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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노처녀 비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8,028
작성일 : 2016-06-27 19:49:58
부모 돈 있거나 본인들 능력 있어 딸들이 결혼이 아쉽지가 않는걸까요?
부자집 아들들은 대체로 장가들을 일찍 가거나 늦지않게 가는 것 같던데..
뒤에 출산 안한다는 댓글에 어느 님 강남 35세 미혼여성이 70%나 된다고 해서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여러분 주변 강남 거주 노처녀들은 왜들 걸혼에 느긋한지 알려주세요.^^
IP : 112.173.xxx.19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7:51 PM (218.236.xxx.94)

    강남에 미혼여성 70%라는게.. 믿을만한 수치인지 일단 의심스럽고..
    결혼하면 집값비싼 강남을 떠나니까 강남에 미혼인구가#높겠죠

  • 2. 선배언니
    '16.6.27 7:53 PM (223.62.xxx.208)

    직업 전문직 집 차 빌딩 지금이 좋다고
    두번째 동기 개천용 자기 집 가진 지금이 좋다고 이제 와서 무슨 그러네요

  • 3. ..
    '16.6.27 7:55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기사에서 정확히 봤구요
    댓글도 많이 달렸어요
    독립 보다 부모와 같이 사는 경우가 많고
    유학파가 많아 혼기를 놓친 이유도 크다고..

  • 4.
    '16.6.27 7:55 PM (221.146.xxx.73)

    거기 전현직 창녀들이 마니 살아서 그런듯

  • 5. ..
    '16.6.27 7:56 PM (211.187.xxx.26)

    부모와 같이 사는 혼기 놓친 유학파들이 많고 결혼에 연연하지 않는다네요

  • 6. 안이뻐서요
    '16.6.27 7:57 PM (119.81.xxx.99)

    저도 압구정동에서 살았고고 지금은 삼성동 사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안이뻐서에요. 남자들에게 매력이 안되니 레벨에 맞는 남자를 못만나서에요.
    거창한 이유를 많이들 들지만...
    안이뻐서가 정답입니다.
    이쁜 애들은 다 잘 갑니다.
    특히 돈많은 부모일수록 자식 결혼안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전문직이 9급 공무원처럼 차이는 동네에서..
    자기계발과 실력 어쩌고는..우스운 소리만 들어요.
    이런 저도 전문직입니다.

  • 7.
    '16.6.27 7:59 PM (223.62.xxx.208)

    입들이 흉칙해라 고대로 받거라

  • 8. 댓글보니
    '16.6.27 8:01 PM (125.142.xxx.81) - 삭제된댓글

    강남에는
    전현직 창녀랑 못생긴 노처녀가 많군요

  • 9. ㅎㅎ
    '16.6.27 8:01 PM (118.33.xxx.46)

    안이쁜 딸들 성형 많이해요. 그래서 자신감 얻어 결혼에 성공하는 일도 많아요. 이혼한 사람들도 많고

  • 10. 강남토박이
    '16.6.27 8:02 PM (175.209.xxx.110)

    아쉬울게 없어서가 정답.
    제 맘에 꼭 드는 남자 없음 연애나 하며 즐기지 굳이 결혼 굴레에 들어갈 이유가 1도 없음..

  • 11. 능력
    '16.6.27 8:03 PM (39.7.xxx.5)

    능력녀들이거나

    전현직 업소녀들이거나

    결혼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죠

  • 12. ..
    '16.6.27 8:04 PM (203.251.xxx.174)

    1.공부한다고 혼기 놓치는 케이스
    (그러나 눈이 높거나, 외모가 떨어지는 케이스일듯)
    ㅡ 마음만 먹으면 결혼이야 금방 바로하죠.
    2. 진짜 부족함 없이 자라서 결혼에 미련 없는 케이스

  • 13. ;;
    '16.6.27 8:06 PM (1.225.xxx.243)

    논현역에 오피스텔 하나 임대업하는데 그 동네 정말 창녀 많이 살아요..
    신사역부터 시작해서, 동쪽으로 학동, 강남구청, 청담사거리까지. 신사역에서 남쪽으로 논현, 신논현, 강남역, 양재까지.. 거기 오피스텔들에 창녀들이 우글우글 모여삽니다. 혼자 사는 창녀, 같이 지방에서 상경한 창녀, 종류도 다양해요. 창녀도 가라오케 보도부터 시작해서 정말 가랑이 벌리는 오피, 룸살롱녀들까지 종류도 많아요.
    창녀 많이 살아서 강남구 미혼율 높은거 정말 맞는 말입니다.

  • 14. ..
    '16.6.27 8:1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여기 인스타 강남패치 보니 창녀들 결혼만 잘하던데... 싱글에 자격지심 있는 아줌마들이 딱 자기들 수준대로 생각하고 사네요

  • 15. 뭐...
    '16.6.27 8:13 PM (121.175.xxx.150)

    미국도 학벌 좋은 남녀들이 결혼이 늦대요.

  • 16. 업소녀
    '16.6.27 8:13 PM (160.13.xxx.73)

    업소녀 비율이 상당할거 같아요
    친구가 논현동 근처에 원룸 얻었는데
    업소녀들 많이 사는거 같대요

    근데 웃긴게 친구는 멀쩡한 싱글 직장인인데
    부산에 살다가 유학갔다와서
    서울에 자리잡고 직장 구했는데
    굳이 강남을 고집하더라구요
    사는곳으로 얕잡아 보이기 싫다고
    강남에 쪼꼬만 원룸 얻음
    (근데 살다보니 주소 보고 가려서 얕잡아본다고 또 푸념..)

    독립한 여성들이나 지방출신 분들 중에
    좀 허세 있는 사람들이 강남에 많이 자리잡는듯해요
    나 독립했다 강남에
    라고 말하고다니고 싶은듯

    강남 서초 논현에 각종 원룸도 되게 많고요

  • 17. 음..
    '16.6.27 8:1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자취생활 10년을 했거든요.
    관악구, 동작구,서초구, 강남구
    학교나 회사나 이런곳에 가까운곳으로 이동해가면서 살았는데
    솔직히 강남구에는 업소녀들이 진짜 많기도 하지만
    제가 여기서 언니랑 자취한 이유는
    아파트는 비싸서 못들어가고 빌라에서 살았는데
    일단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이 위험하지 않아요.

    CC 카메라가 정말 엄청 달려있거든요.
    그리고 여러가지 시설이 많아서
    밤에 늦게 들어와도 전혀 안무섭고
    사람도 많고 편의시설도 많아서
    여자들이 살기에는 치안, 시설, 주차면에서는 제일 좋았습니다.
    젊은사람들이 많이 사니까 간섭? 오지랖 많은 나이든분이 잘안보여서
    좋았구요.

  • 18. 그게
    '16.6.27 8:16 PM (5.254.xxx.185)

    업소녀가 많아서죠.
    엥간한 집 딸들은 30대 중반 전에 결혼해요.
    다소 못생겨도 조건 좋으면 다 합니다.

  • 19. 업소녀
    '16.6.27 8:17 PM (160.13.xxx.73)

    강남에 사는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결혼 안한 여자들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강남에 모여 살아서 비율이 높은거 아닌가
    하는 뜻이에요

    물론 부모가 돈많고 집안 좋은 능력녀들도 늦게 가는 애들 많고요. 유산 물려받아 혼자 가게 경영하는 애들도 많아요

    35세 이상이 아니라 40이상을 조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35에 결혼 안한 사람 쥬변에 진짜 많은데.. ㅎ
    분당도 엄청 많을걸요.

  • 20. iiiop
    '16.6.27 8:18 PM (2.51.xxx.245)

    똑똑하니까요

    현실을 아는거죠

  • 21. 그게
    '16.6.27 8:18 PM (5.254.xxx.125)

    그리고 청담 초등학교나 더 청담 뒤쪽으로 원룸촌, 다세대 주택들 즐비해요. 인근 압구정동과 달리 변두리보다도 생활 수준 낮고 씨씨티비도 거의 없는 동네죠. 대부분 그 근처 상점이나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 22. -----
    '16.6.27 8:25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흠...
    저 동창들 대부분 검사이하로 시집간 애들 많지 않고 대부분 강남출신인데요.
    외모랑은 큰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시집 일찍일찍 간 친구들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는 큰 변수 아닌것같고, 외모나 성격 무난무난하고, 왠만큼 성실하나 (학교는 다 이대이상) 막 엄청 재능 특출나진 않고
    그런 애들이 일찍 시집갔고요, 집안 푸시가 큰게 크죠.
    20대 중후반이랑 늦게 시집간 애들이랑 사이엔 좀 간극이 있는데...
    뭐 여러가지 변수가 있죠.
    사람이, 내가 잃을게 많을것이면 안가는거고, 중간에 연애하다 실패해서 일에 집중하거나 그러다 혼기 놓쳤지만, 자기가 전문직이고 결혼 절실하지 않고, 아무랑이나 결혼하면 계급 하락하니까 안하는것도 있고...
    내가 결혼하는게 플러스가 더 되면 하는거고 그렇죠.

  • 23. 푸하하
    '16.6.27 8:27 PM (192.96.xxx.155)

    업소녀들도 결혼한다고? 불법 도박장 운영자와?? ㅎㅎ
    저 위에 업소녀년 되게 발끈하네.
    결혼도 결혼 나름이지 양아치와 창녀 간의 야합도 여기서 말하는 결혼 축에 드나?

  • 24. .......
    '16.6.27 8:32 PM (218.39.xxx.235)

    결혼이 벼슬도 아니고 결혼을 위한 결혼을 안한거죠~

  • 25. 강남
    '16.6.27 8:33 PM (112.184.xxx.144)

    원래 집이 강남인 사람이랑
    강남오피스텔에 월세주고 사는 사람이랑
    다른거 아닌가요?

    특히나 강남은 업소창녀들이 많던데.

  • 26. ㅋㅋ
    '16.6.27 8:5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업소녀 많아 미혼율 높은거 이해가는데

    저기 부산 지방 허세녀 친구분 그런건 극히 일부 가지고
    확대 하시네요. 거기 지하 단칸방도 70.80월세 원룸도 방한칸에 백부터인제 일반 직장인이 허세가지고 살기 힘들어요. ㅋ

    대체로 자기사업하는 수입되는 미혼이거나
    업소녀들. 아니면 집에 부자는 아니더라도
    돈이 좀 있는 애들 아니고서는 1년~2년 버티기도 힘들다는

    어디 이상한 지 친구하나 소환해서는 헛소리하는지.ㅋ
    허세 부린다고 뭐 되는 동네인줄 아세요.ㅋ

  • 27. ㅋㅋ
    '16.6.27 8:55 PM (223.62.xxx.234)

    업소녀 많아 미혼율 높은거 이해가는데

    저기 부산 지방 허세녀 친구분 그런건 극히 일부 가지고
    확대 하시네요. 거기 지하 단칸방도 70.80월세 원룸도 방한칸에 백부터라 일반 직장인이 허세 가지고 살기 힘들어요. ㅋ

    대체로 자기사업하는 수입되는 미혼이거나
    업소녀들. 아니면 집에 부자는 아니더라도
    돈이 좀 있는 애들 아니고서는 1년~2년 버티기도
    힘들어요.

    어디 이상한 지 친구하나 소환해서는 헛소리하는지.ㅋ
    산다고 허세 부린다고 뭐 되는 동네인줄 아세요.
    친구 강남사는거 꼴 보기 싫어 저러는건지ㅋ

  • 28. ㅠㅠ
    '16.6.27 9:28 PM (175.209.xxx.227) - 삭제된댓글

    강남에 살고있는 35세 이상 미혼여성인데요
    요즘 인스타다 연예뉴스다 해서 시끄러운건 알지만
    모든 여성들을 그렇게 몰고가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공부했고,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일하며 살고있어요
    개인적으론 건강문제로 미혼으로 살고있어서
    흙탕물 만드는 분들(물론 위에 언급된 분들이 많이 보이는건 사실이에요..)때문에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까지 색안경쓰고 보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29. ㅠㅠ
    '16.6.27 9:28 PM (175.209.xxx.227)

    강남에 살고있는 35세 이상 미혼여성인데요
    요즘 인스타다 연예뉴스다 해서 시끄러운건 알지만
    모든 여성들을 그렇게 몰고가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공부했고,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일하며 살고있어요
    개인적으론 건강문제로 미혼으로 살고있어서 이런 일들이 이슈화 될때마다 안타까워요..
    흙탕물 만드는 분들(물론 위에 언급된 분들이 많이 보이는건 사실이에요..)때문에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까지 색안경쓰고 보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30. 어부바
    '16.6.27 9:38 PM (211.215.xxx.242)

    아쉬울게 없으니깐요.
    교육 마니받고 경제적으로도 꿀릴거 없으면, 뭐하러 결혼해서 살림해 며느리노릇해 힘들게 사나요?
    남자야 고학력이든 저학력이든 잘살든 못살든 결혼제도가 지들한테 유리하니 안하고싶어하는 사람 별로 없지만, 일부러 결혼안하는 여자들 똑똑하다고 봐요 전.

  • 31. ..
    '16.6.27 10:25 PM (211.205.xxx.42) - 삭제된댓글

    아쉬울게 없는 경우가 많죠. 본인들과 비슷하게 두루두루 갖춘 남자 만나기도 쉽잖고요. 어디 하나 모자라도 사랑하면 되는데 사랑에도 좀처럼 빠지지 않죠. 조심 많기도 하고요.

  • 32. 223.62.234
    '16.6.27 11:41 PM (125.30.xxx.36)

    ㅋㅋㅋㅋㅋㅋㅋ 님이야말로 뭘 모르시네요
    강남에 그렇게 비싼 원룸만 있는 거 아니거든요
    자기사업녀나 부자만 산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 사람도 얼마든지 살곳이 있어요

    175.209님
    일반사람을 누가 색안경 끼고 본다고 지레 겁먹으세요 참나
    미혼 비율이 많다고 하니까 그 이유를 추측들 해보는거지
    강남에 사는 미혼이 몽땅 업소녀라고 누가 그래요
    멀쩡한 제 친구들 지인들도 강남 많이 사는데

  • 33. ㅎㅎ
    '16.6.28 12:08 AM (223.33.xxx.17)

    강남에 조선족들 사는 원룸들도 많아요. 강남 안 사는 사람들이 허세 댓글 쓰는 거 넘 웃겨요.

  • 34. ㅎㅎ
    '16.6.28 12:0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 윗님 강남 어디가 싸냐구요? 혹시 말이 강남이지
    저 강남역 기준으로 차타고 30분 끄트머리? 아님 지하단칸?
    말을 하셔야지.ㅋㅋ 거릴께 아니라

    저 이동네에서 월세 받는데
    강남에 살지도 않은 님 같은분이
    계시니. 강남이 다 같냐는 소리 듣는거네요.
    허세니 뭐니 님 주변이 거지허세인거지.
    무슨 지방애들 올라와 강남살면 그렇다는 식.
    진짜 끼리끼리 놀면서 까는거 웃기네요.

  • 35. ㅎㅎ
    '16.6.28 12:13 AM (1.235.xxx.248)

    그러니깐 윗님 강남 어디가 싸냐구요? 혹시 말이 강남이지
    저 강남역 기준으로 차타고 30분 끄트머리? 아님 지하단칸?
    말을 하셔야지.ㅋㅋ 거릴께 아니라

    저 이 동네에서 월세 받는데 평균적인 시세도 모르는 수준이네 설마 인터넷 매물같은 낚시보시고 아는척? 그런거 있기나 한줄 아세요? 여긴 직거래도 드물어 그런 하꼬방도 구하기 힘들어요.
    강남에 살지도 않은 님 같은분이
    계시니. 강남이 다 같냐는 소리 듣는거네요.
    허세니 뭐니 님 주변이 거지허세인거지.
    무슨 지방애들 올라와 강남살면 그렇다는 식.
    진짜 끼리끼리 놀면서 까는거 웃기네요.

  • 36. ...
    '16.6.28 12:21 A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친척 동생, 선 자리 들어 오는 거 지켜 보니, 강남 사는 처자들
    남자 쪽에서 강남 3구에 집 얻어 줬으면 하는 경우들 종종 있었어요.
    아가씨들이 현재 강남에 살면 불편함 없고,
    굳이 결혼 생활을 친정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있는 것 같네요.
    근데 남자 쪽에서 여자 친정 재력이나 신부감 외모 이외에도,
    처자 본인 능력이랑 사치스럽지 않은지 등등 두루두루 보니까(특히 아들머리 엄마 닮는다고.),
    쉽게 결혼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처자 본인이 선생님이나 흔히 말하는 전문직이면
    강남 3구에 집을 얻어줄 생각도 하시더라구요.

  • 37. ...
    '16.6.28 12:24 A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친척 동생, 선 자리 들어 오는 거 지켜 보니, 강남 사는 처자들
    소개 통해서, 남자 쪽에서 강남 3구에 집 얻어 줬으면 하는 경우들 종종 있었어요.
    아가씨들이 현재 강남에 살면 불편함 없고,
    굳이 결혼 생활을 친정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있는 것 같네요.
    근데 남자 쪽에서 여자 친정 재력이나 신부감 외모 이외에도,
    처자 본인 능력이랑 소비 성향이 어떤지 등등 두루두루 보니까
    (특히 아들머리는 엄마 닮고, 며느리감이 명품백 자주 바뀌면 본인능력으로 샀어도 좀 그렇져..),
    쉽게 결혼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처자 본인이 선생님이나 흔히 말하는 전문직이고 참하면,
    강남 3구에 집을 얻어줄 생각도 하시더라구요.

  • 38. ...
    '16.6.28 12:26 A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친척 동생, 선 자리 들어 오는 거 지켜 보니, 강남 사는 처자들
    소개 통해서, 남자 쪽에서 강남 3구에 집 얻어 줬으면 하는 경우들 종종 있었어요.
    아가씨들이 현재 강남에 살면 불편함 없고,
    굳이 결혼 생활을 친정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있는 것 같네요.
    근데 남자 쪽에서 여자 친정 재력이나 신부감 외모 이외에도,
    처자 본인 능력이랑 소비 성향이 어떤지 등등 두루두루 보니까
    (특히 아들머리는 엄마 닮고, 며느리감이 명품백 넘 자주 바뀌면 본인능력으로 샀어도 좀 그렇져..),
    적합하다고 안 보는지, 쉽게 결혼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처자 본인이 선생님이나 흔히 말하는 참한 전문직이면,
    남자 집에서 강남 3구에 집을 얻어줄 생각 이상도 하시더라구요.

  • 39. 압구정동 인근
    '16.6.28 12:53 AM (14.52.xxx.250)

    청담동 쪽에 중국인과 조선족 많이 살아요. 차타고 집에 오다 백화점 문 닫은 시간이라 파라곤 뒤쪽 가게에 갔는데 중국말이 난무한 분위기. 넘 무섭더군요. 거기가 성범죄율도 높다고. 강남이라고 다 같은 강남은 아니죠. 거긴 사람들 행색 보니까 월세가 오십만원이나 할까 싶던데요. 요즘은 전 세계 어느 고급 동네나 통합정책이다 뭐다 해서 뒤죽박죽 섞어놓기도 하고 슬럼과 인접해 있잖아요.

  • 40. 압구정동 인근
    '16.6.28 12:57 AM (14.52.xxx.250)

    그리고 압구정동이나 대치동 반포 사람들이 보면 논현역이나 강남역은 강북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논현동에 고급 주택가 있었지만 지금은 다 사라졌고 이제는 다세대로 바뀌었더군요. 친구네도 집 팔고 이사갔어요. 잠원동도 슬럼이나 다름없는 오래된 아파트 ㅡ 재건축 될 가능성도 희박한 아파트들 끼어있고. 강남이라고 뭉뚱그려 말하는 것조차 좀 웃긴 거죠. 성북동도 대사관저 쪽과 그 밑동네가 천양지차이듯이 강남 같은 동네에서도 다 달라요. 그나마 비싸다는 압구정동에도 월세 거주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집주인은 50%나 될까. 낡아서 전월세 싸니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몰려드네요.

  • 41. 1235248님
    '16.6.28 1:07 AM (125.30.xxx.36)

    ㅋㅋㅋㅋ그냥 웃음 나오네요
    강남에서 삼십년 산 사람이에요 저 ㅋㅋㅋㅋㅋㅋ
    삼십년간 알던 사람들도 다 강남사는 사람들이고
    강남 살아도 빈부격차는 다 천차만별이랍니당
    뭐 다 재벌들만 사는줄 아시남

    강남에서 월세는 받아도 강남출신은 아니시네요
    뭔 강남시녀같은 소리만 늘어놓으세요
    댓글에 조선족에 빚쟁이 업소녀들도 많이 산다고 하는데
    얼마나 다양한 주거형태가 있는데..쯔쯔

  • 42. 꼴값하네
    '16.6.28 1:11 AM (223.33.xxx.17)

    어디 촌 업소년 같은 게 강남 오피스텔에 입성하니 눈에 뵈는게 없나 봄. ㅎㅎ 강남이 다 강남인 줄 아냐? 촌년 주제에 꼴값 떤다.
    내 단골 네일샵이며 미용실 종업원들도 다들 근처 원룸 산다. 너도 비슷한 부류 아님?
    삼성동에서만 40년을 산 사람 앞에서. ㅉㅉ

  • 43. 정답
    '16.6.28 1:28 AM (110.70.xxx.130)

    아쉬울게 없어서 22222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집안 좋은 전문직 여자들은 결혼 안하려고해요...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이쁘던데..

    세상이 많이 바뀐거겠죠?? 아님 금수저라 당당한건지도

  • 44. 어휴
    '16.6.28 1:55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해서 신혼부터 아파트가 여기라
    강남와서 살지만 40년 30년 강남토박이 부심부리며 그 안에서 나누고 너무 이상한분들 여기시 처음보네요.
    우리동네 꾸준히 사신 이웃 분들 다들 상냥하시던데
    뭐 업소녀들이나 조선족? 그런분들 사는데도 있겠지만
    월세도 다른데보다 같은값이라도 비싼던데
    촌년 꼴값? 강남 오래 살아도 수준이 나오네요. 정말
    살지도 않으면서 까고싶어 ㅋㅋ 거리는듯
    정말 실제로는 보도못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다들 이런저런 사연으로 서울와서 살껀데 죄다 토박이도 아닐껀데 막말하는거 하며 은근 82이 분위기보면 거짓말하고 까내리고 비하하고 안 부끄러우세요?
    제가 볼때는 사십년 삼십년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말하는 수준이나 보세요.

  • 45. 어휴
    '16.6.28 1:56 AM (183.98.xxx.67)

    저도 결혼해서 신혼부터 아파트가 여기라
    강남와서 살지만 40년 30년 강남토박이 부심부리며 그 안에서 나누고 너무 이상한분들 여기서 처음보네요.
    우리동네 꾸준히 사신 이웃 분들 다들 상냥하시던데
    뭐 업소녀들이나 조선족? 그런분들 사는데도 있겠지만
    월세도 다른데보다 같은값이라도 비싼던데
    촌년 꼴값? 강남 오래 살아도 수준이 나오네요. 정말
    살지도 않으면서 까고싶어 ㅋㅋ 거리는듯
    이상한 사람들 어울리지 않으면 되지 년차가 무슨???의미?
    정말 실제로는 보도못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다들 이런저런 사연으로 서울와서 살껀데 죄다 토박이도 아닐껀데 막말하는거 하며 은근 82이 분위기보면 거짓말하고 까내리고 비하하고 안 부끄러우세요?
    제가 볼때는 사십년 삼십년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말하는 수준이나 보세요.

  • 46. 어휴
    '16.6.28 2:02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미혼이 많다는건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의미 아닌가요? 그 넘의 강남패치 보고 여기 남편따라 일따라 온 일반인들까지 까는거 이해가 안가고 토박이 아니면 업소녀로 취급하는거 이상합니다. 저같이 남편따라 온 저같은 사람은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어디서 이상한 사람들 섞이고는 분풀이 하는지 저 구반포 사는데도 여기 글처럼 말하는 분 보지도 못했네요.

  • 47. ...
    '16.6.28 5:08 AM (74.105.xxx.117)

    아쉬울게 없어서가 정답.
    제 맘에 꼭 드는 남자 없음 연애나 하며 즐기지 굳이 결혼 굴레에 들어갈 이유가 1도 없음..2222222222

    집안 좋고 경제력 되는데 뭐 결혼 결혼하겠어요?

  • 48. ㅇㅇ
    '16.6.28 6:59 AM (104.35.xxx.4) - 삭제된댓글

    당연 아쉬울게 없고 333333333333333 남자한테 자기인생 기댈이유도 없고ㅡㅡㅡ

  • 49. .ㅋㅋ
    '16.6.28 2:49 PM (211.109.xxx.220)

    당연 아쉬울게 없고 444
    저위 꼴값 같은 아줌마같은 부류는 땅값 쌀때 술집 드글거릴때 살아와 그냥 강남사는거지. 실제로는 강남사는 부자들에게 열등감 폭팔유형이네요.ㅋㅋㅋㅋ
    특히나 타지역에서 돈벌어 들어오면 부들부들
    자기는 강남 프리미엄 빼고 없는깡똥이거든요ㅋㅋ

  • 50. ㅋㅋㅋㅋ
    '16.6.28 6:03 PM (14.32.xxx.30)

    저기 삼성동 40년 산 아줌마 진짜 코메디.
    이러니 강남부심이라지 어디 술집이나 업소 찌질이들만
    보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딱 저래. 자기물이 꼴값수준이니 업소가는 네일샵 다니면서 오래산 부심이라니 ㅋㅋㅋㅋㅋ 아
    지방 촌것들보다 수준 바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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