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세 되었는데 어느 달부터이던가, 배란기즈음이 되면 현기증이 나네요.
그게 막 너무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조금 무리하거나 (예를 들어 운동, 스트레스, 더 바쁨...) 하면 곧잘 어지럽다가 또 누워서 쉬면 괜찮아집니다.
구글링을 해보아도 배란기에 현기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어쩐지 온세상에서 배란기때 어지러운 가임기 여자는 나밖에 없나....안그래도 이것 저것 우울하고 짜증나는데,
혹시 계세요?
계시면 야호라도 외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