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열무김치 맛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16-07-24 12:58:35
블로거나 인터넷링크 , 직접 방법알려주셔도 넘 감사해요
여태까지 5번쯤 다 다른레시피로 담궜는데 모두 실패에요
제가 원하는건 국물없이 매콤 새콤한 막국수집같은데 나오는
열무김치인데요
기껏 레시피 찾아서 절여서 열심히 담궈도
먹으려고하면 허옇고 열무는 살아나 생생하고 잘 익지도 않는
똑같은 상태가 되네요
같은 레시피로 담그는데 비주얼은 왜 그리 다른지ㅠ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버리다 지쳤어요 정말 ‥

IP : 222.232.xxx.7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톡에...
    '16.7.24 1:01 PM (122.34.xxx.69)

    경빈마마님 찾아보세요.
    아니면 히트레시피에서요 ....
    이건 열무 물김치인데 맛있어요^^

  • 2. 00
    '16.7.24 1:02 PM (223.62.xxx.84)

    하루 정도 절여서 뮬기 뺀다음 양념 할때 찹쌀풀 . 물고추 쓰고요
    사이다 한병 넣어요 . 익을때 시원하게 익더라구요 .

  • 3. 키톡에...
    '16.7.24 1:03 PM (122.34.xxx.69)

    그리고 원래 열무는 살짝 절이는거라고 하던데요.
    배추처럼 오래 안절이고 살짝만...(1시간 정도?)
    진짜 여린 열무는 안절이거도 담그시더라구요.

  • 4. 키톡에...
    '16.7.24 1:04 PM (122.34.xxx.69)

    앗!! 죄송...
    제가 본문 내용을 대충 읽고 열무물김치를 소개해드렸네요 ㅠㅠ

  • 5. ..
    '16.7.24 1:05 PM (175.253.xxx.124)

    이종임 레시피로 절이는거 하고 저도 성공했어요
    저도 막 열무가 살아서 밭으로 갈정도였는데
    이젠~~~ 잘 담아먹어요 ㅎㅎ

  • 6.
    '16.7.24 1:06 PM (222.232.xxx.75)

    레시피 물김치말고는 없을까요? ㅠ
    한시간반정도 절였거든요 ‥
    찹쌀풀 홍고추 다 넣었는데도 그래요ㅠ

  • 7. ㅇㅇ
    '16.7.24 1:16 PM (14.34.xxx.217)

    제가 몇번 담궈본 바에 따르면...
    덜 절였을 때, 고춧가루 넉넉히 안 넣었을 때 원글님의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집에서 아이랑 먹는거니까 조심해서 담그면 원글님 처럼 되고, 어른이 먹을 거다 싶게 짭짤하고 양념 넉넉히 넣으면서 미원을 스치듯 반티스푼 넣어주니까 완전 맛있게 식당 열무처럼 되더라구요 ㅠ

  • 8. ..
    '16.7.24 1:16 PM (1.232.xxx.150)

    두어시간 살짝 절이시고
    밀가루풀 묽게해서 식혀주시고
    식으면 간을하세요
    풀물에다 고추(갈은것)마늘 생강 쪽파 양파 썰어넣고
    굵은소금 슈가로 간을봅니다
    액젓넣지마세요
    간은 약간 간간하게 하세요
    열무랑 버무려셔 통에 넣어두고 익으면 냉장고에 넣으세요

  • 9.
    '16.7.24 1:30 PM (222.232.xxx.75)

    절이는 시간이 적어서 열무가 살아났나봐요ㅠ
    절이는 소금은 한단에 2/3컵정도 썼구요
    까나리반컵 넣었거든요
    찹쌀풀보다 밀가루풀이 나은가보네요
    심지어 이번엔 실패안하려고 양파 사과도 반개씩 갈아넣고 미원도 넣어봤는데도 실패라 더 실망이 크네요
    고춧가루도 레시피대로 넣고 홍고추도 갈아넣었는데
    열무 한단양은 다 같은거죠? 빨갛게 되지가 않네요
    알려주시는거 다 참고해서 담엔 꼭 성공하고싶어요ㅠ

  • 10. ㅇㅇ
    '16.7.24 1:32 PM (14.34.xxx.217)

    열무 한단도 다 달라요. 특히 마트에서 배송 오는 거는...

  • 11. .....
    '16.7.24 1:36 PM (61.80.xxx.7)

    밀가루 대신 삶은 감자 갈아넣기.

  • 12. 대전 저희 형님
    '16.7.24 1:5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먹어본 사람은 다들 맛있다고 인정
    밀가루풀을 겨울철에는 묽게, 여름철에는 진하게
    열무를 절이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놓고
    밀가루풀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
    그 양념물에 뉴슈가 약간, 쪽파, 양파를 넣고 열무에 켜켜이 담아 익힘.

  • 13. 대전 저희 형님
    '16.7.24 1:5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먹어본 사람은 다들 맛있다고 인정
    밀가루풀을 겨울철에는 묽게, 여름철에는 진하게
    열무를 절이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놓고
    밀가루풀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
    그 양념물에 뉴슈가 약간, 쪽파, 양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열무에 켜켜이 담아 익힘.
    버무리는게 아니고 켜켜이 국자로 양념을 끼얹는거죠. . 열무가 손상되지 않도록
    절인열무김치보다 훨씬 맛있어요.

  • 14. 세일러문
    '16.7.24 1:57 PM (49.170.xxx.214)

    절일때 천일염을 물에녹여서 하시고요
    양념할때 부추 그리고 건고추도 갈아넣어주세요
    열무 절일때 저리 소금물을 사용하시면 뒤적일때 몇번안해도되고 풋내 않나요 그리고 풀국할때 거의 맹물이다시피 하세요 그게 포인트

  • 15. ..........
    '16.7.24 2:12 PM (121.131.xxx.139) - 삭제된댓글

    어느 비구니 스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인데요,
    찹쌀풀/밀가루풀 말고, 감자 2개 정도를 믹서기로 갈아 국물을 내시면 됩니다.

  • 16.
    '16.7.24 2:37 PM (117.111.xxx.229)

    저도 원글님 좋아하는 열무김치를 좋아하는데요
    일단 절이실때 너무 덜 절이심 안되구요
    열무 꺽어봐서 휘어질 정도의 절임이 좋아요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 절이진 마시구요
    이정도 절여져야 헹구면 조금 간이 빠져요
    밀가루풀을 엷게 쓰셔야해요
    밀가루풀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그리고 좋은 새우육젖하고 멸치젖도 조금 넣으셔야
    감칠맛납니다
    파하고 고추도 썰어서 넣으셔도 되는데
    결국 간을 잘 맞추셔야해요
    버무릴때 먹어봐서 익어서 먹는 김치간보다
    아 짜다 할정도로 해야 간이 맞아요
    열무김치 살아나는건 간이 싱거운거구
    허옇게되는건 고추가루 부족해서지요
    자꾸 담다보면 입맛에 맞는 김치 담그실수 있을겁니다

  • 17. ..
    '16.7.24 2:37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맛있는 열무 관심 많아요.
    여기 나온 레시피 하나씩 다 따라해보려구요.

  • 18. 아아
    '16.7.24 2:59 PM (220.117.xxx.91)

    열무김치
    저도 도전해볼게요

  • 19. 5677oooo
    '16.7.24 3:15 PM (112.187.xxx.24)

    열무김치ooo

  • 20. ...
    '16.7.24 3:16 PM (61.79.xxx.96)

    절이고 난후 씻을때 열무가 다시 살아나서 저믄 다듬고난후 2번정도 씻고난후 소금뿌려요.
    그럼 절인후 2번정도만 씻어도 되고 적당히 절여져서 살아나지도 않아요^^
    물빠질동안에 양념준비하면 시간이 딱맞아요.
    믹서기에 양파 반쪽 마늘 2통 생강쬐끔 물고추 까나리액젓넣고 한번에 갈아서 식힌찹쌀풀에 넣고난후 여기에 고추가루도넣어서 색깔을보가면서 농도조절해요.
    열무양과 양념양이 딱 떨어지게 맞지가 않으니까
    양념을 미리 조금따로 덜어낸다음 열무넣고 살살 비벼주세요.
    부족하면 추가해가면서 하면 실수할일은 없을거예요.
    요즘 열무 진짜 맛있을철인데 꼭!!!성공하시길^^
    아..저는 열무연한걸 좋아해서 단으로 파는 열무말고 박스로 파는걸 사다해요.
    1박스에 두단정도 나오는데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 21. 따루
    '16.7.24 3:25 PM (39.118.xxx.16)

    열무김치 저도 매번 실패인데,덕분에 저도 다시 담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2. `````
    '16.7.24 4:06 PM (114.206.xxx.227)

    열무김치 참고 할께요

  • 23.
    '16.7.24 4:33 PM (114.201.xxx.29)

    열무한단에 찐감자 한 알..

  • 24. 대각
    '16.7.24 10:48 PM (114.207.xxx.161)

    열무김치레시피

  • 25. ...
    '16.7.25 12:58 AM (39.115.xxx.183)

    열무김치 맛나게 담그는 방법 저장해요. 감사해요.

  • 26. 열무
    '16.7.25 3:47 AM (58.235.xxx.159)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936 표창원이 말한 프랜시스 스테이트 사건..감동이네요 6 감동 2016/08/04 2,576
582935 천안에 출장왔는데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2 냠냠 2016/08/04 1,069
582934 천원으로 10분 놀기 10 ㅇㅇ 2016/08/04 1,783
582933 고3의 여름. 6 .... 2016/08/04 1,938
582932 테슬라는 뭐하나 이런 차 좀 만들지 555555.. 2016/08/04 455
582931 서울대 물리학과 나오면 주로 4 ㅇㅇ 2016/08/04 2,694
582930 검은색 식탁 이상할까요? 블랙 vs 그레이 16 인테리어 2016/08/04 3,587
582929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문제아가 될까요? 36 그냥궁금 2016/08/04 6,376
582928 진돗개 수면시간 9 호피맘 2016/08/04 3,765
582927 46개월 아들이 자꾸 수수께끼를 내요 15 구염둥이 2016/08/04 2,478
582926 160에 50키로가 마른편은 아니잖아요 38 ㅇㅇ 2016/08/04 9,092
582925 지금 종편이 널뛰고있나봐요ㅎ 2 ㅅㅅㅈ 2016/08/04 1,833
582924 클라리소닉 써보신분 추천바랍니다 3 222 2016/08/04 1,366
582923 초1여아 초3남아 내년에 전학해도 될까요?왕따관련.. 5 왕따사건 무.. 2016/08/04 2,263
582922 결혼에 집안이차지하는 지분은 10 ㅇㅇ 2016/08/04 2,372
582921 천연두..마마 자국 심한분 보고 충격받았어요 14 놀람 2016/08/04 4,777
582920 강수진같은 사람은 진짜 신기해요 20 궁금 2016/08/04 9,655
582919 일본에 신임 여성 극우 방위상 탄생 1 예정된수순?.. 2016/08/04 392
582918 악~~노트7 빨리사고싶어요 14 얼릉갖고싶어.. 2016/08/04 3,721
582917 대체 아들이란 존재는 어떤거죠? 20 진짜 2016/08/04 5,826
582916 새누리 ˝박원순, 본인 돈으로 청년수당 줘라˝ 外 7 세우실 2016/08/04 1,091
582915 꽁치 김치 찌개 해놨는데 뭐랑 같이 먹을까요? 13 더워요 2016/08/04 1,774
582914 고리·신월성 원전서 바다에 유해 화학물질 방출 후쿠시마의 .. 2016/08/04 408
582913 별내vs다산 49 고민중 2016/08/04 2,656
582912 서울도 노인들만 늘어나네요 12 휴우~ 2016/08/04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