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글 복습하다가 (여행와서도ㅡㅡ) 임신부 담배 글 보고 생각나서요.
제 남편 흡연가에요.
스위스와서 신났어요. 담배에 진짜 관대한 나라인줄은 와서 보고 알았어요.
기차역에서도 막 피고
뭐 길거리에서도 그렇구.
애기 옆에 두고 엄마는 담배피고
애들이 옆에 있고없고는 상관없어 보이구요.
암튼 정말 스모커 천국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위스 여행중인데요.
스위스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6-06-11 15:49:15
IP : 77.58.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6.6.11 3:51 PM (59.21.xxx.121)에구 상상만 해도 숨 막히네요
유럽인들이 담배른 마니피우네요2. 어머 몰랐네요 실망이네요 ㅋㅋ
'16.6.11 3:52 PM (39.7.xxx.44) - 삭제된댓글인구밀도 적으니 괜찮으려나요
개인적으로 간접흡연 분노하는 사람이라..(흡연자와 공생 힘들고 싫고 이해못하겠어요ㅠㅠ)3. 저도
'16.6.11 4:08 PM (114.204.xxx.4)쮜리히 공항
내리자마자
담배연기 자욱한 풍경에 너무 놀랐어요.
인터라켄 가니까 공기 맑던데
쮜리히는 정말 ㅠ4. 음
'16.6.11 4:38 PM (121.167.xxx.114) - 삭제된댓글유럽이 다 그렇던걸요? 영국 특히 로마에서 내가 피는 줄 알았어요. 하도 연기와 함께 다녀서.
5. 나참
'16.6.11 4:43 PM (117.111.xxx.222)유럽거리 걸어도 담배연기 잘 안맡아봤는데
신기하네요6. 가진자들이라 ??
'16.6.11 5:02 PM (211.36.xxx.126)알프스의 맑은 공기를 생각했더니....담배연기 ㅎㅎ
우리나라는 요즘 아무것도 안해도 공기가 너무 나쁘니
원래 담배 관대했던
저도 요새는 거리 담배연ㄱ싫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냥도 답답한데 담배마저 ㅠㅠ 싶고7. 우연히
'16.6.11 5:09 PM (175.223.xxx.244)모르는 사람들이랑 잠시 여행동반했는데 흡연자들 신나긴 했더라구요. 길거리 흡연 비흡연자랑 같이 다녀도 막해대서 결국 싫은 소리 해버렸어요. 근데 유럽도 바뀌고 있어서 그 자유 오래 안갈겁니다.
8. 맞아요
'16.6.11 6:03 PM (211.52.xxx.97)작년 스위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취리히 베른 로마 파리 정말 남여불문 많이 피워요. 길에서 심지어 바티칸안 정원에서 할머니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아무 꺼리낌없이 담배피우는거 보고 정말 흡연에 관대한 나라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길기 흡연자들 중 여자들 참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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