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슬픔 조회수 : 6,456
작성일 : 2016-06-15 18:13:15

엄마가 지난 5월 둘째주부터 장염으로 시작된것이 지금까지 너무 아픕니다.

장염은 이미 사오일만에 끝이 났는데 그 뒤로 머리도 아프고 몸이 어지러워서 일어날수가 없다하십니다.

첨엔 한 며칠 약먹고 링거 맞으면 회복하시겠거니 했는데 그뒤로 한달..

너댓군데 병원에 대학병원 응급실에 MRI검사까지 다 했는데 병원에선 아무 이상이 없다하고

본인은 죽을거 같다고 합니다.

도대체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평소에 지병이 있는분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6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온몸에 힘이 없어 걷기도 힘들고 머리 아프고 몸은 어질거리고 입맛도 하나없고 밤에 잠 한숨 못 자고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한 어머니가 계실까요?

지금 일주일째 입원중인데 의사도 딱히 더 이상 할게없다하는데 본인은 아파서 눈물만 흘리고 계시네요..


IP : 58.226.xxx.2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6.15 6:1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무병 일수도..
    주위에 그런분을 봤어요

  • 2. --
    '16.6.15 6:16 PM (121.172.xxx.143)

    에고, 어째요.
    검사해도 이상이 없다니 더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폐경기 때 어머니와 같은 증상으로 한 달 동안 앓았는데요.
    저도 중병 걸린 줄 알고 엄청 걱정했는데
    이것 저것 약 먹고,
    몸 보신 하고,
    그러다 보니 정상으로 돌아 왔어요.

    혹시 장염으로 너무 지치신것 아닐까요?

  • 3. 혹시
    '16.6.15 6:17 PM (175.182.xxx.144) - 삭제된댓글

    췌장쪽으로 검사 해 보셨나요?

  • 4. 큐큐
    '16.6.15 6:19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세균성 장염 유행이었잖아요?
    조카가 독감걸려서 내과에 갔다왔는데 그 바닥을 손으로 만지고 그랬다고 하던데..

    제가 그래서 세균성장염 앓고 나흘동안 38도이상 고열에 시달리고... 물만먹어도 설사해서 죽도 못먹었어요..
    전 이런 장염은 걸려봐서...기운없고.. 집앞에 마트도 평소 3분만에 가는것 20~30분동안 걸어 갔어요.. 너무 힘없고 기운없어서요..

  • 5. 큐큐
    '16.6.15 6:20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세균성 장염 유행이었잖아요?
    조카가 독감걸려서 내과에 갔다왔는데 그 바닥을 손으로 만지고 그랬다고 하던데..

    제가 그래서 세균성장염 앓고 나흘동안 38도이상 고열에 시달리고... 물만먹어도 설사해서 죽도 못먹었어요..
    전 이런 장염은 처음 걸려봐서...기운없고.. 집앞에 마트도 평소 3분만에 가는것 20~30분동안 걸어 갔어요.. 너무 힘없고 기운없어서요..

  • 6. 큐큐
    '16.6.15 6:23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세균성 장염 유행이었잖아요?
    조카가 독감걸려서 내과에 갔다왔는데 그 바닥을 손으로 만지고 그랬다고 하던데..

    제가 그래서 세균성장염 앓고 나흘동안 38도이상 고열에 시달리고... 물만먹어도 설사해서 죽도 못먹었어요..
    전 이런 장염은 처음 걸려봐서...기운없고.. 집앞에 마트도 평소 3분만에 가는것 20~30분동안 걸어 갔어요.. 너무 힘없고 기운없어서요.. 회복되는데 14~20일 걸렸어요.. 저희 엄마도 첨에 고열나는 감기증상인 줄 알았는데.. 장염 시작했었어요.. 이번 장염이 기운없고...원래 기력이 약한 분이면 어지러울 수 있을것 같아요

  • 7. 슬픔
    '16.6.15 6:25 PM (58.226.xxx.21)

    저희도 장염으로 너무 지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한달 반이 다 되어가니 그 동안 먹은 약도 너무 많고 링거도 너무 많이 맞고 해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췌장은 다음달에 예약잡혀 있어요.대학병원이라 오래 걸리네요

  • 8. 체했을 수도
    '16.6.15 6:29 PM (115.41.xxx.181)

    바늘로 따보세요.

  • 9. yaani
    '16.6.15 6:30 PM (39.124.xxx.100)

    파킨슨은 아니라고 하나요?
    저희 엄마도 그런 증상이었어요.
    친구 엄마도 그런 증상이길래 설마 했더니
    파킨슨 진단 받았구요.

  • 10. 슬픔
    '16.6.15 6:32 PM (58.226.xxx.21)

    떨리는 증상이 전혀없는데도 파킨슨일수가 있나요?
    의사쌤도 그런말은 전혀 안하시던데...

  • 11. ..
    '16.6.15 6:32 PM (114.204.xxx.212)

    친정엄마가 70즈음에 이유없이 식욕없다고 안드시니 체중은 빠지고 어지럽고 ..
    그나마 가족이 모이면 좀 드시더군요
    억지로라도 어울려 드시게 하세요 나가서 외식도 하고요

  • 12. yaani
    '16.6.15 6:35 PM (39.124.xxx.100)

    파킨슨이 무조건 떠는 증상은 아니구여.
    초기라면 별 증상이 없어요.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그래도 여러 가능성이 있으니 다음 mri찍은 과에 가게 되면
    가능성이 있나 물어보세요.
    얼른 쾌차하셨음 좋겠네요.

  • 13. ..
    '16.6.15 6:47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저 장염걸려서 3개월 가까이 힘들었어요

  • 14. 슬픔
    '16.6.15 6:54 PM (58.226.xxx.21)

    위에 점 두개님..
    장염 3개월까지 힘드시던가요? 저희 엄마 증세와 같으신가요?
    어찌 이겨내셨나요?

  • 15. djdj
    '16.6.15 7:07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어머님도 글쓴 분도 인고의 시간을 겪고 계시겠네요. 힘내세요.
    혹시 모르니, 루푸스 검사를 한 번 해보세요.

    큰 병 아니시길 기도합니다.

  • 16. 자신감
    '16.6.15 7:09 PM (223.33.xxx.131)

    혈액검사 자세히 해 보세요. 저희 엄마 처음엔 온갖 검진에도 못찿았는데 병이 더 진행되고서야 진단 받았어요. 골수이형성증후군.. 소화안되고 어지럽고 불면증에... 처음엔 장염이라고 하다가 부으니 신우염이라고 하다가.... ㅠㅠ 3년 투병하시고...... ㅠ
    간단히 생각마시고 원인을 잘 찿아보세요.

  • 17. 지나가다가..
    '16.6.15 7:11 PM (1.225.xxx.4)

    혹시 두통이 아주 심하신가요?
    저희 아버님도 지난달에 장염 한달가까이 가고 머리가 넘아파서 병원갔더니 장바이러스가 척추를 타고 뇌쪽으로 올라가 뇌수막염 으로 갔다고 해서 일주일간 입원치료 받았어요..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두통이 심하시고 목이 뻣뻣하시면 저희 아버님같은 경우이실수도 있으니깐 한번체크해보세요

  • 18. 혹시..
    '16.6.15 7:13 PM (124.195.xxx.231) - 삭제된댓글

    혹시 같은거 아닐까요..
    많이 어지러우시면요..
    귀에 중심잡아주는 돌이 알 수없는 이유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몸 중심을 못잡아서 매우 어지럽고 메스껍고
    그러던데요...

  • 19. 증세
    '16.6.15 7:1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저랑 증세가 똑같아서 글적어요
    저도 대학병원가도 특별한 이상 없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큰 충격을 받은 그 담날부터
    극심하게 아팠어요
    마음을 다쳐서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 20. 슬픔
    '16.6.15 7:22 PM (58.226.xxx.21)

    혈액검사를 지금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어요..도대체 어느 병원을 가야 속시원히 검사를 해줄련지 막막하네요..이러다 더 큰병을 알게될까 무섭네요..
    아프지도 않는 제가 슬슬 지칠려고 해서 겁이나네요..ㅠㅠ

  • 21. 실력 좋은
    '16.6.15 7:27 PM (175.223.xxx.51)

    한의원 모시고 가 보세요.
    제 어머니의 경우 뇌경색 초기였는데 대학 병원 사진상
    나오질 않았어요.
    한약 6개월 드시고 나으셨어요.

  • 22. dd
    '16.6.15 7: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혹시 기질적으로 예민하신 분인가요?
    아프다는 증상이 대부분 상당히 주관적인 증상이에요
    신체화 증상이라고 심리적인게 원인이 되어서
    병증은 없는데 스스로가 그리 느낄수 잇어요

  • 23. dd
    '16.6.15 7:4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혹시 성격이 예민하시고 완벽주의자인가요
    그렇다면 신체화증상 한번찾아보세요

  • 24. ...
    '16.6.15 7:46 PM (175.223.xxx.15)

    40살 제가 그랬어요 4월 말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안 아픈지 며칠 안되었어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왔어요
    아픈것보다 아프다는 사실이 우울해지더라구요

  • 25. 비가오다
    '16.6.15 8:01 PM (183.108.xxx.173)

    Pet검사 해보셨나요
    저희 엄마랑 증상이 80프로 비슷하시네요
    아산병원에서 치매진단 받았습니다
    치매도 인지장애말고 여러경우 있으니 검사해보세요
    소뇌이상일수도 있구요

  • 26. 슬픔
    '16.6.15 8:01 PM (58.226.xxx.21)

    dd님맞아요. 예민한 성격에 완벽주의자세요..
    좀 편하게 내려놓고 살라 하셔도 안되나봐요..
    신체화 증상이 뭔가요? 첨 들어보네요.찾아봐야겠어요

  • 27. 화병일수도
    '16.6.15 8:06 PM (175.223.xxx.51)

    있어요.머리 아프고 기운 전혀 없는 증상도 있답니다.

  • 28. 우울증
    '16.6.15 8:19 PM (210.123.xxx.158)

    정신과 가보세요. 갑자기 사는게 덧없거나 큰 충격 받았을때 그렇게 우울증으로 온대요.

    작은 어머님 아프면서 10kg 이상 빠졌는데 삼성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다가 정신과 갔대요.

  • 29. 저도
    '16.6.15 8:25 PM (122.44.xxx.36)

    홧병이나 우울증 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신체화라는 말씀이 우울증이 신체적 고통으로 나온다고 해요
    원인없이 아픈 병이 거의 우울증이고 스스로가 우울증이라고 학진받으면 반짝 낫습니다
    그래도 약물처방은 받으셔야 해요

  • 30. 저도
    '16.6.15 8:25 PM (122.44.xxx.36)

    학진...확진

  • 31. 저도
    '16.6.15 8:27 PM (122.44.xxx.36)

    그리고 장염으로 항생제 쓰시고 몸에 면역력 나빠지면
    우울증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장이 깨끗해야 뇌가 깨끗하다고 했나봅니다
    유산균 대량복용부터 해보세요
    장이 먼저 회복되어야 해요

  • 32.
    '16.6.15 8:27 PM (1.239.xxx.73)

    저희 엄마가 역류성식도염, 장염에 시달렸어요.
    신경정신과 치료받고 나아졌어요.
    신체화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마도 8키로 이상 체중이 줄었어요.

  • 33. 12345
    '16.6.15 8:29 PM (115.70.xxx.137)

    저희 엄마도 몇 년 전 비슷한 증상이셨어요.

    우울증 잔단 받고 병원 다니세요 ㅠㅠ

    저희 엄마도 예민하고 완벽주의자 스타일이세요

  • 34. dd
    '16.6.15 8:3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민 장염 좀 걸리고나서 과민성대장증상이
    약간 왓는데 마치 암환자 못지않게 아프다고 난리
    혼자서 병원에 입원하러가서 결국 정신과
    가보란 진단 받앗엇어요
    결국 항우울제 항불안제 처방받앗는데
    이게 작년일이고 지금은 괜찮아요
    성격이 너무 예민하니 신체화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온 몸이 다 아프다니 기질적으론 멀쩡한데 말이죠

  • 35. 저도
    '16.6.15 8:31 PM (122.44.xxx.36)

    우선 오곡죽이라고 곡식죽부터 시작해보세요
    유산균 많이 드시게 하시구요
    좀 회복되면 영양제 드시게 하세요
    면역글로블린이 혈관의 균을 잡는다고 하는데
    의사들은 펄쩍 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몸부터 회복되시면 큰 병이 아니라면 가족들이 지지해드려야 할 겁니다

  • 36. 슬픔
    '16.6.15 8:38 PM (58.226.xxx.21)

    제가 보기에도 우울증같아 보여서 슬쩍 얘길하니 우울증환자취급하냐고 난리시네요..
    근데 윗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우울증,신체화증상,홧병 이 증상들이 일맥상통하는것 같아요..
    증상도 지금 엄마 상태와 거의 흡사하구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이고 온 몸은 다 아프다하고 큰소리로 엉엉 우시기도 하고
    아~~슬프네요ㅠㅠ

  • 37. ..
    '16.6.15 8:4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님 어머니와 증상이 같았어요
    종일 어지러워 걷기도 힘들었구요
    장염 보름간은 유학 중이라 집에서 기어다녔어요
    기력이 딸리는 상태에서 장염이 와서 몸이 무리가 된 것 같아요
    전 이제까지 그 때 처음이자 마지막 장염처럼 아픈 적은 처음이었어요 혼자 있으며 몇 번 죽을 수도 있겠단 생각 들었구요
    너무 염려 마세요 회복하실 거에요

  • 38. 음ㅂ
    '16.6.15 9:06 PM (112.150.xxx.194)

    덧글들을보니, 사람의 정신이 신체로 보여지는게 참 신기하네요. 어머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39. ....
    '16.6.16 12:21 AM (59.15.xxx.86)

    네~저도 우울증으로 짐작되네요.
    저희 엄마도 딱 그랬거든요.
    온갖 병원 다 다녀도 아픈데 없다고 나와서
    정신과ㅡ가자고 했다가...정말 난리 났었네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힘들게 산 엄마가
    좀 오래 아프다고 했더니 미친걸로 보이냐~~? 그러시데요.
    그래서 가기 싫으면 놔두라고...이젠 병원 갈데도 없다고 했어요.
    며칠 생각해 보시더니...어디라도 가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우울증 약 드시고 몇 년째 잘 지내세요.

  • 40. ....
    '16.6.16 12:28 AM (59.15.xxx.86)

    저는 엄마 설득할 때...
    엄마가 오랫동안 아프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치셨다...
    몸 지친거는 영양주사로ㅜ해결되는데
    마음이 지친 것은 아직 해결이 안되었으니
    이젠 엄마의ㅡ지친 마음을 진단해 보자고...
    원글님도...장염 앓으시느라고 엄마가 힘드셨으니
    한 번...상담이나 받아보자고 설득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730 요즘 아이들 애인과 여행가는 거 부모님이 보셔도 괜찮아요? 5 문화충격 2016/06/29 2,357
571729 일본(도쿄) 제일 큰 서점이 어디인가요?? 4 ;;;;;;.. 2016/06/29 1,566
571728 대명변산 리조트 근처 맛집과 관광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대명변산리조.. 2016/06/29 1,118
571727 집을 팔았는데 집 등기권리증이 어딨는지 없어졌어요..ㅠㅠ 4 2016/06/29 3,310
571726 사고 싶어요 1 최화정쇼 2016/06/29 636
571725 반기문씨 영어는 12 영어 2016/06/29 3,637
571724 물없이 만드는 오이지에 골마지가 ㅠㅠㅠ 4 으아 2016/06/29 2,191
571723 안동 간고등어 문 닫게 생겼다네요 15 이런 2016/06/29 20,940
571722 이번 폭스바겐 배상 핵심은 이거죠. 19 분석 2016/06/29 2,454
571721 중1남자아이인데요. 3 -.- 2016/06/29 1,080
571720 늙으면 눈이 왜 작아지나요 8 셔셔 2016/06/29 4,251
571719 정말 강아지도 코 자주 골기 시작하면 늙어가는 거예요? 8 . 2016/06/29 1,352
571718 중세에 진짜 초야권이란게 5 ㅇㅇ 2016/06/29 2,532
571717 우엉차 알러지 있는건 또 첨알았어요 5 ........ 2016/06/29 3,678
571716 "노동 착취해 번 돈 필요없다" 헌금 거부한 .. 2 .... 2016/06/29 1,341
571715 bmw나 벤츠, 공식중고매장에서 구매하는것 괜찮나요? 7 궁금 2016/06/29 2,200
571714 저염명란-러시아산인데 방사능 괜찮을까요? 5 ... 2016/06/29 3,574
571713 아이가다섯에 나온 성훈 잘생기지 않았나요? 12 멋지다 2016/06/29 3,189
571712 드라마서 황정음 예뻐보이지 않나요? 12 커트머리 2016/06/29 2,675
571711 아이 폐검사 (가습기 살균제 ) 대학병원 교수님 추천부탁드려요 3 2016/06/29 1,383
571710 감자탕 완전 쉬운 요리네요 10 2016/06/29 5,713
571709 코스트코 일산점 주차장 몇시에 셔터 닫나요 4 ... 2016/06/29 918
571708 기초화장품으로 크게 효과보신 분들... 6 어휴 2016/06/29 2,695
571707 수세미.행주.철수세미..이런거 어떻게 세탁하나요? 5 .. 2016/06/29 1,448
571706 친정아빠의 대장암 수술 19 ... 2016/06/29 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