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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복남 사건 영화 봤어요

...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6-06-08 00:59:47

요새 다시 부각돼서
섬문화에 대해 궁금해져
검색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지나치게 끔찍한 장면 때문인지 호러물로 돼 있네요
이런 장르 싫어하는데도 참고 봤어요
어떻게 결론 내나 궁금해서요
스토리도 별로 없지만 왠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거 실화인가요

시골이나 섬마을 사람들이 다시 보입니다
역시 집안엔 남자가 있어야 해.
할매들의 대사가 진짜 거슬리네요.
남자 성노예나 거느리고
근친상간은 특별한 일도 아닌가봐요
요새 뉴스에 많이 나서 그렇지
옛날부터 흔한 일일듯 시골은 (시골 정의를 모르겠네요)

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때문에
그들만의 폐쇄적이고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곳은
또 얼마든지 있을 거 같아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특정 사회적 집단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일들이 많을듯.
교수집단 같은 것들도 예외 아니고요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그리고 별거 아닌 장면인데
부아가 치밀어 올라 미치는 줄 알았어요

사건 목격자한테 증언 받으려고
경찰서에서 오라가라 하는데
신변 보호는커녕 아무렇게나 신분 노출시켜서
위험에 빠뜨리는거 너무 싫네요
저따위로 하니 성범죄 같은것도 서로 쉬쉬하지
뿌리뽑는게 가당키나 하겠어요
후환이 두려워서.
영화 복남이 친구도 참 .. 엄청 한심한 방관자
고구마 백개 먹은듯
제일 얄밉네요.
우리 자화상인듯


이번에 신안 여교사 진짜 큰일했네요
그래봤자 섬이 갑자기 육지 문화로 바뀌는것도 아니겠지만
아무튼 법에 저촉되는 짓을 한 것들은
싸그리 처단하고 사형시키거나 그랬음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금수의 나라로 불릴거 같아요
이런 영화가 국제 영화제에서 상타고
유튜브에 떠돌아 다니는거 자체가
끔찍하고 쪽팔려요
외국인들도 감상하고 댓글 달던데
제작한 분들한텐 죄송하지만..

도가니부터 시작해서 요즘 내부자에 베테랑에 뭐에
사회 고발 영화가 유행하는거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친구한테 진짜 이런 일들이 있냐고
질문받을 때마다 괴로워요
베테랑 본 친구가 진짜 한국은 재벌들 저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내부자는 같이 안봐서 다행







IP : 160.13.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09 AM (112.153.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여자 심각하게 때리고 여자는 피나고.. 그런경우 봤어요.. 여자는 도망가는데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 짐승처럼 대함..
    또 가난한집 딸.. 교회 집사가 야산 데리고가서 여고생 성폭행 해도.. 같은동네라서 소문 날까 두려워 신고도 안함..
    근데 지금생각하면 신고 안한게 잘한걸수도 있는게..
    어차피 그여자애는 그동네서 평생살고 그동네 총각이랑 결혼해서.. 그냥 덮고 사는게 나았던것임..
    도시면 안볼생각하고 신고 다할텐데..
    제가 잠깐 경험한건 이게 다네요
    근데 도시도 별 이야기 다 있겠지만.. 이렇게 속속들이 아는건 아니어서 모르는걸수도 있고.. 시골이라서 아는걸수도 있고 그렇네요.. 적어도 도시에서는 여자 개패듯이 때리는걸 본적은 없어서...

  • 2. ///
    '16.6.8 1:13 AM (61.75.xxx.94)

    고림되고 폐쇄된 사회에 악인이 없을때는 그지없이 살기좋은 동네이지만
    그런 곳에 이상한 사람이 끼어있으면 끼리끼리 문화로 피해자에게는 지옥이 되는거죠.
    티비에서 본 내용인데 젊은 부부가 키우는 개가 없어져서 찾고 난리가 났는데 어느날 처참한 몰골로 돌아와서
    cctv를 추적해서 개도둑을 찾았는데 이웃에서 끌고가서 개를 구타하고 지독한 학대를 하다가
    돌여보냈어요.
    끌고간 이유가 암캐라서 자기집 수캐랑 교배하면 좋을 것 같아서 데려갔다고 당당하게 말했어요.
    돌아온 개는 반죽음 상태라서 수술도 여러번 받고 치료중인데 넋이 나간 상태였어요
    개주인이 기가막혀 주인허락 안 받고 끌고간 것도 기가 막힌데 왜 남의 개를 모질게 학대했냐고
    따지니 개가 반항을 하고 밥도 안 먹고해서 버릇 고친다고 그랬다고 했어요. 헐

  • 3. ///
    '16.6.8 1:17 AM (61.75.xxx.94)

    개주인이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하니 동네 사람들이 피해자를 원망하는 말들을 했습니다.
    동네주민끼리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면서 좋게좋게 말로 해결하라고
    피해자가 별나다는 식으로 인터뷰했어요.

    그 동네가 집성촌이라서 모두가 일가친척이었고
    피해자와 가해자도 먼 일가친척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도시에서 살다가 귀촌한 가정이었는데 피해자이면서도 일가친척이라고 피해사실을
    고발도 못하고 반성도 안 하는 가해자를 용서라고 묻고가야하냐면서 분노를 표출하던데
    결국 그 일로 그 피해자는 동네에서 왕따 당하고 오히려 동네 주민들에게 응징을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집성촌에 또라이가 있어도 동네 명예를 위해를 피해자가 참고 좋게좋게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분위기였어요

  • 4. 실화아님
    '16.6.8 1:20 AM (222.102.xxx.78)

    실화는 아니고 장철수 감독이 밀양,충주, 남원에서 일어난 사건 3개를 모티브로 만든 대본이에요.
    저게 실화면 한 여자가 복수한다고 몇명을 살해했는데 뉴스 메인에 안 나올 리가 없죠.

  • 5. ///
    '16.6.8 1:21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20년전인가 동네 아주머니가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요즘은 의식도 깨고해서 여자들이 간강 당하면 신고도 하고 주변사람들도 위로하고 도와주는 분위기지만
    시골은 아직도 처녀애 간강하고도 별일 아닌 것으로 취급한다고 개탄하셔서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골 남자들이 더 순박하고 착한거 아니냐고. 좁은 동네에서 가족같은 분위기 아니냐고 하니
    그 아주머니왈 그건 새댁 환상이라고 하셨어요.
    자기 부인이나 딸이 순결 안 한 것은 못 참아도 동네 처녀애 유린하는 것은 별일 아닌것으로 생각하는
    미개한 곳이 고립된 시골이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좀 말씀에 공감됩니다.

  • 6. ///
    '16.6.8 1:22 AM (61.75.xxx.94)

    20년전인가 동네 아주머니가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요즘은 의식도 깨고해서 여자들이 강간 당하면 신고도 하고 주변사람들도 위로하고 도와주는 분위기지만
    시골은 아직도 처녀애 강간하고도 별일 아닌 것으로 취급한다고 개탄하셔서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골 남자들이 더 순박하고 착한거 아니냐고. 좁은 동네에서 가족같은 분위기 아니냐고 하니
    그 아주머니왈 그건 새댁 환상이라고 하셨어요.
    자기 부인이나 딸이 순결 안 한 것은 못 참아도 동네 처녀애 유린하는 것은 별일 아닌것으로 생각하는
    미개한 곳이 고립된 시골이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좀 말씀에 공감됩니다.

  • 7. 개 사건..
    '16.6.8 1:23 AM (119.201.xxx.169) - 삭제된댓글

    윗님이 말씀하신 개 사건.....저도 티비에서 봤었어요.
    개 발다박에서 피가 날 정도로 차에 매달고 질질 끌고 가고...
    가서도 온갖 학대 다 했는데.....
    알고보니....인근에 사는 친척이었던 걸로 압니다.
    집성촌이다 싶을 정도로...같은 성을 가진 친인척들이 많이 사는 동네더라구요.
    암튼...촌수로 셀 수 있을 정도의 친척이었는데도....조카뻘 정도 되는 사람의 개를 멋대로 끌고 가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그래서.....피해자 집에서 법적으로 처벌 요청한다 그랬나...
    요약하니 이런데...정말 보면서...너무 어이가 없고 피꺼솟. 남의 일인데두요.
    강아지 모습 보면.....너무 잔인해서 헉!하게 되더군요.
    개 한테 저러는 사람이....사람한텐 무슨 짓을 할까 생각 들 정도였는데...
    주민들....(친인척도 있고)....도 피해자, 가해자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어 그런지...
    뜨뜨미지근한 태도고.....

  • 8. 귀농?
    '16.6.8 1:32 AM (222.238.xxx.125)

    제가 절대로 집성촌이나 시골에 무작정 인심 좋다고 귀농하지 말라고 하면
    시골을 무슨 낙원이라도 되는 듯이 생각하는 분들이 비난합니다.
    도시인들이 더 못된 게 아니냐고..

    귀촌한 도시분들이 당하는 일중에 상당수가 어이없는 일들입니다.
    귀농하신 분들 모임에서 며칠간 들으니 기가 찬 일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시골사람들 모여사는 곳에 도시인들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합니다.

  • 9. 모티브가
    '16.6.8 1:38 AM (211.36.xxx.34)

    김보은 김진관 사건,밀양 사건인걸로 알아요.
    충격적인 사실은 밀양 시민의 64%가 사건의 책임은 여자에게 있다고 말했다는 거죠.
    메인 카피도 '넌 너무 불친절해'예요.
    타인의 일에 무관심하고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돼 있죠.
    집단주의 폭력에 둔감해져 짐승으로 변한 사람들...
    신안도 밀양사건도 닮은꼴이네요.

  • 10. ..
    '16.6.8 4:0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꼭 불손한 것들이 관행 전관예유 씨부리죠
    조영남 홍만표가 그 예

  • 11. ..
    '16.6.8 4:0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꼭 불손한 것들이 관행 전관예우 씨부리죠
    조영남 홍만표가 그 예

    피해자 아니면 괴물만 만드는 나라

  • 12. ..
    '16.6.8 4:0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꼭 불손한 것들이 관행 전관예우 씨부리죠
    조영남 홍만표가 그 예

    피해자 아니면 괴물만 만드는 나라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되어야만 하는 나라

  • 13. ..
    '16.6.8 4:0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영화는 새발의 피라는데
    현실이 더 끔찍하다는데
    저런 세상 겪으면 착한 사람은 정신이 나가버릴 거 같네요 ㅜㅜ

  • 14. ..
    '16.6.8 4:0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영화는 새발의 피라는데
    현실이 더 끔찍하다는데
    저런 세상 겪으면 착한 사람은 정신이 나가버릴 거 같네요 ㅜㅜ

    (고림되고 폐쇄된 사회에 악인이 없을때는 그지없이 살기좋은 동네이지만
    그런 곳에 이상한 사람이 끼어있으면 끼리끼리 문화로 피해자에게는 지옥이 되는거죠.)

    유념 유념

  • 15. ..
    '16.6.8 4:1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영화는 새발의 피라는데
    현실이 더 끔찍하다는데
    저런 세상 겪으면 착한 사람은 정신이 나가버릴 거 같네요 ㅜㅜ

    (고림되고 폐쇄된 사회에 악인이 없을때는 그지없이 살기좋은 동네이지만
    그런 곳에 이상한 사람이 끼어있으면 끼리끼리 문화로 피해자에게는 지옥이 되는거죠.
    집성촌에 또라이가 있어도 동네 명예를 위해를 피해자가 참고 좋게좋게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분위기였어요)

    유념 유념

  • 16. ..
    '16.6.8 4:3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영화는 새발의 피라는데
    현실이 더 끔찍하다는데
    저런 세상 겪으면 착한 사람은 정신이 나가버릴 거 같네요 ㅜㅜ

    (고림되고 폐쇄된 사회에 악인이 없을때는 그지없이 살기좋은 동네이지만
    그런 곳에 이상한 사람이 끼어있으면 끼리끼리 문화로 피해자에게는 지옥이 되는거죠.
    집성촌에 또라이가 있어도 동네 명예를 위해를 피해자가 참고 좋게좋게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분위기였어요)

    유념 유념 .. 의식 깨우고 피해자 외롭게 만들지 말기

  • 17. ..
    '16.6.8 4:5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 여기저기 뿌리박힌
    소위 관행이라는 것들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그들만의 침묵. 묵인. 처단. 222222222222222222222

    영화는 새발의 피라는데
    현실이 더 끔찍하다는데
    저런 세상 겪으면 착한 사람은 정신이 나가버릴 거 같네요 ㅜㅜ

    (고림되고 폐쇄된 사회에 악인이 없을때는 그지없이 살기좋은 동네이지만
    그런 곳에 이상한 사람이 끼어있으면 끼리끼리 문화로 피해자에게는 지옥이 되는거죠.
    집성촌에 또라이가 있어도 동네 명예를 위해를 피해자가 참고 좋게좋게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분위기였어요)

    유념 유념 .. 의식 깨우고 피해자 외롭게 방치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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