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부유한 집들 자식들 학교 입학은

학교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6-07-27 20:02:36
어디로 하나요?초등때는 집가까이 다닌다치고 중학교부터는
일반 중산층 집 아이들 처럼 강남이니 대치동같은 학군좋은곳으로
이사가서 스카이 들어가는게 목표인가요?
그런집들이 돈없어서 유학 못보내진 않을꺼고..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에서 평생 살거면..한국에서 객관적으로 알아주는 대학 보내는게 아이에게 좋을꺼라 판단하여 일반가정들처럼 입시경쟁에 필사적인가요?
그런집이 애가 대학나와 회사 취직시키는게 목표는 아닐것 같아서요..그 월급 안벌어도 그만일테니까요..
입시 신경쓰는 이유가 국내대학 인맥이 중요해서일까요?
아님 애 고생 덜시키는 방향으로 외국 유학을 더 선호 하나요?
주변에 큰부자가 없어서 여쭤봐요..
IP : 61.9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8:04 PM (210.2.xxx.247)

    외국인학교 많이 보내던데요

  • 2. 어...
    '16.7.27 8:13 PM (183.98.xxx.46)

    윗님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학교 보내거나
    국제학교, 국제중 보내는 집도 봤고요
    그냥 사립초 보내서 공부시키려 했는데 애가 기대에 못 미치면 중간에 외국 기숙학교로 유학 보내더군요

    알아주는 대학 보내려는 건 명예 때문이죠, 뭐.

  • 3. ..
    '16.7.27 8: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두 집을 말해볼게요.
    경기초 나와 중학교 입학 하자마자 미국 보냈어요.
    그 밑의 형제들도 같은 과정으로 했고요
    고등, 대학 다 좋은 학교 나와 일본 유학도 하더니
    28세에 아버지 회사 들어가더군요.
    무슨 재주를 부렸나 군대 갔었단 소린 못들었어요.
    지금 31세에 아버지 회사 이사에요.
    또 한 집은 계성초 나와 곧장 미국 유학 보냈어요
    중, 고 유명한데 보내더니 아이비리그 대학교 갔어요.
    지금 26살. 졸업하고 마국에 취직해 있어요. 언젠가 돌아오겠죠. 아버지 회사가 있는데

    둘 다 이름대면 아하! 하고 알만한 재벌집이에요.

  • 4. ...
    '16.7.27 8:41 PM (211.178.xxx.31)

    삼성 이재용과 정용진을 비교해 보세요
    둘다 같은 68년생이에요.
    경복고등학교 졸업.
    한명은 서울대, 한명은 브라운대.
    그래도 sky급 갈수 있는 정도면 국내대학 보내요.
    그렇지 않으면 외국 보내고요

  • 5. ...
    '16.7.27 8:46 PM (175.209.xxx.234)

    예전엔 그래도 재벌들도 어지간하면 한국 명문대학보내려고 했는데 요즘은 다들 미국으로 유학보내나봐요. 그냥 어정쩡한 중산층들이나 강남대치동에서 애들 학원에 하루종일 돌리고 힘들게 공부시키는 듯...

  • 6. ㅡㅇㅇㅇㅇ
    '16.7.27 8:49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브라운이 스카이 못가서 가는 학교는
    아니죠; 아이비중에서도 선호도 젤 높은 학교중 하난데;
    아이비가야 외국 주요가문 애들이 많고 특히 예일 브라운 등에 많음

  • 7. ㅇㅇㅇㅇㅇ
    '16.7.27 8:5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저정도 되면 한국에서 학교 안가도 어짜피 다 인맥형성이 되어있어서 굳이 한국대학 갈 필요없죠 미국대학이 훨씬좋고 해외인맥이나 교과과정이 배울것도 많고 오히려 훨 유리

  • 8. ??
    '16.7.27 9:02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30대 재벌이었고 지금은 좀 쇠락한 집인데요 아들이 둘인데 하나는 서울대 보냈고 하나는 서울대를 못 보냈어요 무슨 대학인지 얘기도 안 하더군요. 그러다 미국 주립대로 중간에 유학 보내고 졸업 후 하버드, mit 중 한 곳 mba 시키데요

  • 9. ...
    '16.7.27 9:14 PM (210.2.xxx.247)

    정용진은 서울대 다니다 유학간거예요

  • 10. 용진과
    '16.7.27 9:27 PM (112.173.xxx.198)

    재용은 군대 갔나요??

  • 11.
    '16.7.27 11:48 PM (202.136.xxx.15)

    브라운은 서울대 급이에요.

  • 12. zz
    '16.7.30 2:35 PM (183.98.xxx.96)

    브라운은 서울대 넘지요^^;;;


    한국서 인맥도 중요하니깐
    인맥엔 학연만한게 없잖아요
    애가 앞길 창창한데
    갈데 없어서 즤 아버지 회사 들어가는것보다
    능력있어서 전문직 혹은 다른 대기업 다니면서
    일배운다음에 오는것도 가능하고
    세상 넓게 보라고 유학들 많이 보내시는데요
    그래도 요즘은 고등학교까지는 마치고
    대학 합격하거나 해서보내는추세더군요.

    그리고 집에 돈 많다고
    놀면 동네 백수 양아치
    국제적으로 놀면
    국제 백수 양아치 되는거 아닌가요?
    잘사는 집일수록 자식교육 더 신경쓰고 학벌관리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799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188
584798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645
584797 요새도 막사이다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8/09 1,816
584796 작년에도 매미울음소리가 이랬나요? 6 두딸맘 2016/08/09 1,068
584795 고향이 순천이라 분위기 잘알아요 32 순천만 2016/08/09 8,088
584794 날씨 언제 시원해지나요? 24 2016/08/09 5,554
584793 조카 데리고 푸켓 가는데 필요서류.. 4 푸켓 2016/08/09 1,266
584792 덕혜옹주 9살 여자아이와 함께 봐도 될까요? 8 ti 2016/08/09 1,914
584791 old and wise 7 nomad 2016/08/09 1,415
584790 소록도 가보신 분 알려주세요 7 여행자 2016/08/09 1,589
584789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3 헬프미 2016/08/09 7,388
584788 중3아들놈 웃기네요 ㅋㅋ 5 ㅇㅇ 2016/08/09 2,884
584787 막걸리에 유자차 얼음 조합 꿀이네요 15 행복 2016/08/09 2,268
584786 성장판 거의 닫혔다다해도 늦게 까지 큰 경우 있나요? 47 ... 2016/08/09 16,787
584785 아파트 분양관련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6 ooo 2016/08/09 3,021
584784 부부나 형제끼리 말투(비속어 쓰는 정도)나 문화 향유 수준이 다.. 5 .... 2016/08/09 1,260
584783 감자탕...해먹는게 싸고 맛있어요. 11 eed 2016/08/09 4,278
584782 디젤차 방지턱에 출렁 맞나요? 8 2016/08/09 655
584781 홈쇼핑 고등어 구매하신 분 계세요? 6 괜찮나요? 2016/08/09 1,152
584780 위,대장 내시경을 내일2시에 한다면 몇시이후 금식 3 금식 2016/08/09 3,058
584779 김포공항도 많이 붐비나요? 3 ★★ 2016/08/09 932
584778 아파트 캡스나 방범?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스라떼 2016/08/09 1,041
584777 이기대 지금 날씨에 너무 더울까요? 3 부산 2016/08/09 948
584776 세월호84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8/09 309
584775 이런 남편 두신분 계세요 6 …. 2016/08/09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