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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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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시기는 어떤 사람들이 받나요?

......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16-07-31 07:47:45
여자들의 질투요..
여러가지 이유로 질투시기를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자기랑 비슷비슷한것 같은데 잘될때
자신이 싫어하는데 잘될때
나보다 못한거같은데 잘될때
내가 저사람보다 더 나은것 같은데 할때?
저사람 내가 따라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할때..그때 하지않나요?

범접할 수 없고?
내가 따라잡지못할것 같으면서 잘된사람에게는 질투시기 보단 더친해지고싶어하고
더 잘보이고싶어하지않나요?

주변보니까 이러한 경우들이 많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IP : 211.3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치요
    '16.7.31 7:52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옆집 아주머니가 넓은평수로 이사갈때 배가 아프지
    이건희가 넓은집에 사는건 배가 안아프잖아요

  • 2. 대상은무한정
    '16.7.31 7:56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기질상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 질투를 하는거죠

  • 3. ...
    '16.7.31 8:19 AM (125.129.xxx.244)

    잘난 사람들은 100% 식 받죠. 대놓고는 못해도 뒤로.
    다 잘나지는 못했는데 몇 군데만 잘난 사람들은 경쟁심리로 인해 대놓고 시기 질투 받죠.

  • 4. 인간군상
    '16.7.31 9:44 AM (39.7.xxx.155)

    아뇨. 상대가 전혀 같은 선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기혼자 망상에 빠져서 ㅈㄹ하는 경우도 있어요

  • 5. oo
    '16.7.31 9:58 AM (175.223.xxx.3)

    복잡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싶은 걸 가진 사람"을 질투합니다

    아무리 김태희가 예뻐도 내가 사실은 이연희처럼 생기고 싶으면 김태희 예쁜 건 별스럽지 않아도 이연희가 부럽고 시기 질투 나는 거예요

    공부를 1등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 1등하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지만 두루두루 다 갖추고 싶은 사람은 공부가 1등은 아니지만 잘하는 편이고 두루두루 다 갖춘 애가 부럽고.

  • 6. 잘났는데
    '16.7.31 10:42 AM (223.33.xxx.130)

    어설프면 미움을 빙자한 시기질투를 받더군요. 내가 보기엔 미운짓도 아닌데 미워하고 뭘해도 뒷담화를 받아요. 너무나 잘났으면 당연히 뭐 그냥 천상계인데 요즘은 그걸 우러러본다기 보다도 그 그룹의 사람에 따라서는 은따에서 왕따로 가기도 하던데요.
    여기 글은 신랄하긴 하지만 현실적이진 않아요.
    질투당하신분이 글올리면 그게 현실적인건데 읽고 아 그렇구나 하고 있으면 밑에 댓글엔 분명 니가 성격이 이상한거다 우린 그런걸로 질투하지 않아. 니가 이상하지 이런글이 올라와요.
    솔직히 3자가 보면 조금이라도 그그룹에서 튄다 이쁘다 이럼 질투 받더군요. 그런데 이유는 다들 성격이 이상해서래요.
    성격도 좋고 완벽하다. 그러면 인기있다. 이게 아니라 강해서 군림하면 따르기는 해요.
    성격이 좋고 서글서글하면 오히려 밥되구요.
    82분들이 나쁘다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게 질투글엔 자기가 질투하는 입장으로 글 많이들 쓰시고 받는 분이 쓰시면 까이고 그래요
    남자도 제가 보기엔 질투 많이해요. 그들의 질투는 더무섭고.
    질투하고 샘나고 이런 감정은 너무나 당연한거고 사실 인간적인건데
    내 옆에 나보다 키크고 이쁘고 젊은 사람이 있으면 아 조금 샘나고 그게 당연한건데 어찌보면 그건 질투가 아니라 걔 성격이 이상해서 내가 이런 거라고 만드는것도 좀 그런거 같아요.

    질투는 예쁜 여자도 받지만 그 그룹에서 일을 조금 더 잘한다거나 확실한 성격이라거나 뭐 하나만 좀 나아도 받아요.
    질투하는 사람이 못되거나 또 그렇지도 않은 사람인데 본인의 질투를 대놓고 못숨기는 사람은 피해야 하긴 하더군요.
    그사람은 보통 일반사람에게도 성격이상한 사람이구요

  • 7. 잘났는데
    '16.7.31 10:43 AM (223.33.xxx.130)

    그리고 제 이야기는 학창시절 이야기 아니에요 조금 더 어린 그룹은 순수함이 있어서 이쁘고 성격조으면 좋아하더라구요.
    나이들고 사회생활하면 그 무리를 이끈 사람의 성격에 따라 확 달라지는게 조금 잘난 사람의 운명같아요.
    유달리 시샘 질투 많은 사람이 주변에 많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 8.
    '16.7.31 12:26 PM (121.175.xxx.128)

    질투라는것도 눈치봐가면서 열폭해데죠. 기본베이스는 자기가 부러워하는걸 가진사람한테 하는데 ,그사람이 성격유순하고 착하면 그열폭을 보란듯해서 기눌러서 끝내 직장이든 모임이든 내보내죠~질투의대상이 기세고 만만치않은 사람이면 바로 꼬리내리고 시녀모드죠~~질투부려서 멀쩡한사람 바보만들면머리채잡히고 뺨맞고 그런다면 누가드러내놓코 질투심부리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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