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휴가가시나요 ??뭐하세요???

더워요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6-07-30 15:30:35
다들 뭐하세요? ㅠㅠ주말이고 아이 방학이네요

여긴 제주도인데요 너무너무너무 더워요 ㅜㅜ 진짜

에어컨 없이 살수없어요

아침부터 에어컨 풀가동에. 잠시 오전에 아이 수업있어 나갔다가
들어와서 백종원 가지밥에 오이냉국 점심먹고 널부러져있길 몇시간

딸아이 심심하다고 컴터로 게임하고 친구네집 가고싶다는데.. 이 더위에 게다가 주말에 가는것도 오는것도 민폐라 그냥 집에 있으라고 게임 허락해줬네요

방학이고 휴가라서 다들 어디가셨는지 오전 아이수업에도 몇명 없더라구요..

바다라도 가서 물놀이해야하나 하다가도 아이도 바다 싫어하고.. 특히 모래 들어가는걸 싫어해요 휴

암튼 에어컨키고 남편이랑 다 이러고있으려니 방학에 너무 뭐 안하는것 같고 그러네요.

다들 이 더위에 뭐하시나요
IP : 182.209.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어딘가
    '16.7.30 3:38 PM (211.184.xxx.89)

    아오리 택배 온거 먹다가 과자 먹다가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선풍기 바람 쐬면서 가만히 있으니 막 덥진 않네요. 맛있는거 챙겨 드시면서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래요

  • 2. ...
    '16.7.30 3:44 PM (61.255.xxx.67)

    남친이랑 데이트요

  • 3. ㅎㅎ
    '16.7.30 3:55 PM (110.70.xxx.226)

    캠핑와서 더워서 늘어져있어요

  • 4. 저흰
    '16.7.30 3:58 PM (58.127.xxx.89)

    고입 준비하는 중3아들 학원이 쉴틈없이 풀이라 아무데도 못 가고 있어요.
    방학들어 그나마 수업 없는 일요일에 부산행 영화 한 편 본 게 다예요.
    휴가비 안 든 걸로 에어컨이나 아끼지 말고 틀자 싶어
    시원하게는 있는데
    그래도 어딘가 허전한 마음은 있네요.

  • 5. 원글
    '16.7.30 4:02 PM (182.209.xxx.40)

    그러게 윗님은 방학이 아니네요 .. 아이들 안쓰러워요
    저흰 아직 아이가 초딩이라...
    어디라도 가야할꺼같고

  • 6. ...
    '16.7.30 4:35 PM (153.150.xxx.10)

    제주도면 당근 바닷가 가야 하지 않나요? ^^
    저 지금 오키나와인데 두시간동안 스노클링하고 카약타고 놀다가 숙소와서 샤워하고 누웠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 내일 귀국하면 당장 월부터 애들은 학원 남편은 직장 가고 저혼자 빨래 몇통 돌리며 짐 정리하겠지만 지금은 이맛에 휴가 간다 싶어요...

  • 7. 부럽다~
    '16.7.30 4:45 PM (61.82.xxx.167)

    제주도라시니 부럽네요. 협재해수욕장 너무 예쁘던데~ 아이가 바다를 싫어한다니. 안타깝네요.
    저흰 바다가 없으니 복합몰에서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쇼핑하고 그렇게 보내요.
    근데 이렇게 놀면 돈이 너무 많이 깨져서. 4인가족 영화보고 밥먹으면 10만원이예요.
    여기에 뭐 쇼핑이라도 한, 두개하면 금방 15만원 20만원이라 주말마다 나가면 돈이 너무 깨지네요.
    다음주에 휴가갈 예정이라 이번주는 에어컨 아래에서 방콕중입니다.

  • 8. 제주도인데
    '16.7.30 7:01 PM (220.80.xxx.49)

    저도 너무 더워서 안 나가고 있어요 ㅜㅜ
    올해 진짜 더운것 같애요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애들 올레티비 영화 보여주고 간식주고
    밥하기 싫어서 계속 배달음식에 냉동식품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85 조국당 “尹, 4‧19 아침 도둑 참배”…알고 보니 文도 그 시.. 21:55:09 3
1587084 수사반장합니다 ... 21:54:09 20
1587083 키움증권 질문있어요 21:52:54 29
1587082 아기의 바이올린 퍼포먼스 아기 21:50:27 59
1587081 자동차 브랜드 Al(에이엘)로 시작하는거 있나요? 2 차알못 21:47:56 97
1587080 병원에서 진료 받아 온 약 다 나으면 복용 중단해도 되나요? 21:47:43 58
1587079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4 ㅇㅇ 21:47:22 331
1587078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줄리는 누구인 건희?' 21:47:08 218
1587077 대형견을 만나 깜짝 놀랐는데.. 7 에구구 21:42:42 354
1587076 쿠자 믹싱볼과 채반 사용하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1 .... 21:36:11 61
1587075 보리김치 맛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문의 21:33:36 145
1587074 여초등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몇살때 맞나요? 3 .. 21:30:38 206
1587073 잔잔한 넷플 신작 추천드림 2 나들목 21:29:07 672
1587072 상담직원 6 ----- 21:28:42 327
1587071 나솔사계 노래부르는 순자 넘 웃겨요. 3 .. 21:22:00 716
1587070 분당쪽 상담심리 추천해주세요 무언 21:18:41 92
1587069 에코프로비엠 톡 받은거 해석좀요 4 ... 21:16:31 606
1587068 오늘 횡단보도에 서있던 여중생 7 ... 21:10:44 1,882
1587067 교섭단체때문에 조국대표가 힘들겠네요. 23 안타깝네요 21:09:01 1,650
1587066 대장내시경 알약을 물 5리터나 마시나요? 10 ... 21:08:07 508
1587065 내일도 혼자서 놀아야겠죠~~ 3 하나 21:04:50 726
1587064 설향딸기 가격이 알고싶어요. 5 .. 21:02:06 710
1587063 집에서 싸는 샌드위치ㅠㅠ 29 ㅡㅡ 21:01:59 2,505
1587062 나이든 부모 돌봄 9 어머나 21:01:38 1,321
1587061 1주일뒤 딸의 결혼식인데, 혼주로서 유의사항 알려주시면.. 3 예비혼주 20:54:3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