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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능력 있는 거 다 소용없나요?

dd 조회수 : 9,254
작성일 : 2016-07-24 21:05:28

20후반이고 나름 서울사년제 나와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 나름 탄탄한 해외 중견기업에서 높은 연봉 받으며 일하고 있어요

운이 좋은 케이스인지 동종업계 동료 신입들보다 많이 버는 편이구요
업무량도 많지 않고 상사들도 무난.. 직장복은 있는 거 같아요

덕분에 삶의 질은 높아요
남들 월급 만큼의 적금 붓고 스튜디오에 혼자 살고 
승마 골프,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
솔직히 이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어요


불행히 전 집안이 좋거나 얼굴이 이쁘거나 몸매가 좋은 여자는 아니예요

그래서 그런지 학창시절 저보다 더 노력 안 하고
공부나 삶의 목표 따위에 관심없던 예쁘고 집안 짱짱한 여자친구들이
멋지고 능력좋고 누가봐도 괜찮은 남자 만나 연애하는 동안 
저는 항상 저보다 조금 못하거나 그저 그런 사람들 만나왔죠


요즘 드는 생각이
나 하나 잘났다고 좋은 짝 만나는 건 아니구나..
노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예쁘고 어리고 집안 좋은게 최고구나 싶네요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제가 스스로 대견하고
남자에 의존하거나 목 매지 않아도 내 살림살이 건사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된다고 자부하지만
때로는 나보다 잘나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고 멀끔한 사람 만나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하나가 멋진 신랑 만나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서
외롭기도 하고 ㅠㅠ
그냥 끄적여보네요 

IP : 116.118.xxx.5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4 9:11 PM (180.229.xxx.230)

    그냥 인연이 늦을뿐인거에요
    님이 직장복이 있다고 말하듯이요
    그들은 그런쪽에 행운이 있나보죠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사람은 능력있고 자기자신 건사할수있어야해요.

  • 2. 올리브
    '16.7.24 9:11 PM (223.62.xxx.118)

    다 떠나서 원글님 사고방식자체가 이상하네요..
    돈많이 쓰고 사는 삶이 질은 높은건가..
    돈많이 벌면 질이 높은건가..

  • 3. /////
    '16.7.24 9:12 PM (168.126.xxx.84) - 삭제된댓글

    잉 아니에요.
    여자가 능력있는게 좋죠, 나중에 어짜피
    내가 능력이 있어야 관계에서든 삶에서든 을병정...이 안되고
    내가 자유롭게 내 뜻대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어짜피 어리고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일리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어리고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매력이 있어야죠!

    함께 있으면 재미있고 삶에 활력이 되고
    배우는게 있고
    함께하면 더 행복한 사람인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어리고 예쁘게만 가꿔서 누군가의 인간 트로피로 전시당하는것보단.

  • 4. 원글
    '16.7.24 9:13 PM (116.118.xxx.58)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요
    그냥 결혼할 나이인데 주변에 괜찮은 인연이 없는 걸 빼면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고, 공부도 맘껏 할 수 있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아도 되는 지금이 행복해서
    제 스스로 저의 삶의 질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

  • 5. ..
    '16.7.24 9:13 PM (223.62.xxx.18)

    다 아시면서..어차피 뻔한 댓글 나와요
    님과 맞는 남자 만나세요
    예쁜 애들 중에 요새 학벌 딸리는 애들도 별로 없어요

  • 6. ??
    '16.7.24 9:14 PM (118.35.xxx.161)

    왜요? 232 .62님 원글이 돈 잘 번다니 기분 안 좋으세요? 대체로 돈 잘 벌면 좋죠.. 괜히 꼬지 마세요..
    고민 있어 올린 글에 왠 소금???

  • 7. 겨울
    '16.7.24 9:14 PM (221.167.xxx.125)

    아무래도 돈많이 쓰고 살면 삶의질이 높죠 그럼 낮나요??(윗님)

    근대 님 다 좋은데 왜 그런데 위축되고 그러세요 나는 나다 하고 사셔야지요

    그래도 님 능력이 부러운데요 전

  • 8. 코아
    '16.7.24 9:14 PM (112.133.xxx.86)

    일단 이성에게 매력이 없으니 애인이 없는거고 결혼생각이없는겁니다
    스스로 이정도면 남자에게 의존안한다고 자부하지만
    제대로 능력있는 사람이면 비슷한 사람 만나서 부부동안 모임 만나서 즐겁게 잘삽니다.
    결혼은 안해도 애인은 있어야죠.

  • 9.
    '16.7.24 9:15 PM (175.223.xxx.130)

    저는 님 너무 멋지신 거 같은데요
    정말 멋져보여요
    결혼도 차근차근 잘 알아보세요
    결혼 능력 둘 다 이루시면 되죠
    화이팅

  • 10. 해외
    '16.7.24 9:16 PM (87.146.xxx.68)

    중견기업이라...그래서 지금 해외세요?
    사고방식 조선시대네요.

  • 11. 결혼은
    '16.7.24 9:25 PM (118.44.xxx.239)

    안해도 애인은 있어야죠




    이건 또 뭔 개소리?
    애인 없음 어떻고 있음 어때서?

  • 12. 세상에
    '16.7.24 9:27 PM (124.50.xxx.3)

    자신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게 어딘데요.
    결혼에 너무 목매지 마세요.
    인연이 닿으면 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 13. ㅈㄷ
    '16.7.24 9:27 PM (123.109.xxx.3)

    일단 원글님 멋지다는 말 먼저 합니다.
    삼십 전에 그 정도 이뤄냈으니 많은 노력 기울이신 거구요
    그 노력에 박수 보냅니다,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여자 외모 적잖이 보는 듯 해요.
    혹시 수수하게 다니고 계시면 요즘은 코디나 메이크업 등의
    전문가들이 많으니까 그 분들 힘을 빌려서 좀 세련되고
    화사하게 외모를 꾸미세요.
    몸매도 몸매 가꿔주는 사람들 있으니까 퇴근후 열심히 몸매도 가꾸시고요
    외모를 잘 가꾸는 것도 무척 중요한 세상이랍니다.

    인연은 꼭 만나게 되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 14. ///
    '16.7.24 9:30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 한다고 다가온 괜찮은 남자를 일부러 잘라낸 것이 아니라면
    원글님이 공부 안 하고 인생목표 안 세우고 남자만 찾아다녔어도 어차피 괜찮은 남자를 만났을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남자 인연이 되는 여자는 죽자살자 공부에만 올인해도 괜찮은 남자들이 알아서 엮입니다.


    그래도 인생목표 세우고 공부해서 그 자리까지 올랐으니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누리고 살잖아요.


    별 실력 없는 어리고 예쁘고 집안 좋은 집 여성이 결혼으로 누리는 생활을
    그나마 그런 배경이 없는 여자들이 노력으로 그나마 따라잡는 게 능력과 실력입니다.

  • 15. ..
    '16.7.24 9:3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신데 벌써 걱정을?
    일찍 능력키으셨으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좋은 남자 만나실거에요.

  • 16. 전 노처녀
    '16.7.24 9:35 PM (175.192.xxx.3)

    전 마흔을 바라보는 노처녀인데..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동기들 보면 착찹함을 많이 느꼈어요.
    일이든 공부든 열심히 안하고 연애만 열심히 했던 동기들 말하는 거에요.
    그런데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키우는 기혼들 하는 말은 똑같아요.
    결혼 전보다 결혼 후가 직업이 더 중요하다고~~
    다들 남자가 처음에나 잘해주지..경제력도 없는데 얼굴 예쁘다고 마냥 잘해줄 것 같냐고
    그나마 내가 이 정도라도 버니깐 큰소리 치고 내 맘대로 하고 사는거다.
    얼마나 치사하고 더러운지 미혼인 넌 모를거다..
    딩크족부터 아이 셋인 친구들까지 저한테 다 그러더라고요.
    대부분 결혼 10년차 안팎입니다.
    전 미혼이라 사실 잘 몰라요. 철없는 해맑음으로 사는 전업주부들도 있으니 이 친구들의 말이 다 맞다곤 할 수 없겠죠.
    결혼5년차까진 별 말 안했던 애들이 지금와서 하는 걸 보면..
    결혼을 잘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거구나..짐작만 할 뿐입니다.

  • 17. ㄷㄴ
    '16.7.24 9:36 PM (58.143.xxx.27)

    1 여자능력이랑 상관없음 비슷한 남자 만나도 그냥 개천 어차피 여자 능력이라는게 자기하나 벌어먹고 사는 수준인데 일반적으로 친구들이 부러워할 수준의 로또남의 경제력은 남들 근로소득은 몇배 가뿐이 뛰어넘으므로
    2 그래도 하나만 가지라면 로또남에 얹혀사는 무능력자보단 여자가 자기하나 벌어먹고 사는 능력을 가지는 쪽이 나을 수도 있음

  • 18. VV
    '16.7.24 9:43 PM (125.187.xxx.121)

    높은 연봉에 여유로운 경제생활.. 취미, 여행
    정말 현재 삶에 만족 하실듯 해요.
    만족 하지만, 문득 혼자란 생각이 휘몰아치면 외롭기도 하지요.. ㅠ ㅠ
    또 결혼하는 친구들은 행복해보이구요.

    능력있는 여자에겐 결혼이 꼭 행복한 건 아니에요.
    전 결혼하고 아이도 있지만, 워킹맘으로서의 저의 삶이 너무 싫을 때가 많아요. 차라리 능력이 없어서, 집에서 아이 돌보며, 지금보다 여유롭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많구요.

    그래서 님의 삶이 이해되면서.. 부럽기도 하네요.

    가사일도 안 도와주고, 시댁과의 관계도 복잡한 한국 남자랑 경혼하지 마세요. 외국인이랑 하시길.. 추천..

    왜 이렇게 님을 비꼬는 댓글이 많을까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 남이랑 비교하며 낙심하지 마시고~ 지금을 즐기세요!!

  • 19. ...
    '16.7.24 9:47 PM (211.202.xxx.195)

    결혼을 위한 결혼은 안 할 수 있잖아요. 어리고 예쁠 때 비싸게 팔아서 평생 먹고 살아야 한다는 강박. 내 인생 남한테 맡기는 그 무기력함은 모르시죠. 남보기 그럴 듯한 남자 말고, 같이 있으면 내가 나 자신일 수 있는 남자, 자기 일 행복하게 하면서 남자라고 목에 힘 안 주고 가사 일 잘 하고, 아이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줄 아는 괜찮은 남자랑 결혼하세요. 눈을 넓히고 적극적으로 소개도 받고 그러세요.

  • 20. 결혼해요
    '16.7.24 9:50 PM (121.131.xxx.89)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되지.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결혼생활 행복한 사람들은 여기에다 글 안써요.
    굳이 자랑해서 자존감 높일 생각조차 필요없거든요.

  • 21. 소용이 없긴요
    '16.7.24 9:55 P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든 안하든
    내나름 내인생 일구고 사느냐
    남자에게 빌붙어 사느냐는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른 얘긴걸요

    친구들과 비교하는거만 버리시면
    님도 goooooooood인 삶입니다~^^

  • 22. 중견기업에서
    '16.7.24 9:56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연봉 잘 받고 사회생활 하는거면
    아주 비호감스런 외모는 아닐텐데
    잘나고 못나고 그런걸로 기준을 삼고 비교하고
    그런데서 인연이 멀어질거 같아요.
    누구나 계산적이긴 하지만요,
    건조하고 차가워도 속은 따뜻하고 그런게 반전이고 틈인데
    원글님은 반전이 없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23.
    '16.7.24 10:02 PM (117.111.xxx.229)

    원글님이 모르시는게 있네
    잘난 남편 만나면 평생 잘 살것같나요?
    결국 내 삶이 남편에 의해서 좌지우지하게되면
    행복하지않을수도 있어요
    밖에서 바라보는 삶과 또 다른거죠
    내가 잘나고봐야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수있어요
    더 인생 살아보시고 부러워하세요

  • 24. 원글님
    '16.7.24 10:13 PM (124.56.xxx.218)

    사고자체가 좀 그렇네요. 물건도 아니고 사람인데 어리고 예뻐야 좋은결혼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해보세요. 나는 안예쁘니까 나는 날씬하지 않으니까 나는 부유한집딸도 아니니까.. 라는 생각은 스스로가 만드는 덫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결혼을 아주 잘했습니다. 좋은 조건의 남자가 아니라 제 안목으로 성실하고 유머러스하고 능력있고 20년가까이 저만아는 남자를 선택해서 잘살고 있거든요. 시댁은 속아서 결혼했을 정도로 욕나오는 집입니다만. 그런데 제 선택 지금봐도 잘했어요.저는 바지가 터질듯이 뚱뚱했는데 다이어트해서 살빼서 몸매 만들었구요. 피부에 공들이고 환한인상 갖으려고 늘 웃으려 노력했어요. 인상이 바뀌더라구요.
    그러면서 수많은 데쉬와 소개요청도 받았고 수십번 소개팅과 선도 나갔습니다.제 목적은 하나였어요. 남자보는눈을 키우자. 하도 많이 보다보니 남자의 말투나 사소한 행동에서도 그 사람의 인품과 됨됨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3년을 지켜본결과 학벌낮고 외적인 조건은 그저그런 남편의 진실성과 숨은능력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회사대표입니다.
    님도 주변을 부러워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본인이 노력을 하세요. 수술로만 예뻐지는게 아닙니다. 인상이 좋으면 호감이 갑니다. 능력은 있으시니 이젠 외적인 부분도 노력하시면서 꾸준히 주변을 살피시면 좋은사람과 분명 좋은인연 맺으실거예요..

  • 25. ㅎㅎ
    '16.7.24 10:20 PM (119.192.xxx.110)

    어리고 이쁘고 집에 돈까지 많은데다 학력도 갖춘 사람들 요즘 세상에 없는 건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자기랑 비슷한 사람하고 매칭되서 결혼까지 가고 잘살지 어쩔지는 두고 봐야 알아요. 요즘 혼인신고도 안하고 살다가 그냥 정리하는 경우도 많아요. 결혼생활은 인내와 희생이거든요. 지금 자기 취미 생활 즐기는 곳들이 다 고급스러운 취미에요. 님 나이대 저런거에 돈 투자하기 쉽지 않아요. 안목하고 취향이 있는데다 젊으니까 잘살펴보세요. ㅎㅎ

  • 26. ...
    '16.7.24 10:24 PM (120.142.xxx.49)

    여자 능력 중요해요. 이미 그덕에 많은걸 누리고 사시잖아요. 다만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능력을 키운 여자들이 간과하는게 있어요. 너무 성실히 우직하게 살다보니 여우다운 면이 부족하다는거예요. 여자의 강력한 무기인데말이죠.
    비혼주의가 아니라면 남자 만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해요. 윗분 말씀처럼 남자 보는 눈 키우시고, 외모도 좀 가꾸시돼 한계가 있다면 이를 커버할 다른 매력을 키우세요. 성형한 인공적인 얼굴보다 다양하고 밝은 표정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사람을 더 끌 수 있어요. 화이팅!

  • 27. ㄷㅅ
    '16.7.24 10:43 P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 만나실겁니딘
    눈높은 여자가 조건 좋은 남자 만납니다
    구태여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똑같은 비닐레자가방도 브랜드 달면
    명품됩니다
    님께서 이룬 삶의 수준을 구태여 깍아내리지마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님과 같은 직업군, 연봉의 남친이나 남편분 만나실거에요
    너무 결혼에 조급해하지 마셔요
    제 주변 콧대 높은 노처녀들 결국 원하는 수준에 가깝게
    만나서 결혼했어요
    내가치는 내가 만듭니다

  • 28. ㅅ.ㅅ
    '16.7.25 3:06 AM (120.16.xxx.116)

    어차피 결혼해서 육아로 전업해 보니
    능력있는 것도 과거일 뿐.. 몇년 있다 재취업이 정말 능력자 인거 같아요
    님의 내면에도 충실하다면 얼굴에도 빛이 날테고 그걸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죠

  • 29. 일적 능력이 있으니
    '16.7.25 9:47 AM (124.199.xxx.247)

    본인보다 좀 못한 사람을 만난거 아닌가요?
    일적 능력이 없었다면 그것보다도 더 못한 사람을 만났겠죠
    남자한테 어필하는거에 일적 능력도 포함되요.

    원글은 일적 능력만 있으면 상대 남자가 어떻게 생기든 어떤 특징을 가지든 다 오케이인가요?
    아니잖아요.
    상쇄되는건 있겠죠.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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