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 조회수 : 6,830
작성일 : 2016-06-20 22:31:34
데이트 할때요.
여자가 수저놓고
그담에 물컵에 물 따르고
전골 다 끓으면 앞접시에 국물 덜어주는 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어떤가요?

요것은 힌트일까요?

IP : 211.36.xxx.8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0:32 PM (86.163.xxx.213)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 별로이지만... 전골 앞접시에 덜어주기까지 하는 여자도 별로네요.

  • 2. ...
    '16.6.20 10:33 PM (14.1.xxx.96) - 삭제된댓글

    자기손으로 밥은 떠 먹어요?
    힌트라면 힌트일수도 있어요.

  • 3. 결혼하면
    '16.6.20 10:35 PM (112.173.xxx.198)

    꼼작 안할 스타일..
    엄마가 전혀 안가르침.

  • 4. ...
    '16.6.20 10:3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런 여자는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우리 나라 여자들 결혼전에 데이트 할때는 여성 중심으로 하다가 결혼 하면 엄청 참으며 살고 남성 중심으로 생활하잖아요.
    아무 상관없을거 같애요.

  • 5. ㄹㄹ
    '16.6.20 10:36 PM (211.200.xxx.248)

    앞접시에 덜어주는건 몰라도
    저는 음식 나오기 전에 수저 꺼내는 거 싫어하고 식당 물을 안마서서 물도 안따르거든요...
    혹시 이런 경우인지도 한번 봐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결혼해서 헬일듯싶네요

  • 6. 물은셀프
    '16.6.20 10:36 PM (125.180.xxx.190)

    그런거 바라지 않는 사람이면 상대가 왜 저러지 생각할지도

  • 7. 그냥
    '16.6.20 10:37 PM (118.37.xxx.109)

    여자가 늘 하다보니 안할수도있어요 전 대부분 자잘하게 챙기는건 제가 하고 남편은 가만있어요 친구들만나도 제가 먼저하는편? 그렇다고 남편이 절 안챙기거나 무심한성격전혀아니에요

  • 8. 님이
    '16.6.20 10:41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더문제 왜 그짓을 하고 있어요. 그런짓 버리기전엔 좋은남자 못만나요.

  • 9. 힌트죠
    '16.6.20 10:45 PM (141.58.xxx.244)

    결혼해서 원글님이 밥할때 거실에서 티비나 보고 빈둥대는 남편이 될거라는 예고편.

  • 10. 루비
    '16.6.20 10:45 PM (112.152.xxx.220)


    요즘도 이런 남자 있나요??

    제남편 갱상도 장남인데
    식당가면 제수저 다놔주고 찌개 떠줍니다‥

  • 11. 근데
    '16.6.20 10:46 PM (175.209.xxx.57)

    직업이 뭔가요? 조직생활 하나요? 남녀 떠나서 사회생활 하면 기본인데.

  • 12. ㅇㅇ
    '16.6.20 10:46 PM (222.112.xxx.245)

    저런거 못하는 남자 없어요.
    남초 직장에 다니지만 식사 먹으러가면 직급 낮거나 아님 직급 안낮아도 제일 윗 상사 한분 빼고는
    다 각자 알아서 먹거나 서로 챙겨줘요.
    이런걸로 신경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누가 수저 챙기면 누군 물그릇 챙기고.
    직장내에서도요.

    그런데 연애하면서 왜 이런걸 신경써야만 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 13. 경상도 남자는
    '16.6.20 10:49 PM (14.63.xxx.153)

    죄다 무뚝뚝한가요?

    왜 항상 경상도 남자가 조금만 모 해주면

    감지덕지들 하시나요?

  • 14. 글쎄요
    '16.6.20 10:51 PM (61.106.xxx.62)

    저도 상대가 그러고 있으면 그러고 싶은가 보다고 그냥 지켜만 봅니다.
    다음에 만나면 상대의 것은 챙겨주지 말고 꼭 필요한 순간에 님의 것만 챙기도록 하세요.
    솔직히 저는 그런식으로 미리 챙겨주면 부담스럽더군요.
    내 숟가락이나 국물 정도는 내가 챙겨서 먹을 수 있거든요.

  • 15. 밖에서만
    '16.6.20 10:5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하고. 집에선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도 있음요.
    다른 것도 보삼

  • 16.
    '16.6.20 11:07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목는 부류 욕먹죠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할 단서죠

  • 17.
    '16.6.20 11:0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목는 부류 욕먹죠

    그 사람의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하게 하는 단서죠

  • 18.
    '16.6.20 11:0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먹는 부류는 욕먹죠

    그 사람의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하게 하는 단서죠

  • 19. ..
    '16.6.20 11:11 PM (122.32.xxx.55)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은 저런거 다 하는데 집에가면 늙은 노모가 재떨이까지 갖다 바친답니다.
    물은 한번도 직접 떠먹어 본 적이 없고.

  • 20. ...
    '16.6.20 11:12 PM (1.235.xxx.248)

    경상도 남자 죄다 무뚝뚝안해요.
    다만. 결혼하면 어른들 눈치보면서
    못하고 그러다 안하고 아직도 여전히 남존여비
    남아 있어요. 완전하대는 아니지만
    남자는 이래야 한다.여자가 나대면 드세다 등
    그런거 있고 마초소리 남자다운거라보는
    희귀종도 종종 출몰. 저 제가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런거 너무 싫어요.

  • 21. 글쎄요
    '16.6.20 11:15 PM (61.106.xxx.62)

    상대가 수저를 놓고 물컵에 물을 따르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어유~ 이렇게 힘든 일을 직접 하시면 됩니까? 앞으로 제가 하겠으니 맡겨주십쇼~'
    숟가락을 뺏고 물병도 뺏어 들어야 하는 건가요?
    저는 물병에서 갓 부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왜 남의 컵에 미리 물을 부어 놓아서 미지근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더군요.

  • 22. 다음만날때는
    '16.6.20 11:27 PM (124.54.xxx.150)

    그냥 가만히 계셔보세요 밥 나오면 혼자 내꺼 꺼내 드시구요 물은 절대 미리 따라주지 마시구요 님이 먼저 하는 통에 자기가 안해도 되는구나.. 하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좀 기다려보세요

  • 23. 저런인간
    '16.6.20 11:31 PM (110.9.xxx.73)

    싫어요..님도 가만있어보세요.
    글구 끝내안놓음 님꺼만 꺼내서 사용하세요.
    어떻게하나 보게요

  • 24. ...
    '16.6.20 11:37 PM (175.210.xxx.151)

    전 힌트라고 보는데요.
    혹시 모르니 고기굽는집 한번 더 가보세요.
    고기 굽고 자르고 여자가 하게 두나.

    어쩜 상대방도 이여자가 하나 안하나 본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도 참 별로구요

  • 25. ...
    '16.6.20 11:38 PM (175.210.xxx.151)

    남자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남자들 안하기도 참 힘들거든요.

  • 26. 데이트
    '16.6.21 12:12 AM (59.14.xxx.80)

    데이트할때도 안하는데 뭐 결혼해서 하겠어요?

  • 27. 손하나
    '16.6.21 1:25 AM (175.113.xxx.196)

    까딱안하는사람드.... 남자나 여자나 다시 보게 돼요.
    솔직히 싸가지없다 생각해요. 재수없어요.
    누군 하고 싶어하나요??같이 앉아먹으니 매너지키는 거죠.
    내가 수저 놓으면 물이라도 따라주는게 맞지않나요??
    전 회사에서도 연장자이고 상사여도 같이 해요. 받아만 먹는 대리급 여자애 하나 있는데 참 나쁜버릇이다 생각해요.

  • 28. 전여자인데
    '16.6.21 1:50 AM (211.36.xxx.204)

    손 하나 까딱 안했어요.
    그게 좀 수동적인 스타일, 주인의식도 없고.

  • 29. 이해가ㅜㅜ
    '16.6.21 8:12 AM (59.6.xxx.151)

    물 따라 주는 거야 내것 따르는 김에 한다고 쳐도
    손떨림 있는 남인가요?? 전골도 떠주게 ㅎㅎㅎ

  • 30. 원글님
    '16.6.21 10:23 AM (99.227.xxx.130) - 삭제된댓글

    그런거 하지 마세요.ㅜ
    위해준답시고 다른사람 수저 만지는거 불결해요.
    상대방 원하는 취향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음식 떠주는거.
    배려사 아니고 무시에요.
    자기꺼만 자기가 하세요.

  • 31. 힌트 맞음
    '16.6.21 10:41 AM (1.225.xxx.91)

    귀남이로 자란 우리 남편도
    수저 정도는 챙겨주던데요

  • 32. 속았어요
    '16.6.21 11:14 AM (125.7.xxx.10)

    연애할때 물 따라주고 수저 놓고 모든 짐은 물론 가방도 들어주고 하던 남자가
    결혼하니 김치까지 찢어 달라네요.

    골고루 이것저것 보세요.

  • 33. ...
    '16.6.21 4:07 PM (222.235.xxx.28)

    연애할때 하던 사람도 결혼하면 안하던데요? 결혼하면 물도 떠받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54 자꾸 심호흡을 하게 되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4 답답해서 2016/07/13 853
575953 약방이란거 아세요..대구 경북 주변에 혹시 약방이라고 남아있는곳.. 10 약방 2016/07/13 1,062
575952 만평-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미국의 사드 8 사드의미 2016/07/13 628
575951 된장찌개 열고 끓이나요?? 6 오렌지 2016/07/13 1,552
575950 새로운 친구를 어디서 사귈수 있을까요? 4 친구를 2016/07/13 1,294
575949 냉동실에 고기, 생선 얼마 정도까지 보관하시나요? .... 2016/07/13 611
575948 성형 수술 후 붓기빠지려면 9 딸엄마 2016/07/13 1,811
575947 육회는 정말 신선해야 하잖아요.그럼 스테이크용 고기는요? 9 eee 2016/07/13 1,427
575946 재체기 크게하는사람 26 수컷본능 2016/07/13 6,305
575945 초등 6학년 웹소설 봐도 되나요? 8 .. 2016/07/13 1,428
575944 어깨는 평등하다.. 누구라도 늘씬하게 '오프숄더' 9 오프숄더 유.. 2016/07/13 2,017
575943 능력없고 화목하지 못한 집에선 애 안낳았으면.. 2 Zz 2016/07/13 1,081
575942 중국의 한국경제 제재 별타격 없어요 두고보세요. 19 만물박사 2016/07/13 1,738
575941 양가 부모님께 감사한 거 얘기 해보세요 7 님들도 2016/07/13 1,176
575940 아봐타 코스 해보신분 5 123 2016/07/13 1,944
575939 돈을 잘쓰시는 분들은 12 소비 2016/07/13 3,537
575938 할머니 한분이 왜 이렇게 불쾌하게하나요? 16 .. 2016/07/13 3,992
575937 중국의 대 한국 경제제재 본격화 되다~!!! 7 북괴멸망 2016/07/13 1,123
575936 운동화에서 나는 꼬린?냄새 어떻게 없애지요? 8 냄새 2016/07/13 1,755
575935 흑설탕 마사지요, 결국 각질제거 아닌가요? 9 음.. 2016/07/13 4,355
575934 일본 개헌은 아시아와 한반도 전쟁 위험을 의미 7 일본자위대 2016/07/13 553
575933 빈혈이면 병원가서 철분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0 빈혈 2016/07/13 4,106
575932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자 남편감으로 어때요? 24 싫다 2016/07/13 4,885
575931 커트를 진짜 잘하는 미용실..소개부탁드려요 ㅠㅠ 19 머털이 2016/07/13 7,465
575930 대학생 과외말고, 전문과외샘은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요(단기간이라.. 9 ... 2016/07/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