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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자매는 둘다 아이를 안낳던데

.. 조회수 : 6,310
작성일 : 2016-07-27 12:34:51








결혼해서 아이가 없길래,

아이가 안생기나보다하고 묻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자발적으로 피임하는거고,

본인들은 여행다니며 살겠다네요;

맞벌이도 아니고 두자매 모두 전업;





그런데  그엄마는 딸들을 정성스레 키운거 같은데,

종족번식?의 본능이 없는건지 희한해요;





제가 아는 지인도,

어릴때부터 똑똑했는데

생각은 무지 개인주의라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안낳겠다는 생각을 중고딩때부터 하더니,

결혼은 대학졸업하자마자 하더니 돌싱하더라구요,





너무 똑똑해서 그런거겠죠?

그런데 요즘 이혼도 많고,자식키우는거 힘들고 

저도 뭐 점점 개인선택이지 싶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IP : 112.148.xxx.7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7.27 12:37 PM (222.106.xxx.21)

    잘 살겁니다 그 자매는..
    각자 인생이고 자식 낳아도 노인들 따로 살고 같이 살다 1년 못 되서 돌아가심 나머지 형제들이 유산상속 내놓으라는 세앙입니다 각자 자기 인생 사는겁니다

  • 2. 아마
    '16.7.27 12:38 PM (222.106.xxx.21)

    세상-오타정정
    자식은 키울 때 기쁨 그거면 다인겁니다
    노후도 알아서 준비해야하는데

  • 3. ....
    '16.7.27 12:45 PM (39.7.xxx.68)

    오지랍 끝내주시네요
    글만 읽어도 피곤합니다

  • 4. 원글
    '16.7.27 12:46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제 가족 이야기입니다,

  • 5.
    '16.7.27 12:46 PM (112.150.xxx.63)

    누군가 저를 얘기하면서도 욕하겠군요...
    저도 아이없는 전업이라...
    맞벌이 하면서 유산 몇번 되고는
    아이가지려고 직장 그만두었었어요.
    근데 아이가 뜻대로 생기질 않아서...수년간 병원 다니면서 고생하다가 포기한지 몇년되었네요. 40대중반이라...
    직장안다닌지 오래되니 취업이 하고 싶어도 맘대로 안되네요....
    다들 나름 말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 6.
    '16.7.27 12:48 PM (211.206.xxx.180)

    종족번식 본능보다 행복추구욕이 커서가 아닐까요.
    딩크족을 택한 이유, 자발적 미혼을 택하는 이유 모두.

  • 7. 종족번식
    '16.7.27 12:49 PM (223.62.xxx.60)

    개나 고양이 야생동물도 원치않는 새끼를 거두지 않습니다 환경 나쁘면 안 낳기도 하구요
    사람도 안 낳으려는 경우도 있겠죠

  • 8. 소민
    '16.7.27 12:49 PM (175.223.xxx.122)

    오지라퍼ᆢ
    제발 관심 끄세요..

  • 9. 00
    '16.7.27 12:51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종족번식이 꼭 아이 낳는 욕구밖에 없나 싶어요

  • 10.
    '16.7.27 12:51 PM (219.240.xxx.107)

    언젠가 다큐3일에 나온 할머니마냥
    57~8세쯤 돼서
    그게 아니구나싶어 낳을지도 모르는거고
    알고보니 불임인지도 모르는걸
    나만 내새끼랑 잘살면 됩니다.
    알아서 살라고 내비두고

  • 11. 본인
    '16.7.27 12:53 PM (58.227.xxx.173)

    안위보다는세상에 태어날 아이들이 가엾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헬조선에 태어나봐야.....

    본인들은 이왕 태어난거지 재밌게 살다가는거구요

    전 제 딸이 그런 선택한다면 지지할거에요

  • 12.
    '16.7.27 12:53 PM (61.74.xxx.243)

    내 아들이 그런 여자 안만나길 바랄뿐이죠..
    남녀 남여 입장바꿔도
    남자는 원래 애를 못낳긴 하지만
    어찌됏던 딸이 직장 60~70까지 다니는데
    사위가 집안일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13. 이렇게살든 저렇게살든
    '16.7.27 12:55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꼭 모든 사람들이 표준처럼 살아야하는 건 아닌데..한국사랑들은 대학.직장.결혼.아이는 딸 아들 기본 둘..
    이걸 표준화시켜서 여기에 어긋나면 '틀리게 사는 것 처럼' 보더라고요.
    사람들마다 자기인생 자기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상황을 알아서 판단하면서 살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 달 생활비 대줄 것 아니면
    주변사람들은 지나가는 말로도 그 사람 인생에 간섭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를 낳든 말든, 하나를 낳든, 열을 낳든..그런 일은 굉장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서
    주변인이 왜 그러고 사는지 궁금할 일도 아니고, 대놓고 물어볼 일도 아닌건데..너무들 쉽게 물어보는 게 전 더 이상하더라고요. 그리고 물어본들 그 사람들의 진실된 답을 듣지 못할겁니다. 누기 본인의 가장 깊은 사생활을 가십처럼 떠듭니까..여행다니고 그런거 그냥 둘러대는거예요. 구구절절 속마음 얘기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에게..

  • 14. 원글
    '16.7.27 12:58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그냥 요즘 생각이 그런건지 궁금하기도해서 문의드린거고요,
    제가족이라고 썼어요,
    입장바꿔 내딸이라면 찬성이라는분들,며느리가 그런데도 찬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5. ..
    '16.7.27 12:59 PM (223.62.xxx.10)

    좋아보여요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삶의 방식이 실패에 가까우니 젊은 사람들이 변해야져

  • 16. 원글
    '16.7.27 1:00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애낳는거 관심이없으먄 처음부터 말을 말지,
    생기면 낳는다고 해놓고선,
    정작 무슨일있을때는 시험관이정이다 둘러대기나하고,정작 시험관은 해본적도 없고ㅡ
    그런데 이젠 차라리 애없는게 낳구나 싶어요,

  • 17. ...
    '16.7.27 1:01 PM (1.224.xxx.32)

    요즘은 애 안낳는게 현명한 판단일수도 있겠다싶긴해요.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 18. 찬성...
    '16.7.27 1:01 PM (58.227.xxx.173)

    한 사람인데 아들이 없어서... ;;;

  • 19. 내 얘기
    '16.7.27 1:05 PM (121.140.xxx.47) - 삭제된댓글

    울 딸들...아기 없이 삽니다.
    본인들 인생인데 뭐라 안합니다.
    영원히 안 낳겠다는 게 아니라...
    더 즐길 인생이 남았고,
    더 안정된 생활이 되면 낳겠다고 합니다.
    본인들 계획에 따라서 하는 거지요.

  • 20. ㅇㅇ
    '16.7.27 1:06 PM (175.255.xxx.61) - 삭제된댓글

    자매에요 딸이에요?
    근데 어쩔수 없죠~
    결혼 안하고 독신으로 사는거나
    애없이 사는거나 가족으로 안타까울순 있어두요

  • 21.
    '16.7.27 1:20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 다르니깐요,
    그런데....자식 없이 산다고 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건 아니더군요..
    결국,...
    자식없고,,,,돈없고,...건강도 안좋은 노후를 맞을 확률은 높죠.
    부부가 이혼한 확률은 애가 있거나 없거나 확률은 같고...
    무자식일경우..
    뭐...70,,80되서...돈많다~~~경제적으로 여유롭다라고 자신을 할수가 없기에....
    더더더, 외로운 상황에 마추칠수는 있죠..
    아직은 젋고....애낳아 고생하는사람들....바보라고 생각하겠죠...
    그냥 각자 살면 되죠..
    아이 낳은 사람들은 애들 키우면서,...희노애락 느끼면서..인생을 알아가며..
    사는것도 괜챦아요..^^애가 행복을 주는 경우도 불행한 경우만큼이나..많으니깐....

  • 22. 자매의 남편들이
    '16.7.27 1:22 PM (203.81.xxx.38) - 삭제된댓글

    합의 한거면 뭐 누가 뭐랄거 있나요...

    다만 자매가 같이 애가 안생기니
    아예 안낳는다 하는걸수도 있고요

    그부분은 가족이라도 뭐 어쩔수 없으니
    놔둬야죠

    근데 자매가 똑같이 그러는건 좀 특이하긴 해여^^

  • 23. ...
    '16.7.27 1:25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안타까워요. 본인 인생 본인이 편히 살겠다는데 주변에선 왠 오지라퍼들이 그리 많은지...
    내아들 그리 살고 싶다면 전 며느리랑 인생 즐기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응원할 거예요.
    한번 태어나서 두번 사나요? 죽으면 끝나는거 자식들 원하는대로 살개하고 싶어요.

  • 24. ...
    '16.7.27 1:26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16.7.27 1:25 PM (74.105.244.117)삭제
    하나도 안안타까워요. 본인 인생 본인이 편히 살겠다는데 주변에선 왠 오지라퍼들이 그리 많은지...
    내아들 그리 살고 싶다면 전 며느리랑 인생 즐기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응원할 거예요.
    한번 태어나서 두번 사나요? 죽으면 끝나는거 자식들 원하는대로 살게하고 싶어요.

  • 25. ...
    '16.7.27 1:27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안타까워요. 본인 인생 본인이 편히 살겠다는데 주변에선 왠 오지라퍼들이 그리 많은지...
    내아들 그리 살고 싶다면 전 며느리랑 인생 즐기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응원할 거예요.
    한번 태어나서 두번 사나요? 죽으면 끝나는거 자식들 원하는대로 살개하고 싶어요.

  • 26. ...
    '16.7.27 1:28 PM (74.105.xxx.117)

    하나도 안안타까워요. 본인 인생 본인이 편히 살겠다는데 주변에선 왠 오지라퍼들이 그리 많은지...
    내아들 그리 살고 싶다면 전 며느리랑 인생 즐기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응원할 거예요.
    한번 태어나서 두번 사나요? 죽으면 끝나는거 자식들 원하는대로 살게하고 싶어요.

  • 27. ..
    '16.7.27 1:30 PM (222.100.xxx.210)

    인생에 정답없어요
    다만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애 낳고 결혼하는걸로 단순하게 말하니 늘 문제에요
    혼자살수도 있고 부부만 살수도 있는거지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 사회........
    애 있어도 문제있는 집 정말 많아요.. 독거노인 거의 다 자식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여기 올라오는 자식들 있는 시부모들 보세요 어떻게들 늙고들 있나..
    애없어서 안타깝다느니 노처녀노총각들 불쌍하게 보는 부류들 보면
    다 애있는 기혼자들이 그런 오지랍이 넓답니다.
    결혼해야 애 낳아야 어른되고 인생안다고.. 그런말들 누가 제일 많이 하는지 주위에 보세요들..

  • 28. ㄴ윗님
    '16.7.27 1:32 PM (175.255.xxx.61) - 삭제된댓글

    같은 시어머니 만나고픈데... 이미 늦었네요ㅋㅋ

  • 29. 원글
    '16.7.27 1:35 PM (112.148.xxx.72)

    저도 뭐라 말안해요,그들 인생이니,
    그런데 궁금한게요,
    자기들은 그리 인생 즐기며 살면서, 고생을하지도 않고 도리어 잘 자란거 같은데,
    아이들 태어나면 세상 힘들게 걱정이 아니라 자기들 희생?이 아까워 그런 생각이 아닐까요?
    정작 그들 부모는 정성껏 키운거 같은데 그게 아이러니하다고요,
    개인주의가 나쁜건 아니지만, 앞으로개인주의 노인들만 득실 댈 나라도 걱정은 되네요;

  • 30. 걍.
    '16.7.27 1:37 PM (118.220.xxx.80)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이시면 아들이 가사육아 꼭 공동으로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31. ..
    '16.7.27 1:40 PM (222.100.xxx.210)

    가족이라구요?
    가족인지 의심스럽네요.. 오지랍이 아니시라는데 그게 바로 오지랍입니다..
    남들한테 피해안주고 홀로 혹은 부부끼리 살아가겠다는데
    개인주의 득실....
    오히려 반대인데 우리나라는 너무 커플 가족단위라 개인주의적인 사람이 살만한 나라 절대 못되요..
    그냥 솔직해지시길..
    왜 애 안낳고 저러고들 사느냐고.....

  • 32. 44
    '16.7.27 1:40 PM (175.196.xxx.212)

    본인들이 안 낳겠다는데....그게 희안할게 뭐 있나요? 모성애도 학습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자건 남자건 아이낳아 키우고싶은 욕구가 큰 사람들도 있고 그런 욕구가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 33. ...
    '16.7.27 1:41 PM (119.64.xxx.92)

    올케자매 얘기 아닌가요?
    며칠전에도 비슷한 글을 본 것 같...

  • 34. ㅇㅇ
    '16.7.27 1:46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저 요양병원에서 근무합니다.
    노인분들 다 옛날분들이라 결혼안하신분 없고 자식없는분 없습니다. 그런데 자식들 혹은 배우자들 거의 안옵니다.
    무슨 근거로 결혼하면 쓸쓸히 죽지않을꺼라 자신하나요?

  • 35. ??
    '16.7.27 1:47 PM (223.131.xxx.239)

    모두 자신의 선택인거죠.
    님에게 부당한 피해가 오는게 아니라면
    관여할 필요가 없는일이에요.
    가족이라도

  • 36. 종족보존본능
    '16.7.27 1:49 PM (59.6.xxx.151)

    모두 이성이 본능에게 진 게 애를 낳은 이유는 아니죠 ㅎㅎㅎ
    참,,,,,

  • 37. 가족이라고..
    '16.7.27 1:50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남이 아닌 가족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그들이 희한한거 아니냐고 본인의 생각에 계속 덧글로 동조를 구하시는 거 같은데..가족도 가족 나름이군요..
    걱정이 되서 그런다기보다는 뭔가 흠집을 계속 내고싶어하는 것이 보입니다. 엄마는 아니실 것 같고 사촌이나 뭐 시댁주변 가족이신가본데 이렇게 오지랖 부리는 친척이 있다면 진짜 피곤할 것 같아요.

  • 38. ㅇㅇ
    '16.7.27 1:59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각자 인생관이죠 뭐.
    부부 동의하에 딩크로 결정했으면 문제없는데,
    한 사람의 일방적인 선택이라면 문제죠.
    긴 인생 부모가 평생 살아줄 수도 없는데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 스스로 선택한 가족이랑 사는 거 괜찮다고 봐요.
    단 일방적인 희생이 있으면 혈육이 아닌지라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죠.
    자식도 없는데 남자 혼자 평생 벌어 먹이려 할까요.
    아마 그 자매들은 남편이 부모 같은 보호잔 줄 아나 봅니다.
    자기희생은 없고 늘 받기만 하는 것에 익숙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성향이면 자식 낳아도 부모 노릇 제대로 못하죠.
    요즘 자기 아이 육아도 못해 부모에 의지하고 징징대는 여자들 많다잖아요.
    그 자매는 자신을 정확히 아는 거겠죠.
    남편의 동의가 있는 거라면 주변인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 39. ...
    '16.7.27 2:05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아이 이미 두셋 낳아 놓고 별로 행복하지 않은 내자식 보는게 자식 안낳는 것보다 더 괴로울 거예요.
    아이 원치 않고 생각과 삶 자체가 심플함이 모토인 젊은 사람들 요즘 많아요
    원글님과 요즘20,30대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요.원글님이 만약 20,30대라면 아이 엄마라서 특별하게 궁금할수도 있겠지만
    자식들과 대화해보니 우리시대완 확연히 삶의 지향점이 다르더군요.전 이해가 되눈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결혼이나 출산,육아로 자신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졌어요.

  • 40. ㅇㅇ
    '16.7.27 2:06 PM (175.255.xxx.61) - 삭제된댓글

    저기 원글님

    원글님은 자식을 안낳는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다른 얘길 해도 들리질 않는거에요

    그럼 자식 낳아서 키우는 사람들은 오직 숭고한 희생정신으로만 무장 됐나요?

    그리고 이미 태어난 사람이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렇다고 죽고 싶단건 아니지만, 굳이 이땅에 태어나 평생을 경쟁하며 남들 오지랖 신경쓰게 하며 살게하고 싶진 않다 .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어쨌든 아이는 부모로 부터 나오니까요

    무자식이 니네 편할려고 하는 꼼수다

    라는 편견부터 버려야 할듯해요

  • 41. ...
    '16.7.27 2:08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아이 이미 두셋 낳아 놓고 별로 행복하지 않은 내자식 보는게 자식 안낳는 것보다 더 괴로울 거예요.
    아이 원치 않고 생각과 삶 자체가 심플함이 모토인 젊은 사람들 요즘 많아요
    원글님과 요즘20,30대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요.원글님이 만약 20,30대라면 아이 엄마라서 특별하게 궁금할수도 있겠지만
    자식들과 대화해보니 우리시대완 확연히 삶의 지향점이 다르더군요.전 이해가 되눈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결혼이나 출산,육아로 자신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졌어요.

  • 42. ...
    '16.7.27 2:08 PM (74.105.xxx.117)

    아이 이미 두셋 낳아 놓고 별로 행복하지 않은 내자식 보는게 자식 안낳는 것보다 더 괴로울 거예요.
    아이 원치 않고 생각과 삶 자체가 심플함이 모토인 젊은 사람들 요즘 많아요
    원글님과 요즘20,30대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요.원글님이 만약 20,30대라면 아이 엄마라서 특별하게 궁금할수도 있겠지만
    자식들과 대화해보니 우리시대완 확연히 삶의 지향점이 다르더군요.전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결혼이나 출산,육아로 자신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졌어요.

  • 43. ㅎㅎ
    '16.7.27 2:26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부부 둘이 만족하면 된거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고 좋을대로 살면 되는거 같아요.

  • 44. ..
    '16.7.27 2:28 PM (211.197.xxx.96)

    주위에서 오지랍대박이니깐 생기면 낳는다 시험관 한다 그랬겠죠
    어휴 이해가 되네요

  • 45. 요즘시대엔
    '16.7.27 2:29 PM (125.182.xxx.27)

    아이낳는게큰 용기가필요한시대예요
    아이를안낳는건지 못낳는건지그깊은속내는모르시면 그사람삶을 존중하세요

  • 46. 무슨 숭고한 정신으로
    '16.7.27 2:29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인류애를 위해 애 낳는거 아니잖아요.
    그런 숭고함이 있다면 이런 글 쓰지 않을듯

  • 47.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
    '16.7.27 5:44 PM (223.33.xxx.199)

    생각해보세요
    수십년전에는 아들을 못낳으면 쫒겨났어요
    앞으로는 비혼이 대세가 될것같아요

  • 48. 10년이면 강산 자체가 바뀝니다.
    '16.7.27 8:23 PM (223.62.xxx.102)

    앞으로는 비혼이 대세일겁니다.222
    지금 20~30대는 기성세대랑 다릅니다.
    앞으로 더 더 빠르게 변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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