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중생들 화장이 수준급이네요!~

우와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6-06-30 13:15:07
시험기간이라그런지 아이들이 자주보이는데요

여중인지 여고인지되보이는데
엘레베이터에 딱 얼굴만보면
20대초반인데
옷은 교복에 말투도 어린아이들이라
깜작 놀랏어요~~;;
한올한올 마스카라가 ㅠ
IP : 223.62.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6.30 1:29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나라가 망쪼가 들었다는 생각이...

  • 2. ///
    '16.6.30 1:30 PM (222.110.xxx.76)

    외국 화장품 기업에서 한국의 청소년을 주목한다는 말이 있죠.....

  • 3. ㅎㅎㅎㅎㅎ
    '16.6.30 1:31 P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삼청동 갔다가 여고 교복을 입은 30대 아줌마를 보고 당황했었네요.
    이건 아닌데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가방이나 몸놀림으로 봐서는 10대 여고생이 확실한 거 같은데 화장을 짙게 한 얼굴은 아무리 잘봐줘도 30대 아줌마.

  • 4. ㅎㅎㅎㅎㅎ
    '16.6.30 1:31 PM (114.129.xxx.4)

    지난주에 삼청동 갔다가 근처의 여고 교복을 입은 30대 아줌마를 보고 당황했었네요.
    이건 아닌데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가방이나 몸놀림으로 봐서는 10대 여고생이 확실한 거 같은데 화장을 짙게 한 얼굴은 아무리 잘봐줘도 30대 아줌마.

  • 5. 그게 다...
    '16.6.30 1:36 PM (175.209.xxx.19)

    부모가 애들을...

  • 6. 부모보다
    '16.6.30 1:36 PM (175.209.xxx.19)

    또래에게 인정 받으려는 애들이 있는데
    그건 부모가 잘못 키워서 그래요.

  • 7. 중고딩
    '16.6.30 1:36 PM (220.80.xxx.102)

    두발 자유는 허락해도

    화장은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넘 보기 싫어요.

    얼굴은 하얗고
    입술은 뻘겋게 팽귄..

    눈도 뻘겋게...

  • 8. 부모보다
    '16.6.30 1:37 PM (175.209.xxx.19)

    부모보다 또래에 인정 받으려고 하는 애들은
    부모는 욕하고 무시하면서 친구들 말을 더 따르지요.

  • 9. 못하게 하면
    '16.6.30 1:39 PM (218.237.xxx.131)

    숨어서 할거라며 좋은거 사준다는 엄마들있던데
    한심합니다..
    결국 엄마가 애 놓아버리는 거잖아요.
    화장하고도 공부 잘하는 애 있다구요?
    걘 화장 안하면 서울대 갈아이인거에요.

    서로 단도리하고 못하게 하고 제재를 하는게 맞아요.
    애들 교실에 모여서 누군가가 하고 있으면 자기도 하고싶다는 생각 들게 마련이잖아요.
    다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내딸 좀 타이르자구요.
    화장하면 놀러가고 싶고 어른흉내도 내고싶고...다 코스죠.

    애 못이겨서 다 허락해주는거.
    애랑 싸우기 귀찮아서 변명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결국 애 버리는 길이라는거 이젠 다 알지 않나요?

  • 10. 돌돌엄마
    '16.6.30 1:40 PM (222.101.xxx.26)

    화장만 하면 다행이게요? 아주 치마는 쫙 달라붙고 짧게 줄이고 허벅지 다 내놓고 다니고..
    남녀 짝지어서 공원에서 물고빨고 아휴
    저집 부모들 쟤들 저러는 거 알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전 꼰대 아니고 저도 프리하게 남녀공학 다닌 30대초반인데도.... 진짜 너무 아슬아슬해요..

  • 11. 가끔 저렴화장품
    '16.6.30 1:53 PM (223.62.xxx.3)

    가게가면
    여고생중등 할것없이 테스터를 엄청 발라보고 가더라고요
    저는 사실화장도 대학 느즈막히 해서
    놀랫던것도 있고
    매장 사장들도 참 깍듯이하길래
    내가 고지식한가햇엇어요ㅠ

  • 12.
    '16.6.30 1:5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발육도 좋아선지 요즘 20중반 아가씨들보다 더 20중반으로 보여요.
    몸도 그런데다 옷입는 스타일도 아메리칸 스타일들이라 아주 야해요.
    적당하면 이쁘긴 한데 아직 어린데 싶기도 하고..

  • 13. ..
    '16.6.30 2:03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한심한 엄마 저예요.
    제가보기에는 여기분들이 옛날사고방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예전 빡빡머리에 단발치던때 지금과 같은 학생들 모습을 보면 다들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요즘애들 화장은 그냥 자연스러운현상이라고 받아들이면 돼요.
    그냥적절히 조절하면서 놔두면 때되면 자기들이 알아서 해요.

  • 14. 과해요
    '16.6.30 2:14 PM (203.81.xxx.124) - 삭제된댓글

    초등 졸업한지 한두달 지나 중등가봐요
    지네가 갑자기 다큰줄 알아요

    교복은 못줄여서 안달이고
    차라리 쫄쫄이를 교복으로 하등가
    빤쭈가 보일락 말락
    남녀 합반이믄 헐이져

    구르프 말고 다니고 쥐잡아 먹었는지
    입은 벌겋고
    참 요지경 입니다

    그런데
    전부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일부 극성맞은 애들이 그러고 다녀요
    그런 애들은 부모나 선생말도 당연 안듣고요

    속으로 그러죠
    커서 뭐가 될락꼬~~~~~

  • 15. ㅇㅇ
    '16.6.30 2:19 PM (211.237.xxx.105)

    대학생 딸있고 중고등때 화장 거의 안하고 다녔고 하고 다닌거라고는 고등때 백탁되는 썬크림 바르고 립밤인지
    바른 정도의 아이지만
    화장 안하면 더 좋은 대학갈거라는둥 하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뭐 본인 만족이겠죠.
    이왕 하고 다니는거 자기한테 어울리게 예쁘게 좀 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너무 노숙하게 하고다니지말고....
    엷게 하고 다니면 누가 봐도 예쁠텐데요. 예쁠 나이고..

  • 16. 중고등
    '16.6.30 2:35 PM (218.239.xxx.42)

    학생들과 부모들을 자주 접하는 환경에 있다보니
    솔직히 화장하는 애들 솔직히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화장은 일체 하지않지만 예의없는 애들이 더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반면 화장(심지어 진하게)은 하면서 인사도 잘하고
    약속도 잘지키며 배려할 줄 아는 반듯한 인성을 가진
    애들을 만나면서 화장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
    줄어들었답니다

    돈도 들고 피부 망가지고 지우려면 귀찮은 화장인데
    애들이 그걸 모르네요

  • 17. 참..
    '16.6.30 2:3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외모 지상주의가 심해요.
    아이돌,과한 성형이 다른 나라에서 비웃을 정도인데
    어린 소녀들이 아이돌을 보고 따라하다보니
    화장을 하고 외모에 신경을 쓰고,
    정상 몸무게인데도 비만이라고 초3이 다이어트를 하고,
    화장을 하고 몸무게를 매일 체크하는 애들이 늘어난게
    어른들 탓인것 같아요.
    같은 동양권의 한국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 빡세게 시키는 나라들의 그 또래 학생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상큼하게 다니던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꾸며서 더 세련되고 예쁜 모습이지만
    한국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화장을 하게끔 만드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 18. 제가
    '16.6.30 2:35 PM (119.70.xxx.81)

    아주 오래 전에 미국 유학을 했는데
    거기서 중학생 정도의 애들이
    색조화장까지 하고 난리더라구요.

    정말 놀랐는데
    대학에 들어오면 오히려
    화장하는 애들이 줄어들더라구요.

    망쪼라기 보다는
    그렇게 화장하고 싶어하는 나이가 좀 어려진 건 아닌가 생각해요.
    비슷한 또래 아이돌이 TV에 나와
    화장하고 춤추고 하는 걸
    보다보면 자기들도 그렇게 하고 싶겠죠.

    중요한 건
    너무 외향에 모든 가치를 두고 살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줘야 하는 게
    어른 역할이겠죠.

  • 19. 초등화장법
    '16.6.30 2:47 PM (114.204.xxx.99)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세요
    저보다도 화장품용어도 많이 알고 더 잘하네요

  • 20. 딸없는 엄마
    '16.6.30 2:49 PM (110.9.xxx.112)

    그게 부모와 무슨 상관이예요?
    공부잘하는 아이도 하고다니고
    안하면 혼자 따 되는 요즘
    부모교육과 아무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그냥 유행처럼 하는거예요
    예~~전에 무스,스프레이 처음 나올때
    머리에 바르고 싶어하는것처럼
    다들 하고다녔는데
    부모가 잘못 했다는표현은 아닌듯 하네요

  • 21. ..
    '16.6.30 2:57 PM (39.7.xxx.103)

    울애가 크기전에는 10대들 화장 안 좋게 봤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화장은 자기만족이라며 곱게 화장하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뒷모습을 보면 웃음이 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10대가 된거같은 기분이랄까요 너무 혀차지 말고 봐주세요 ㅎㅎ

  • 22. 에구
    '16.6.30 3:27 PM (124.51.xxx.155)

    저도 애들 화장하는 거 보기 싫지만 세상이 변하고 있는 거 같아요. 외국도 애들 화장 제재 안 하잖아요. 매체에 등장하는 10대들도 다 화장하고... 애들이 솔직히 화장 안하기 어려운 환경인 거 같아요

  • 23. 서양애들도
    '16.6.30 3:47 PM (223.62.xxx.15)

    다 부모가 잘못하는거네요 세상의 가치관이 바뀌는 중인거라고요... 스마트폰이라는 고가폰들같이 다달이 돈들어가는거 우리 어릴적에 어른들이 해주었나요 안해주었어요 지금 그런거 다 해주잖아여 티비며 스마트폰에서 흔하게 접하는 아이돌 그룹들 걸그룹들 화장 얼마나 곱게 하고 나온나요 그게 성공의

  • 24. 서양애들도
    '16.6.30 3:48 PM (223.62.xxx.15)

    아이콘이 되어버렸잖아요 예전에 디립다 공부만 해서 의사되고 교수되고 하는게 성공이었던것처럼.. 외모로 돈버는 세상을 누가 만들었나요 각각의 부모만 탓할 일이 아니죠 화장안하는 엄마의 딸도 화장하고 다니는 건 어찌 설명할래요

  • 25. 딸엄마
    '16.6.30 4:20 PM (183.109.xxx.202) - 삭제된댓글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부터 찍어 바르는 것 좋아하잖아요.
    요즘, 슈퍼맨도 보니까 아이들이 화장놀이 하네요.
    엄마곁에 있으니 어쩔 수 없고요...
    그런 식으로 자라니, 초등 고학년 시절부터 바르고 싶어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멀리서 관심 가지고 지켜 보세요.
    대학생 되면, 세련되게 합니다.

    직장 다니면 조금 더 연하게 하고,
    결혼하더니...거의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고 맨얼굴이네요.

    세월이 그렇게 변하는 걸 어쩝니까?

    옛날 노인들이 청소년들이 골목길에서 담배 피는 거 보고...
    쯧쯧 망조야 하던게 생각나네요.

    가장 가까운 엄마도 화장하고,
    티브이의 연예인들도 화장하고...
    화장하고 싶은게 본능이지요.
    그게 안된다는 기준은..어른들 잣대이고, 아이들은 아직 몰라요.
    왜...안되냐고 따질 겁니다.

    이런 것은 각자 모녀간에 해결할 문제지요....

    단, 남의 자식가지고 손가락 짓은 안하는 게 좋은 듯 합니다.

  • 26. 건강
    '16.6.30 4:50 PM (110.9.xxx.112)

    남자아이들은 화장품줘봤자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그냥 여자의 본능일거예요
    립스틱이 있음 발라보고 거울보는것처럼요
    긴 막대기가 있음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덤벼라 칼싸움 하는것처럼
    휘두르는것처럼..
    관심 분야가 다른듯 합니다
    적당히 하고 잘지우면 그냥 봐주세요
    전..가끔 집앞 고등학교 여학생들
    입술색깔..
    어머~~참 예쁘네요 어디거예요?
    물어봐요 대답도 잘해주죠^^
    절대 반말 안해요

  • 27. 이쁘게
    '16.6.30 6:16 PM (122.36.xxx.22)

    화장을 하더라도 이쁘면 누가 뭐래나요
    무당같이 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눈썹 다듬고 자외선차단 팩트하고
    입술은 살짝 발라도 이쁠텐데
    아이라인 희한하게 그리고 입술은 시뻘겋게 하니
    넘 이상하고 섬뜩할 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27 제게 연예인은 GD예요. 13:04:10 8
1587226 환기하니 이제 좀 낫네요 ㅇㅇㅇ 13:02:11 52
1587225 자기혐오가 이젠 밤낮을 가리지 않네요. 7 ........ 12:54:25 374
1587224 병원약 많이 드시는 분들 꼭 보세요. 3 정보 12:53:05 472
1587223 심적 타격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5 ... 12:52:04 239
1587222 낙선 후보 중 기억나는 사람 ㄱㄴㄷ 12:50:13 83
1587221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갖고 계신 분? 2 릴리 12:49:11 203
1587220 치매보험 가입시 가족력도 보나요? 2 .. 12:46:07 73
1587219 자식 열과 성을 다해 키우며 그 자식의 학비를 모음과 동시에 4 ... 12:45:47 409
1587218 나중에 커피 한잔 하자 18 ㅇㅇ 12:42:38 948
1587217 ‘조삼모사 쿠팡’에 뿔난 고객들, 헤어질 결심? 5 ㅇㅁ 12:42:37 530
1587216 67세 파킨슨 환자의 기대수명은 12:42:26 203
1587215 40,50대 데일리반지 4 .. 12:38:32 387
1587214 세입자에게 돈 보내야 하는데 계좌가 묶였어요 2 환장 12:35:18 658
1587213 5월부터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해제 혁비 12:35:02 231
1587212 여기 검찰 기레기들 댓글 다는듯 3 man 12:33:43 193
1587211 물걸레질은 몇일에 한번 하는게 적당할까요? 12 ㅇㅇ 12:22:40 787
1587210 자켓 어깨패드 빼면 이상하나요? 8 ... 12:19:29 375
1587209 마흔후반인데 소개가 들어왔어요 17 소개 12:15:27 1,565
1587208 파니니그릴 엄청 편하네요 22 Vv 12:14:29 1,408
1587207 쿠션통에 파운데이션 건성 12:14:06 200
1587206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 1 sunny 12:05:54 473
1587205 숏컷 미용실 강추할데 있어요 7 12:01:29 944
1587204 청소에 대한 가족들 간의 개념 차이 25 원글 12:00:37 1,138
1587203 아파트 정기소독 어떻게 받으세요? 2 즐거운나의집.. 12:00:24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