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수내동 정자동 학원가 질문있어요..

ㅎㅎ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6-07-24 16:25:11
대치동만큼은 안 되도 분당이 학원 잘 되어 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직장이 분당이랑 가까워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전학 고려중이에요.. 수내동에서 살면 왠만한 학원 다 혼자 다 다닐 수 있나요? 아니면 정자동이 나을런지.. 엄마들이 열성적으로 시킨다고 해서 걱정이네요..저는 직장맘이라...
IP : 211.10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4 5:00 PM (39.118.xxx.97) - 삭제된댓글

    수내동 파크타운-양지마을 쪽, 정자동은 파빌리온, 아이파크 등 주상복합 근처에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요. 초등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셔틀버스 운영을 많이 하니 큰 불편 없구요 위에 두 지역에 사신다면 도보로 다닐만한 곳도 많아요.

  • 2. 수내동은
    '16.7.24 5:40 PM (223.62.xxx.53)

    중소형 학원이 많고 정자동은 대형학원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들면 대치동에서 핫한 논술학원 아토즈가 분당에서는 정자동에 분점을 냈지요. 고교생이면 정자동을 권했을텐데 초교면 수내동이 낫지 않을까요?

  • 3. 분당
    '16.7.25 8:57 AM (39.118.xxx.24) - 삭제된댓글

    학원이 가깝고 소형대형의 문제가 아니라
    내아이와 맞는 학원,학원샘을 찾아야하고
    시스템을 볼건지,강사를 보고갈건지
    학원 한군데만 수능까지 다닐것도 아니고요
    수내동살아서 집근처 수내동학원이라고해도
    셔틀타는것보다 더 어중간할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서현동 사는데
    제아이는 서현동 집근처 학원도 다녔고
    지금은 영어는수내동,수과학은 정자동으로 가요.
    한곳에 오래 믿고맡긴다. 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엄마들 종종 있어요
    한번씩 대형학원에 실력점검용 테스트도 받아보길 추천함.
    대형학원은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파트별 단원별로 분석해줍니다.
    상위권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레벨에 맞추세요
    선행 진도는 어떻게 빼는지,교재는 어떤걸 쓰는지
    현행심화는 갈때마다 매번 하는지,시험내신기간에만 하는지
    주3회 3시간인지
    주2회 4시간30분인지
    내아이에게 맞는 스타일이 다 다르겠죠?
    그저 집근처 걸어다니는 학원 이 전제조건일수없다는 생각입니다

  • 4. 분당
    '16.7.25 9:11 AM (39.118.xxx.24) - 삭제된댓글

    초등1학년이라니
    저라면 초등학교분위기,중등은 어느학교배정인지부터 확인하겠어요.
    분당도 중학교마다 학력편차있습니다.
    고등은 평준화라고해도 어느중학교아이들이 상위권에 쫙 깔리는지.
    고등 보내본 엄마들은 알죠
    고등입학때 심화반(중등실력이죠?) 아닌 학생이 상위권대학에 합격하는예 거의 본적,들은적 없고요.
    특목 준비를 초등4학년때부터란말이 왜 나왔겠어요?
    중학 학교분위기,학습수준 중요합니다.
    중학교가서 abcd 성적표 받죠. 중학교가서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나온성적아니고 초등때부터 다져온 실력과 학습습관이 이어져서예요.
    분당에서만 20년넘게 살면서보니 보이네요.
    초등인데도 이학교와 저학교
    엄마들조차 보는 시각, 마인드가 다릅니다.
    그런분위기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겠죠.
    같은 분당이라고
    분당내 18개 고등학교의 대입실적이 다 고만고만 비슷하지 않아요
    천지차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02 실비 겸 암 4 보험 2016/08/09 671
584401 34살 대장 내시경 해야할까요? 1 .... 2016/08/09 1,392
584400 경축!!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39 보톡스중독된.. 2016/08/09 3,513
584399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 뭐가 좋나요? 14 크리미 2016/08/09 2,781
584398 제게 힘을 주셨던 심리상담사분이 돌아가신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ㅠ.. 1 2016/08/09 1,852
584397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184
584396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485
584395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290
584394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25
584393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20
58439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25
584391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42
584390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5,950
584389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6,887
584388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46
584387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364
584386 8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2 개돼지도 .. 2016/08/09 595
584385 고등학생 딸아이 피임으로 미레나 생각한다는 엄마 21 충격 2016/08/09 9,890
584384 배구 김연경의 식빵 15 .. 2016/08/09 7,700
584383 ‘톡투유’ 김제동,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 놓치지 않는 이유 3 좋은날오길 2016/08/09 1,302
584382 내용 펑합니다. 9 진짜자몽 2016/08/09 2,167
584381 자녀의독립.. 8 ... 2016/08/09 1,727
584380 남자들이 가장 피곤해하는 여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가요? 17 궁금 2016/08/09 12,090
584379 2016년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09 379
584378 담배냄새가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알수는 없는데 3 ... 2016/08/09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