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이 사는것

...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16-07-27 20:30:12
한동안 뜸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임신. 소식이 없을때 혹시 임신인가 했더니 역시. 축하할일인데 별개로 씁쓸하네요. 내인생엔 일어나지 않을거란걸 아니까요.
곧 결혼 십년차되고 나이많은 난임 아줌입니다. 언제부턴가 남의 임신에 잘됐네하는 마음만 있고 부럽지도않고 질투도 없는 감정이 되더군요. 임신출산은 나와 상관없는일. 이런덴 노력해도 좋은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7년간 병원다니며 인공수정 시험관관련 각종검사와 수술.만친정엄마 등쌀에 뭐 굿이나 각종 민간요법도 해봤지만 역시 무응답이었구요.
한참 시험관할땐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고 맘편히 지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외로워서 오는연락 다받고 만났더니 훨씬 낫네요. 그냥 이렇게 사는걸 받아들이게된것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생각하면 아득합니다 어디에 신경을 쏟고 살아야하나 주변시선,가족의 기대는 어찌 뿌리치나..생각이 많아지네요.
진짜 원인불명인데 한편으로 벌받았나 생각을 하는데 또 내가 무슨 죄를 그리 지었나싶고. 이젠 경제적으로도 나이로도 더이상 시도할수없겠죠 저도 지겹습니다 그동안 들인 병원비와 일자리와 시간이 아깝지만 나도 할만큼했다할순 있을것같아요. 어차피 후회없이하자하고 시작했으니까요.
임신준비하면서 임신과 출산은 정말 축복받은일이고 미운사람도 남의집 귀한자식이니 나도 귀하게 대하자..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근데 남의 임신에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아쉬움이겠죠
IP : 220.103.xxx.1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7.27 8:39 PM (211.246.xxx.180)

    아이 낳은거 후회하는 사람인데요. 안 낳았어도 원글님같에 평생 후회와 아쉬움에 시달렸을테니 그냥 자족하면서 살아야겠네요. 인생은 뭘해도 후회와 아쉬움이 남으니 그러려니 하고 사는 걸로요~

  • 2.
    '16.7.27 8:43 PM (59.11.xxx.51)

    그냥 맘조리지마시고 잊고살다가 생기면 낳으시고 아니여도 그냥 즐겁게 사세요

  • 3. 요즘은
    '16.7.27 8:44 PM (112.148.xxx.72)

    아이낳지않고 즐기자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 올라온 글도 있었지만,
    육아가 가장 힘든거 맞고요,
    원글님도 한번뿐인 인생 즐기시길요,

  • 4. 별로 나쁘지 않아요
    '16.7.27 8:45 PM (68.100.xxx.227)

    할만큼 하셨다면 맘에서 떠나보내고 님의 시간을 즐기시는게 가장 좋지요
    세 사촌언니가 세상 모든 걸 가졌는데 아이가 안와서 너무나 고통스러운 15년 세월을 탕진하고
    하다하다 우울증 치료까지 받았지만
    드디어 모든 걸 내려놓고 지금은 정말 멋지고 행복하게
    형부와 즐기며 살아요
    인연이 아닌일에 맘을 쓰는것보다는 현재 가진걸 소중히 여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 5.
    '16.7.27 8:47 PM (223.33.xxx.185)

    세상사. . 인생에 정답은 아무도 몰라요~
    귀한 나자신을 사랑하고 즐겁게사세요~

  • 6.
    '16.7.27 8:51 PM (223.33.xxx.185)

    한마디 더붙이자면 자식낳는데 정답일수도
    정답이 아닐수도있습니다.

  • 7. ㅇㅇ
    '16.7.27 8:59 PM (211.237.xxx.105)

    안생기면 마는거죠 뭐. 어쩔수 없는일은 그냥 받아들이는게 정답..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 8. ㅇㅇㅇ
    '16.7.27 9:03 PM (173.73.xxx.175)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저는 아이 낳지 않은게 제일 잘한것라 생각해요. 특히 요즘 세상에...그래서 난임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보면 저와 많이 다르구나 느껴요.

  • 9. ..
    '16.7.27 9:03 PM (121.88.xxx.127)

    전 아이는 커녕 남편도 없어요.
    평안해지시기 바래요

  • 10. ...
    '16.7.27 9:07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우리 시누가요... 시험관할때는 그리도 안생기더니 다 포기하고 살다가 생겨서 지금 그아이가 10개월입니다.

    생기면 낳구 아니면 말구 맘 편안히 지내세요.

    요즘세상 장말로 아이가 필수는 아니쟌아요.

    항상 건강하시고....행복만 가득하시길....

  • 11. 포기하고
    '16.7.27 9:10 PM (121.131.xxx.238)

    어디 해외 여행이나 신나게 다녀오세요 남편이랑 같이..
    그러다 생기는 사람 봤습니다.
    황당하게도..

  • 12. ...
    '16.7.27 9:10 PM (112.153.xxx.171)

    차라리 미혼 혼자 여행하면서 즐겁게 사는 친구 ..
    부럽던데...
    돈 많은 부부야.. 아기 키우는게 축복이지..
    내자식 돈없어서 힘들게 키우면 너무가슴 아플듯..
    그냥 아무걱정 없이 직장다니며 혼자사는 미혼 부러워요
    그들은 내가 부럽다 할테지만..

  • 13. 최선을
    '16.7.27 9:12 PM (112.173.xxx.198)

    다했으니 된거에요.
    인생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거든요.
    생명은 하늘의 뜻이니 순리대로 살면 잘 사는 겁니다
    누구나 다 풀기 어려운 숙제 하나씩 안고 사는게 인생이니깐요

  • 14. 저는
    '16.7.27 9:16 PM (223.62.xxx.50)

    애가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애를안낳던가 결혼자체를 안하고
    살고싶어요


    내인생에 모든 고난과 시련의 시작은
    결혼,출산부터인듯 싶어요

    특히 육아는 정말 자살을 수없이 생각할수록 피토하듯
    힘들었구요

  • 15. 저랑 동병상련
    '16.7.27 9:19 PM (112.150.xxx.63)

    님 마음 저만큼 아는사람은 아마 없을듯요.
    전 곧 결혼 13년차 되요.
    진짜 할만큼은 했는데. .
    전 포기했고 우연히라도 임신하는일도 없을거예요.
    이제 40대중반이라..생겨도 키울 자신도 없네요.
    그동안 직장도 포기하고 돈 많이 썼으니 이젠 노후 준비해야죠...저 인공수정. 시험관 합해서 스무번 했어요. 시험관만 12번..ㅜㅜ

  • 16. 그런데
    '16.7.27 9:19 PM (112.173.xxx.198)

    부모 맘을 느껴 보고 싶다면 최후엔 입양도 한번 생각을..
    엄마는 낳아서 엄마가 아니라 기르면서 엄마가 되거든요.
    길러보면 제 말이 틀리지 않다는 걸 아실거에요.

  • 17. 동병상련2
    '16.7.27 9:27 PM (115.22.xxx.188)

    결혼 15년차, 40대 중반이 가까워져요..
    결혼은 20대 후반에 했으니 늦게 한건 아닌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어요..
    시험관 횟수 아마 10번은 될거예요.. (인공 수정 빼고..)
    내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한부분은 채워지지 않는구나 싶어요..
    그냥 제 인생에 아이란 없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 18. 999
    '16.7.27 9:34 PM (114.206.xxx.28)

    원글님도 시험관 12번 하신 분도 고생 많으셨어요.
    제 주변엔 자발적 딩크도 많아서 아이 없는 인생이 하나도 안 이상해요. 부러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된 것도 아니고요.
    아이 있어도 길어야 15년 재롱보며 즐겁지 사춘기되면 조금씩 떠나고 빈둥지 되긴 마찬가지에요.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시길요. 아이 대학 보내고 취직시킬 고민 없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고요.

    정 엄마가 되고 싶으시면 입양도 고려해 보세요. 정말 낳은 정은 기른 정의 100분의 1도 안 돼요. 강아지 길러도 그리 애틋한데 아이는 기저귀 갈고 우유먹이며 잠 설쳐 키우면 그게 내 새끼입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9. 짧은 소견
    '16.7.27 9:40 PM (223.62.xxx.67)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졌고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이유없는 난임이었고 여러병원들의 처방이나 시술을 카페에서 주워듣고 연구했습니다
    할수있는 검사는 다했구요
    느낀게 있다면 혈액순환이 잘되야 자궁으로 가는 영양이나~ 전문적인 용어는 모르기에 무식하게 얘기합니다만~단백질섭취 중요합니다
    난임병원에서 10년넘게 약국운영한 약사분이 그랬다는군요 하루에 쇠고기 순살부위로 꾸준히 소량이라도 먹으라구요
    단음식도 좋지 않구요 혈당갑자기 올라가니까요
    모병원에서 간기능개선제인데 남성 성기능에 이상있는 사람들에게 처방하는 약을 난임환자에게 처방하더군요
    결론은 혈액순환이었습니다
    도움안되시겠지만 같은 입장이었던 이유로 남겨봅니다

  • 20. ..
    '16.7.27 9:51 PM (223.62.xxx.30)

    자식욕심도 욕심이에요 그 욕심만 버리면 잘지낼건데 안되는거 붙들다고면 불행해져요
    이제라도 제2의 인생, 잼있게 사세요~

  • 21. 예쁜 딸 둘
    '16.7.27 9:52 PM (91.133.xxx.96)

    모든걸 포기 하고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 할 때
    아이가 생겼어요.
    결혼 13년차 였습니다.
    마음 편히 내려 놓으세요~
    기적 같은 일도 생김니다.

  • 22. ㅇㅇ
    '16.7.27 10:12 PM (36.12.xxx.58)

    저도 임신이 안되서 울면서 병원다니며 난리를 쳤었는데.. 지금은 애둘...
    아....... 애 없을때 왜 난리를 쳤었나... 참 바보같았어요. 진짜로 무자식이 상팔자 입니다. 빈말도 위로의 말도 아니고 진리더라구요

  • 23. /////////
    '16.7.27 10:17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는 경남쪽 고루한 집안의 맏며느리였는데 결혼17년동안 애가 안생겨서
    온갖 손아랫동서의 유세,시부모의 갈굼,주위사람들의 생각없이 던지는 말땜에 맘고생
    심하게 하고 인공시술,민간요법같은거땜에 몸고생을 엄청 하다가 스트레스때문에
    죽을거 같아서 다 때려치웠는데 난데 없이 17년만에 임신이 되어 애를 낳았어요.
    그 애가 벌써 초등학교 다니는데 그 동안 고생을 너무 해서 건강이 엄청 안좋아요.

  • 24. nn
    '16.7.27 10:46 PM (202.156.xxx.12)

    원글님, 제말이 위로가 될지모르지만,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애없이 살고싶어요. 제 성격이 원래 급하거나 화내는 성격이 아니었고 얼굴도 동안이었는데, 지금의 제얼굴은 완전 피곤에 쩔고 신경질적인 여자로 변했더라구요. 말안듣는 아들녀석때문에 매일매일 소리지르고 화내고... 참자참자 하면서도 버릇없고 말안듣는 아들땜시 매번 성질나요... ㅠㅠ. 아직 어린데도 이런데, 나중에 사춘기땐 어떻게 감당할까 싶네요..
    주변 친구들중에 결혼해서 애안낳고 사는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부러워요. 그친구들은 남편하고 아직도 신혼처럼 지내더라구요. 맛있는 레스토랑가고, 여행도 잘다니고... 전 좋은 레스토랑가도 아이때문에 음식을 먹는둥 마는둥... 여행도 가끔 가지만 순전히 애를 위한 여행이지, 저를 위한 시간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여행가는것도 스트레스예요..
    윗분 말씀데로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남편분하고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 25. ....
    '16.7.27 11:27 PM (183.100.xxx.142)

    전 자발적 딩크라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이웃에 친정엄마 친구분.. 이모~ 하고 지내는 분이
    엄청 뒤늦게 결혼.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정말 끝까지 다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물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임신소식 듣고
    같이 울었네요. 그 노력이 얼마만큼인지 아니까요
    다 포기했을 때 왔다 하셨어요. 그 아이가 이제 고딩인데
    머리가 얼마나 좋고 예쁘고 기럭지 쭉쭉인지 몰라요.

    세상 모든 복은 원글님께 가라고 믿는 신은 없지만 기도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엄마에게 천사같은 아이가 가길 바랍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행복하세요.

  • 26. 딩크45
    '16.7.28 2:35 AM (76.69.xxx.86)

    자발적 딩크라 원글님의 절박함이 크게 와 닿진 않지만..그냥 ..
    자식은 업보란 생각이에요. 죽을때 까지 남겨진 큰 숙제 같은거.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그냥 숙제가 없는 널널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 27. 무지개1
    '16.7.28 11:07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 좋게 생각해요.. 저도 애 없구요 아직 결혼 10년차까지는 안되었지만.. 시험관 4번 했거든요 근데 모르겠어요 이젠.
    과연 낳는게 답일까요? 있어야만 좋은걸까요?
    어릴때야 귀엽겠죠..그때 효도 다 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결국엔 타인이고 애도 애 인생 살건데. 물론 한 인간을 키우는 경험을 해보는 건 해볼만한 멋진 일이겠지만 또 그만큼 힘들테고..
    그냥 이런 고민할 틈없이 애가 생긴다면야 기쁜 마음으로 낳겠지만, 안 생기는데 굳이 슬퍼할 일은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주어진 게 다르고요. 안 되는데 억지로 되게 하고 간절히 바라고 그럴 필요가 있나요..?
    그냥 가진 거에 감사하면서 주어진 것 안에서 최선다하고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자. 그런 마음이네요

  • 28. 무지개1
    '16.7.28 11:11 AM (106.241.xxx.125)

    우리 좋게 생각해요.. 저도 애 없구요 아직 결혼 10년차까지는 안되었지만.. 시험관 4번 했거든요 근데 모르겠어요 이젠.
    과연 낳는게 답일까요? 있어야만 좋은걸까요?
    어릴때야 귀엽겠죠..그때 효도 다 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결국엔 타인이고 애도 애 인생 살건데. 물론 한 인간을 키우는 경험을 해보는 건 해볼만한 멋진 일이겠지만 또 그만큼 힘들테고..
    그냥 이런 고민할 틈없이 애가 생긴다면야 기쁜 마음으로 낳겠지만, 안 생기는데 굳이 슬퍼할 일은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주어진 게 다르고요. 안 되는데 억지로 되게 하고 간절히 바라고 그럴 필요가 있나요..?
    그냥 가진 거에 감사하면서 주어진 것 안에서 최선다하고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자. 그런 마음이네요

    요즘은 점점 좀 삶이 무료해지니까, 원글님의 앞으로의 살 생각하면 아득하다는 말이 이해가 되긴 해요,.
    저는 사실 20대 후반쯤부터, "지금은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이 재밌는 것들이 점점 시들해지고 재미없어지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을 사서 했더랬죠.
    이제 그 걱정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구요. ㅎㅎ
    예전에 했던 취미들 안하게 되는것도 많고, 해도 예전만큼 재미가없고. 그럴때 "이래서 아이를 낳나? 인생은 한 30살까지 재밌는게 끝이고, 그후엔 아이를 통해 다시한번 사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좀 들었죠.
    큰 성취 안할 인생, 큰 야심 없는 인생에서 아이 낳는 게 제일 큰 성취이자 삶의 의미가 될 수도 있겠구요.
    그래도.. 후세를 남기지 않아도 그냥 나만의 인생에서 재밌는건 얼마든지 있을거라 생각해요..도전정신갖고 죽는날까지 재밌게 살아야죠. 찾아보면 얼마든지 할 일은 있을 거에요.

  • 29. 희망
    '16.7.28 11:28 AM (211.181.xxx.5)

    소중한 댓글들 지우지말아주세요.
    저도 어쩌면 같은 고민을 하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힘냅시다..힘!!!!

  • 30. ...
    '16.7.28 2:43 PM (74.105.xxx.117)

    전생에 죄가 많아 아이가 주렁주렁이다라고 시어머니께서 그러셨어요.
    무자식이 상팔자 정말 맞아요.

  • 31. 졸리
    '16.7.28 9:02 PM (58.142.xxx.49)

    아들하나잇어요
    후회합니다
    평생의 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37 학군지가 확실히 좋네요 (학원 한달 쉬어보니) 학원의 힘 11:03:17 153
1586836 주린이 질문- 배당금 2 l... 11:00:15 126
1586835 사과10킬로 65,000이면 2 10:58:49 143
1586834 스프레이통 내구성 좋은거 찾아요 1 ㅐㅐㅐㅐ 10:58:08 36
1586833 이런경우(feat 혼사) 12 ㄷㅂㅇ 10:54:15 389
1586832 시리즈온에서 영화구매할때 블루커피 10:53:24 40
1586831 고맙다는 표현 참 중요한거 같아요 8 ..... 10:52:28 351
1586830 chatgpt4 구독하시는분 ? 1 00 10:51:22 151
1586829 김건희가 급했나 보네요 3 고민정 10:50:55 910
1586828 원두를 바이타믹스에 갈면 영 아닐까요? 원두 10:49:51 76
1586827 나솔19 영수는 영자(웹툰작가)를 많이 좋아하네요 13 -- 10:49:18 476
1586826 의대 증원 인원 감축도 대학에 떠넘겼나 봐요 5 .. 10:48:19 332
1586825 지금 4.19 혁명 기념식 시청하고 있어요. 4 4. 19 10:46:38 277
1586824 천민들은 한강변에서 뭐 먹지마세요 12 민도큰일 10:46:35 1,084
158682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문제 10 윌리 10:44:52 552
1586822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왜 자꾸 오타를 내는가요? 검토 안해요? 9 ,,,, 10:41:07 643
1586821 나솔사계 8 ㅎㅎ 10:39:28 453
1586820 이미트에브리데이에 근무하시는분 .. 10:36:29 187
1586819 성경에서 술술 읽히는 부분 있으세요? 2 시편 10:36:07 188
1586818 저번주 지구마블 세계여행 (6회) 엔딩에 나온곡 좀 찾아주세요!.. 1 Olivia.. 10:34:31 203
1586817 예전 드라마 재밌네요. 5 .. 10:33:36 418
1586816 강쥐도 일부러 그럴까요? 12 울집강쥐 10:31:23 472
1586815 참배도 떳떳하게 못하는 대통령이라니 17 lqazx 10:29:14 1,098
1586814 부모님 소파 추천 3 고민 10:29:12 300
1586813 한국 국적 얻기 위해 결혼 단행 베트남 여성 9 웃기네 10:27:44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