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이젠 현금봉투로

생활비..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6-06-25 18:39:38

맞벌입니다.

남편이랑 비슷하게 버는데..

대출갚고 정신줄을 놨는지..

소비가 어마무시 늘고 있어요.

일년에 걸쳐서

신용카드 쓰던걸 체크카드로 바꾸었어요.

빚으로 살던걸

잔고로 살게 된거죠.

매월 월급타면.. 카드회사로 다 빠져나가고

다시 신용카드를 꺼내드는 데서 탈출하는데만 일년..ㅠㅠ

통장계좌에서

순수한 생활비_ 제 용돈.으로만 쓰는 계좌로 돈 옮기고도

백만원이 넘게 남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ㅎ

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비를 줄여볼라해요.

본 통장에서 공과금, 아이 학원비, 급식비, 보험료 나가고

체크카드계좌로

생활비(식비, 외식, 아이 용돈) 제 용돈(미용비, 운동비, 점심값, 직장경조사비)로 지금은 280만원 쓰고 있는데

이걸 250으로 줄여보려고요.

1. 매일 8만원씩 봉투에 담아.

잔액은 다음날로 이월하고

미용실에 가거나

8만원이상의 소비를 할때 이월된 돈을 쓰려하는데

이 방법 어떨까요?


2. 아니면.. 좀 귀찮은 듯해서

월 3회

열흘 단위로 80만원씩 지금쓰는 체크카드 계좌로자동이체할까

IP : 124.53.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2번
    '16.6.25 6:57 PM (116.33.xxx.87)

    현금계산이 넘 번거로와서 체크카드에 일주일마다 충전? 해놔요. 신용카드 안쓰니 월급이 월급으로 남네요. ^^

  • 2.
    '16.6.25 7:08 PM (183.96.xxx.123)

    체크카드 쓰다가 신용카드를 좀 써야해서
    신용카드 쓰는데 카드 사용한 금액만큼 자동이체 통장에 바로 이체 시켜요.

    2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07 이 가방 어떨까요 2 ㄱㄴㄷㄱ 15:05:34 146
1588006 왜 타인이 당신을 무조건 사랑할거라 착각하는가? 가끔 15:04:27 94
1588005 내일 놀러가기로 했는데 비소식... 1 에잇 15:03:24 206
1588004 식당과 카페 창업 15:02:20 53
1588003 '김정숙 샤넬자켓 고발' 이종배 시의원, 이번엔 박범계·박찬대 .. 3 서울시의 14:59:31 400
1588002 랜덤박스 뜨개실 뜨개 14:56:20 112
1588001 제 주변만 그런가요? 1 요즘 14:50:56 353
1588000 25만원씩 준다면 좋죠 35 14:49:46 1,169
1587999 근린공원과 붙어있는 단독주택 어떤가요? 7 밀크 14:48:53 381
1587998 아이가 10년된 친구한테 손절을 당했어요 5 ........ 14:48:08 946
1587997 정신과알약 2가지조합 2 이거 쎈건.. 14:47:31 190
1587996 방문과 몰딩을 페인트하고 싶어요 2 ... 14:45:39 108
1587995 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3 ㅁㅁ 14:43:35 488
1587994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대증원의 핵심은 2000명이 아니라 .. 1 ../.. 14:42:45 553
1587993 출산시 1억주면 집값도 오를까요? 6 응애 14:40:49 327
1587992 발뮤다 선풍기 좋은가요?? 4 .... 14:39:55 237
1587991 입냄새 날때 먹을만한 사탕? 어떤게 있을까요? 1 ^^ 14:39:20 280
1587990 캘리포니아...비타민D 드시는 분? 3 ,, 14:29:36 264
1587989 아파트 주거문화가 더 타인과 비교를 부추긴다고 생각하시나요? 10 .. 14:29:34 593
1587988 햄버거집에 어떤 중년여성이 혼자 햄버거 드시면서 6 ... 14:25:12 1,900
1587987 지금 초중생은 50%정도 세금으로 내겠네요 5 ..... 14:24:11 557
1587986 당근 진상 이야기 8 ㅇㅇ 14:23:02 923
1587985 80먹어도 미인은 미인이에요. 할머니 한분이 26 ........ 14:21:36 2,426
1587984 용인지역 스테이크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4:20:36 105
1587983 50대 어느 정도 여유 있으면 마음 편하게.. 11 오늘도 14:15:46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