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한 딸래미들 대학 졸업 후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취업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6-06-07 12:31:35
취업 문제 심각한데
무슨 과 나와서 무슨 일 하고 있는지
자랑 좀 해주세요~
궁금하네요..
IP : 110.70.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7 12:43 PM (175.209.xxx.57)

    지인 딸들, 한 명은 서울대 문과쪽 졸업반인데 막막. 대학원 가야 하나...하고 있고
    한 명은 연대 경영...여전히 막막. 발 동동.
    정말 슬픈 현실이예요.

  • 2. ......
    '16.6.7 12:48 PM (211.200.xxx.204)

    요새 블로그 좀 보면, 서울에서 명문대 나와서 싱가폴이나 네덜란드 미국 영국이런데서 은행이나 사업일하는젊은 한국여자들 많아요. 월세도 300씩 내가면서 외국에서 회사다니고 그와중에 한국에서 책도 내던데요. 자기 회사생활 이야기..,, 그런 블로거 하나 알게되면, 이웃들도 다 해외에서 취업하고 언어도 몇개씩 가능한 여자들 엄청 많이 나옵니다. 유학파도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명문대 경영대 나오거나 문과나온 여자들이예요. 영어는 해외취업해서 그냥 죽기살기로 배우고, 글만봐도 멋지죠.

  • 3. 저는 지금은 전업이지만
    '16.6.7 12:48 PM (118.223.xxx.14) - 삭제된댓글

    지방 여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정말 운 좋게 대기업 계열 정보통신사 입사, 마케팅팀에서 crm관련일했어요, 첨 도입되는 시기부터 팀장에게 빡세게 배워서 정말 암것도 모르는 촌순이가 용되었었지요, 신규 통신사 생기면서 경력직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하고 그당시 핫했던 사주도 받아보고 그랬어요. 제 입사동기들 보면 전공이 이렇다 하고 딱 집을 만한건 없는데(체육학과 졸업한 친구도 있었음) 공통점이라면 정말 악바리 같은 근성이 있었어요. 육아때문에 그만둔 동기들 빼고 지금 부장, 차장, 실장 달고 있는 동기들 있어요. 제가 똑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에서 무난하게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그랬어요, 저희 엄마가 저 회사 다닐때 회사에서 나오는 선물같은 거 집에 가져다 놓으면 그렇게 자랑 하셨데요. 주변 자식들 중에 제가 다니는 직장이 제일 좋았다고. 그래도 결국 육아문제랑 남편 직장 거취문제가 생기니까 제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 4. 고대
    '16.6.7 12:57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어문계열 나와서 7급공무원 합격 했어요

  • 5. 대치
    '16.6.7 1:54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대청 - 대원- 명문대 출신
    계속 놀아요.
    현실이 이런거 같아요

  • 6. ㅇㅇㅇ
    '16.6.7 2:03 PM (106.241.xxx.4)

    몇 억 들여서 조기 유학 보냈고,
    미국서 좋은 대학 졸업하고 한국 들어왔어요.
    본가는 서울인데 지방에서 대기업 다녀요.

  • 7. 현실이...
    '16.6.7 2:23 PM (5.254.xxx.9) - 삭제된댓글

    좋은댓글들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현실이 암담하네요.
    똑똑한 딸내미들 외국으로 보내야 할지..

  • 8. ㅁㅁ
    '16.6.7 2:5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승승장구중입니다

    여기서 핫한 모교수가 보좌관으로 점찍었는데
    아직은 때를 기다립니다

  • 9. ...
    '16.6.7 7:41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법대나와서 고시 2년하다가 때려치고 금융공기업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987 - 3 .. 2016/06/27 641
570986 돌아기 인데요. 문센가면 놀이 참여도 관심없고 기어다니기만 해요.. 11 돌아기 2016/06/27 3,124
570985 8월초 여름휴가 해외 어디가 좋나요? 20 .. 2016/06/27 3,581
570984 아동복 170사이는 어른 남자기준 M, L XL? 어느사이즈일까.. 3 아동복 2016/06/27 3,395
570983 립스틱 안바르는여자. 백화점 가볼까요? 5 .... 2016/06/27 2,360
570982 생활기록부 어디부터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중3엄마 2016/06/27 923
570981 고무줄 원피스에 달린 고무줄 느슨하게 할 방법 없을까요? 3 답답 2016/06/27 1,409
570980 저도 태국패키지 가는데 질문요 8 여름 2016/06/27 2,227
570979 타임머신 존재 논란 이걸로 종결. 카메라에 잡힌 시간이동 소름끼.. 1 미지의 세계.. 2016/06/27 1,453
570978 인테리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016/06/27 1,416
570977 운동 한세트가 몇번인가요? 4 운동 2016/06/27 2,519
570976 질염땜에 미칠것 같아요. 20 2016/06/27 9,991
570975 해외교포 귀국시 핸드폰 유심카드 가능한가요 4 .... 2016/06/27 850
570974 여자 형제입장에서 남자형제 엄마 같은 마음인가요..?? 9 ... 2016/06/27 1,556
570973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15 배려 2016/06/27 4,221
570972 집이 깨끗해진 이유 3 anab 2016/06/27 5,012
570971 국정원은 연예인으로 뭘 가장 덮고 싶을까요? 1 국정원 2016/06/27 766
570970 후쿠오카, 오사카 방사능 수치가 서울보다 낮다는군요? 7 별별 합리화.. 2016/06/27 8,354
570969 서일초등학교 근처에 살면 고등학교는 어디 배정 받나요? 3 서초동 2016/06/27 1,261
570968 젤 불쌍한게 사랑못받는 인생 같아요 9 외로움 2016/06/27 3,303
570967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64 .. 2016/06/27 10,648
570966 복분자 쥬스 만들때 씨 제거 방법 질문이요! 6 .... 2016/06/27 2,245
570965 베트남-한국 혼혈아 생김새. 22 2016/06/27 13,730
570964 20여년 전 정애리 주연 추리드라마 질문 7 84 2016/06/27 1,189
570963 아이가 공부가 너무 하고 싫다고 우는데요 24 어쩌나요? 2016/06/27 8,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