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살 운전 못하는 남자.

. 조회수 : 15,363
작성일 : 2016-06-15 09:00:16
37살 운전 아예 못하고 겁많은 남자 문제있는거죠?
남자가 배포가없고 겁도많음..
어떤가요?문제있는것 같은데요.제 기준에요.
IP : 211.36.xxx.23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6.6.15 9:01 AM (223.62.xxx.21)

    솔직히 무매력이네요 면허증은 있나요?

  • 2. 그 자체는 선택의 문제일뿐
    '16.6.15 9:01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그렇지만 배우자로는 별로요
    매번 내가 모든 운전을... 사소해보여도 커요

  • 3. 저 여자 37세
    '16.6.15 9:02 AM (223.62.xxx.82)

    운전 못하겠는데
    배포도 없고 겁도 많은 사람 되었네요

  • 4. 호수풍경
    '16.6.15 9:03 AM (118.131.xxx.115)

    운전만 못하는거면 뭐.....
    근데 배포도 없고 겁이 많아서 운전을 못하는거면...
    잘 생각해봐야....겠죠....

  • 5. 저는 운전하는 여자인데
    '16.6.15 9:04 AM (211.182.xxx.4)

    솔직히 말씀드려 제 남자 아니고서야 괜찮은데 제남자로는 싫어요

    이번에 제 친구가 소개팅을 하였는데..남자가 운전을 못해서 그려러니 하였는데
    모든걸 다 이상하게 하더라고요 운전도 왜 안하냐 하니까 "무섭다" 자전거 같이 타자 하니까
    "자전거 못접겠다" 이런식이더라고요;; 제 친구가 세번 만날려다가 그냥 접었어요

  • 6. 아이디미상
    '16.6.15 9:04 AM (211.201.xxx.113)

    남들 다하는거 못할정도면 좀 그렇죠...

  • 7. ......
    '16.6.15 9:06 AM (222.238.xxx.201)

    운전 못하면 살면서 아주 불편해요.

  • 8. 운전하면
    '16.6.15 9:07 AM (183.102.xxx.122)

    좋겠지만 다 괜찮은데 못하는 사람 은근 많아요.
    지가 카레이서라도 되는 양 아빠차 끌고 나와 똥폼 잡으며 이차 저차 가로질러 다니는 철없는 애들보단 버스 타고 다니는 애들이 더 좋은데 그러다 계속 운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결혼해서 와이프랑 아이 때문에 늦게 운전 배웠는데 금방 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남자가 운전감각이 다르긴 하구나 했어요..사람 나름이지만.

  • 9. 빠빠시2
    '16.6.15 9:07 AM (223.62.xxx.21)

    웬만하면 여자도 다하는걸~~제발 딴남자 만나요

  • 10. 남자는
    '16.6.15 9:09 AM (112.173.xxx.198)

    다 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고정관념이죠.
    여자들이 나약하다 보니 해결사 남자를 선호하는 것이고
    본인이 원하는 게 채워지지 않는걸 상대가 문제 있다고 본다면 못생긴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다 문제있는 여자들인가요?

  • 11. ㅇㅇ
    '16.6.15 9:12 AM (223.62.xxx.42)

    예전에 지점장님이 운전을 못하셨어요 영업실적도 지역전체1위였고 최연소 본부장으로 올라갔다가 서울본부에 또 승진 ..진짜 뭐든지 잘하는데 딱 하나 운전을 못하신다는..이유는 아무도 몰라요 ㅡㅡ;;

  • 12. .......
    '16.6.15 9:15 AM (211.200.xxx.204)

    남자는 뭐든 잘해야지.. 여자도 하는 그깟 운전을 못하냐 이런 생각도 이젠 좀 올드한 생각이죠.
    티비에 자주나와 유명한 의사도, 본인 20년 동안 운전면허 10번 넘게 떨어져서 매번 명절날 부인이 운전해서 애들데리고 부모님 집에 갔다고 그랬어요. 나이 40대에 가까스로 운전면허 합격해서 너무 좋았다고.
    남자고 여자고, 자기가 잘하는 면이 있으면 취약한 면들이 있는거예요. 남들은 잘하는데 너는 그걸 못하니 겁도 많고 배포가 부족한가 보다. 부족한가 이런것도 좀 오만이죠.

  • 13. 여자는
    '16.6.15 9:16 AM (115.22.xxx.148)

    요리 다 잘하나요.....남자는 당연히 해야된다 이건 아닌듯...

  • 14. ...
    '16.6.15 9:16 AM (218.236.xxx.94)

    남자든 여자든 운전 무서워서 못할 수 있죠.
    근데 불편할 수는 있겠네요

  • 15. 사람이
    '16.6.15 9:16 AM (183.102.xxx.122)

    트라우마가 있을수도 있죠.
    참 이상한 여자들 많네요. 저도 여자지만.
    저 아는 분은 오토바이 사고로 삼촌 잃고 나서 오토바이만 봐도 경기 일으키는데..
    여기 보면 여자들 운전 어렵다 하면 힘들게 하다 스트레스 받고 사고 내지 말고 하지 말아라 답글들 적어놓고 남자가 운전 못하면 문제 있는 남자 취급하네요.ㅋ
    남녀평등은 여자 편한대로만 적용되는 건가봐요. 주변에 대부분 장거리 운전 남편이 거의 하는데 남편이 안되면 여자가 하면 되는 것을.

  • 16. ...
    '16.6.15 9:17 AM (211.36.xxx.228)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불편할거 같긴 해요

  • 17. 글쎄요
    '16.6.15 9:20 AM (125.129.xxx.149)

    살짝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운전 못하는 여자도 많은데 무서우면 운전 못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제 외삼촌이 무섭다고 운전 못하시고 외숙모가 하세요.
    하지만 외삼촌 가정적이고 전문직으로 강남에 아파트 여러채 소유하고 계신 능력자입니다.

  • 18. 1111
    '16.6.15 9:20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진짜 욱김
    남자가 왜 반드시 운전할줄 알아야함??
    살면서 불편하다면 여자가 배워서 해도 되지

  • 19.
    '16.6.15 9:21 AM (210.178.xxx.97)

    술먹어도 운전대 집착하고 게으로고 못되서 남 태워다 주는거 해본 적 없고. 이런 사람이 운전 배워서 머해요. 운전이 유일한 흠이라면 루저라고 할 수 없죠

  • 20. 생각나름
    '16.6.15 9:22 AM (112.152.xxx.96)

    잘하면 좋지만 안좋아할수 있죠..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여자라도 요리 못하는 여자..널려있지 않나요..

  • 21. 올리브
    '16.6.15 9:24 AM (223.62.xxx.114)

    못하면 어때요.
    대신 님이 하면 되지

    운전할줄 알아도 부인한테 운전 맡기는 사람도 있는데

  • 22. 그러게요..
    '16.6.15 9:24 AM (183.10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요리 못하는 여자 문제 있는거 맞죠? 라는 글 썼는데 답글에 남녀평등이 어쩌고 여자가 왜 요리 잘 해야 하나 거품 물고 날뛰었을텐데..쩝..우리나라는 여자 살기도 힘든 곳이지만 남자 살기도 힘든 곳이예요.

  • 23. 그러게요
    '16.6.15 9:25 AM (183.102.xxx.122)

    남자가 요리 못하는 여자 문제 있는거 맞죠? 라는 글 썼으면 답글에 남녀평등이 어쩌고 여자가 왜 요리 잘 해야 하나 거품 물고 날뛰었을텐데..쩝..우리나라는 여자 살기도 힘든 곳이지만 남자 살기도 힘든 곳이예요.

  • 24. 의존적
    '16.6.15 9:29 AM (223.62.xxx.88)

    여자도 그 나이에 운전 못하면 별로로 보여요.

  • 25. ..
    '16.6.15 9:2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잠재적인 음주운전 가해자는 안 될 거 같네요

  • 26. .......
    '16.6.15 9:30 A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왜 남자가 운전을 잘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지요
    여자가 요리나 살림 못하는거 흉 봤으면
    그 남자가 지금쯤 가루가 되게 씹으면서,,,,

  • 27. 으음
    '16.6.15 9:37 AM (210.118.xxx.69) - 삭제된댓글

    흑.. 저 43세여자.. 면허도 없어요..

  • 28. 제가 건너 아는 사람 중에
    '16.6.15 9:37 AM (203.142.xxx.18)

    남자가 운전 못하는 사람 있어요.

    결혼 잘했어요. 와이프도 운전 못해요. 차 탈일 있으면 택시 타고 다녀요.

    남자가 돈 잘버는 의사예요. 운전 못한다고 무능력자는 아니예요.

  • 29. .....
    '16.6.15 9:3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제 형부가 그런 사람인데
    저희 언니하고 애들 속초 뭐 어디 여행 가본적이 한번도 없고
    언니 삶이 말도 못하게 비참해요
    휴일에 어디 나가지 못하니 형부는 방콕으로 잠만 잡니다.
    남자로 매력 없고 쓸곳이 없어요

  • 30. 운전
    '16.6.15 9:43 AM (115.93.xxx.83)

    잘하면 능력인건 맞죠...근데 다른건 못해도 운전만 잘한다고 능력있는 것도 아님;;
    예전에 권오중인가?아마 맞을거에요..와이프가 출산 예정일인데 혼자 운전해서 병원갔다고
    자기는 옆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고 했는데 가정적이고 아내밖에 모르잖아요

    전에 제가 아는 분 운전 배운지 얼마안되서 급커브로 사고나고 옆자리에 앉은 막내딸이 차밖으로 튕겨져 나가서 나뭇가지에 심장이 찔려 즉사했어요...그때 안전벨트가 없었던 시절이어서 그랬지만 운전미숙인 탓도 있었을듯...운전은 정말 적성에 맞아야 되요
    주변에 교통사고 나서 돌아가신 분 많아요 차라리 겁이 많은게 낫다 싶은...

  • 31. ..
    '16.6.15 9:4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운전에 취미 없어 운전을 안하는 사람이면 괜찮으나
    면허도 없고 배울 의지도 없다면 문제.

  • 32. ..
    '16.6.15 9:4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블로 정재형이 딱 이런 유형인데

    왜 문제인 거지 ㅎㅎ

  • 33. ...
    '16.6.15 9:4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언니는 운전 할줄 알지만 형부가 운전자체가 무섭고 관심 없고
    여자한테 운전 맡기는 것은 자존심이 상해해서
    아예 어디 놀러를 안가고 휴일에 집에서만 뒹굴거려요
    언니도 애들을 혼자 업고 안고해서 여행을 못가니
    사는게 점점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가족모임을 해도 각자 차를 가져가와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네가 고속버스 타고 오니 부모님 모시고 다니기도 상당히 힘들구요
    여튼 다른 가족도 운전 안하는 가족이 있음 불편해요

  • 34. ..
    '16.6.15 9:4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다 떠나
    운전에 흥미가 없어 장롱면허로 그냥 운전을 안하는 사람이면 괜찮으나
    면허도 없고 배울 의지도 없다면 문제.

  • 35. ..
    '16.6.15 9:4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블로 정재형이 딱 이런 유형인데

    배울 의지없고 질색 기겁을 함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김여사 김사장 대열에 동참하지 않으니

  • 36. ..
    '16.6.15 9:4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블로 정재형이 딱 이런 유형인데

    배울 의지없고 기겁 질색을 함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김여사 김사장 대열에 동참하지 않으니

  • 37. ...
    '16.6.15 9:54 AM (125.129.xxx.149)

    남자가 운전 못하면 여자가 운전하면 되잖아요?

    친구 남편 하나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되고 무면허로 운전합니다.
    심지어 가끔 배짱 좋게도 무면허로 음주운전도 합디다.

    또 다른 친구 남편은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벌금 삼백 냈어요.

    운전 잘해도 이러저러해서 면허 취소되는 남자들 많네요.

    이런 남자들이 배포가 커서 매력있나요?

    운전은 할 사람만 하면 좋겠어요.

  • 38. 내 말이
    '16.6.15 10:03 AM (183.102.xxx.122) - 삭제된댓글

    배포가 커서 술 쳐먹고 음주운전해서 엄한 사람까지 죽게 만드는건지..
    배포가 크다라는 말은 그런데 쓰는게 아님.
    남자한테 맡기지 말고 직접 운전하시면 됩니다. 연약해서 운전대 잡기가 힘든건지.

  • 39. 아는 분
    '16.6.15 10:08 AM (183.102.xxx.122)

    어디 갈때 남편이 운전하면서 잘 존다고 장거리는 무조건 와이프가 하고 요즘 여자가 운전해서 놀러가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가 운전하는게 자존심 상해서 같이 못다닌다는건 이해 불가네요..
    여튼 저도 운전 해보니 그동안 남편이 참 힘들었겠구나 싶어요. 같이 배워 서로 돌아가며 하는게 가장 좋은거고 남자가 난 운전은 정말 무섭다 하면 여자가 하면 되는 거임. 요리도 여자 전담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 것처럼. 여자들부터 생각을 바꾸고 평등 얘기하길 바래요.

  • 40. ...
    '16.6.15 10:36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남녀 공히 불편하죠 운전 못하면. 자기 한 몸 건사하는거면 버스 택시 타고다니면 되지만 아이들과 가족들 케어하는 문제에 직면하면 불편해요.
    못하는지 못하는지 잘 보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저 아는 분 운전 못하는 전문직 남성하고 선봤는데 한 달 만나더니 사회성도 떨어지고 매사에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안만남

  • 41. ...
    '16.6.15 10:37 AM (175.223.xxx.202)

    남녀 공히 불편하죠 운전 못하면. 자기 한 몸 건사하는거면 버스 택시 타고다니면 되지만 아이들과 가족들 케어하는 문제에 직면하면 불편해요.
    운전만 못하는지 운전도 못하는지 잘 보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저 아는 분 운전 못하는 전문직 남성하고 선봤는데 한 달 만나더니 사회성도 떨어지고 매사에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안만남

  • 42. ...
    '16.6.15 10:39 AM (218.236.xxx.94)

    ㅎㅎㅎ남자가~~~ 여자가~~~~~
    요즘 세상에 이런게 어딧나요
    안맞으면 안하는거지
    솔까 우리나라가 운전하기 좋은 환경도 아니죠

  • 43. ....
    '16.6.15 11:1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운전 못하는 안하는 남자는 어디 나가는 걸 귀찮아 하는 남자가 됩니다.
    운전없이 대중교통으로 멀리 다니면 불편하니까요
    어디 나가길 귀찮아하면 집에서 방콕으로 보내길 좋아하죠
    그런 사람이 가족의 일원이 되면 누구나가 불편 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결함이 있는 남자와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어요

  • 44. 음..
    '16.6.15 11:49 AM (14.34.xxx.180)

    남자가 운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예전 직장상사가 부잣집 아들인데 운전을 못하더라구요.

    저는 남자에게서 특히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운전을 잘~하고 운전해서 길을 잘찾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매력을 느끼거든요.

    이 매력이 40%정도 차지하기 때문에(60%는 다른매력)
    포기할 수가 없어서
    내 남자라면 당연히 운전을 해야되며
    운전을 그것도 잘~~해야하며
    특히 길도 잘 찾아야 하며
    주차를 완벽하게 한번에 삭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40%의 매력을 차지하는데
    일단 이 매력이 없다면
    60%가 아무리 대단한 매력이라 하더라도 40%의 공백은 어마어마할 듯합니다.

    돈이 100억이 넘게 있어도 저에게는 돈의 매력도가 20% 안쪽이라서 말이죠.

    운전 잘하는 매력 40%>>>>>>>>>>>>>>>>>>> 돈많은 매력 20%

  • 45. 혹시
    '16.6.15 12:13 PM (1.225.xxx.91)

    어릴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목격했거나
    등등...트라우마가 있는 건 아닐까요?

  • 46. ....
    '16.6.15 12:41 PM (203.226.xxx.1)

    혹시 색맹이나 색약? 뭐 그런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47. wj
    '16.6.15 1:04 PM (121.171.xxx.92)

    운전 못하는건 상관없으나 겁이 많은건...
    지금 47살 남편이 운전 못해요. 10년전 제게 차를 사줘서 제가 운전해요. 물론 장거리 갈때 저도 힘들죠. 그외네는 큰불편 없어요.
    남편이 겁은 없어요. 해병대 출신이고요. 운전 본인이 못해도 골프도 다니고 다다녀요. 제가 태워다 줄때도 있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이 태워가구
    저도 왜 운전 안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고가 난적도 없구요.

  • 48. ㅎㅎㅎㅎㅎ
    '16.6.15 2:01 PM (59.6.xxx.151)

    운전도 매력이 되는군요
    물론 섹시한 남자가 섹시한 자태로 운전하면 매력있겠지만
    그거야 뭐든 그런거고

    스무살때부터 삼십년째 운전한 아줌마지만
    운전은 이동수단이고
    겁 많은 것과 좀 다른데요? 시작도 못할 정도로 겁이 많은 경우는 좀 드물텐데요
    흔히 초보가 가장 용감할때라 하잖습니까

  • 49. 00
    '16.6.15 3:12 PM (175.223.xxx.106)

    안하는건 그럴수도있는건데
    못하는건 좀... 그런것같긴해요.
    남녀불문 30대후반까지도 운전 못하면 상당한 단점이죠.
    물론 상쇄할만한 장점이 있다면 괜찮은거겠지만...
    안 하는거랑 못하는 건 다르다고봐요

  • 50. ..
    '16.6.15 3:59 PM (14.38.xxx.247)

    여자지만 장롱면허이다가 30대후반에 운전시작했는데
    어렸을때 교통사고장면을 꽤 많이 봤던게 트라우마였어요
    사고난지 얼마안되서 수습하고 있는것부터
    차밑에 깔린거, 차사이에 낀거 등등..

    돌아다니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운전안하는게 미스테리라고 다들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랑 비슷한 경험있어서 운전하는게 싫다고 하면 이해는 될거같아요.

  • 51. ...
    '16.6.15 5:13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택시 기사님이 매력적으로 보이겠네요..

  • 52. 남이야기야 쉽지만
    '16.6.15 7:20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내 남자가 운전을 못하는지 안하는건지 암튼 차도 없다면
    어딜가도 내가 운전하고 내가 모시러가고 모셔다주고
    차도 있으니 무거운거 번거로운거 다 내차지
    부모님 케어도 내차지
    운전하면서 시시비비 가릴일에는 경험이 없으니 몰라서
    강건너 불구경 그럽디다

    내 속터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78 앤틱가구를 주신다는데요 4 ㅡㅡ 2016/07/04 1,502
573177 카톡 친구 질문이 있어요.......... 1 ㅇㅇ 2016/07/04 574
573176 층간소음 살해 소름끼치네요 25 조심조심 2016/07/04 6,340
573175 제가 어리석어 자식농사도 망치네요 59 ㅜㅜ 2016/07/04 25,543
573174 국수 국물 잘 끓이는 비법 좀 부탁드려요. 20 국수 장인 2016/07/04 3,581
573173 초등 1학년 이모님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3 ... 2016/07/04 1,472
573172 중2 시험을 망쳤는데요.. 11 중2 2016/07/04 3,328
573171 여름에 신을만한 발등덮히는 슈즈 추천해주세요. 1 dd 2016/07/04 695
573170 미니호박 먹을때 껍질 어떡하세요? 5 ㅏㅏㅏ 2016/07/04 878
573169 밀실 컨트롤타워' 서별관회의 문건 나왔다.."대우조선 .. 1 서별관회의 2016/07/04 476
573168 인공관절수술 잘하는곳 잘하는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8 새들처럼 2016/07/04 2,006
573167 돈관리 누가 하세요? 5 d; 2016/07/04 1,722
573166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친구에서 줄 선물 있을까요? 10 고민 2016/07/04 775
573165 내마음의 꽃비에서 3 .... 2016/07/04 1,182
573164 탑층누수로 인해 하자신청햇는데 50만원내라는건 뭔가요? 15 아파트 2016/07/04 4,425
573163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강사 어떨까요? 8 궁금이 2016/07/04 1,889
573162 [Why] "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거 아냐?".. 9 무식한 남자.. 2016/07/04 2,543
573161 금제품은 까르띠에 그런거 정품이랑 맞추는거랑 5 동글이 2016/07/04 2,329
573160 카톡 안 오게 수신거부하는 법 있나요? 3 ㅇㅇ 2016/07/04 1,880
573159 이마 보톡스 권유를 받았어요 10 이나이에 2016/07/04 2,799
573158 빨래건조대 추천부탁드려요! 1 ? 2016/07/04 885
573157 아파트 현관문 교체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2 . 2016/07/04 8,255
573156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서울 호텔에서 또 개최계획 3 매국노들이기.. 2016/07/04 635
573155 아이브로우 뭐 쓰시나요? 13 펜슬 2016/07/04 3,212
573154 미국에서 허드렛일 하는 조건으로 이민갈 가치 있을까요? 27 고민 2016/07/04 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