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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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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보면 노력믿는사람 많네요

노력 조회수 : 8,543
작성일 : 2016-07-30 02:36:28
아까 밑에글보니 유머에 대한 반응이 느리면서 공부잘하는사람은 머리 안좋은건데 노력으로 커버한경우라는 글보니ㅎㅎ

또한 아이큐 80대인데 의대를갔다고라??

대충 평균아이큐가 한국은 높은편이니 95-100
이라치면 80대면 많이 떨어지는건데..

다 떠나서 여기 나이대있는 사이트인데

아직도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게 있다고보세요?
수능같은 창의력 응용력문제는 머리안좋으면 5수를해도 의대갈성적 못나와요..

운동이 그나마 노력하면 금방늘지, 공부는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물론 공부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사람은 쉬운걸 잘합니다.. 노력으로 못하는걸 극복해낸다? 거짓말이죠

전 솔직히 노력 믿는사람들은 머리가 정~말 좋거나 아니면 나쁘거나 그것도 아니면 노력해본적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IP : 211.211.xxx.3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7.30 2:45 AM (115.41.xxx.194)

    네 그냥 쉬운 것만 잘하고 쭉 사세요 님도 노력으로 뭐가 될 것 같진 않네요 힘든데도 불구하고 주어진 과제(일,혹은 공부)열심히 해내고 있는 분들 기 죽이면 행복 하세요?

  • 2. ..
    '16.7.30 2:54 AM (211.211.xxx.31)

    윗님 저 성대졸업했구 돈 잘벌고있습니다. 또한 서울대나온 상사역시 노력믿지않던데요? 머리별로면 다른일하는게 좋아요. 왜 못하는걸 붙들고있습니까..

  • 3. ..
    '16.7.30 2:56 AM (211.211.xxx.31)

    그리고 쉬운걸 잘한다는 뜻이 그런뜻이 아니고요 잘하는걸 노력하라는 의미에요. 못하겠는걸 억지로 노력해봐야 안됩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 4. 그럼
    '16.7.30 2:57 AM (59.14.xxx.80)

    그럼 집에 콕박혀서 세상 포기하고 살아야겠네요.
    금수저도 아니고 노력도 가망없으면요.

    세상엔 1등만 성공한 인생이 아니에요.
    개인의 노력에 설사한계가 있어도 10등이던 20등이 되던 얼마든지 잘 살수 있어요.
    그렇게 다 어우러지며 사는거구요.

    입만 살아서 불평불만만 많고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단 백배 낫구뇨.
    노오~~력이 욕먹는 경우는 나 좋자고 남의 노력을 강요하는 경우죠.
    본인이 하기싫음 하지마시고 남하는것까지 방해하진 마세요

  • 5. ...
    '16.7.30 2:59 AM (211.211.xxx.31)

    59.14님은 제글을 이해못하셨네.. 암튼 잘하는걸 하라는겁니다. 못하는걸 잘하려고 애쓰지말고요..

  • 6. . . .
    '16.7.30 3:00 AM (115.41.xxx.194)

    그니까 머리 나쁜 사람은 뭘 하고 살아야 되냐고요?잘하는 거요? 그것도 님 논리대로라면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 안해도 잘 하겠죠 글을 뭐처럼 써놓고 뭐라는건지 진짜.

  • 7. 115.41님
    '16.7.30 3:06 AM (211.211.xxx.31)

    그럼 머리나쁜애 계속 공부시키세요. 결말은 그게 더 불행입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공부쪽에선 당연히 머리좋은애가 점수가 높죠.. 그러다보니 노력도 더 하게되고요.. 머리좋은애한텐 공부가 쉬운거에요.. 기분나쁘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 8. 아이큐가
    '16.7.30 3:09 AM (61.98.xxx.86)

    낮으면 머리 나쁜거는 아니겠지만..90대인데 연고대 가는 애들은 뭔가요?

  • 9. 아이큐
    '16.7.30 3:13 AM (211.211.xxx.31)

    창의력,응용력이 좋거나 수시로갔거나.. 지않을까요?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과학고학생들 평균아이큐가 130이상이라고 본거같은게 이사실로 답나오죠?

  • 10. ..
    '16.7.30 3:17 AM (115.140.xxx.182)

    머리가 좋으면 글을 잘 썼을텐데..
    안타깝군요.

  • 11. 평균의 개념을 모르시네요.
    '16.7.30 3:26 AM (80.144.xxx.221)

    대충 평균 아이큐가 한국은 높은편이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큐 검사가 뭔지, 표본ㅇ 뭔지, 규준이 뭔지, 통계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 12. 아뇨
    '16.7.30 3:28 AM (108.194.xxx.13) - 삭제된댓글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노력을 안했을 때와 했을 때를 비교해서,
    노력을 하면 그 한계 내에서 좀더 나아지니까 노력하라는 거지,
    무한대로 나아질 거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13. 아뇨
    '16.7.30 3:29 AM (108.194.xxx.13)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노력을 안했을 때와 했을 때를 비교해서,
    노력을 하면 그 한계 내에서 좀더 나아지니까 노력하라는 거지,
    무한대로 나아질 거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14. ...
    '16.7.30 3:33 AM (122.32.xxx.40) - 삭제된댓글

    천재도 노력해야 빛을 발해요.
    당연이 노력이 중요하죠...

  • 15. ...
    '16.7.30 4:02 AM (114.30.xxx.124)

    저는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서울연고대 간 애들 중에 아이큐 두자리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어쩌다 한두명 나오면 그게 마치 다수인양 떠들어대죠.
    공부는 머리 싸움이예요.
    그걸 인정 못하니까 부모고 자식이고 괴로운거고
    그래서 사교육 시장이 불황속에서도 호황을 누리는겁니다.

  • 16.
    '16.7.30 4:04 AM (125.182.xxx.27)

    머리믿고노력안하는사람은 결국 낙오돼던데요
    반면 머리보다 늘 최선을 다하고 열정있게하면 결국 성공하던데요

  • 17. ..
    '16.7.30 4:49 AM (172.98.xxx.127)

    야망있는 천재는 노력을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천재는 성공할 수 없어요. 어느분야에서건 노력하는 천재만이 남아요.
    한가지만으로 부족하고 두가지 모두 충족해야 해요. 노력과 재능. 해도 안 되는 케이스는 착하게 살면 복 받을꺼에요

  • 18. 이런
    '16.7.30 5:19 AM (175.127.xxx.113) - 삭제된댓글

    애들은 대체 어디서부터 망가진걸까요?
    그 원본 고민글 이후에 이딴글을 파생시키는
    저렴한 인격이 참 기가차네요...

  • 19. 범보
    '16.7.30 5:20 AM (1.227.xxx.184)

    머리가 좋다기 보다 사람마다 각각 어느 한쪽으로 감각이 뛰어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더 받아들이기 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분야에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일지라도 어느정도 학습을 통하면 일정부분 따라갈 수는 있으나 한계는 있기 마련이에요. 공부하다보면 아 이과목은 쉽다 혹은 요런건 어렵네 하는게 다들 있잖아요. 이무래도 받아들이기 쉬운걸 더 잘하게 된다는 겁니다. 아이큐에 연연하지 말고 잘하는걸 잘 찾아서 발전시켜주면 되는 겁니다. 원글님이 운동은 어느정도 는다 하셨는데 그것도 같습니다. 운동능력 혹은 운동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운동을 잘하게 되는거죠. 받아들이는게 빠르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글입니다.

  • 20. 공부도 재능
    '16.7.30 6:10 AM (119.198.xxx.146)

    김미경씨가 강의중 했던 말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의 타고난 재능은 따라갈 수 없죠?(물론 이건 일부 예술쪽 한정해서 말하면)
    근데 그 재능이란게 예술분야만 그런게 아니라 공부도 충분히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노력으로 커버되는 부분이 있으나 한정적이란 겁니다.
    아이들 겪어보면 다릅니다.
    한 아이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개념정도밖엔 캐치하지 못하고
    다른 아이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압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기술도 재능이고
    살림도 재능이고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자연히 알게되서 실력이 느는 그 정도 말구요
    커버 안되는 부분, 정말 타고나야 되는 부분요
    그게 재능이 아님 뭔가요?

  • 21. 단편적 사고
    '16.7.30 6:14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갑갑~하다

  • 22. ㅗㅗ
    '16.7.30 6:25 AM (211.36.xxx.71)

    돌대가리들이 주로 이리 생각함.

  • 23. 하하
    '16.7.30 6:37 AM (77.181.xxx.248)

    원글님 글에 공감은 하지만,

    운동이 노력으로 되다뇨. ㅎㅎ

    공부처럼 운동도 재능 없으면 어느 선까지만 하게 되요.

    괜히 김연아 선수가 추앙 받겠어요.

    음악도 마찬가지고

    미술도 마찬가지고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모두 타고나야 해요. 거기에 노력이 더해져야 빛을 발하죠.

    아이가 뭘 잘하는지 살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4. 공감
    '16.7.30 6:45 AM (210.222.xxx.247)

    다 타고나는거라는거 동의해요
    운동은 공부보다 더하고 예술계도 그렇고 다 타고난 게 있죠
    노력으로 되는 영역은 어느정도까지의 이야기죠

  • 25. ...
    '16.7.30 6:52 AM (211.49.xxx.190)

    원글님 말 맞이요.
    일부의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모든사람을 획일적으로 줄 세우고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독식하는 이 체제가 잘못된 겁니다.

  • 26. 웃겨요
    '16.7.30 8:11 AM (211.228.xxx.146)

    무식해시 용감하다고 해야하는건지...학업성적이랑 아이큐랑은 큰 상관없어요. 오히려 아이큐테스트 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지능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구요. 본인이 좀 배운사람이라면 아이큐가 떨어지니 공부못한다는건 조선시대에나 할법한 얘기라는걸 아셔야죠.

  • 27. 다시시작1
    '16.7.30 8:13 AM (182.221.xxx.232)

    아이큐 80 서울대는 아마 찍어서 그런 걸거에요.
    저 중학교때 142였는데 고등때는 대강 풀고 잤어요 (전날 피곤했음). 100겨우 넘게 나오더라고요.
    요즘 80하고는 또 의미도 다르고요.

    하지만 노력해도 마지노선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모든 재능은 타고나는 거고 거기에 노력이 더해져야 빛 난다 생각해요.

  • 28. 음..
    '16.7.30 8:14 AM (59.15.xxx.179)

    운동이든 예술이든
    공부든~
    90%는 노력으로 성취가능하대요.
    그렇지만 큰돈버는 일은 노력으로 안된다고 하니
    보통사람들인 우리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해봅시다~~^^

  • 29. 솔직하게
    '16.7.30 8:24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죠.
    인간사 dna가 결정합니다.

    그 생각하면서 자식낳은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낳고나면 압니다.
    피는 못 속인다는 거.

  • 30. 공감
    '16.7.30 8:33 AM (1.209.xxx.22)

    근데 노력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어쨌건 아이키우다보니 부모는 거들뿐 타고난걸 바꾸기란 진짜 어렵더라구요
    아이를 잘 관찰해서 적성에도 맞고 비교적 노력대비 성과가 큰 일을 하면서 살도록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힘드네요 힘들어ㅠ

  • 31. ....,
    '16.7.30 8:38 AM (211.219.xxx.236)

    원글님이 제대로 노력도 안해보신 분 같네요.
    몸도 단련하고 훈련하면 늘듯이, 두뇌도 훈련하면 단련되고 늘어요.
    우리나라가 핼조선은 맞지만, 그건 노력이라도 해본 사람이 쓸 자격이 있어요.
    유행어에 편승해서 노력하나 안하는 사람들이 입만 열면 헬헬 거리더군요.

  • 32. ㅇㅇ
    '16.7.30 8:46 A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학교나와서 거기서 밖에 일못하는거에요ㅋㅋ
    물론 아이큐80 은 특이케이스죠.

    머리가 좋았으면 상사의말을 곧이곧대로 듣진 않았겟죠
    서울대에도 과가 얼마나많고 사람이 많은데

    보통 평균적으로
    1. 머리 좋을경우

    노력 아무것도 안하면
    전국 10프로대 인서울갑니다.
    남들 고3하는만큼 공부하면 성대쯤
    그거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카이스트 서울대 공대
    아주열심히하면 설대 의대급으로 갑니다.

    2. 머리가 보통일 경우
    노력 아무것도 안하면 전문대
    노력 조금하면 지방대
    남들 고3공부하는만큼하면 지방 국공립대나
    인서울 끝이나 서성한 무슨과
    아주열심히하면 무슨대학 의대도 가능

    이정도임

    님은 보통에 남들 고3공부하는만큼 한거에요

  • 33. ㅇㅇ
    '16.7.30 8:50 AM (210.90.xxx.109)

    그래서 그학교나와서 거기서 밖에 일못하는거에요ㅋㅋ
    물론 아이큐80 은 특이케이스죠.

    머리가 좋았으면 상사의말을 곧이곧대로 듣진 않았겟죠
    서울대에도 과가 얼마나많고 사람이 많은데

    보통 평균적으로
    1. 머리 좋을경우

    노력 아무것도 안하면
    전국 10프로대 인서울갑니다.
    조금 노력하면 서성한급
    남들 고3하는만큼 공부하면 카이스트 서울대 공대
    그거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서울이나 지방 의대
    아주열심히하면 설대 의대급으로 갑니다.

    2. 머리가 보통일 경우
    노력 아무것도 안하면 전문대
    노력 조금하면 지방대
    남들 고3공부하는만큼하면 지방 국공립대나
    인서울 끝이나 서성한 과
    아주열심히하면 무슨대학 의대도 가능

    이정도임

    님은 보통에 남들 고3공부하는만큼 한거에요

  • 34. ..
    '16.7.30 8:50 AM (125.132.xxx.163)

    노력이 큰 재능이에요.
    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하다보면 잘하고 기쁜마음이 드는것.
    누가 하라고 등떠밀지 않아도 즐겁게 매일 하는것 자체가 재능이지요

  • 35. .....
    '16.7.30 8:56 AM (211.219.xxx.236)

    노력도 재능이 아니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인자 입니다.
    꼭 노력 안하는 사람이 노력도 재능이라고 합니다.
    물론 노력한다고 다 1등 하는 것, 챔피온, 금메달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노력 해 보지도 않고,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자기 목표만큼 안나오면
    노력도 재능이라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합니다.

  • 36. 순이엄마
    '16.7.30 8:57 AM (211.36.xxx.7)

    잘하는걸 노력하면 100을 만들지만
    못하는걸 노력하면 70은 만드는듯
    그런데 세상 살아보니 70하는 사람 흔치 않아
    그러므로 특기도 있고 적성도 있으나
    좋아하고 노력하면 중박은 하는듯.
    원글님 의견을 반대하는것은 아니구요

  • 37. 지나가다
    '16.7.30 9:03 AM (24.246.xxx.215)

    '잘하는걸 하라는겁니다. 못하는걸 잘하려고 애쓰지말고요..' - 이 말은 100%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갖고 있는 능력이 다 다르지요.

  • 38. ....
    '16.7.30 9:22 AM (108.194.xxx.13)

    뭐 하나 잘하면 다행이죠. 대부분 다 고만고만...
    아니면 승자 독식으로 다 잘하거나, 다 못하거나..

  • 39. .......
    '16.7.30 9:44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노력이 재능이 아니라니.
    타고난게 재능이라면 노력도 재능입니다.

    -- 이상 아이큐 154인데 게으름을 타고나 그럭저럭 사는 아줌마.

  • 40. 노력은 아무나하나
    '16.7.30 10:25 AM (211.245.xxx.178)

    그 노력하는 근성..그것도 타고나는겁디다.
    전 그런 근성있는 사람이 제일부럽습디다.

  • 41. 여기
    '16.7.30 10:31 AM (118.219.xxx.122)

    독해력 딸리는 사람들 많네.

    원글이 맞는 말 하는구만.
    애들 잘하는쪽을 밀어주세요.
    잘하는거 더 잘할수 있게 노력할수 있게 푸쉬해 주시고요.


    못하는거 붙들고 있어봤자
    그 분야에 잘하는 사람 발끝도 못따라갑니다.

  • 42. ㅡㅡ
    '16.7.30 11:20 AM (223.62.xxx.86)

    대체 성대가 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자랑할 만한 대학이 된 건가요? ㅎㅎ 신기해요.

  • 43. 원글님에 동감...
    '16.7.30 12:38 PM (114.207.xxx.61)

    공부는 타고 나는 것....
    또한 운동도....

  • 44. 그런데
    '16.7.30 3:59 PM (223.33.xxx.126)

    타고나는게 큰건 사실인것 같아요

  • 45. 210.90님
    '16.7.30 4:05 PM (211.211.xxx.31)

    210.90님은 공부안해봤거나 요즘수능을 몰라도 너무모르시네..
    무슨 보통머리가 죽어라 공부하면 의대를가요.. 솔직히 고3중에 죽어라 안하는애가 어딨습니까.
    그럼 개나소나 서성한가겠네요

  • 46. 아효
    '16.7.30 5:53 PM (58.140.xxx.232)

    공부머리 타고나는건 맞는데, 그럼 공부머리도 없고 다른재능도 없는애는 그냥 다음생을 기약하며 확 죽어버려야 할까요? 스포츠든 공부든, 결국 재능있는 애들은 똑똑해요.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공부는 못하고 무식했다? 그건 공부할 시간에도 운동했기 때문이지 그 집중력과 지구력으로 공부했으면 공부에서도 성과가 대단했을거에요. 결국, 공부던 예체능이던 다 재능없는 그저그런 지능의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잘하는걸 밀어주라니, 뭐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어야 밀어주죠. 그러니까 노력이라도 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타고나길 루저라고 그냥 일찌감치 다 포기하라구요? 다행히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우수한 편이고, 그래서 더더욱 두뇌는 유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고3때 제 친구, 아이큐 80대였지만 이대갔어요. 우연히 알고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그머리로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어서 친구지만 존경스러웠어요. 가난한 사람, 머리나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희망은 있습니다. 꿈과 열정이 있다면.

  • 47. ...
    '16.7.30 5:57 PM (211.211.xxx.31)

    제글은 다 포기하라는게 아니고 잘하는거 찾아서 하라는거죠;; 왜 글을 이상하게 읽으시는지

  • 48. 천재를 우습게 보지 말라...
    '16.7.30 8:34 PM (210.123.xxx.158) - 삭제된댓글

    전 제대로 노력도 안해봤기에 이런 글 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공부 운동 연예 연기 장사 컴퓨터프로그래밍 문학 등등.....

    대부분 천재들 역시 죽어라고 노력하고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넌 천재니까 그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하는 말들

    이랍니다. 자신은 천재가 아닌데 노력한거에 비해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김연아나 강수진이나 박지성처럼 노력하면..... 그들만큼 큰 결과는 못 얻을 수는 있지만 꽤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노력끝에 그 결과물이 천재들은 몇배의 시너지효과가 붙어서 터지는 거고...

    보통 사람들은 노력한 만큼 받는 거일뿐...

    고3중에 죽어라 안하는 애들 많아요.

    우리때도 그랬고 지금 애들도 그랬고 정말 앞도 뒤도 안보고 온 정신을 쏟아 공부하는 애들은 드물죠.

    오히려 직장다니면서 고3때보다 더 일 열심히 한 사람들 많을 걸요?

    저도 마찬가지... 밥줄과 당장 결과물이 바로 눈앞에 달려 있으니...

    고3대 이정도 열심히 했다면 아마 서울대 갔을정도로 일 열심히 한적 많아요.

    그리고 아이큐검사가 잘못됐는지 그날 애들 기분이 잘못됐는지 생각보다 100이하인 애들 많고 그 애들이

    좋은 대학 간 애들 많아요.

    sky 갔다고 다들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그 애들 역시 100-120사이 아주 평범한 아이큐 가진 애들이 많고

    대신 자신이 성적이 좋으니 머리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요.

  • 49. 꿈다롱이엄마
    '17.6.5 7:26 PM (125.185.xxx.75)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엉덩이로 합니다. 저의 경험상 머리는 속도를 뜻합니다. 빨리 배운다는의미지 그 속도만 신경쓰지 않고 장기적으로 경쟁한다면 성실함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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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490 대운에 재운온다해서 버텼는데 1 Jhhjyf.. 22:07:39 98
1588489 마음 접는게 낫겠네요..슬프다 2 마음 22:06:29 197
1588488 김혜자님 진짜 연기의 신인듯요 1 21:57:04 450
1588487 남편생일이라 간단히 차림 해야 하는데 레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6 생일상 21:55:56 304
1588486 근데 민희진 풋옵션 궁금 1 ..... 21:55:22 400
1588485 이준석이 요즘 조명받아도 양두구육을 2번한게 너무 싫네요 1 아이스아메 21:54:20 173
1588484 아이허브 수량 초과되어 통관보류되면 어떻게 되나요? 통관보류 21:50:13 109
1588483 김흥국 섭섭합 토로…"당에서 연락 하나 없다".. 4 ㅜㅜ 21:49:15 891
1588482 윤석열 내의까지 털리겠네요,,, 4 ,,, 21:46:06 1,166
1588481 서울대병웡비대위 한국인을 위한 적정의사수 연구공모 1 ㅇ이 21:39:07 281
1588480 김보미랑 라도 8년연애중이래요 6 8년 21:38:11 1,537
1588479 양념갈비 세일하는데 구입하실분 혹시 21:36:37 353
1588478 모솔특집 마지막회 보던 초3딸의 한마디 2 나솔마니아 .. 21:34:19 1,075
1588477 대학 복수전공 주전공 수강신청할때 질문이요 ㅇㅇ 21:32:38 115
1588476 고윤정이 김지원보다 이쁘다니 말도안되요 13 참나 21:30:31 1,266
1588475 얼마전에 사망한 가수 박보람 노래 잘부르네요 2 박보람 21:27:43 650
1588474 푸바오 중국 영상 올라왔어요 13 ㅇㅇ 21:05:07 1,732
1588473 이번 김나영 유튜브 완전 웃기네요 3 거북북 21:04:24 2,252
1588472 이상한 젊은 여자 예의 21:03:21 677
1588471 흉터 연고 최강자는 뭔가요? 8 연고 20:56:29 1,269
1588470 '프로젝트 1945' 민희진 문건 또 발견 7 1945 20:51:13 2,021
1588469 외모칭찬 듣기 싫어요 1 20:50:38 1,347
1588468 현미가 정말 몸에 좋나요 12 현미 20:50:13 1,822
1588467 표현이 참 좋네요. 3 우린 20:48:12 1,025
1588466 뼈 빨리 붙게 하는 주사가 있나요? 5 ㅇㅇ 20:39:06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