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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욕

^^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6-07-26 03:08:41



왜 이렇게 82cook은 부모 욕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특히 엄마를요....


나도 엄마한테 좋은대접 받고 자란건 아닌데도


여기에다 글까지 올려가면 욕하기는 좀 그렇던데...


얼굴 안 보이고 글로만 쓰는곳이라 부담이 없어서


그런걸까요?...아니면 정말 요새 엽기적인 부모들이 많아진 탓일까요


부모던 자식이던 각각의 이유가 있고 또 상대편 얘기도 들어봐야 진실은 알수 있는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당한 글만 계속 써대니 누가 옳은건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댓글들도 글올린 사람 입장에서 같이 욕을 하는 분위기라


어떨땐 분위기가 좀 그래요


글 올린 사람 입장에선 같이 욕해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좀 나아질진 모르겠지만


그때뿐이지 않나요?





또 댓글 달리겠네요


읽기 불편하면 않보면 될거 아니냐는둥 ...


노땅 꼰대 라는둥 하면서^^...


내나이 아직 노땅 꼰대 아니고...삼십대예요


유독 이싸이트에서만 부모에게 불만 많은사람이 많은것 같아서요









IP : 209.52.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6 5:01 AM (49.167.xxx.246)

    은근 패륜이들이 많아요
    부모 욕하면 잘했다 이해한다 칭찬해주고
    세상이 말세라지만 부모욕하는 것들은
    천벌받아요

  • 2. ..
    '16.7.26 5:39 AM (175.114.xxx.34)

    자연계의 모든 존재에게 엄마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죠. 정신작용을 하는 인간에게는 더더욱.
    엄마로 인해 상처받고 힘든 마음을 쏟아내고 위로받기 위함이겠죠. 그것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엄마를 미워하지만 미워해서 괴로운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뭐 그런..

  • 3. ...
    '16.7.26 6:32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다른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할만한 사람이라 생각하시나봐요?


    양쪽입장듣고 잘잘못 판단해달라
    올리는거 아니고

    아는사람에게 말해봐야
    가족얘기는 누워 침뱉기니까
    익명성을 빌어서
    마음속얘기하며 하소연 하는거예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듯이요

    이런것까지 일일이 알려줘야하나...휴우~

  • 4. 공감력 제로네
    '16.7.26 6:33 AM (118.176.xxx.202)

    스스로가 
    다른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할만한 사람이라 생각하시나봐요?


    양쪽입장듣고 잘잘못 판단해달라 
    올리는거 아니고

    아는사람에게 말해봐야
    가족얘기는 누워 침뱉기니까
    익명성을 빌어서
    마음속얘기하며 하소연 하는거예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듯이요

    이런것까지 일일이 알려줘야하나...휴우~

  • 5. 아픈 상처
    '16.7.26 6:52 AM (116.36.xxx.198)

    여기서 어떻게 쌍방얘기까지 듣고 판결내리나요?
    남모를 속풀이하면
    그래서 아프구나..아팠구나하고
    토닥여주면 되죠.

    남에게 당하면 싸우고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어디 그럴 수있나요?
    그러니 더더욱 상처는 덧나고 계속 생각나고 힘들죠.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성격과 인생이 바뀔수도 있어요.
    타인의 위로와 공감으로 상처가 조금이나마 아물어질수도 있겠죠.

  • 6. 걸르세요.
    '16.7.26 7:01 AM (117.111.xxx.17)

    여기 정신과적으로 문제많은 히키코모리들이
    엄청 많아요.
    집구석 틀어박혀 부모탓만 하고있는....

  • 7. ㅇㅇ
    '16.7.26 7:27 AM (211.237.xxx.105)

    제3자가 봐도 욕먹을만한 부모도 있고, 그렇게까지 원망할 일도 아닌데 성인이 되어서 부모 탓만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경우가 있더만요.
    욕먹을만한 부모는 욕먹어야죠. 그 자식도 사람인데 가슴의 한은 풀어야하지 않겠어요?
    원래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은 배신과 학대가 더 맺히는 법입니다.

  • 8. ..
    '16.7.26 7:29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까 그래요.
    그런데, 마냥 희생만은 하지 않으니 불행한 거죠.
    불행한 엄마의 인생에는 야박한 것 같아요.
    베스트글도
    자기는 집도 잘 살고 성품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서
    집도 가난하고 가정적이지도 않은 남편이랑 사는 엄마의 비행은 비난하잖아요.
    불행의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쉬운 선택을 하는 거죠.
    누구도 그 엄마에게 돌 못 던져요.
    불행한 가운데, 자기 나름 행복을 찾은 거에요.
    경제적 여유도 없고, 사랑도 못 받는 여자가
    사랑 주고 경제적 여유있는 남자 찾아 헤매는 것은
    여자는 이해해도 딸은 이해 못한 거죠.
    왜냐면 그 과정에 자기가 피해를 입으니까요.
    엄마가 참고 희생하면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는데요.
    그 엄마는 계속해서 딸에게 이해 받고 싶어하고,
    그 불행한 가운데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데요
    딸은 얄짤 없어요. 그 기간 너무 불행했다고 보는 거죠.
    불행한 엄마의 살기위한 필살기는 인색하게 평가하더군요.
    관찰자 시점으로 되지 않고, 피해자 관점으로 되는 것은
    엄마처럼 자신도 자신의 행복에 초점을 두는 다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거죠.

  • 9. 30대면 뭐하나
    '16.7.26 7:3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방식 가졌는데.

  • 10. ,,,,
    '16.7.26 7:49 AM (223.62.xxx.23)

    엄마에게 잘하세요,,,,,
    엄마에게 좋은대접 못받고 자랐다,,,,,,,,,
    님이 비꼬고있는 사람들중에 일부는 아기때부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엄마라는 존재의 히스테리를 온몸으로 받아내면서 지내온 사람들이에요,,,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어리고 힘없는 어떤아이들에게는 잔인한곳이기도 하죠,,,,,,
    그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고 그부모들이 늙어서 쪼그라들면 상황이 역전이 되겠죠,,,,
    자식들에게 효도받으면서 사는 노인들 그자식들이 착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쌓아온 덕이라고 봐요,,,,

  • 11. ..
    '16.7.26 7:51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까 그래요.
    그런데, 마냥 희생만은 하지 않으니 불행한 거죠.
    불행한 엄마의 인생에는 야박한 것 같아요.
    베스트글도
    자기는 집도 잘 살고 성품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서
    집도 가난하고 가정적이지도 않은 남편이랑 사는 엄마의 비행은 비난하잖아요.
    불행의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쉬운 선택을 하는 거죠.
    누구도 그 엄마에게 돌 못 던져요.
    불행한 가운데, 자기 나름 행복을 찾은 거에요.
    경제적 여유도 없고, 사랑도 못 받는 여자가
    사랑 주고 경제적 여유있는 남자 찾아 헤매는 것은
    여자는 이해해도 딸은 이해 못한 거죠.
    왜냐면 그 과정에 자기가 피해를 입으니까요.
    엄마가 참고 희생하면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는데요.
    그 엄마는 계속해서 딸에게 이해 받고 싶어하고,
    그 불행한 가운데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데요
    딸은 얄짤 없어요. 그 기간 너무 불행했다고 보는 거죠.
    불행한 엄마의 살기위한 필살기는 인색하게 평가하더군요.
    관찰자 시점으로 되지 않고, 피해자 관점으로 되는 것은
    엄마처럼 자신도 자신의 행복에 초점을 두는 다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거죠.

    요즘은 남편을 고르고골라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과거에는 그작저작 골라서 결혼했죠.
    살다보면 문제는 터지고요. 그것을 참고 사느냐, 마느냐의 선택인데.
    참고 살아야 한다고.... 사회고, 자식이고.. 정답을 정해 버리는 거죠.

  • 12. ..
    '16.7.26 7:53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까 그래요.
    그런데, 마냥 희생만은 하지 않으니 불행한 거죠.
    불행한 엄마의 인생에는 야박한 것 같아요.
    베스트글도
    자기는 집도 잘 살고 성품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서
    집도 가난하고 가정적이지도 않은 남편이랑 사는 엄마의 비행은 비난하잖아요.
    불행의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쉬운 선택을 하는 거죠.
    누구도 그 엄마에게 돌 못 던져요.
    불행한 가운데, 자기 나름 행복을 찾은 거에요.
    경제적 여유도 없고, 사랑도 못 받는 여자가
    사랑 주고 경제적 여유있는 남자 찾아 헤매는 것은
    여자는 이해해도 딸은 이해 못한 거죠.
    왜냐면 그 과정에 자기가 피해를 입으니까요.
    엄마가 참고 희생하면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는데요.
    그 엄마는 계속해서 딸에게 이해 받고 싶어하고,
    그 불행한 가운데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데요
    딸은 얄짤 없어요. 그 기간 너무 불행했다고 보는 거죠.
    불행한 엄마의 살기위한 필살기는 인색하게 평가하더군요.
    관찰자 시점으로 되지 않고, 피해자 관점으로 되는 것은
    엄마처럼 자신도 자신의 행복에 초점을 두는 다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거죠.

    요즘은 남편을 고르고골라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과거에는 그작저작 골라서 결혼했죠. 워낙 내세울 게 없었던 세대.
    요즘 여자들이 초혼이 30대로 올라간 이유도 내세울 것 만드느라죠.
    그 원글도 좋은 대학, 예쁜 외모가 내세울 만한 것이고요.
    여튼, 부모님이 좋은 대학 등록금은 줬을 거고, 외모도 줬죠.
    청소년기부터 대학시기 어려운 기억에 눌려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안 되는 듯.
    살다보면 문제는 터지고요. 그것을 참고 사느냐, 마느냐의 선택인데.
    참고 살아야 한다고.... 사회고, 자식이고.. 정답을 정해 버리는 거죠.

  • 13. ..
    '16.7.26 8:03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까 그래요.
    그런데, 마냥 희생만은 하지 않으니 불행한 거죠.
    불행한 엄마의 인생에는 야박한 것 같아요.
    베스트글도
    자기는 집도 잘 살고 성품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서
    집도 가난하고 가정적이지도 않은 남편이랑 사는 엄마의 비행은 비난하잖아요.
    불행의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쉬운 선택을 하는 거죠.
    누구도 그 엄마에게 돌 못 던져요.
    불행한 가운데, 자기 나름 행복을 찾은 거에요.
    경제적 여유도 없고, 사랑도 못 받는 여자가
    사랑 주고 경제적 여유있는 남자 찾아 헤매는 것은
    여자는 이해해도 딸은 이해 못한 거죠.
    왜냐면 그 과정에 자기가 피해를 입으니까요.
    엄마가 참고 희생하면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는데요.
    그 엄마는 계속해서 딸에게 이해 받고 싶어하고,
    그 불행한 가운데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데요
    딸은 얄짤 없어요. 그 기간 너무 불행했다고 보는 거죠.
    불행한 엄마의 살기위한 필살기는 인색하게 평가하더군요.
    관찰자 시점으로 되지 않고, 피해자 관점으로 되는 것은
    엄마처럼 자신도 자신의 행복에 초점을 두는 다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거죠.

    요즘은 남편을 고르고골라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과거에는 그작저작 골라서 결혼했죠. 워낙 내세울 게 없었던 세대.
    요즘 여자들이 초혼이 30대로 올라간 이유도 내세울 것 만드느라죠.
    그 원글도 좋은 대학, 예쁜 외모가 내세울 만한 것이고요.
    여튼, 부모님이 좋은 대학 등록금은 줬을 거고, 외모도 줬죠.
    청소년기부터 대학시기 어려운 기억에 눌려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안 되는 듯.
    살다보면 문제는 터지고요. 그것을 참고 사느냐, 마느냐의 선택인데.
    참고 살아야 한다고.... 사회고, 자식이고.. 정답을 정해 버리는 거죠.

    인연을 끊어 잘난 딸 자랑하지 못하게 응징하는 거죠.

  • 14. ^^
    '16.7.26 8:17 AM (70.70.xxx.12)

    참 이런거 보면 한국 부모들 불쌍해요
    자식위해 희생은 희생대로하고 나중에 자식한테 욕은 욕대로 듣고
    이런거보면 서양부모들이 현명해요
    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거기 부모들은 자식위해 절대 희생 안해요
    아이들이 어려도 부부위주 생활이고..십대가 되면 절대 용돈도 거저 주지않죠
    당연 교육때문에 부모가 자식위해 많은시간과 돈쓰는일 절대 없고
    아이가 공부 안하고 엉뚱한 짓거리 하고 다녀도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상관 안해요...물론 몇번은 얘기 하겠지만 딱 거기까지예요
    고교 졸업하고 대학땐 독립하거나..집이 거난하지 않아도
    부모가 학비 부담 할수없다 하면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요
    그것에 대해 그어떤 원망도 하지 않죠
    어떻게 보면 참 냉정해요
    이혼한 엄마가 남자친구 집으로 자주 데려와도 그게 이상한일이 아니고
    자식들도 엄마 사생활이니까 뒤에서 욕하고 그런일없어요
    서로에게 기대한다는 개념이 없어서일까
    은연중에 희생을 강요하는일 따위가 없으니 실망하는 일도 없는것 같아요
    한국 같아봐요..집에 돈도 있는데 등록금도 안주고 용돈도 안준다고 갖은 불만하겠죠
    아무리 이혼했어도 자식들있는데
    남자 끌어들였다고 나중에 커서 자기엄마 욕들할것 아니예요
    참...뭐가 옳은건지

  • 15. 미친 원글
    '16.7.26 9:16 AM (182.224.xxx.142)

    수준이 그거 밖에 안되니 보이는 수준도 딱 지수준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얘기하는거 보니 못배운 티가 나는데.

    무슨 외국 가정 운운. ㅉㅉ

    외국엔 부모가 다 한종류고 한국엔 부모가 다 한종류인가


    뇌용량이 적어서 생각도 어쩔수 없이 딱 저렇게 이분법적인지.

  • 16. 희생?
    '16.7.26 9:21 AM (121.148.xxx.231)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 자체가 채권, 채무 관계죠. 걍 자기 좋아서 하는겁니다. 생색낼 필요는 없죠.

  • 17. 저는
    '16.7.26 9:40 AM (80.6.xxx.59) - 삭제된댓글

    이해되던데요..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해 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인데 넘 답답해서 어디다가 털어놓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내 생각이 맞는 건지 물어보고도 싶구요. 사실 정보성 글이 아닌 이상 익명으로 쓰는 글은 대부분 그런 심리겠지요.
    그리고 외국 부모 이야기 하셨는데 외국 부모도 가정마다 다 달라요. 저도 외국 오래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지만 한국 부모 못지않게 헌신적인 부모들 많이 봤어요. 오히려 그렇게 철저하게 부부 중심인 경우는 거의 못 봤네요. 손주 봐주는 할머니들도 정말 많구요. 인지상정이라고 어디나 사람 사는 건 비슷하더군요.

  • 18. 글쎄
    '16.7.26 9:44 AM (80.6.xxx.59)

    저는 충분히 이해되던데요..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해 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인데 넘 답답해서 어디다가 털어놓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내 생각이 맞는 건지 물어보고도 싶구요. 사실 정보성 글이 아닌 이상 익명으로 쓰는 글은 대부분 그런 심리겠지요.
    그리고 외국 부모 이야기 하셨는데 외국 부모도 가정마다 다 달라요. 저도 외국 오래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지만 한국 부모 못지않게 헌신적인 부모들 많이 봤어요. 오히려 그렇게 철저하게 부부 중심인 경우는 거의 못 봤네요. 아이들 사립학교 비용 대려고 투잡하는 경우 흔하고 손주 봐주는 할머니들도 정말 많구요. 대학 등록금은 거의 무이자로 대출해 주니 대부분 론 받지만 결혼할 때, 집 살 때 부모 지원 많이 받아요. 인지상정이라고 어디나 사람 사는 건 비슷하더군요.

  • 19. 감사히생각하세요
    '16.7.26 10:26 AM (183.108.xxx.91)

    부모욕하는게 이해 안되었다면 나는 그렇지않게 큰걸 감사히 생각하세요
    여기가 무슨 진실공방하는데에요? 쌍방얘기를 듣다니?
    그리고 글 읽어보면 충분히 원망스럽고 안타깝던데 무슨 새 글을 써서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려대요?
    부모 원망하는 글이 이상한게 아니라 댁처럼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이 이런 글 쓰는게 화가나네요
    내 부모 원망하는게 쉽나요?
    자기얼굴에 침뱉기도 되니까 일기장에 쓰듯 익명성 덕에 온라인에 하소연하고 있잖아요
    일기장은 혼자 주절거리다 끝나지만 피드백이 있는 온라인에 쓰게 되는거죠

  • 20. 원글
    '16.7.26 11:42 AM (14.52.xxx.171)

    이해하려다 댓글 보고 깨네요
    저도 엄마면서 동시에 엄마 욕하는 딸인데요
    안당해보면 말 마세요
    님이 그거 이해 안가면 님의 천사표 엄마 업고 다니시구요
    엄마한테 맞아 죽은 애들도 엄마가 희생해서 낳아 키웠으니 고마워해야겠군요??

  • 21. 원글 댓글보니
    '16.7.26 3:59 PM (223.33.xxx.13)

    넌씨눈에 자격지심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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