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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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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과 수술 중 (19)

ㅇㅇ 조회수 : 9,042
작성일 : 2016-06-08 00:34:19

자연분만과 수술 중에서 19금으로 어느쪽이 더 나은가요?

이게 19금 문제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당연히 산모의 건강상태와 태아의 상태 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인 것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좀 다른 문제가 궁금합니다.

자연분만 후 회음부가 자동으로 찢어지지 않는 경우 칼로 찢어야하고,

아기 낳고 30대에 요실금 걸린 분들도 있고,

심한 경우엔 질이 빠져나오는 경우? 엄청 심한 요실금에 질이 밖으로 쏠려 나오는 경우도 들었어요.

극소수의 경우긴 하지만요.

물론 수술하면 장유착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있지만요.


저희 엄마는 30년도 훨씬 전이었는데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권했다고 해요.

젊은 나이였고 체력이 약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질이 유난히 탄력있고, 오물려있다고..뚜껑이 닫혀있다..

산부인과 샘이 나이 많은 여자샘이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흔하지 않은 질인데 출산하면 이전같지 않을 것이고, 아깝다고..

또 질이 좁으니 수술하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난산했던 사람들은 출산 후 그 부분도 너무 많이 망가져서

19금으로도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출산하고 몇 개월 지나고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자연분만하고도 출산 전과 별 차이 없는 분들도 계신가요?


수술한 분들은 이런 쪽으로 다른 문제는 없는지 궁금해요.



IP : 1.232.xxx.3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2:36 AM (112.153.xxx.171)

    산부인과 의사말 다 믿을수 없는게.. 수술비 벌려고 일부러 유도하는경우도 있고..

  • 2. ..
    '16.6.8 12:46 AM (124.50.xxx.144) - 삭제된댓글

    구성애 팟캐스트 명기편을 들어보면요.
    첫째조건이 자연분만한 여성이래요.
    질이 한번 늘어났다 줄어드는 거라 주름?도 많이 지고
    지스팟이 자극을 받아 성감이 발달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전 제가 자연분만후 성감이 확 발달된걸 느꼈기 때문에
    맞는말이다 싶었어요.

  • 3. ????????
    '16.6.8 12:47 AM (116.40.xxx.10)

    저는 아이 1명 자연분만한 40대에도.
    남편은 괜찮다 말하는데 전 출산전후 느낌이 달라요. 게다가 요실금. . 운동해도 별로. . ㅜㅜ

  • 4. ...
    '16.6.8 12:48 AM (221.149.xxx.189) - 삭제된댓글

    출산후의 성생활은 미처 생각도 못해보고
    자연분만 두번한 사람인데요...
    케바케인것 같아요~
    제 경우는 출산후 부부사이 더 좋아진 경우지만..
    뭐라 단정짓긴 어렵네요

  • 5. ....
    '16.6.8 12:49 AM (218.39.xxx.35)

    출산 후 달라지긴 했지만 금슬엔 이상 없어요. 그래서 애도 셋이나... 쿨럭~

  • 6. ..
    '16.6.8 12:52 AM (124.50.xxx.144)

    구성애 팟캐스트 명기편을 들어보면요.
    첫째조건이 자연분만한 여성이래요.
    질이 한번 늘어났다 줄어드는 거라 주름?도 많이 지고
    지스팟이 자극을 받아 성감이 발달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전 제가 자연분만후 성감이 확 발달된걸 느꼈기 때문에
    맞는말이다 싶었어요. 자세히 적긴 그렇지만 전 미혼인 친구들한테 19금을 생각한다면 자연분만 강추라고 말합니다.

  • 7.
    '16.6.8 12:56 AM (58.227.xxx.77)

    수술두번인데요 지금도 남편은 애낳기전이나
    똑같다고는 하는데 저는 확실히 사십이 넘어도
    구성애팟케스트에서 말힐것처럼 지스팟은 발달
    안했나봐요 나쁘진 않지만 흥분은 못느끼네요

  • 8. ㅇㅇ
    '16.6.8 12:56 AM (121.167.xxx.170)

    자연분만, 수술 다 해본 사람이에요
    정말 딱 19금만 따진다면 수술 100퍼센트요

  • 9. ..
    '16.6.8 1:06 AM (117.111.xxx.45)

    자연분만 두번했어요 출산전에는 진짜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출산후 완전 딴 몸이 됐어요

  • 10. ....
    '16.6.8 1:11 AM (112.153.xxx.171) - 삭제된댓글

    구성애 말이 신뢰가 가는듯 하네요... 뭐 의학적 지식으로 말 할듯 해서..

  • 11. .....
    '16.6.8 1:11 AM (194.230.xxx.214)

    자연분만 하고 나면 19금만 문제가 아니라..몸이 아주 달라지는것 같아요..ㅜ 전 힘주다가 배 살도 다터지고요 회복은 되가지만 예전처럼 걸을때 무릎뼈가 닿지는 않네요 시간이 더지나야 나아질려나요? 진짜 몸 생각하면 출산자체를 안하는게 답이에요

  • 12. 명의
    '16.6.8 1:12 AM (110.11.xxx.19)

    의사쌤 아주 기분좋게 환자 속이고 돈 버셨네요.

  • 13. 민트
    '16.6.8 1:17 AM (175.197.xxx.67)

    음 애둘 자연분만했어용 왜 어른놀이할때 여자속이 움직이잖아요 출산후 힘이 더 좋아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14. 지인
    '16.6.8 1:24 AM (218.232.xxx.59)

    의사남편이 아내가 자연분만하는거 싫어해서 수술했어요‥ 의사남편이 수술하라 했음 말 다한듯‥

  • 15. 지인
    '16.6.8 1:32 AM (218.232.xxx.59)

    아참. 저는 수술했는데 애 낳고나서 더 잘 느끼기는 합니다. 자연분만하려고 버티다 버티다 수술해서 그런가‥암튼 수술이든 자연분만이든 그때 상황봐서 되는걸로 하세요~

  • 16. 애건강을 위해선
    '16.6.8 1:52 AM (166.137.xxx.62)

    자연분만
    아이들에게 면역력을 주기 위해선

  • 17. 자연분만과 수술 차이
    '16.6.8 1:53 AM (166.137.xxx.62)

    아이들 속의 면역체계가 다르다는 연구 요즘 엄청 나오고 있죠

  • 18. ㅅ.ㅅ
    '16.6.8 2:20 AM (120.16.xxx.168)

    원래도 방광근육이 약해서 요실금 안낫고 있네요..
    셋째 출산예정인데 그냥 자연분만 하려구요
    면역 문제 나오더라구요, 수술하면 나중에 아이가 비만?당뇨병인가에 취약하데요
    남편은 똑같다 하는 데 제 컨디션에 따라 좀 다르죠 뭐.
    남자것도 상태 멜롱할때 있잖아요.. 케겔 운동하기 나름 같아요

  • 19. 자연분만강추
    '16.6.8 3:04 AM (122.37.xxx.79)

    전 둘다 자연분만입니다
    첫연애가 신랑이고요 첫애 자연분만 한 후
    오ooo 을 느꼈네요
    힘을 주는게 느껴줘요..주위 친구2명도 그리 이야기하던데...
    회식후 술이 알딸딸한 상태라 취중진담이여요

  • 20. 저도 외동수술이라
    '16.6.8 5:28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자연분만시 외형에 어떤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요
    친정엄마 말로는 회음부를 미리 찢어주지 않으면
    너덜너덜 해진다는데
    잘 찢고 잘 꼬메면 외형에 큰변형은 없는건가요?
    아님 티가 나는걸까요?

  • 21. 둘 자연분만
    '16.6.8 5:35 AM (116.127.xxx.131)

    딸둘 자연분만 했어요. 큰애때 자연분만 했을때는 제 나이도 많이 어렸고 첫애라 그랬는지 회음부도 이쁘게? 찢어지고 잘 아물어서 아무 티도 안났었어요. 3년뒤 둘째 자연분만 했는데
    산부인과 의사샘이 아기 머리가 크다고 필요이상으로 회음부를 쫙 찢어놓은데다가 회복기간에 실밥을 너무 일찍 풀러 회음부가 붙었다 다시 찢어지는 바람에 두달동안 피 질질 흘리고 볼일볼때마다 다리사이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통을 당하다가 두달만에 병원가서 다시 꼬맸어요.
    그 이후로 아이 키우느라 바빠서? 확인 못하다가
    2~3년 흐른후? 내몸이 궁금해서 거울로 자세히 본적이 있었어요.
    첫애낳기 전에 그 이쁘던?몸이 완전 다 찢어지고 ㅠ 참혹했어요. 회음부가 아예 없어질랑말랑
    질 입구도 엄청 커져 있었어요. 안에 질이
    보일정도로요. 그 뒤로 세균감염이 잘 되는지
    염증도 자주 일어나구요.
    내몸이 왜이래 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희안하게 잠자리에서는 헐겁?거나 커졌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저도 저 위엣분처럼 아이 둘 낳고 처음 느꼈구요.
    신랑도 느낌이 더 좋다고 좋아했어요

  • 22. ..
    '16.6.8 7:29 AM (211.223.xxx.203)

    몸 상태에 따라서 결정해야죠!

    19금을 찾지 말고...

    19금도 사람에 따라 다른 거지

  • 23. 회음부 찢거나 배 찢거나
    '16.6.8 7:35 AM (119.192.xxx.18)

    찢는거는 마찬가지
    이런게 고민 될 정도의 사고라면 백퍼 자연분만 후회할테니
    배찢고 나으세요
    애가 배 속에 있는데 성감을 걱정해서 멀쩡한데 배 갈라 낳겠다니...
    제 주변 누굴봐도 무리해서 자연분만 감행한 경우
    브이백은 흔히 봤어도
    질을 쫀쫀하게 한다고 배 찢는 경우는 정말 못 들어봤네요
    이런게 걱정일 정도로 부부간 이해가 약한가요
    님도 참 안 됐군요

  • 24. 자연분만
    '16.6.8 7:46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했는데 회음부 많이 찢어져서 보기싫구요 요즘은 요실금까지ㅠㅠ
    부부관계시 출산 전의 제가 아니에요 진짜 우울해요
    다시 선택하라면 망설일 것도 없이 수술해요

  • 25. 존심
    '16.6.8 7:54 AM (110.47.xxx.57)

    자연분만해 보지 않고 성을 논하지 말라고 하던데...

  • 26. 여자만
    '16.6.8 8:07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명기면 뭐하나요
    성을 논하려면 남자가 명기여야죠
    한국남자들 거진 가늘고 짧아서 성감대를 건드리지도 못해요
    쬐끔 느낀 걸로 착각하면 아니되오

  • 27. 이쁜이 수술
    '16.6.8 8:48 A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새언니는 아이 세째 낳자마자 바로 이쁜이 수술을 했는데요(제가 아기씨때라 뭔 성형수술을 하나 의아했음)
    저 위에 부부관계가 더 좋다는 분들은 이쁜이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인가요? 여러번출산 했다고 다 하는게 아닌가바요? 새언니는 아기 낳는것보다 몇배로 아팠다며 죽는줄 알았데요.

  • 28. 임신
    '16.6.8 8:51 AM (115.137.xxx.76)

    계획중인데..자연분만 제왕절개 이야기 솔깃합니다

  • 29. 자연분만
    '16.6.8 9:12 AM (222.108.xxx.242)

    자연분만하고 애둘 낳았는데 몸은 확실히 많이 망가졌네요.
    요실금에 장기하수;;
    어떤날은 빨리 걸을수도 달릴수도 없어요. 서서히 회복되려니 하고 있네요.ㅠㅠ
    근데 19금은 출산전후가 달라요. 전 낳고나서 더 느끼더라고요;;;ㅎ 댓글보니 그러신분들이 좀 있으시네요.

  • 30. ...
    '16.6.8 9:39 AM (123.254.xxx.117)

    당연히 모양에 변화가 있겠죠.

    남자들이 처녀처녀 찾는다더니...
    에고고
    여성들도 그렇네요.
    애낳으면 섹스파트너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져야하는지.

    의사인 남편 자연분만 추천했고
    산부인과 와이프인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애셋 자연분만했는데
    변화야있겠지만 서로 관계좋고요.
    다행히 처음만난여자가 젤 이쁘다는 식의 남편은
    아니어서...

  • 31. .....
    '16.6.8 9:56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위에 의사남편이 수술 권했다는 말은 믿기 어려운 카더라인 듯 합니다.
    부부의사인데
    저희 둘다 자연분만 했어요.
    물론 난산으로 아기나 산모가 위험해서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해야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제왕절개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연분만이 더 나은 거죠..
    19금적으로도..
    저희 남편 전혀 불만 없던데요..

    다만, 자연분만시 요실금이나 자궁질탈출증 확률이 조금 증가할 수 있고
    제왕절개시에는 복강내 유착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복강내 유착시에는 추후 다른 복강내 수술이 필요할 때 (예를 들어 맹장절제라든가.) 그 수술이 매우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출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32. .....
    '16.6.8 9:56 AM (222.108.xxx.15)

    위에 의사남편이 수술 권했다는 말은 믿기 어려운 카더라인 듯 합니다.
    부부의사인데
    저희 애 둘 자연분만 했어요.
    물론 난산으로 아기나 산모가 위험해서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해야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제왕절개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연분만이 더 나은 거죠..
    19금적으로도..
    저희 남편 전혀 불만 없던데요..

    다만, 자연분만시 요실금이나 자궁질탈출증 확률이 조금 증가할 수 있고
    제왕절개시에는 복강내 유착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복강내 유착시에는 추후 다른 복강내 수술이 필요할 때 (예를 들어 맹장절제라든가.) 그 수술이 매우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출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33.
    '16.6.8 10:05 AM (59.25.xxx.110)

    요즘엔 자연분만하고 질성형같은 수술 같이 해요.

  • 34. ...
    '16.6.8 10:1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ㅍㅎㅎㅎㅎ
    애기 낫는 엄마가 질탄력을 더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란가???

  • 35. 제 형부
    '16.6.8 10:15 AM (180.70.xxx.79)

    산부인과 의사인데요. 자연분만 강추하던데요? 언니말로는 뭘 모르는 사람들이나 19를 위해 수술한다고ㅋㅋㅋ 산부인과의사들 자연분만이랑 수술이랑 비교자체를 할수 없다고 한다네요

  • 36. 자연분만
    '16.6.8 10:42 AM (119.67.xxx.83)

    했는데요 저는 수중분만으로 회음부절개 이런것도 없이 그냥 잘 나았어요. 아이가 나오면서 뭔가 버튼을 다 누르고 나오나봐요. O 엄청 잘 느끼는 체질로 변했고 수축력도 심하게 좋아졌어요. 오히려 아이 낳고나서 남편이 명기인증 해줬습니다 ㅎㅎ

  • 37. ㅇㅇ
    '16.6.8 11:32 AM (1.232.xxx.38) - 삭제된댓글

    답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네요.
    자연분만하고 별 이상 없으셨던 분들은 출산 전부터 요가나 호흡법, 혹은 임신 전에 케겔운동 등을 많이 하신 건가요?
    친구가 난산으로 자기 말로는 밑에가 너덜너덜해졌다고 하고, 젊은 나이에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질이 내려앉았다고?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 질이 빠져나왔단든 말인지..암튼 너무 힘들어합니다.
    당연히 부부관계도 없다고 하고요. 제가 회음부를 인위적으로 찢는 것에 대해 공포도 조금 있고요.
    내가 괴롭고, 내가 요실금으로 고통 받을까봐 걱정되니 이러는건데 저 위에 자존감 타령 하는 사람은 뭔가요? 애기 낫는(x) 애기 낳는 (ㅇ)

  • 38. ㅇㅇ
    '16.6.8 11:33 AM (1.232.xxx.38)

    답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네요.
    자연분만하고 별 이상 없으셨던 분들은 출산 전부터 요가나 호흡법, 혹은 임신 전에 케겔운동 등을 많이 하신 건가요?
    친구가 난산으로 자기 말로는 밑에가 너덜너덜해졌다고 하고, 젊은 나이에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질이 내려앉았다고?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 질이 빠져나왔단 말인지..암튼 너무 힘들어합니다.
    당연히 부부관계도 없다고 하고요. 제가 회음부를 인위적으로 찢는 것에 대해 공포도 조금 있고요.
    내가 괴롭고, 내가 요실금으로 고통 받을까봐 걱정되니 이러는건데 저 위에 자존감 타령 하는 사람은 뭔가요? 애기 낫는(x) 애기 낳는 (ㅇ)

  • 39. dddda
    '16.6.8 11:42 AM (183.91.xxx.123)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회음부 절개에 대한 공포는 넣어두셔도 될거같아요..
    저도 분만 전엔 뭔 절개야 헉.. 이랬는데
    막상 산통이 어마어마하다보니 회음부 절개는 진짜 아무 느낌안났어요 으으;

  • 40. ...
    '16.6.8 4:41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했다고 해서 성관계시 질수축력이 그대로 유지되는것 아니어요
    태아가 자라면서 어차피 다 영향을 끼칩니다.
    회음부를 절개햇다가 다시 봉합하는 것 대부분 말끔하게 잘 해줍니다.
    애 낳고 일정 시간 지나서 질수축 운동 꾸준히 하면 예전처럼 돌아옵니다.
    출산 분만 보다도 자연 노화로 인하여 호르몬 분비가 예전같지 않아지만
    성감도 떨어지는것이지
    젊은 엄마들은 애 하나둘 낳았다고 이상해지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 41. ...
    '16.6.8 4:51 PM (221.149.xxx.189)

    원글님 미혼인지 기혼인지 모르겠지만
    자연분만 추천드려요
    물론 원한다고 다되는건 아니지만
    19금 고려해서 수술한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친구나 주위얘기에 너무 휘둘리지말고요
    여자몸이 임신,출산으로 엄청난 폭풍을 겪는건
    맞지만 다 적응되게 되있으니 뭐든지 자연스럽게
    추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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