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앓고 난후에 자꾸 낮잠을자요

거참...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6-07-27 16:28:54
5살 아이에요
며칠 열감기를 앓고 나더니 낮잠끊고는 자라고 사정을 해도 안자던 낮잠을....낮잠잘때도 맘먹고 재워야자던 낮잠을 그냥 저혼자 들어가서 자요
안깨우면 두시간도 잡니다
그러고는 물론 늦게 자지요
근데 또 낮잠안잘때보단 좀 덜자는거 같지만 밤잠도 꽤 자네요
앓느라 몸이 축나 그러는건지 날이 더워 그러는건지...
그냥 둬야할지 어떨지....
IP : 1.246.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두세요
    '16.7.27 4:31 PM (203.254.xxx.24)

    회복하느라 그런가 봅니다 새근새근 잘자면 놓아두세요
    밥 좋아하는 반찬으로 잘 챙겨주시구요

  • 2. ..
    '16.7.27 4:33 PM (210.217.xxx.81)

    몸이 힘들어서그러죠 푹 재우시고 영양가 높은거 먹게 해주세요
    여름에 아프느라 몸이 많이 축났나봐요..

  • 3.
    '16.7.27 4:34 PM (1.246.xxx.141)

    낮잠자고 나면 밤잠을 늦게자니 고민이 되서요 제가 힘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회복하느라 그러려니하고 선풍기나 잘틀어줘야겠네요^^

  • 4. ..
    '16.7.27 4:36 PM (210.217.xxx.81)

    맞아요 애들 아프면 엄마가 더 힘들죠 같이 좀 주무세요..건강 잘 챙기시구요

  • 5. 입맛
    '16.7.27 4:36 PM (1.246.xxx.141)

    입맛이 떨어졌는지 먹는게 별루에요 뭘 해줘야 영양가가 많으면서 맛있을까요?고기는 질기다고 잘 안먹네요ㅠ

  • 6. ..
    '16.7.27 4:38 PM (210.217.xxx.81)

    그러게요 애들은 뭐 닭죽이나 전복죽 아니면 복숭아.
    입맛돌게 먹고픈거 위주로 주세요~

  • 7. ..
    '16.7.27 4:3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낮잠은 한시간만 재우고 살짝 깨우세요.
    깨워 밖에 좀 데리고 나간다든지 하면
    칭얼대지 않을거에요.
    밤에도 제 시간에 잘자야죠.

  • 8. 호수맘
    '16.7.27 4:39 PM (218.233.xxx.153)

    그러고 나면 눈에 띠게 클꺼예요
    맛있는거 많이 먹이세요

  • 9. 갈은 소고기
    '16.7.27 4:42 PM (203.254.xxx.24)

    갈은 소고기 사다가 양파 당근 잘게 썰어서 소금 설탕 쪼끔넣은후 달걀넣고 휙휙 섞어서
    부침가루 살짝 묻혀서 구워주세요..간단하고 영양가 높고 맛나고

  • 10. 저도..
    '16.7.27 4:42 PM (1.246.xxx.141)

    같이 앓느라 몸이 축나서 아무것도 하기싫지만 그래도 움직여야겠죠?^^ 애들깨워서 복숭아라도 먹여야겠어요 나가고 싶은데 더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 11.
    '16.7.27 4:44 PM (1.246.xxx.141)

    갈은소고기 해먹여볼께요
    애들 깨워서 소고기사러 한살림 다녀와야겠어요^^

  • 12. 아직
    '16.7.27 4:50 PM (111.91.xxx.76)

    아픈거랑 별개로 낮잠 재우시는게 좋아요
    밤에 늦게 자더라도 중간에 깨어있는 시간을 좀더 맑은 머리로 보낼수 있답니다 ^^ 잠이 두뇌발달에 정말중요하다고 하잖아요

  • 13. 애가
    '16.7.27 4:51 PM (116.125.xxx.103)

    힘들어서 그런데요그시간에 엄마도 같이 자세요
    아프고 난애들은 기력이 딸려서 그러니 소고기 많이 먹이시고요
    저희애가 하루종일 잔적이 있어요
    몸이 많이 쳐져서 그런겅 같더라구요
    푹재우시고 잘먹이세요

  • 14. ...
    '16.7.27 6:28 PM (175.207.xxx.156)

    어른도 심하게 앓고나면 힘들어서 낮잠 자게 되잖아요.
    잘 때 재우고 일어나면 쇠고기 안심 같은 거 살짝
    구워 먹이거나 전복죽 끓여 먹이고 하심 부쩍 커요.
    그래서 어른들이 애들 아프고 나면 훌쩍 큰다 그러셨나봐요.

  • 15. ...
    '16.7.28 12:50 AM (121.166.xxx.32)

    콧물약 먹고 있나요?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졸려요.
    저희애도 약 먹는 중에는 며칠 낮잠 자더니
    약 끊으니 안자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48 더위먹은 증상에 미식거림만 있는 경우도 ? 1 눈사람 2016/08/16 845
586747 망고 필리핀산보다 태국산이 더 맛있나요? 17 호롤롤로 2016/08/16 5,481
586746 빵 좋아하시는 일산분들 계세요? 25 쿠키 2016/08/16 2,749
586745 인터넷의 신화 - 예쁜 여자는 절대로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당하지.. 11 상식의배반 2016/08/16 7,965
586744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5 시험운 2016/08/16 1,288
586743 친정엄마 나이드니 고집만 세지고....글 감사해요. 1 ... 2016/08/16 1,425
586742 도데체 알퐁스 도데가 뭐라고?? 53 알퐁스도데 2016/08/16 16,004
586741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건국절 발언..무섭네요 6 무서운역사왜.. 2016/08/16 1,234
586740 직장맘 고민입니다. 분당 vs 위례 8 고민 2016/08/16 3,148
586739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489
586738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544
586737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645
586736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745
586735 요즘 스마트폰 저렴한것 어떤거 있나요? 2 기기변경 2016/08/16 622
586734 카톡연동 질문요 1 카톡 2016/08/16 470
586733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어휴 2016/08/16 5,648
586732 애들방에 보조의자 다들 두시고 공부 봐주시나요 11 잔살림 2016/08/16 1,833
586731 비염병원 조언부탁드려요 1 코코 2016/08/16 461
586730 손톱 깍을 때 귀에서 쿵쾅 쿵광 하세요? 3 2016/08/16 916
586729 생체리 2 대현 2016/08/16 439
586728 아로니아청 3 발효 2016/08/16 1,152
586727 아기띠는 언제하나요? 5 나는야 2016/08/16 1,200
586726 일본 실업률 21년 만에 최저가 된 진짜 이유 3 ... 2016/08/16 2,546
586725 남자 기계식 시계.. 자꾸 느려지네요. 3 .. 2016/08/16 921
586724 오늘부터 새로운 전기검침일 4 전기료 2016/08/16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