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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 출근전에 주민센터에서 본 공무원 수보고 놀람

주민센터에서 조회수 : 7,273
작성일 : 2016-06-08 12:49:16

정말 너무 많은 수의 직원들을 보고 넘 많이 뽑는건지...

제가 가서 한일은 초본과 인감 등본 을 뽑은겁니다

전에 상가 2층에서 할때는 이정도로 많지는 않았어요

 새 건물 지어 옮겨갔는데 어찌나 많은지 남편보고 정말 많다 했더니 남편도 놀라더군요

다 무인씨스템으로 해도 되는 일인데 하면서

제가 공무원 저리 많이 뽑아 한가하게 있는것보다 일자리를 만들게 제조업이든 뭐든  나라에서 신경 써야 하는거 아냐

이랬더니 남편 왈 저것도 일자리 창출이잖아 합니다

그리고는 국민은행엘 갔습니다

여기는 정말 적은 인원으로 일하더군요

세상이 어찌 되가는건지

공무원 숫자가 민원인들보다 훨 많아서 놀라고 온 일인입니다

다들 컴터만 보고 있더군요

새건물에 시원하고

이래도 되는걸까요

아님 제가 나이 먹어서 이렇게 꼬아 보는건지

매해 뽑아대는 공무원수는 있고 나가는 공무원은 적으니 저리 자리 만들어 주는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제발 좀 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IP : 14.35.xxx.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6.6.8 12:52 PM (175.126.xxx.29)

    예전부터 그랬어요
    동사무소에 공무원 너무 많아요........

    걔들 일도 별로 없어요...

    국세청의 세무서하고는 또 달라요..

    공무원도 직종?에 따라
    널럴한 직종(대표적인게 동사무소...)과
    빡센 직장이 있어요

  • 2. 그게
    '16.6.8 12:55 PM (14.63.xxx.140)

    어때서요?

    온 국민을 공무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죽을 때까지 연금 줘서
    먹고 살 걱정 덜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3. ,,,
    '16.6.8 12:55 PM (1.240.xxx.37)

    맨 앞줄
    그 뒷줄
    뒤에 뒷줄
    줄줄이 앉아서 무료해 하고 있는거 갈때마다 봐요
    공무원시험 합격했으면 나름 능력도 있는 사람들일텐데
    저렇게 무료하게 인생을 썩히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4. 제 친척분
    '16.6.8 12:55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앉아있는데 방문하는사람이 없다고 졸음참고있다며....

  • 5. 창구에 앉아있는
    '16.6.8 12:56 PM (203.249.xxx.10)

    대여섯명은 참 바빠보이는데
    그 뒷좌석에 앉아있는 나이 좀 있는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하나요???
    그 많은 수가 필요한가 싶어요.....

  • 6. 그게
    '16.6.8 12:56 PM (122.128.xxx.145)

    아마 그 사람들 전부가 공무원은 아닐 겁니다.
    행정도우미나 공공근로 등으로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들었어요.
    관공서에 출근하다고 해서 다 공무원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이...

  • 7. 세금
    '16.6.8 12:56 PM (14.63.xxx.140)

    걱정되면

    삽질하고 자원외교로 100조나 날린
    쥐새끼한테 가서 멱살 잡고 흔드세요.

    왜 내가 낸 세금 개같이 썼냐고...

  • 8. ..
    '16.6.8 12:59 PM (115.140.xxx.182)

    컴퓨터 보면서 일하고 있겠죠
    공무원 업무가 민원만 있는건 아니니

  • 9. ...
    '16.6.8 1:07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수영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王宮 대신에 王宮의 음탕 대신에

    五十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越南파병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二十원을 받으러 세번씩 네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앞에 情緖로

    가로놓여 있다

    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第十四野戰病院에 있을 때

    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거즈를

    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느다고

    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

    너어스들 옆에서



    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폰지 만들기와

    거즈 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

    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비명을 지고

    머리도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

    떨어지는 은행나무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



    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絶頂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二十원 때문에 十원 때문에 一원 때문에

    우습지 않으냐 一원 때문에

  • 10. 공채
    '16.6.8 1:08 PM (121.154.xxx.40)

    공무원은 몇명 안돼요
    절반 정도는 행정 근로직 즉 낙하산들 입니다
    지금은 공직 사회도 공채보다 낙하산 들이 큰소리 치는 세상 입니다
    행정 근로직은 일도 별로 안하고
    칼 퇴근에 얼마나 제멋대로 인지 몰라요

  • 11. ......
    '16.6.8 1:11 PM (1.220.xxx.246)

    그럼 컴퓨터 보고 일하지
    뭐보고일하나요??

  • 12. ...
    '16.6.8 1:1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김수영 시인 시 좋네요.

  • 13. ..
    '16.6.8 1:15 PM (118.33.xxx.49)

    불만이면 공무원 되세요
    다 필요해서 뽑은 사람들이예요

  • 14. ㅇㅇ
    '16.6.8 1:21 PM (49.142.xxx.181)

    근데 그 주민센터 공무원되는 공무원시험도 서울 명문대 나와서 3수 4수도 한다니 아이러니 아닙니까,..
    도대체 공무원이 왜 영어 만점에 수학 국어 역사 공부를 완벽하게 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분들도 있어요...

  • 15. zz
    '16.6.8 1:23 PM (125.128.xxx.133)

    동사무소는 등본만 떼는 곳인가요? 각자 맡은 업무가 있는데 등본만 떼는 단순한 일만 하는 곳이라 생각하다니...

  • 16. ....
    '16.6.8 1:27 PM (118.176.xxx.128)

    나랏돈으로 월급 주는 공무원은 늘리고 대우도 좋고
    기업 돈으로 주는 은행은 직원 점점 줄여서 한오백년 기다려야 하고.
    한국 대기업들은 그렇게 노동력 착취, 국민 불이익 줘서 긁어 모은 돈으로 부동산 투기하고.
    나라 꼴 참 잘 돌아가네요.

  • 17. 공무원 시험이야
    '16.6.8 1:32 PM (122.128.xxx.145)

    경쟁이 치열하니 점수가 올라갈 수밖에요.
    100점짜리를 두고 50점짜리를 뽑을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국영수 같은 학교 공부를 기반으로 시험을 봐야지 뭘로 봅니까?
    기초적인 지적능력을 갖춘 인물이라야 대민업무에도 도움이 되고 기타 업무에도 빠른 적응이 가능하죠.
    주량은 얼마나 되는지, 노래는 잘 부르는지 등으로 공무원을 선발할 수는 없잖아요.

  • 18. 그렇게
    '16.6.8 1:38 PM (114.204.xxx.99)

    조만간 일자리들은 알파고들이 대체될테고 우리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할까요?
    저도 은행업무며 이것저것 아직도 젊어서(?) 사람 안만나고도 업무보는게 많지만 인건비 줄이겠다고 지하철 운행하는거 2인근무 1인근무로 줄이고 티켓이랑 그런것들 역무원 필요없다고 역에 가면 무슨일 당했을때 직원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등등.
    찰리와 초콜렛공장에선 그 아버지가 기계에 의해 밀려났다가 다시 그 기계수리공으로 들어가시기라도 했다지만 우리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까요.

  • 19. 체스터쿵
    '16.6.8 1:41 PM (1.210.xxx.238)

    공뭔연금 아무나 안줘요
    거기서 놀고있는 사람들 모두가 시험보고 들어온 공채 공무원아닙니다 ㅠㅠ
    알바 계약직 기능직 시간제 다 섞여있구여
    연금받은 공무원은 공채 공무원임.
    사실 공채 인원은 몇안됨 .. 아무한테나 욕하지마세욤

  • 20. 10명
    '16.6.8 1:42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공무원 9명에
    공익 3명,
    직업상담사 2명,
    복지도우미1명,
    민원도우미1명

    동사무소 근무한다고 전부 공무원은 아닙니다.

  • 21. ......
    '16.6.8 1:48 PM (175.192.xxx.186)

    알바 계약직 기능직 단기직 뽑아서 노는 것처럼 보일것이 아니라
    공채 공무원님들이 일을 빡세게 열심히 하셔야죠.

    저도 그 분들 키보드 몇 번 치고 증명서 뽑아서 새끼 손가락 뻗치고
    우아하게 느릿하게 도장 받고 넘겨주고 그런거 짜증나요.
    파바박 티이핑해서 주민증과 맞으면 척척척 해 내야지 느려터져가지고,, 에이..

  • 22. 헐-
    '16.6.8 1:50 PM (112.217.xxx.235)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들하고 공무원들 욕하는군요. ㅎㅎㅎㅎ
    그 안에 앉아 있다고 해서 모두 공무원이라 생각하시다니.....

    윗분 얘기처럼, 기간제, 아르바이트생, 사회복무요원(예전 공익) 등등 여러 사람들이 섞여 있습니다.

    자리 잡고 앉아 있다 해서 모두 `공.무.원`은 아닙니다. ㅉㅉㅉ

  • 23. ㅋㅋㅋㅋ
    '16.6.8 1:54 PM (222.104.xxx.5)

    사람들이 은행에서는 줄 서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주민센터에서 줄 서서 기다리라 하면 난동 피우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에요. 감히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냐고 난리친단 말이에요. 게다가 여름에 에어컨 켜면 켠다고 난리, 안 켜면 안 켠다고 난리인 경우도 봤어요.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등초본 떼주는 일만 하는 거 아니에요. 컴퓨터 보고 일하는 걸로도 난리치다니. ㅋㅋㅋㅋㅋㅋ 님 남편도 사무직이시면 컴 보고 일하실 거에요. 결재를 사내 인트라넷으로 안 올리는 회사가 어디 있나요?

  • 24. ㅜㅜ
    '16.6.8 1:59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구청등 자리 빡빡하게 붙여놓고 놀고계신분 많지요...

  • 25. ..
    '16.6.8 2:0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나만 느낀 게 아니었구나

    맨 앞줄
    그 뒷줄
    뒤에 뒷줄
    줄줄이 앉아서 무료해 하고 있는거 갈때마다 봐요 2222 2222

  • 26. ..
    '16.6.8 2:18 PM (211.224.xxx.178)

    친한 언니가 공무원인데 공무원 일 많아요. 특히 동사무소가 일이 제일 많대요. 숙직도 했던거 같고 주말에도 일하러 나갔던거 같아요. 별의별 생각도 못했던 일 다 해요. 사무소서 하는일도 많지만 그외에 현수막 걷으러 다니고 태극기 달고 기타등등 동사무소 나가서하는 잡다한 일들이 많더라고요
    편하게 일하는데는 초등학교 행정실에 주사같은 사람들이 띵가띵가 맘먹고 놀려면 놉니다. 옛날에 빽으로 들어와서 일할 능력도 안되고 그냥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아서 자다 놀다 퇴근시간되면 가더라고요. 그 사람 할일은 나머지 사람들이 나눠서 하고. 행정실장만 눈감아주면 윗상사가 아무도 없기때문에 정말 노난 자리더만요. 저런 주사들 나이가 많아서 행정실장이 한참 어리죠. 아니면 선거관리위원회 이런데가 선거일할때 아니면 좀 한가하더라고요. 돈도 많은지 들어간지 일년도 안된 직원 유럽연수 시키고 해외연수랍시고 해외여행 일년에 한번은 시켜주는 분위기던데요. 야근하지도 않았으면서 퇴근후 놀다가 들어가서 일하고 나온거마냥 찍고 나오더라고요. 신입이 그럴정도면 윗대가리들은 어쩔지 뭐 안봐도 비디오죠

  • 27. ㅇㅇ
    '16.6.8 2:39 PM (210.178.xxx.97)

    신분 확인 중요해요. 효율성만 따지고 빠릿빠릿 엄한 사람한테 민감한 서류 넘기는 날은 으휴 생각만 해도. 그리고 앉아 있다고 다 공무원 아니예요. 사무직만 조금 일해 봤어도 이런 거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다른 직업에 대해 이해 좀 하고 삽시다

  • 28. 인원이
    '16.6.8 2:46 PM (223.62.xxx.110)

    많은 거 맞아요. 공무원인지 낙하산인지 우리가 알 수 없지만 그 인원의 반만 있어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 29. ㄴㄷ
    '16.6.8 3:08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행정이 서비스가 되면서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저도 동네 동사무소 한가한 거 보고 공무원 했다가 ... 앉아있다고 다 노는 거 아니고요 물론 맨 뒷줄에 6급들은 앉아서 결재나 클릭하다가 인터넷으로 동영상 보다가 하는데요 말단들은 퇴근 못하고 잔업들도 자주 할 정도로 자잘한 일이 많습니다 제발 겉만 보고 그따위로 말하지 마요 그렇게 열내고 싶으시면 선진국대비 공무원 1인당 국민수도 좀 찾아보시고 근거를 대면서 하시든가요

  • 30. 잘 아시네요
    '16.6.8 4:37 PM (172.98.xxx.11) - 삭제된댓글

    네, 나이먹어서 꼬아보시는겁니다

  • 31. ㄹㄹ
    '16.6.8 4:46 PM (112.153.xxx.102)

    댓글 김수영의 시... 참 좋네요.
    좀 더 깊은 분노를 해보아요.

  • 32. ...
    '16.6.8 7:59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교행직도 노는 자리 아니예요.
    공무원 응시자들이 젤 기피하는 직종중 하나일걸요?
    다른 직종에 비해 월급도 작고 교사들 압박에 기성회직인가?? 암튼 학교 행정사가 오히려 텃세 부리고..
    이 세상에 쉽게 버는 직종이 있을까요?
    다 나만 빼고 꿀 빨 것 같지만 요즘 같은 경기에 공돈 주는 직장이 있을까 싶지 않아요.
    우리 같은 하루살이끼리 할퀴지 말고 서로 도닥이고 살아요.

  • 33. ...
    '16.6.8 8:00 PM (211.209.xxx.88)

    교행직도 노는 자리 아니예요.
    공무원 응시자들이 젤 기피하는 직종중 하나일걸요?
    다른 직종에 비해 월급도 작고 교사들 압박에 기성회직인가?? 암튼 학교 행정사가 오히려 텃세 부리고..
    그렇다고 텃세 부리는 행정사는 뭐 편하기만 하겠어요.
    교장눈치 봐야 하고 승진이 있나 전근이 있나.. 계속 단순노동하는 것도 쉬울 리 없고..
    이 세상에 쉽게 버는 직종이 있을까요?
    다 나만 빼고 꿀 빨 것 같지만 요즘 같은 경기에 공돈 주는 직장이 있을까 싶지 않아요.
    우리 같은 하루살이끼리 할퀴지 말고 서로 도닥이고 살아요.

  • 34. 늙은공무원
    '16.6.8 9:57 PM (112.133.xxx.179)

    저두 편할거라 생각하고 40먹어 9급으로 들어와 동사무소 맨앞에 앉았는데.. 맨날 야근. 주말행사동원. 비오면 비상근무. 바람불어도 비상근무. 인터넷뉴스 볼 여유 꿈만 같고. 이기적인 민원에 상처받고. 반말하는 전화에 마음 무너지고. 자기맘에 답이 시원찮고 본인 귀찮아질 거 같으면 당신 이름 뭐냐고 묻습디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요. 내가 편견 갖고 본 것만이 사실은 아닙니다.

  • 35. 그냥
    '16.6.8 10:37 PM (45.72.xxx.70)

    맨앞은 당연히 바빠보여요.
    알바생 공익 뭐 젊은 애들말고 맨뒤에 앉아 컴만 보고계시는분들 뭐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절대 일하는거같이 안보여서요.

  • 36. 공무원
    '16.6.8 11:40 PM (112.151.xxx.197)

    제가 바로 맨뒤에 앉아 컴만 보는 공무원입니다.
    이런 생각들 가지고 공무원 바라보는구나, 생각 들때마다 기운 빠집니다...
    일을 컴터로 하지 뭐로 하나요???
    모니터 두개로 정신없이 일하다가 열두시 넘긴줄도 모르고
    여섯시 넘긴줄도 모르고 있어요...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알아주길 바라며 일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기운 빠지네요
    공무원수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당장 줄 오래 서서 불편하다 하실걸요.

  • 37. sk
    '16.6.10 12:48 PM (125.128.xxx.133)

    뭔 공무원 욕을 이리도 해대는지... 일반 회사(대기업 포함) 가서 봐도 노는 사람들 많더만...
    우리는 대기업 물건 안팔아주나?
    내 돈으로 산 물건의 값으로 회사원들 월급주는데 왜 노는 회사원이 있냔 말이야..
    이런식으로 따지자면 구조조정 당연한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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