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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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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술시작 하면 미친짓일까요

고3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6-06-20 12:03:07

아이가 미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강력히 반대했구요

우리 형편에 무리라며


아이는 시각 디자인이나 산업 디자인 계통 원하고

그쪽으로는 순수 미술보다는 돈이 덜 들것 같은데


성적은 2등급이고

미술은 대회에서 꾸준히 상도 받고 교과우수상 미술상 항상 받았고


미술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전공하는 학생이냐며

물을 정도


지금 문과라 나중에 취업전망도 없고 그나마 시디나 산디과는 취업이 좋다고 하니

실기력만 갖추면 될것같은데


성적은 인서울 미대는 갈것 같은데 지금 미대입시 시작하면 미친짓일까요

괜히 돈낭비 시간 낭비하는건아닐지 걱정도 되고


아이는 미술하고 싶다고는 하지만 강력히 원하는건아니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정도

하지만 엄마인 저는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일 평생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

다 제 욕심인지 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37.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6.6.20 12:14 PM (222.110.xxx.76)

    성적이 인서울 미대 갈 성적이 된다고요?
    따로 미술 할 필요 없이, 실기 없는 미대 전형 알아보시겠어요?

    그 방법도 좋을 듯해서요.

  • 2. ....
    '16.6.20 12:14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요새는 어떨지 모르지만.. 미친짓은 아닐걸요. 피아노 치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미술로
    바꾸어서 진학한 경우도 보긴했는데.. 문제는.. 미대 갈 수 있냐 없냐보다는..
    우선 미술계의 현실이 그다지 좋지 않을걸요. 산디과라도 그나마 취업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정말 쥐꼬리 월급에.. 오래 직업 못가지는게 많아요. 간단히 먹고살기 힘들어요.
    나중 경제적 부분을 생각하면.. 결국 전공과는 무관한 일들을 하는게 다수고. 그래야 버틸 수 있죠.
    전공대로.. 작은 월급으로 버티기엔 참 힘들긴하죠. 부모가 재산이 많은 부모라면 몰라도..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말이 .......................
    정말 정말 뛰어난 재능 확 보면 튀는 재능들 있어요. 단순히 그림 잘 그린다 피아노 잘친다가 아니라
    진짜 튀는 재능.. 그런 재능 아니라면 혹은 부자집 아니라면.. 예술계통은..
    서브로 취미로 즐기는 수준이.. 제일 나은거 같더군요. 본인 스스로에게도.. 어차피 좋아하는걸
    손 놓지 않고 취미로 즐길게 있고.. 직업은 직업으로 경제적으로 커버하고..

    산디가서 경제력... 기대하지 마세요. 뛰어나지 않는한... 그냥 그림 가지고 가서
    애가 그린 그림요.. 그냥 어설픈 미술학원말고.. 제대로 그림 그릴줄 아는 화가나 그런계통 사람에게
    가지고 가서 진짜 소질이 어느정도인지를 물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그림이 그냥 잘 그리는거와 진짜 소질 있는게 틀려요, 그림 잘그리는애들은 많지만.
    이런 경우는 그림쪽 보다는 취미로 돌리는게 좋을거 같고요.. 진짜 소질은 틀리단걸..
    그계통 사람에게 그림 여러장 가져다가 (이건 그림을 가르켜서 잘 그려보이는거랑은 달라요.
    그림 못배워도 이사람 소질이 정말 뛰어나다..이런 사람은 알 수 있으니까요) 보여주고 결정하세요

  • 3. 이런 기사도 있네요.
    '16.6.20 12:16 PM (222.110.xxx.76)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422131958169

  • 4. ....
    '16.6.20 12:17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음 즉.. 미대.. 전시회 하잖아요 졸업생들.. 작품들 다 모아보면 인서울여도..
    다 다가오는게 거진 없어요. 그러다 그 대학생중 유독 한명 확 튀는.. 이정도는 되야 ㅡ.ㅡ

  • 5. ....
    '16.6.20 12:18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음 즉.. 미대.. 전시회 하잖아요 졸업생들.. 작품들 다 모아보면 인서울여도..
    다 다가오는게 거진 없어요. 그러다 그 대학생중 유독 한명 확 튀는.. 이정도는 되야 ㅡ.ㅡ
    그나마 ... 근데 고등학생이면.. ;;; 정말 튀어야 ㅡ.ㅡ

  • 6. 저라면
    '16.6.20 12:22 PM (218.50.xxx.151)

    하게 할 듯 해요.
    재능도 있고 성적도 좋으니 인 서울 하겠어요.

  • 7. ..
    '16.6.20 12: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최근 동향은 잘 모르나,
    미대 입시에 실기보다 성적이 중요한지 오래 되었다고 하네요.
    늦은 때는 없어요.
    아이가 하고싶은 거 하게 놔두세요.
    근데 시디과 나와서 취업하면 야근이 잦고, 월급이 낮기는 해요.
    물론 모든 분야에서 최고는 그렇지 않지만요.

  • 8. 원글
    '16.6.20 12:25 PM (211.37.xxx.67)

    비실기 미대는 거의 1등급이나 2등급 초반이더군요
    울아이는 2등급중후반이라 비실기는 접었구요

  • 9. ....
    '16.6.20 12:35 PM (175.223.xxx.201)

    그정도 되는 재능가진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입시준비해요.

  • 10. ㅇㅇ
    '16.6.20 12:39 PM (39.7.xxx.240)

    비실기 성적도 안되고
    실기재능 능력도 안되면 딴거하는게

    걍 공부하기싫고 디자인멋져보여서 그런거면
    안하는게 나을듯
    의중과 의지를 잘 물어보셔요

  • 11.
    '16.6.20 12:41 PM (119.14.xxx.20)

    늦은 때는 없지만, 학벌이 뛰어나거나 재능이 뛰어나거나 둘 중 하나인 분야라서요.

    저희 아이 친구들 제가 보기에 실력 좋다 싶은 아이들도 막상 입시 앞두고는 그만두더라고요.
    돈 많이 들고 비전없다고요.
    그렇다고 아주 능력없는 부모들은 아니고, 아빠들이 대기업 정도는 다 다녀요.

    원래도 미대는 학교마다 있지도 않은데, 없애는 학교도 하나둘 나온다니 일단 들어가는 것자체가 어려워지는 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순수미술 아닌 디자인 쪽은 유학파들이 취업 우위에 있어 그런 부분도 힘들다 하고요

    그래서 제 주변에 돈 쌓아놓고 사는 집은 아이가 미술전공하고 있는데 학부 어디든 보내서 바로 유학보내려 하더라고요.

  • 12. ..
    '16.6.20 12:42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하고 싶어하면 시켜야죠.

    시간낭비, 돈낭비할까봐 걱정하시는데 정 하고 싶어하는 애들은 나중에 또 시작합니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얘기 못하는 건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되서 그렇겠죠. 집에서 재수,삼수해도 너가 하고 싶은걸 밀어주겠다고 하면 하겠다고 할것 같아요.

    니가 고3인데 할수 있겠니.. 이러면 부담스러워서 못하는거구요.

    성향이 디자인쪽인지 회화 쪽인지도 알아야하고.. 저 같으면 일단 화실에 데려가 상담받겠어요.

  • 13. 자의
    '16.6.20 12:47 PM (14.35.xxx.161)

    본인이 절실히 원하는거면 시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시켜서 하는거라면 비추합니다.

  • 14. ---/////----
    '16.6.20 12:57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디자인은 요즘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넘쳐나고 계속 그럴꺼라(미술 소질있는 애들은 다 디자인시키니까요) 잘 해도 저임금으로 머물 가능성이 높고, 미술보다 공부를 진짜 잘해야합니다.

    요즘 대기업이 신입들 안뽑고 계속 그럴꺼라 서울대 홍대 애들도 취업 잘 안되요. 어느 분야든 진짜 서울대, 홍대에서 정말 잘하고 집에서 서포트 가능해서 유학까지 다녀오는 애들 말고 나머지는 사실 그냥그런데... 잘나가도 디자인은 30대 중후반부터는 필드에선 젊은사람들에게 밀리고 갈곳이 마땅치 않아져요.

    그래서 회사 임원이나 교수하거나 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공부잘하고 다른전공했어도 탑했을 똑똑한 애들이라 가능한거구요...
    아니면 회사 나와서 자기사업 운영... 이것도 사실 경영능력이지 미술과 큰 상관없어요... 그리고 디자인회사들 아무리 잘하고 그래봤자 돈 많이 못벌어요 자기사업해도.

    진짜 대박나거나 잘되는 애들은 엄청 똑똑하고 뭘 해도 잘할애들입니다. 그리고 학교 잘 가는거 진짜 중요해요. 인맥 중요하고, 디자인이 뭐 혼자 그림그리고 그런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하는일이라서 서울대같이 인맥 잘 형성되는 학교는 유리할수 있는데...

    학교가 홍대서울대나 완전 상위권 아님 희망이 없다... 그런건 아닌데요, 탑 학교 들어가서도 살아남는 애들은 죽기살기로 근성있고 똑똑하고 재능있는 아이들이고 큰 결심하고 전공하는 애들인데, 애가 미적지근하게 하면 좋겠다 정도로는 못살아남아요. 학교는 시작일 뿐이죠.


    디자인자체에 진짜 소질있는 애들이 있거든요, 디자인은 오히려 공대적 머리랑 더 가깝구요, 이거랑 공부 진짜 잘하는애 아니면 비추합니다. 이런 분야는 그냥 성적이나 대략적 전공 맞춰 들어가면 망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전공은 1,2 등 안해도 살아지지만 예체능이나 이런분야는 제일 잘할 능력과 근성 없으면 시키지 마요.
    근성 있어서 잘 한다고해도 엄청 금수저 아니면, 진짜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해서 결혼하거나 등등 남들처럼 잘 못살고 포기해야할 부분 많아요.

  • 15. -----
    '16.6.20 1:00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분야 탑 아니면, 인서울정도고 학교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니면 나와서도 좀 계속 쩌리로 지내요. 다른전공이랑 달라요 남들정도 해서 어떻게저떻게 흘러가고 1등 안해도 다들 비슷비슷하고 그런 전공이 아닙니다.

    순수미술은 더군다나 천재적이고 완전 똑똑해서 다른 전공해도 성공할정고고 서울대 홍대 가서 다 장악해버릴거 아니면 절대 시키지 마요. 미술로 그냥 인서울정도 해서는 행복하게 잘 살 확률 희박해요, 그냥 세상탓 기득권탓 등등 하면서 사회 아웃사이더로 낙오될 확률 80프로

  • 16. -----
    '16.6.20 1:03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똑똑하고 잘 할 애라면 고3 많이 늦긴 했지만 시키거나 재수 해도 될듯.
    근데 진짜 공부 잘하는 애여야...
    디자인은 그림 잘그리는거랑 별로 상관 없어요. 공대머리에 더 감성적 부분이 들어간다고 봐야하고
    머리가 좋아야되요 그림이 아니고.
    미술분야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들도 그림그리는건 그냥 아랫사람들 오퍼레이션이나 그런것들이고
    그림 잘그리는거랑 큰 상관 없습니다.

  • 17. 백세시대
    '16.6.20 1:21 PM (39.127.xxx.73)

    저라면 시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고
    성적도 그리 나쁘지않네요
    부정적인 카더라 믿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의대도 서울대도 트집잡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재수 각오하고 아이와
    대화 많이 하시고
    잘 되길 바랄게요

  • 18. 크크
    '16.6.20 1:32 PM (175.192.xxx.3)

    그 정도면 미술 시키세요. 분명 미술로 밥먹고 살거에요.
    단 돈 들였으니 좋은 대학 보내거나 돈 잘버는 직업은 기대하지 마셔야 해요.
    저도 디자인 일하고 있고 주변 친구나 후배들, 동생들 많은데 어릴 때부터 그림 좋아하거나 상받는 애들이었어요.
    입시미술 안한 애들도 꽤 많은데 성인이 되서 결국 하게 되더라고요.
    디자인, 만화, 민화, 도예, 출판, 아동복 디자인 등 어떻게든 미술관련 업종으로 밥먹고 살더라고요.
    저 아는 집 아들이 고3때 미술해서 재수해 인서울 했어요.

  • 19. -----
    '16.6.20 1:38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예전이랑은 지금은 너무 다르고 취업시장 어렵고 산업 자체가 위축되있고 진짜 수요 대비 공급인력이 너무 많은 분야에요.

    그리고 미술관련 업종으로 밥먹고 사는게 30중반정도 까지라니까요...
    그 이후가 문제죠.
    몸 안쓰는 시각디자인이라도 손에 터널신드롬 생기고 디자인감도 많이 떨어지고 느려지고 눈도 침침해지고...
    등등 작업효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이 산업 자체가 극심한 피라미드라서, 아래에서 오퍼레이팅 해줄 젊은 사람들은 사실 할 일이 많은 반면에 사회에서 위로 올라가기가 힘들어요.

    저는 예중예고 가장좋은 대학 출신이고 말씀하시는 전공 교수에요. 30대 후반이구요.
    저랑 어릴때부터 전공한 친구들중에 지금 미술쪽에 발담은 사람들 손에 꼽아요.
    다행이 애들이 거의 금수저라 시집 잘가서 손을 놓은것도 있지만,
    너무 박봉에 힘들고 비전이 없어서 다들 빠져나갈수만 있으면 빠져나가고 싶어해요,
    특히 남자 동기들은 전공선택에 대해 후회 엄청 해요 나이들수록.
    20대, 30초엔 실감 못할꺼에요.
    근데 저때보다 지금은 훨씬 상황이 나빠요.

  • 20. ㅇㅇ
    '16.6.20 1:39 PM (116.34.xxx.173)

    진로는 아이 뜻 최대한 따라야 원망 안 사요

  • 21. ㅇㅇ
    '16.6.20 1:40 PM (1.218.xxx.34)

    화실데려가보세요.
    그러면 아이 성적 보고 견적 냅니다.
    지금 해서 어느 정도 갈 수 있는지.
    입시학원에서는 뒤늦게 오는 애들이 있는데
    재능도 어느 정도 있고(배우지 않았을 뿐이지) 성적도 어느 정도 되는 (밑바닥이 아닌) 아이들은
    달라붙어서 해봅니다.
    일단 아이가 해보겟다하면 한번 시작하세요.
    올해 해보면 견적이 나오겠죠. 재수를 하던, 아니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던.
    그리고 아이가 좀 융통성이 있으면 좋겟어요.
    그러면 그 전공을 해도, 다른 연관직종으로 가거든요.
    요즘 만화도 뜨고 있고 자기가 도전하기 나름인데, 융통성 없이 취직만 하려는 애들은
    오도가도 못할 수 있어요.
    대학 들어가면 앉아서 그림만 그리면 안됩니다.
    다양한 곳에 도전하고 경험하게 도와주세요. 그것에 따라서 달라져요.

  • 22. ----
    '16.6.20 1:43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 의대 다니다 전과한 친구, 외고나 과고에서 미대 온 친구들 등등 굉장히 똑똑하고 정말 근성있고 한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전공 했으면 더 풍요롭게 비전있게 살수있었을지라, 젊음이 간 후에 크게 후회가 많구요.

    인맥이나 학맥 등 안되면 ...
    글쎄요 더 힘들죠.
    자기가 엄청 동기부여되고 난 이거 꼭 해야해 하는 정도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고 많이 뒤쳐져요.
    저는 진짜 그냥 인서울정도 해서 비전없고 후회하는 애들 너무 많이 항상 봤기때문에...
    아이 마음이 그냥저냥하면 안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23. -----
    '16.6.20 1:45 PM (121.137.xxx.126) - 삭제된댓글

    학생들 페북 보면 탑 학교 들어간 애들도 졸업한 애들 취업안되고... 집에도 이야기 못하겠고 죽고싶다 우울증 걸린 애들 넊두리 진짜 많이 봐요.

  • 24. ..
    '16.6.20 2:00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아이 의견이 제일 중요해요. 하고 싶은 공부가 최고에요. 부모의 여력과 함께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런 얘기 듣지마시구요.
    해봐서 안되는 거랑 반대로 시작조차 못하는 건 차원이 달라요.

    위의 말씀대로 아이 진로는 최대로 아이 뜻에 따라야죠.

  • 25. 중요한건
    '16.6.20 2:02 PM (183.100.xxx.240)

    시간이 아니예요.
    오래한다고 좋은데 가는거 아니예요.
    소질 있고 공부 잘하면 빨리 배웁니다.

  • 26. 경험맘
    '16.6.20 2:07 PM (175.117.xxx.7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니까 공부로 승부 보세요.
    공부 잘하던 아이가 진로를 틀어서 디자인 전공하고 졸업 후 제대로 취업이 안되서 후회하는 걸 여럿
    봤네요. 탑3 대학 중 한 곳인데도...

  • 27. ......
    '16.6.20 3:05 PM (121.150.xxx.178)

    저 고3 4월에 시작했었어요.
    재능만 있으면 충분해요. 성적도 좋으니 무조건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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