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디아라비아의 30세의 젊은 새로운 왕자..빈살만

미국사우디 조회수 : 6,483
작성일 : 2016-06-19 15:37:25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0995&page=1

지금 사우디는  젊은 왕자인 빈 살만(Bin Salman)이 사우디의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와 미국은 달러와 석유로 묶여있는 오랜 동맹관계인데.. 
최근 저유가로 인해 사우디 국가재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사우디는 대표적인 수니파 나라로 시아파인 이란과 앙숙으로 예맨내전에서 각각 후티군과 후티반군을 지원하여 
사이가 더 않좋아짐.. 그런 와중에 지난해 미국이 이란과 핵협상을 타결함으로서 
사우디와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더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은 어떻게 관계가 될까요? 개선될까요? 악화될까요?
-----------------------------

구트라를 쓴 나이 든 국왕으로 익숙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젊은 왕자가 나타났다. 혜성처럼 나타난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는 예멘 전쟁이나 유가 파동을 보도하는 세계 언론에 종종 등장한다. 과연 그는 누구이고 왜 갑자기 이슈의 중심으로 부상한 것일까? 지난해 1월 압둘라 6대 국왕이 사망하고 살만 국왕이 왕위를 물려받은 뒤 사우디아라비아엔 ‘왕좌’를 둘러싼 권력 투쟁이 일어났다. 살만 국왕은 즉위 3개월 만에 당시 왕세제였던 이복형제 무끄린 빈 압둘아지즈를 물러나게 하고, 친조카 무함마드 빈 나이프 내무 장관(57세)과 자기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 장관(30세)을 각각 왕위 계승 서열 1, 2위 자리에 앉혔다. 살만 국왕의 아들 무함마드 왕자는 아버지의 후원 속에서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권력 투쟁을 중심으로 세계 정세를 분석한 쿠스 슈푀른들리(Markus Spoerndli) 스위스 진보 언론 〈WOZ〉 편집자의 글을 싣는다.





IP : 222.233.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8 PM (222.233.xxx.22)

    미국과 사우디 관계를 짧지만 잘 요약해서 설명한 블로그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beherit00/220624672975

  • 2.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8 PM (222.233.xxx.22)

    사우디의 '대미 금융전쟁' 실현 가능할까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93650

  • 3.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9 PM (222.233.xxx.22)

    영문기사 입니다.
    -------------------------
    U.S. Officials Fear Saudi Collapse If New Prince Fails
    http://www.nbcnews.com/news/world/u-s-officials-fear-saudi-collapse-if-new-pr...

  • 4. 감사해요
    '16.6.19 3:51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영문 기사는 못읽었지만
    그런데 사우디 국민들에게 해주는것도 없이 왕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석유머니로 왕실 천문학적으로 돈 쓰는거 이상하다고
    사우디 나라 사람들은 생각 안하나요?

    물론 2차대전 전후에 사우디라는 나라 독립 지킨 왕실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것치곤 너무 국가의 재산인 석유로 그 왕실만 잘 해먹어서요. 영국이나 다른 왕실 국가와 다르게..

    여성인권도 바닥이고

    옷값으로 1억 버린거 같다는 글에 비꼬는 댓글도 많던데
    사우디 왕실 돈지ㄹ에는 가만히 있고..

    나이들수록
    세상은 요지경~인걸 느끼네요^^

  • 5. 감사해요
    '16.6.19 3:52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정치경제 전공하셨거나
    외국인이신가요?

    사우디 국민들에게 해주는것도 없이 왕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석유머니로 왕실 천문학적으로 돈 쓰는거 이상하다고
    사우디 나라 사람들은 생각 안하나요?

    물론 2차대전 전후에 사우디라는 나라 독립 지킨 왕실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것치곤 너무 국가의 재산인 석유로 그 왕실만 잘 해먹어서요. 영국이나 다른 왕실 국가와 다르게..

    여성인권도 바닥이고

    옷값으로 1억 버린거 같다는 글에 비꼬는 댓글도 많던데
    사우디 왕실 돈지ㄹ에는 가만히 있고..

    나이들수록
    세상은 요지경~인걸 느끼네요^^

  • 6.
    '16.6.19 3:53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도 정신이 없네요..

    왜 사우디 왕실 돈쓰는거에는-그 근원은 국가의 재산인 석유인데 마치 자기것인양 호위호식-국민들은 가만히 있는지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7. 샤라라
    '16.6.19 4:07 PM (1.224.xxx.99)

    재미있네요. 사우디가 이란 꼴 나지 않을까...탈 달러라니....

    더 웃긴건 세계적인 저유가인데 왜 우리나라 석유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른거죠??????

  • 8.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
    '16.6.19 4:11 PM (222.233.xxx.22)

    제가 미국과 굳이 사우디의 관계를 얘기한것은 그런거죠.
    미국이 사우디왕실의 부패와 독재를 지키고 방어해줍니다.
    부패한 독재자..사우디 국왕을 지켜주고 감춰주고..우상화시켜주고...
    미국이 뒤를 봐줍니다..CIA가 하는거겠죠.
    대신에 사우디 국왕은 미국에게 뒤로 다 퍼주는거죠.
    미국의 무기를 사주고 미국기업에게 공공사업을 외주주고..민영화해주고..
    그러면.. 사우디 국왕도 그 나라에서는 경제를 살린 위대한 인물로 탈바꿈 되는거겠죠.

    외국에서 보면..한국도 그런거죠.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들도 우리를 똑같은 눈으로 봅니다.
    오랜동안 가학적 독재자를 우상숭배하고, 심지어 그 딸까지 대통령으로 만들어놓은 나라..
    어떤가요?

  • 9. midnight99
    '16.6.19 7:01 PM (90.209.xxx.106)

    그렇네요...의식이 앞선 이들에겐 사우디나 한국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겠군요. 씁쓸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통찰입니다. 신선하고 좋네요. 원글님,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286 자유와 안정은 동시에 못갖나봐요 1 ㄴㄴ 2016/07/01 727
572285 설사나서 병원약 일주일 먹었는데 그대로에요~ 6 호롤롤로 2016/07/01 1,187
572284 아까 월세 만기 물어본 사람인데요 2 안녕 2016/07/01 675
57228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드 배치에 거듭 우려 표명 1 미쿡사아드 2016/07/01 367
572282 지친 인생도 다시 정비해야 하겠죠? 6 오십 이후 2016/07/01 2,017
572281 잘못한건 사과 좀 하고 살아요 우리.. 7 이럴수는 2016/07/01 1,010
572280 세살 아이가 김치맛에 반했나봐요^^ 17 하늘 2016/07/01 3,243
572279 샤워할때, 양손에 끼는 장갑,,추천해주세요. 9 .. 2016/07/01 1,740
572278 생물 오징어 언제까지 냉장고에 보관가능한가요? 4 궁금 2016/07/01 2,327
572277 사주라는 걸 처음 봤는데, 이럴땐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황당.. 14 .... 2016/07/01 4,171
572276 유무선 전화기 목소리 크게 들리는거 없을까요! 3 dd 2016/07/01 1,675
572275 아기띠하고 누워도 되나요? 1 2016/07/01 853
572274 여기 마른 분들 그렇게 먹고도 일이나 공부가 됩니까?? 5 ... 2016/07/01 1,898
572273 항암치료에 대해 경험 있으신 분들~ 7 . 2016/07/01 1,715
572272 부대찌개와 롤케잌... 11 살찌는 소리.. 2016/07/01 2,744
572271 돈쓰는거 절제가 안되요 고칠수 없을까요 14 2016/07/01 4,529
572270 운빨로맨스 몇회부터보면 좋을까요? 27 aa 2016/07/01 1,866
572269 비오는 날 선그라스 끼고 나가면 이상할까요~ 8 아이구~ 2016/07/01 1,547
572268 오해영 도움닫기 포옹... 15 .... 2016/07/01 3,647
572267 맘에 드는 남자없는데 모임나가는거 시간낭비겠죠? 3 dd 2016/07/01 1,219
572266 삼시세끼 4 몸살 2016/07/01 1,432
572265 멋쟁이 언냐들 제가 찾는 이 선글라스 이름이 뭘까요 4 필로시코스 2016/07/01 1,552
572264 비가오니 증상들이 스몰스몰 4 ㅋㅋㅋ 2016/07/01 1,081
572263 일본 Toyota Corolla Fielder 왜건 트렁크 사이.. 1 ,,, 2016/07/01 427
572262 카레 고추장물 파김치 1 Mmmmm 2016/07/01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