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있지만 남이나 마찬가지인 관계로 지내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6,184
작성일 : 2016-06-07 16:33:55


싱글이고 결혼한 남동생 하나 있는데
사는 지역도 서로 멀고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로 지내요.
올케네 형제끼리는 같이 휴가도 다녀오고 그런것 같던데
저한테는 연락도 거의 안하고
제 느낌에 저한테 자기 필요한것만 이용해먹는 느낌이랄까요.


취학전 조카가 하나 있는데
제가 조카한테 뭐 갖고 싶은거 있냐고 고모가 사준다고 하니
남동생이 고모 아파트 달라고 해.. 이렇게 시키는거 있죠.
그리고 전에 통화할때 조카가 생전 그런말 안했는데
대뜸 고모 선물 사달라고 해서 제가 남동생에게 시켰냐 물어보니 자기가 시킨거라고..ㅡ.ㅡ;
지난번에도 가족모임때 조카한테 돈많은 고모한테 뭐 사달라고 하라고 시키고..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지 않아도 제가 취직을 더 일찍하고
경제적으로 더 좋은 형편이라 늘 제가 동생에게 더 퍼주는 입장인데
출장 다녀와서 제 선물은 싼거라도 하나 없구요.

(다른 사람들꺼는 챙기고 제꺼만 없어요.)


이러다 자기 비위 거슬리는 일이라도 있으면
쌩해서 제 연락도 안받고 못되게 굴구요.


부모님이라도 돌아가시면
저는 그냥 고아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IP : 180.64.xxx.19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이
    '16.6.7 4:35 PM (101.181.xxx.120)

    그래서 외동 안된다고, 형제 낳아줘야 한다고 하는건데...

    원글님은 아무 소용없네요.

    에휴. 형제복이 없으시네요.

  • 2. ㅇㅇ
    '16.6.7 4:36 PM (223.33.xxx.95)

    뭘 동생한테 신경쓰고 그러세요
    형제 없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으니 난 형제없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혼자살기 외로워 그러신거면
    혈육보다는 내 가정 만드는게 백배 낫습니다

  • 3. ..
    '16.6.7 4:37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가임기도 훌쩍 지났고
    내가정 만들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 4. ..
    '16.6.7 4:38 PM (180.64.xxx.195)

    가임기도 훌쩍 지났고
    내가정 만들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동생이 은연중 제가 혼자니까 죽으면 모든 재산이 자기 아이에게 상속될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참.. 그래요.

  • 5. 하이
    '16.6.7 4:4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참 밉상이네요.
    제게 저런 동생이 있다면 전 안 봐요.

  • 6. .........
    '16.6.7 4:40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남동생 너무 싫네요
    상속같은 생각을 벌써 하고 있대요? 정떨어져요

  • 7. ...
    '16.6.7 4:41 PM (1.127.xxx.32)

    저도 오빠랑 조카들 있지만 일절 연락안해요 ㅅㅅ
    속이 빤하네요

  • 8. ..
    '16.6.7 4:42 PM (110.13.xxx.148)

    남동생2 여동생 1명인데....
    명절에만 봅니다. 것도 남동생들은
    가서 전화해도 처갓집 가서 보러 오지도 않아
    2년정도 못봤어요
    처갓집이 타지역이냐? 같은 아파트이거나 같은 동네인데
    안와요..

    첨엔 화나고 그랬는데.. 이제 그려려니 해요
    시누이값 한다 할까봐...
    여동생은 살가운 성격아니라서 따로 연락은 잘 안하는데..
    저희애랑 남편한테 잘해요..

    1년에 두번보니 뭐.. 남보다 못하다 봐야죠..

  • 9. 대체로
    '16.6.7 4:4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돈 있는 미혼에게 이런 경우 종종 봐요.
    그런 마음을 동생분처럼 대놓고 하느냐, 마느냐 차이지 마음은 같은 듯 해요.

  • 10. -_-
    '16.6.7 4:43 PM (211.108.xxx.216)

    그런 인성의 동생이면
    남처럼 굴어주는 걸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것 같네요.
    혈육이라고 환상 가지실 필요 없어요.
    원글님과 따뜻하게 교류할 수 있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 11. 절대로
    '16.6.7 4:44 PM (112.186.xxx.96)

    퍼 주지 마시고요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적어도 조카가 고모한테 아파트 하나 사 주세요 이런 말은 못하도록 하셔야죠ㅠ ㅠ
    연락도 먼저 하지 마시고 그냥 동생네 가족은 잘 살면 다행이지 이런 마인드로 사세요;;;;;;

  • 12. ㅇㅇ
    '16.6.7 4:4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다 퍼줄거 아니면, 미혼 누나(시누) 다 자기들 짐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여기도 심심하면 미혼 시누 짐스럽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그러니 동생이랑은 거리두세요
    농담으로라도 상속 얘기 꺼내거든 다신 못꺼내게 하시고요

    결혼 생각은 있으신 거 같은데..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남녀 뜻 잘맞으면 같이 잘 살 수도있죠. 좋은 짝 만나시기를..

  • 13. ㅇㅇ
    '16.6.7 4:45 PM (223.33.xxx.95)

    어차피 다 퍼줄거 아니면, 미혼 누나(시누) 다 자기들 짐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여기도 심심하면 미혼 시누 짐스럽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그러니 싸가지없는 동생이랑은 거리두세요
    농담으로라도 상속 얘기 꺼내거든 다신 못꺼내게 하시고요

    결혼 생각은 있으신 거 같은데..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남녀 뜻 잘맞으면 같이 잘 살 수도있죠. 좋은 짝 만나시기를..

  • 14. ...
    '16.6.7 4:47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티비 연속극을 봐도 악역이 인간이하의 짓을 저질러도
    피를 나눈 엄만데 형인데 이러면서 핏줄핏줄 하는데
    그거 별거 아니더라구요..
    전 제 친언니를 겪어봐서 잘 압니다.
    남보다 못하죠. 남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 모진 소리를
    뱉어내고도 화나면 그럴수 있지 가족끼리 이럽니다.
    전 진즉에 가족에 대한 환상 다 없어져서 뭐 미련 없어요.
    원글님도 남동생?? 그냥 친인척이다 생각하시고
    원글님 인생에 더 집중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카고 뭐고 돈 쓸거 없으세요. 그 돈 모아서 이탈리아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그게 백번 남는 일이라는게 슬프지만 현실이더라구요^^

  • 15. 돈 많은 미혼 누나는
    '16.6.7 4:48 PM (218.52.xxx.86)

    절대 짐이 아니죠.
    호구로 아는거죠
    동생이 진짜 재수없네요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인간이 덜됐음.

  • 16. 슬프다...
    '16.6.7 4:54 PM (122.38.xxx.44)

    원글님.. 이제 동생네는 없다 생각하시고 원글님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길요

    혼자서 좋은데 여행도 다니고 의,식, 주 풍족하게 사시길요

  • 17. ...
    '16.6.7 5:02 PM (116.41.xxx.150)

    나중에 고모 아프면 똥오줌 받아낼거냐고 물어보세요....

  • 18. 이런게 인생이죠
    '16.6.7 5:04 PM (1.249.xxx.7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데, 전 다 오픈합니다. 남동생도 있고, 언니도 있구요.
    예를 들어서 보험 2개는 동생 데리고 가서 상속인으로 바꿔 줬습니다.
    "이건 내가 죽게 되면 니가 좋으나 싫으나 너에게 연락이 갈것이다.
    미안하지만 니가 마무리를 해줘야하니까 이건 그 비용이라고 생각해라."
    동생네 부부에게 말을 하니까 왜 그런 소릴 하느냐고 하는데, 전 사람 일은 모르니까요.
    나름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만~ 내가 동생을 보고 안보고 상관없이 가족이란게 엮일 수 밖에 없어요.
    주택은 나중에 연금으로 쓰고, 보험은 80세, 100세 만기라서 조카들에게 하나씩 상속지정 하면
    나중에 덜 복잡할거 같아요. 내가 선택한 인생인데 서운함 가지고 있으면 나만 불편해져요.

  • 19. 남동생
    '16.6.7 5:06 PM (58.140.xxx.232)

    결혼하면 남이죠. 아들도 남이되는 세상인데. 82에서 많이 배웠잖아요. 저는 그냥 부모형제자식 없는셈쳐요.

  • 20. 저요
    '16.6.7 5:08 PM (218.232.xxx.59)

    남동생, 여동생 있어요. 저희집이 찢어지게 가난한데 저는 그 속에서 노력으로 탈출했어요. 탈출했다해도 부자는 아닌데 이것들이 저만 보면 돈돈 거리네요.가족이고 뭐고 돈돈 거릴거면 꺼지라고 대놓고 얘기합니다. 민폐 형제는 필요가 없어요.
    저는 동생들 안보고 살아도 전혀 아쉬울것 없고 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보험금이라도 나오면 저는 받지도 않을거고 얼씨구나 형데 인연 끊을겁니다. 지금도 거의 끊은 셈 이지요‥ 일년에 2번도 안보니‥

  • 21. ..
    '16.6.7 5:10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저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는데 원글님도 내 돈은 나중에 나한테 잘하는 사람한테나 공증써서 줄꺼라고 하세요.

  • 22. ㅡㅡ
    '16.6.7 5:11 PM (14.33.xxx.206)

    진짜 못됐네요 남동생...속보이고 천박함
    저도 친척집에 인사다닐때 자기애 인사도 안시키다가 용돈주려고했는데... 하니 자는애 깨운다고 달려간 남자친척 생각나요. 우리애한텐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냥 아쉬울거없단태도로 데면데면하세요
    님만의 가족만드심 더 좋겠구요

  • 23. 저도 그래요
    '16.6.7 5:1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남동생 생전 연락없다가 얼마전 연락왔는데,
    글쎄 지가 아이폰 쓰고 싶어서 할부 왕창 남은
    갤럭시 저 쓰라고 줘서 썼는데, 6년지난 지금 그 할부금 60만원 저한테 내라고 하더군요
    나원참 준다고 받아쓴 내가 멍청이지
    돈 입금하고 다시는 연락안하려고요

  • 24. 남동생 성격
    '16.6.7 5:18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원들님 보기세 동생 성격이 전반적으로 좀 밉상이라서 그런가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거면
    원래 그런 성격이니 아예 마음에 둘것도 없을거지만..
    만약 유독 누나인 원글님 한테만 그런거면, 그 남동생이 자라면서 누나에게 질투라던지, 또는 본인도 므르는 경쟁심이라던지 여튼 그런게 있을것 같네요. 성장기에 만약 그런게 생긴거면 그거 스스로 깨닫고 잘못된거 인정하고 그런 힘든 노력 없는 이상, 안 고쳐지죠. 원그림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라면서 남동생 입장으로 그런 잠재의식이 생길만한 배경이 있었을지...

    제 결론은, 원인이 뭘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거고, 성격이 아니라 누나한테만 그러는 거면, 답 없다는 겁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휘둘리지 마시고, 줄거 안줄거 주체적으로 정해서 하고 싶은 대로 주도하세요.

  • 25. 남동생 성격
    '16.6.7 5:2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기에 동생 성격이 전반적으로 좀 밉상이라서 그런가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거면
    원래 그런 성격이니 아예 마음에 둘것도 없을거지만..
    만약 유독 누나인 원글님 한테만 그런거면, 그 남동생이 자라면서 누나에게 질투라던지, 또는 본인도 므르는 경쟁심이라던지 여튼 그런게 있을것 같네요. 성장기에 만약 그런게 생긴거면 그거 스스로 깨닫고 잘못된거 인정하고 그런 힘든 노력 없는 이상, 안 고쳐지죠. 원글님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라면서 남동생 입장으로 그런 잠재의식이 생길만한 배경이 있었을지...

    제 결론은, 원인이 뭘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거고, 성격이 아니라 누나한테만 그러는 거면, 답 없다는 겁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휘둘리지 마시고, 줄거 안줄거 주체적으로 정해서 하고 싶은 대로 주도하세요.

  • 26. 저요
    '16.6.7 5:20 PM (218.232.xxx.59)

    사이좋은 형제도 물론 있겠지만, 제가 느끼는 동생이란‥
    동생이 어려우면 누나, 언니가 용돈이라도 주겠지 하는 당연한 생각들이 싫어요. 형이니까 누나니까 언니니까 오빠니까‥ 양보, 베풂이 당연시 되고‥ 부모한테나 먹히는 귀엽지도 않은 애교나 아님 꼴랑 몇푼 되지도 않는걸로 보답이랍시고 하던가 아얘 아무것도 없던가‥
    저는 형제 진절머리가 나서 외동키우고 있어요. 남편도 첫째인데 시동생네도 받기만 하더라구요‥

  • 27. ,,
    '16.6.7 5:22 PM (180.64.xxx.195)

    저한테만 그래요.
    동생이 자라면서 제게 피해의식이 있어요.
    아빠가 유난히 딸인 저는 오냐오냐 예뻐했지만
    아들인 동생에게는 엄하게 대했어요.
    성격 자체도 저는 똑부러지는 성격인데 동생은 툭하면 뭐 잃어버리고 그래서 많이 혼났구요.
    그래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실속은 동생이 더 챙겼는데도 그건 생각 못하나봐요.
    저보다 동생에게 경제적 지원 더 해주셨는데도...

  • 28. 그런 동생은
    '16.6.7 5:23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지금 부모님 살아 계셔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저희는 언니하고 저랑은 정말 둘도 없이 잘 지내는데,
    남동생은 거의 연락도 안하고, 남보다 못해요.
    누나들한테 늘 받기만 원하고, 주면 당연한거고,
    지애들 입학, 졸업,뭔날마다 그렇게 챙겨줘도
    저희애들 대학가도 만원짜리 한장 주는거 없어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실속 챙기시고,
    남동생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 29. ㅇㅇ
    '16.6.7 5:24 PM (223.62.xxx.90)

    부모가 가정교육 잘시켜서 특별히 우애있게 키우지 않는 한..
    요즘 시대에 형제는 다 필요없어요

    우애는 커녕 부모가 오히려 자식들 이간질시키는 부모도있음;;

  • 30. ...
    '16.6.7 5:2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남자 형제랑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봐야죠.
    조카도 예뻐할 필요 없음요.

  • 31. 남동생 성격
    '16.6.7 5:34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어릴때 형성된 피해의식은 어른된다고 어른의 기준으로 봐지는게 아닙니다.
    그거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평생 갑니다.
    본인 받은거 있어도 받을거 받았다 생각하지, 그거 받았으니 다른 감정 상쇄시켜지진 않죠...
    안타까워요. 저도 그런 동생 하나 있는데, 남동생요.
    부모님들이 야단칠때 진짜 잘못된게, 잘하는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혼내잖아요.
    그거 형제지간에 의상하라고 부추키는거죠.
    그러면서 자식이 많으면 서로 의지하고 사니 좋은거라 하겠죠? 우습죠..

    원글님 잘못은 전혀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오히려 남동생이 불쌍한 겁니다.
    저는 제 남동생 그렇게 이해했지만, 그렇다고 교류는 전혀 없어요. 안타깝죠, 뭐...
    제가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원인은 부모에 대한 피해의식이기 때문에요.

    그래도 원글님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마음은 편하실 겁니다.
    앞으로도 섭섭한 일 생기면 일종의 애정결핍으로 부모님 대신 원글님한테 부리는 투정이니
    그러려니 하시고, 아님, 그게 너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시면 관계에서 조금 물러서는게 낫죠.
    그래도 마음 고생 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32. ..
    '16.6.7 5:36 PM (125.182.xxx.27)

    남동생은..참..*가지가 없네요..

  • 33. ♤♤
    '16.6.7 5:37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오빠랑 남동생 있어요.
    형제들 모두 결혼 연차 20년이 넘었고
    평상시 잘 지내왔어요
    남동생 내외랑 특히 친하게 지냈는데 이민갔고
    오빠내외가 본격적으로 부모님 재산 욕심 내면서 안 보고 살아요. 5층 건물 받은 것들이 동생들한테 뭐 하나 갈까
    전전긍긍 이에요.

  • 34. ....
    '16.6.7 5:41 PM (118.176.xxx.254)

    돈 아끼고 모으면 결국 다른 형제 사람에게 쓰게 되더라는..
    조카..어린 애가 무슨 죄야 싶지만 조카들에게 잘 해 주시지도 마세요.
    그냥 딱 기본만, 명절때 십만원 줄 것 일이 만원만 주시구요.

  • 35. ♤♤
    '16.6.7 5:43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님 기운은 예전만 못 하지만 멀쩡하게 살아계시고
    자식들한테 지원 많이 해 주시고 자녀들 행복하게
    잘 사는 게 큰 낙이었는데
    욕심부리는 오빠내외 때문에 형제간 다 틀어 졌어요..
    울 아버지 엄마 안쓰러울 뿐이고....

  • 36. 남보다
    '16.6.7 6:0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못한 남동생이네요.
    저는 호구라고 느끼는 순간 왕래 줄이고
    재산도 미리 다 어디어디에 증여할 거라고 떠벌리겠어요.ㅠㅠㅠ
    얼척없음.

  • 37. ♤♤
    '16.6.7 6:07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 시부모라면 학을 뗀다는데
    신혼때 장만 해 준 아파트 재개발 되면서 65평으로
    입주당시 부모님이 자기들이랑 안 산다 했다고
    울고불고 한 전설적 며느리가 우리 큰 올케예요..

  • 38. ...
    '16.6.7 8:58 PM (112.170.xxx.197)

    요즘 세상이 하 수상해 그런가 읽다보니 소름 돋아요...
    증여 얘기 나오는 순간 살해 위협 받는 거 아닌가요?

  • 39. 슬쩍
    '16.6.7 9:18 PM (125.178.xxx.133)

    흘려 말하세요.
    재산 다 기부한다고..
    혈육인데 그소리 들으면 더 뜯어낼려고 하거나
    바길을 끊거나.

  • 40. 어렸을 때는
    '16.6.7 10:04 PM (112.151.xxx.45)

    어땠나요? 어려서 잘 지내도 결혼하면 서먹해 지기 쉬운데, 클 때 데면데면 했음 아무 기대하지 마세요.
    조카한테도 딱 마음 내키는 만큼만 하시구요. 조카와 고모간의 정도 서로 주고 받는 거지, 그런(?)부모 말 듣고 큰 아이가 고모한테 살뜰한 저 느낄까 싶네요.

  • 41. 어렸을 때는
    '16.6.7 10:05 PM (112.151.xxx.45)

    살뜰한 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487 답답하면 다 연락오네요 4 질긴놈이 이.. 2016/06/20 2,618
568486 고1 미술시작 넘 늦었을까요? 9 고1 2016/06/20 1,811
568485 싫어증 3 뭐야 2016/06/20 995
568484 제가 손잡이 없는 컵은 손목을 돌려서 마셔요 4 모르는 습관.. 2016/06/20 1,109
568483 뚱뚱한 사람 이해안간다는 글 7 한마디 2016/06/20 1,715
568482 공대 다니다 한의대 적성 많이 중요한가요 3 ... 2016/06/20 1,629
568481 어린나이에 첫직장으로 입사하신분 보면 2 ㅇㅇ 2016/06/20 827
568480 미니멀라이프-찜통 버려야할까요. 7 ........ 2016/06/20 3,490
568479 8월에 오사카로 여행가는데요 면세한도초과 4 오사카 2016/06/20 1,515
568478 영어표현 알려주세요 6 ㅇㅇ 2016/06/20 677
568477 세상에 이런 사랑이... 눈물 2016/06/20 723
568476 바닷물에 젖어 흐물거리는 헬렌카민스키 모자 구할 방법 있을까요?.. 1 헬렌 2016/06/20 4,766
568475 7월 마지막 주 부산?군산? 어디갈까요 3 방학 2016/06/20 812
568474 달님 이라는 케릭터 매력있지 않나요? 8 운빨로맨스 2016/06/20 1,041
568473 도대체 특성화고 학생들은 방학동안 뭘해야하나요? 1 고1남아 2016/06/20 907
568472 쇼호스트가 천박한 직업인가요?? 34 질문 2016/06/20 7,892
568471 떡이 정말 더 해롭지 않나요? 4 ........ 2016/06/20 3,046
568470 현실에서 아이가다섯 3 ... 2016/06/20 1,434
568469 운동복에 밴 땀냄새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5 크아 2016/06/20 12,094
568468 껍질있는 파인애플 숙성시키려면 실온에 두나요? 2 파인애플 숙.. 2016/06/20 2,983
568467 오사카 vs 대만 vs 베이징. 1박2일 어디가 좋을까요? 12 지나감 2016/06/20 2,131
568466 요즘 나오는 무로 깍두기 담아 보고 싶은데. . 2 깍두기 2016/06/20 827
568465 욕실 냄새 어찌해야 할까요? 3 ... 2016/06/20 2,163
568464 뚱뚱한 사람들 이해가 잘 안가요 93 전뚱ㅁ둥한 2016/06/20 24,378
568463 제가 속 좁나요? 15 /// 2016/06/20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