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안가리고 죙일(울엄니표현)문열어야하는 편의점 아짐 입니다
야간 알바를 몇주째 구해지지 않아 제가 저녁 7시부터 담날 10시까지 일합니다
낮에 좀 자야 하는데...
윗집에 콩꼬투리만한... 말귀 알아듣기 애매한.. 공사다망하신 두 공주가 엄마아빠랑 사는데
어찌나 뛰어대는지.. 아이구우~도통 잠을 잘수가 없네요
아끼고 아꼈던 스타벅스커피 상품권 두개랑 역시나 아껴뒀던 영화표 2장 주면서...
미안한데... 나가서 영화도 좀 보고 커피도 좀 마시고 오시믄 안되냐 하니 베시시~ 웃더니만...
공주들 데리고 외출했나봐요 조용 합니다^^
그 공주들 엄마..고딩때부터 봐왔던 윗집 아가씬데 어느덧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신랑이랑 이뿌게 잘 살고 있네요
근데요... 또 임신중이래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