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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망할년

,, 조회수 : 30,738
작성일 : 2016-06-16 20:07:00

하..그냥 직장내 스트레스가 심해서 욕하고 싶은데 어디다 하지는 못하고..

직장 여자 상사인데 어쩜 저리 독한지

정말 사회생활은 참 잘해요

자기가 잘 보여야 할 상대 그리고 기가쎈 사람한테는 잘 합니다.

다만 자기가 만만하게 봐도 되고 그런 사람한테는 대놓고 지랄 해요

아..정말 이지 ㅋㅋ

오늘 점심 먹는데 밥 한숟가락 먹는데 어머 밥 먹는게 왜저래

어머 너무 싫다~이러고 있네요

저 순간 밥 먹다가 나한테 그런 거야?

놀래서 그러고 다른 직원들은 다 그 여자 밑에 직급들이라 못들은척 하고 있고

저 그냥 밥 한숟가락 먹은거 뿐이에요 흘린것도 없고 이상하게 먹지도 않았구요

성격이 소심하고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해서 많이 당하고 사는 편이긴 한데

정말 너무하다 싶네요

툭 하면 저한테만 지나가는 말로 상처 팍팍 주고 지나가요

말투가 왜그래? 왜 그렇게 커피 마셔? 왜그렇게 웃어? 웃으니까 이상해

너는 말하지마 너는 웃지도 마

눈치가 없냐 성격이 왜 그모양이야

등등..

하.. 저 몸에서 사리 나올듯 해요

올 10월이 2년째 되는 날이라 그만 두려고 그냥 참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IP : 220.78.xxx.21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6.6.16 8:13 PM (175.223.xxx.100)

    회사에 여자들모인곳에 ..꼭 저딴년 한두명 있어서

    직장생활이 더 고달퍼져요

    어디서 개가짖냐 무시하세요

  • 2. ll
    '16.6.16 8:16 PM (123.109.xxx.20)

    업무에 관한 것도 아니고
    사적인 내용들 가지고 저러니
    참 힘드시겠어요.
    맘 같아서는 어떻게 해버리고 싶으시겠지만
    네 달 정도 더 다닐 생각이시라니
    이왕 참은 거 잘 참아보세요.
    오늘도 짖는 구나 하고

    근데 정말 나쁜 인간이네요.
    언젠가 벌 받기를 저도 바랍니다,

  • 3. 호박냥이
    '16.6.16 8:17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으아..정말 힘드실거 같아요ㅜㅜ 저런 경우엔 참고 넘길수 있음 참으면 되는데..
    영 안되겠다 싶으면 크게 한번 들이받든지,,아니면 회사를 옮겨버리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기 약하고 만만해 보여서 별일 다 겪는데,,기세고 독한년이 일거수 일투족 가지고 지랄대는건
    정도가 좀 지나치네요. 지 스트레스갖다가 화풀이 하는것도 아니고 보자보자하니...듣는 제가 더 화가나네요.
    부당한 대접들 가만히 받고 있으면 심성 약한 사람일수록 자존감 낮아지고 폐인되요.
    무튼 말없이 마냥 참고만 있는거... 절대 안권합니다.

  • 4. 000
    '16.6.16 8:18 PM (61.99.xxx.49) - 삭제된댓글

    정말 상식없고 유아적인 발상의 여상사네요
    사이코가 따로 없어요
    저도 현재 고용주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거든요
    저는 1년 채우고 그만두려구요
    지금은 그냥 그러든가 말든가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제 건강에만 더 안좋은거 같거든요
    님도 힘내시고 집에가셔서 세상의 온갖 욕을 그사람한테 실컷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좀 풀려지시려나요...

  • 5. 나는 또 ..
    '16.6.16 8:21 PM (112.173.xxx.251) - 삭제된댓글

    박구네 이야기 하는 줄 알았네요..ㅎㅎ
    왜 망할 년 하는데 그 할망구 생각이 제일 먼저 나는지 모르겠네요

  • 6. 평생 땡중 팔자
    '16.6.16 8:21 PM (1.231.xxx.107)

    당신!!!! 말 많아 !!! 버럭~~ 당신이 뭔데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귀방맹이 한대 쥐어 터지기 전에 저리 찌그러져 있어. 하고 성질을 벌컥 내버리지 그래요? 멱살잡고 같이 치고박고 해버리시던지...박치기로 주둥이를 전치 10주 나오게 드립다 들이받아버리던지요?

  • 7. ㅇㅇ
    '16.6.16 8:22 PM (211.36.xxx.231)

    미친년소리가 절로 튀어 나오네요
    그만두게 되면 투서도 하시고 그여자 얼굴에다 욕한바지 해주세요

  • 8. ㅇㅇㅇ
    '16.6.16 8:26 PM (118.131.xxx.183)

    내 안의 독기를 모두모아서 한번 크게 밟아주라고 말씀드리면
    무책임한 발언이 될라나요..ㅠ 듣자듣자하니..사람 일거수일투족을 갖고
    까대며 너무 괴롭히는거 같아서요. 가만히 당하고 있으니 더 재미 붙여서 그러는거 같아요.
    나쁜 뇬....저도 그여자가 천벌받기를 빌래요.

  • 9. ;;;;;;;;;;;;
    '16.6.16 8:30 PM (121.139.xxx.71)

    글제목에 욕좀 쓰지마세요.
    쓰려면 글 내용에 쓰던가
    무심코 게시판 들어오자 마자 년소리 봐야겠나요.

    원글님 힘든거 알겠지만 욕해봐야 그여자한테 아무런 응징도 안되고
    원글님 입만 더러워지죠.

    어차피 10월에 그만 둘거면 의사표현 하세요.

  • 10. ...
    '16.6.16 8:30 PM (175.203.xxx.110)

    저런 년들이 남편한텐 굽실거리고 지 새끼들은 물고빨고 하더라구요.
    이중인격인게 확 까발려져야 하는데..

  • 11. ㅡㅡ
    '16.6.16 8:3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만두실꺼면 그전에 한번 쎄게 밟아주세요
    매일 여ᆞㄴ습하세요 차분하게 조곤조곤 할말을..
    그리고 복도나 사람없는곳으로 얘기좀하자며 부르세요
    그리곤 화내지말고 팔짱끼고 눈똑바로보고
    조용히 말로 반죽여버리세요
    또볼꺼아니고 또본데도 상대할거 아니니
    지롤하거든 실실거리면서 조롱해주세요
    여기 댓글들 참고해서 지금부터 연습들어가세요

  • 12. ...
    '16.6.16 8:39 PM (121.168.xxx.170)

    여자 많은곳엔 저런 미친년 꼭 하나씩은 있는듯...

  • 13. 힘!!!!
    '16.6.16 8:47 PM (218.233.xxx.153)

    꼭 여자 많은곳에 하나씩 있는
    지랄 옆 차기 하는년들 꼭 있어요
    그만 두긴 왜 그만둬요
    그 똘ㄴ 그만들때까지 다녀야지
    약올려가며~

  • 14. ...
    '16.6.16 8:48 PM (125.186.xxx.13)

    저위에 점 세개님 공감해요
    이중인격 정말 재수없어요

  • 15. 미친년이네요
    '16.6.16 8:54 PM (210.90.xxx.113)

    저위에 그 상사년인가요? 이런 글에 저런 댓글 다는 년이 바로 망할년인듯.

  • 16. ???
    '16.6.16 8:59 PM (126.21.xxx.189)

    왜 그런 소리를 듣고 가만 있으세요?
    뭣때문에 음식 먹는데 그런 소리 한거죠?
    결국 이유도 모르시는 건가요?
    저같으면 끝까지 따지겠어요
    ㅁㅊㄴ
    어휴 같이 열받네요

    밑도끝도 없이 오해영 갈구던 예지원도 아니고

  • 17.
    '16.6.16 9:15 PM (1.230.xxx.24)

    별 미친년을 다보겠네요

  • 18. 궁금
    '16.6.16 9:18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그만두실거라면서 왜 참으세요?
    저같음 개망신 줄 것 같은데..
    00씬 인격이 왜그래?
    오늘 아침에 부부싸움 했어??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가봐?
    아무리 그래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면 곤란해~ 어린애도 아닌데 그런건 스스로 좀 조절해!
    밥 잘 먹는 사람 체하게 하지말고.. 알겠지?

    이러심 안되나요~~~ ㅡ,.ㅡ

  • 19. 궁금
    '16.6.16 9:19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상사네요. 00직급님은 존대로 바꿔서 ㅋㅋㅋ

  • 20. 녹음.녹화해놓으세요.
    '16.6.16 9:32 PM (125.185.xxx.178)

    그만두실때 모욕죄로 신고하세요.

  • 21. ㅁㅁ
    '16.6.16 9:56 PM (175.115.xxx.149)

    그냥 미친년이네요.. 그만두실때 한번 뒤집어놓고나오세요..별...

  • 22. 열받아..
    '16.6.16 10:21 PM (198.2.xxx.155)

    제 주위에도 그런년하나 있어요
    뭣같이 생겨서 누구 탓할 주제도 안되는게
    매번 옷이 그게 뭐야..
    머리가 그게뭐야..
    매번 트집잡고 부정적이고... 안 마주치려고 피해다녀요

  • 23. 다시금
    '16.6.16 10:37 PM (113.61.xxx.99)

    결혼전에 다녔던 회사에 저런사람 있었는데..
    그땐 사회생활 편하게 하시려면 세게 이판사판으로 딱 한번 받으셔야 해요 그래야 이후 본인에게 저런짓을 안하죠..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닌거죠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닌거같아요..

  • 24. ..
    '16.6.17 12:20 AM (121.135.xxx.65)

    그만두고 나올 마음으로 일하세요..

    즉, 상사이지만 험한말 하면 한마디 하세요. 미리 상황을 상상하셔서...맞받아칠 말을 미리 생각해두세요...

    그리고 만약 짤리면 짤리는거고...님이 꿈틀대니 그 상사가 님 눈치를 보게 되면 그럼 다행인거구요...

    짤릴 마음으로 일은 열심히 하되 그 상사의 언어폭력에는 당당히 맞서세요.

    "지금 저보고 그러신거에요?"
    "제가 먹는게 어떤데요?"

  • 25. ..
    '16.6.17 12:35 AM (180.230.xxx.38)

    확 들이받으세요
    어차피 10월엔 그만둘고라면서요
    제가 법먹는게 어때서요? 하고 받아치세요
    눈 똥그랗게 뜨고 실실 웃으면서 왜요? 어떻게 아상한데요? 이상하다는 사람은 차장님밖에 없는데, 차장님이 이상한거 같은데요? 하고 받아치세요
    곧 그만둘건데 뭐가 겁나요?
    저런인간은 세게 나오면 깨갱하고 안건드려요 똘아이로 보이게 살살 웃으면서 왜요? 하세요

  • 26. 누울
    '16.6.17 12:43 AM (124.61.xxx.210)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참고 만만하게 보이니 그러는거예요. 왜 참으세요.
    지랄 발광 한번 하거나, 진지하게 술자리하거나 둘 중 하나하세요. 여기다 글쓰고 화내면 님 너무 바보예요.

  • 27. ...
    '16.6.17 12:44 AM (1.235.xxx.248)

    저라면
    웃으면서
    어머 재수없다 큭큭 거리며 모른척 받아치는 타입인데
    속터지네요. 참지 마세요.

  • 28. ....
    '16.6.17 12:53 AM (211.232.xxx.94)

    제가 시킨대로 맘 쎄게 먹고 한번 해 보세요.
    박카스 한병을 사서 병째로 물에 담가뒀다 포장지를 벗겨 맨병으로 만들고(물론 속에 박카스는
    그대로 들어 있죠)... 점심 식사 후 좀 나른할 때 병을 들고 악질녀에게로 가서 귀에 대고 조용히
    이거 쥐약인데 너같은 *은 이거 마시고 죽어야 돼..하면서 박카스병을 그 망할년 눈 앞에 들이 밉니다.
    전에 직장에 악질 부리는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던 순하디 순한 순딩이 직원이 이 방법으로 악질
    상사 기를 꺾어 놓은 것을 실제로 봤어요. 다시는 안 갈구던데요.

  • 29. 호박냥이
    '16.6.17 1:29 AM (110.70.xxx.130)

    ㅋㅋㅋㅋ 님들 대처법 정말 듁음이예요ㅠ
    기발난 분들 같으니~!!
    글쓴 님~집에서 연습해서라도 꼭 그여자의
    기를 한번쯤은꺾어놓으시길요. 계속당하고
    억울려 살순 없잖아요~~

  • 30. 어차피
    '16.6.17 2:47 AM (178.190.xxx.207)

    그만둘거 왜 참으세요? 저런 ㅁㅊㄴ은 밟아주세요. 왜 참아요?

  • 31. 세상에
    '16.6.17 3:00 AM (183.109.xxx.87)

    회사마다 저런 사람이 꼭 한둘 있나요?
    제대로된 회사 맞아요?
    어차피 그만둘거 녹취해서 나오기전에
    고소하세요
    뉴스에 나올법한 일이네요

  • 32. 000
    '16.6.17 5:42 AM (61.99.xxx.49)

    저위에 상사 망할년이 댓글 달았나봐요
    욕한다고 내입 더럽던말든 화가 풀릴수 있다면 해야죠
    얼마나 고고하게 살았길래 그런 댓글 다는지 꼭 한명씩은
    있다니까요
    공감능력이 부족하달수밖에 쯪쯪

  • 33. 사바하
    '16.6.17 7:32 AM (110.70.xxx.219)

    그여자가 님 업장소멸 시켜주느라 그래요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삼악도에 빠질거 기분나쁜 몇마디로 갚는거죠
    ㅡ이상 금강경에서 나오는 얘기ㅡ

  • 34. 미쳐
    '16.6.17 8:43 AM (219.248.xxx.168)

    저 직장 다닐 때 함께 근무한 여자랑 똑같네요.
    성격 못되고 이기적이어서 천벌 받을 줄 알았는데
    유명한 영화감독이랑 재혼했어요.
    여자는 독해야 하나봐요.

  • 35. ㅇㅇㅇ
    '16.6.17 9:44 AM (106.241.xxx.4)

    근데 왜 가만 있으세요?
    라는 종류의 해결책은 원글님한테 큰 도움이 안 되고 더 상처가 될 것 같아요.
    혹시 상사시면 두 분이 자리 마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떤 점 때문에 그러시는지..

  • 36. 분명
    '16.6.17 9:54 AM (175.115.xxx.194)

    그 여자상사는 분명히 님한테 또 그런말 할꺼예요.
    님 조용하고 싸움싫어하는분이신거 같은데,
    그 여자상사가 또다시 그런말하면
    [○○님은 자랄때 학대받고 자랐나 봐요. 부모님이 ○○니 한테 꼭 그렇게 얘기했죠?나중에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나한테이러지말고~ ]라고 진심 걱정돼는것처럼 조근조근 얘기하세요.
    단!!!!!!! 다른사람들과 다함께 있는자리에서 모두들 들을수 있게!!!!!!!!

    그얘기를 들은 여자상사가
    1- 조용히찌그러져 있으면 --천만다행 ~아무렇지않게 님은 하던일 계속하시고
    2- 니가뭔데 어쩌고하며 싸우려들면 -- 헐~~ 진짜 상담하러거보셔야겠네요 라고 얘기하고 총총히 자리를 벗어남
    3- 바로 육탄전을 하자고 달려들면 ---
    미친년이다~외치고36계
    계속당하기만하면 앞으로 평생 님은 그여자상사를 생각하며 이불킥을 날릴수도 있어요.
    평생 그여자상사를 생각하며 살기 싫으면 지금 날리세요.
    님 홧팅!!

  • 37. 돈?
    '16.6.17 10:05 AM (14.63.xxx.102)

    돈 때문인가요?
    참는게?

    그 사람한테 똑바로 말하면
    짤리나요?

    나같으면 퇴근 후 기다렸다가
    칼 들고...

  • 38. 에구..
    '16.6.17 10:22 AM (1.227.xxx.72)

    그런 사람은 그냥 들이 받으세요! 왜 내 밥먹는게 어때서요?! 이렇게요. 밥 한술 떠 먹는데 뭔소리냐고.
    그사람이 글쓴분 자를꺼 아니잖아요. 어차피 그만둘 생각이시라면 그냥 막 나가세요.
    나중에 다시 만날 사람아니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도 다 아니 님한테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 39. 저도 동참
    '16.6.17 11:34 AM (117.110.xxx.23)

    저도 오늘 욕 좀 하고 싶을만큼 부글거렸는데 이자리를 빌어속 좀 풀고 가렵니다.
    혼내지 마시옵소서

    야 ....너 중간관라자라는게 체통도 없고 교양없이 다른사람 잘되는거 좋은꼴 못보고
    드러내 놓고 샘이나 내고
    툭 투어나온 주둥이로 말도 정말 촌스럽게 상스럽게 하고
    에휴 생긴대로 그리 살아라.....

    그리고 자꾸 집들이하라고 하지마라
    당신같은 왕싸가지 우리집에 안들인다
    진심으로 축하할마음 없는거 잘 안다 그동안한행동만봐도 충분히 알고고 남는다
    보고가서 뒤에서 뭐라 할지 뻔히아는데 반기지도 않는데 자꾸 초대하라고 압박이냐
    막말로 니가 우리집사고 이사하는데 뭐했는데 자꾸 압박이냐

    퇴근하거든 조용히 집에가서 마음이나 곱게 닦아라

  • 40. 미친년이네요
    '16.6.17 11:37 AM (223.62.xxx.167)

    사람이 그냥 싫을수는 있지만 속으로 생각하고 마는거지
    그렇게 살면 아무리 독하고 교활해도 오래 못가요
    생각도 못한 순간에 뒷통수 맞고 뒤질걸요

  • 41. 나올때
    '16.6.17 11:44 AM (111.65.xxx.118)

    한마디하고나오세요..

  • 42. 목적을 분명히...
    '16.6.17 12:48 PM (221.148.xxx.132)

    그 ㅁㅎㄴ 제대로 한번 들이 받고싶으면...
    저~기...위에 분명님 말씀대로 하세요.
    고년이 발끈하면,
    한번 더 망신주는거...좋네요.
    어머~ 정말 심각하시네...좋은 상담사님 소개해드릴까요?
    진심 걱정되서 그래요....
    까이꺼~ 인생이 그 회사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혹시 인사고과에 크게 신경써야되는 회사면,
    다른 방법 찾아보시구요.
    그만둘거면,그냥 그만두지 마세요.
    최대한 상냥하게 욕먹이세요.
    저 자르려던,팀장ㄴ 한테...
    나정도도 컨트롤 못하는 너는 능력이 안되서,
    갈데도 없을것 같으니,
    불쌍해서 내가 나가줄께,
    오라는데가 남 많아서 고민은 했지만,
    어쩌겠니...
    니복이 그만큼인데...
    나같은 인재도 적재적소에 못 쓰고,
    열등감에 쩔어사는 니가 정말 불쌍하다...
    어떻게 사직서 써줄까?
    니가 원하는데로 해줄께,
    그러고,다른 직장에 스카웃되서,
    그여자보다 높은 직급으로 옮긴적 있어요.
    전 진심 그여자가 짠했고,
    그여자는 거의 홧병직전까지 갔다네요.
    자기 살아 생전 그런 모욕감은 처음 느껴봤다고...
    다른 길 찾으세요.
    서로에게 해로워요.
    피한다 생각마시고,
    피해의식도 내려놓으셔요.
    그러면, 님이 이기는겁니다.
    단 그여자가 곱씹을수록 분한...뭔가는 주고오세요.

  • 43. ㅇㅇㅇ
    '16.6.17 12:59 PM (110.8.xxx.185)

    제목에 욕좀 달지마라 저런댓글은 좀 제발 패쓰하세요 좀

    하 지금 여기서 저말이 왜 나오냐구요

  • 44. ..........
    '16.6.17 1:30 PM (58.120.xxx.136)

    글만 읽어도 울컥 하네요.
    그야말로 미ㅊㄴ 이에요.
    나중에 그만 둘때는 꼭 퇴사사유를 그 여자의 막말때문이라고 하세요.

  • 45. ㅇㅇ
    '16.6.17 1:43 PM (175.223.xxx.208)

    미친년. 어차피 그만두실거라하니 나오시기전에 한번 뒤집어엎고 나오세요...-_- 저도 예전직장에서 미친 여자가 제가 남자직원에게 살랑거린다는둥 시비걸고 주말에도 저한테 쓸데없는 연락하고(화면캡처 어떻게하냐 이런식의 검색만 해도 나오는거 카톡으로 일일이 물어봄)답장빨리 안하다고 지랄지랄.. 어린 여직원에게는 왜 카톡프로필 셀카로 해놨냐고 공주병이냐고 욕하고.ㅋ 나올때 뒤집어엎고 나왔어요. 상사도 다 알게되어서 일하기 힘들어져서 그뒤에 그여자도 회사 그만뒀다는듯.
    그런 미친여자들은 진짜 타고나길 그렇게 태어난건지 열등감때문에 미친건지 교육을 잘못 받았는지.. 정말 궁금 -_-

  • 46. 치사하게
    '16.6.17 2:29 PM (122.34.xxx.138)

    꼭 주어를 빼고 사사건건 이죽거리는데
    누가들어도 나한테 하는 말인 게 뻔했지만,
    주어가 없으니 대놓고 따질 수도 없었죠.

    참다참다 어느날 저도 주어빼고 "재수없어"라고 입 밖으로 내뱉었어요.
    여지껏 제가 그런 험한 말 한 적이 없기에 다들 놀라고 경직된 분위기.
    그 여자가 친한 동료 데리고 자리를 뜨더군요.
    주어는 없었지만 지 들으라고 한 말인지 잘 알겠나봐요. ㅋ

  • 47.
    '16.6.17 2:35 PM (175.117.xxx.60)

    아무 이유없이 그래요?떠라이?이유가 뭔지 따져 물으세요.가학증에서 오는 거라면 정말 가만 있음 더 심해질 겁니다.

  • 48. 망할년 맞네요
    '16.6.17 3:05 PM (223.33.xxx.159)

    이 망할년과 아까 글 올린 나름 전문직 사무실의 실장이라는 여자를 붙여 놓으면 볼 만할 거 같아요.
    아쉽게도 이런 사람들은 한 곳에 안 모인다는 것.
    꼭 한 명씩 있어서 애먼 사람들을 힘들게 하죠.

  • 49. ㅠㅠ
    '16.6.17 4:20 PM (121.182.xxx.89)

    너무 마음아프네요..
    전 같은 직급인 여자애한테 계속 그렇게 당하다가
    어느날 밤 꼴딱 새우고 가슴속에 칼을 갈았어요
    할말 준비하고 여러번 연습해서
    상대방하고 저 단둘이 있는 상황이 됐을때
    그때 막 퍼부어줬어요. 그랬더니 입에 게거품물고 덤비더라구요
    제가 태연하게 나와서 자리에 앉는데 밖으로 나와서 큰소리로 욕하고 덤벼드는거
    주변 남직원들이 말리고 난리였네요
    태연한척 했지만 속이 덜덜 떨리고 손도 달달 떨렸어요
    하지만 그후에 저한테 함부로 안대하더라구요

  • 50. ㅠㅠ
    '16.6.17 4:28 PM (121.182.xxx.89)

    저도 소심하고 남한테 센말 못하는 성격이라
    부장도 저한테 함부로 했거든요.. 자기가 A라고 지시해서 다음번에 A로 처리했는데
    문제가 되니 B로 처리해야지! 하고 사무실 사람들앞에서 면박주고.. 이 일이 10번정도 있었고.
    출근20분전쯤 도착하는게 관례인데 사람들이 점점5분,10분 늦어졌고
    저도 한번은 10분 늦은 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전체회의에서 갑자기 저를 오라고 부르더니
    전체 사무실사람들 앞에서 세워놓고 대역죄를 지은양 왜 지각하냐고 면박주고 성질내고..
    참다참다가 역시 원고도 쓰고 연습도 해서 둘만 있을때 막 퍼부어줬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조심하더라구요
    하지만 회사 그만 둘때까지 마음이 괴로워서 힘들었네요
    그만둘 생각이시면 시원하게 퍼부어대고 사직통보하세요
    사직서 사유도 OOO의 인신공격이라 적으시구요..

  • 51. ...
    '16.6.17 4:33 PM (118.38.xxx.29)

    >>인생이 그 회사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 52. 어휴
    '16.6.17 5:09 PM (222.107.xxx.181)

    일단, 무조건 물어보세요
    내가 뭐 어떻게 한건데 그런 말을 하냐,
    어쩌구 저쩌구 대답하면
    그런 말을 하는 의도가 뭐냐?
    저를 망신주려고 하는거냐?
    아님 길게 말하기 싫으시면
    왜요? 라고 물으시던가요
    아무튼 웃기는 여자네요
    솔직히 이런 글 읽으면
    도대체 뭐하는 회사길래 저런 미친 사람이 있나 싶어져요

  • 53. ...
    '16.6.17 7:52 PM (194.230.xxx.251)

    아침에 회사가는길에..커피하나 테이크아웃 해다가 전부 돌리세요 그여자 커피에 침뱉어서 ㅋ 주시길..ㅋㅋ 말로 저항할수 없으면 행동으로...뭐하고 당하고 살아요 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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