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으로 진학하려면 악기 연주 하는게 도움되요?

해외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6-08-01 12:33:40
5학년이고 내년여름에 미국가서 중고대학 다니려고 하는데 캘리포니아쪽 사립학교는 아니고 공립다니려고 (시민권자라 공립가능) 항는데 악기 하나쯤 배워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래야 하나요? 애는 별로 관심없고 ㅠㅠ 운동도 잘 못하면 ..학교생활 힘들끼요?
공부는 잘하고 영어도 잘 되서 언어문제는 없을듯요.
IP : 116.127.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아이 같은 케이스예요.
    '16.8.1 12:42 PM (222.109.xxx.130)

    악기 하나 필수라 클라리넷 가르쳤어요. 미국에서 악기 배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저희도 시민권자인데...저는 중고까지는 여기서 빡세게 치고받고 경쟁하게 두고 대학부터 보낼거예요.

  • 2. mi
    '16.8.1 12:48 PM (173.66.xxx.182)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하는게 아이한테 좋아요.
    악기 정해서 일년동안 배워서 오면 좋겠네요.

  • 3. 명문대학교 가려면
    '16.8.1 12:53 PM (222.109.xxx.130)

    필수예요. 아예 원서에 적는게 있어요. 악기랑 외국어 능력.

  • 4. 원글
    '16.8.1 12:53 PM (116.127.xxx.52)

    아 글쿤요..
    사실은저희도 내년1년 갔다가 다시 와서 여기서 중학교하고 고등때 보내려구요. 대학이후 쭉 살려면 고등때 가는게적응하기 쉽다 하네요. 변수야 있겠지만.

  • 5. ...
    '16.8.1 1:03 PM (114.204.xxx.212)

    조카들이나 지인들 다들 학교 오케스트라 하더군요
    비올라 클라리넷 같이 좀 드문 악기가 좋고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는 흔해서 오케스트라 들어가기 어려워요
    중간에 간 아이들은 제2 외국어 한국어 하는 경우 많아요 편해서요

  • 6. 원글
    '16.8.1 1:16 PM (116.127.xxx.52)

    애는 첼로 해본다고 하는데 단시간에 어느 정도 수준 하기가 힘들꺼같네요. 클라리넷 소리도 좋던데~
    현악기 할꺼면 비올라도 괜찮겠네요.

  • 7. 원글
    '16.8.1 1:34 PM (116.127.xxx.52)

    비올라는 바이올린 하던 애들이 많이 한다네요.. 아무래도 클라리넷 해야될꺼같네요.

  • 8. 지나다..
    '16.8.1 1:35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국악악기는 도움이 안되나요. 서양악기여야 하는지..
    리코더는 수준급이고 단소를 아주 맛깔스럽게 잘불고 국악 소리가 좋다고 플룻하다가 대금을 배우고 싶어해요.
    아이가 외국 대학이 목표라...
    영어는 외국에 살다 와서 문제 없고 지금은 토플 만점 목표로 하고 있는데
    외국 대학은 악기나 운동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다해서요.

  • 9.
    '16.8.1 2:02 PM (119.14.xxx.20)

    필수까진 아니에요.
    하면 좋기야 좋죠. 많이들 하고요.

    아예 악기를 하나도 못 다루나요?

    저희 아이가 해외고 출신인데, 두세가지 악기를 다루기는 다루지만, 오케스트라용 악기는 아니에요.
    그래서 아닌 게 아니라, 중학생 쯤에 뒤늦게 저도 오케스트라용 악기를 하나 배우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지만,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가서 국제기구에서 활동을 했는데, 오케스트라 연습시간과 그 국제기구 활동시간이 겹쳤어요.
    그래서 배워놨었어도 활용을 못했겠구나 생각됐죠.
    무리하게 병행하던 아이들도 나중엔 시간이 없으니 오케스트라 활동을 버리고 국제기구활동에 주력했지요.

    그래도 다들 좋은 대학 가고 그랬어요.

    아직 초등이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면 배워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대학입시 때문에 무리하게 밀어붙일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활동으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해 보였어요.

  • 10. 원글
    '16.8.1 2:30 PM (116.127.xxx.52)

    윗님 정보 감사드려요.. 피아노 타악기 조금 했느데 주변에 물어보니 악기 기본이래요. 저도 악기 하나 가르쳤으면 했는데 여태 기다리다가 이젠 시켜보려구요. 시도는 해보려구요. 대학이야 좋은데 가면 좋지만 굳이 무리헤서 스펙만들어 보낼 생각 아직은 없구요..

    단소 대금도 잠깐 생각해봤어요. 수준급이라면 모를까 대중적인 서양악기가 오케활동에 무난할꺼같아요..

  • 11. ~~
    '16.8.1 3:30 PM (183.98.xxx.188)

    악기 1 운동 1 기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92 맛술(미향)재워놓으면 고기가 좀 퍽퍽해지나요? 3 맛술 2016/08/23 2,780
589091 10시부터 돼지등뼈사다 김치넣고 2 둘이맘 2016/08/23 1,142
589090 고3 수험생 엄마는 뭘 해야하나요? 7 .. 2016/08/23 1,798
589089 eidf 다큐영화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8 아정말 2016/08/23 842
589088 아파트 사신분들 ,,사신 가격에서 다 올랐나요? 36 2016/08/23 5,912
589087 껌 씹는 소리 정말 스트레스네요 8 .. 2016/08/23 1,072
589086 경품당첨 이벤트 어디까지 당첨되어 보셨나요? 28 교교 2016/08/23 1,898
589085 대물림을 고쳐야 할것 같아요 ㅇㅇ 2016/08/23 599
589084 선풍기 재활용 스티커 붙여서 버리나요? 10 선풍기 2016/08/23 4,406
589083 온수기 대여 한 달에 11만원.. 너무 아깝네요 4 .. 2016/08/23 3,269
589082 문법좀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3 부탁합니다 2016/08/23 378
589081 "우병우, '이철성 음주사고 은폐' 알고도 눈감아줘&q.. 6 샬랄라 2016/08/23 753
589080 어제저녁 끓인 죽..상했을까요? 5 ㅇㅇ 2016/08/23 567
589079 무화과 잼 끓이고 있는데요. 한약 냄새가 나요 3 2016/08/23 800
589078 주택 거래 수도권 8.3% 지방 25% 감소 7 3개월간 2016/08/23 856
589077 샤워할때 뭐 쓰세요? 17 김만안나 2016/08/23 3,147
589076 정말 이해 안가는 성주군수 13 ㅡㅡ 2016/08/23 1,940
589075 갑상선 2 궁금 2016/08/23 952
589074 사고.뭐 이런 경우가... 2 경우 2016/08/23 538
589073 엄마가 썅년이라고 19 ㅁㅁㅁ 2016/08/23 6,574
589072 "득인가, 실인가"..한일 해저터널 어디까지 .. 2 후쿠시마의 .. 2016/08/23 537
589071 이석수...대통령 측근 2명 더 감찰 3 ㅎㅎㅎㅎ 2016/08/23 669
589070 서울과 다른 도시 다 살아보신 분들 13 궁금 2016/08/23 1,841
589069 핸드폰 수명이 다한건가요? 핸드폰 2016/08/23 361
589068 박근혜가 뉴라이트를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한 이유 3 뉴라이트박씨.. 2016/08/23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