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6-06-06 21:19:03

지인에게 부탁하여 바지락을 샀는데

개념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작년에 잘 먹어서 이기도 해서

작년 같이 한 망을 달라고 했네요

근데 작년엔 친구와 나눴는데

올핸 친구가 벌써 다른 곳에 부탁해 놨다고해서

저 혼자 먹어야 할 거 같은데

아...너무 많아서 처리를 어찌해야 할 지...

20키로나 되는데...

큰 다라이에 해감한다고 소금물 풀어서 담궈 놨는데

냉장고데 들어 갈 곳도 없고...

먹을 때는 좋은데 씼어서 보관할려니

처리가 쉽지 않을 거 같아


답답하네요

IP : 116.12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16.6.6 9:20 PM (114.204.xxx.4)

    가까이 계시는 분이면
    제가 이 밤에 달려가서 사오고 싶네요

  • 2. 삶아서
    '16.6.6 9:20 PM (1.231.xxx.109)

    까서
    얼린다

    (일이 많네요....)

  • 3. ㅇㅇ
    '16.6.6 9:21 PM (49.142.xxx.181)

    껍질때문에 부피가 커서 그렇지 사실 알맹이만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아요. 한망이라고 해봤자.. 알맹이만 모아놓으면 뭐 국대접으로 하나나 나오려나요..
    바지락 술찜 뭐 이런거 해먹으면 금방 먹어요..

  • 4. 최소한
    '16.6.6 9:22 PM (175.223.xxx.53)

    최소한의 물에 익혀 국물과 함께 소분하시면 어떨까요
    안익힌거 얼리면 나중에 입 안멀리지 않나요?

  • 5. 대책
    '16.6.6 9:42 PM (112.173.xxx.251)

    안서면 이웃들에게 조금 나눠 주세요.

  • 6. ..
    '16.6.6 9:44 PM (124.153.xxx.241)

    우리 시어머니께선 생거 까서 얄팍하게 봉투에 넣어서 냉동해서 주시던데

  • 7. ...
    '16.6.6 9:54 PM (122.40.xxx.85)

    삶아서 삶은 물과 함께 얼리세요.
    어촌에서 흔하게 쓰는 방법이에요.
    저희도 소라를 대량으로 사면서 배워서 삶은 물과 함께 얼려 보관했는데
    해동해서 먹으니 신선도와 맛이 별차이 없더라구요

  • 8. 조개 캐러 다니는 여자
    '16.6.6 10:03 PM (175.223.xxx.98)

    저도 냉동실에 조개가 만만치 않게 있는데요,
    해감 시켜 껍데기 싹싹 잘 씻어서 적당히 물기 뺀 후
    일회용 봉지에 소분해 놓으세요.
    저는 조개탕만 해먹어서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해동 시키지 말고 꺼내서 물 붓고 바로 끓이면
    입 잘벌어지고 육질 별 차이 없어요.
    해동 시키담에 조개탕 끓이면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안되는
    단점이..ㅎㅎ

  • 9. ...
    '16.6.6 10:07 PM (116.122.xxx.53)

    저기 윗님 아니에요
    20키로인걸요ㅠㅠ
    깐 건 깐 것대료 필요하고
    안깐 건 안 깐 것대로 필요하더라구요
    이 와중에도 깔 줄도 모르고 까기도 싫어서
    까진 것도 살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둘 다 요긴하게 잘 쓰이긴 하더라구요
    넣어 놓을 냉동실이 없어서 고민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818 개인주의가 나라를 망치는게 아니예요 17 생각 2016/06/27 2,470
570817 정말 아주 비~~싼 허리띠는, 구멍이 하나밖에 없을까요? 6 영화보고 궁.. 2016/06/27 1,168
570816 스마트폰 중고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1 ㅡㅡ 2016/06/27 363
570815 대학 편입 사실 숨기면 파혼인가요? 56 du08 2016/06/27 13,842
570814 꿈속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1 2016/06/27 878
570813 심각한 상황입니다 11 다이어터 2016/06/27 6,636
570812 20년만에 신촌 연대골목에 가는데요.. 만화방, 먹을 곳 좀 추.. 4 서울 2016/06/27 868
570811 제일병원에서 출산하신 분들 질문 있어요 2 Zz 2016/06/27 1,147
570810 토마토는 왜 과일이 아닌 건가요? 18 ㅇㅇ 2016/06/27 4,119
570809 토마토쥬스 만들어 유리병에 담아 통조림처럼 상온 보관하시는분 계.. 7 .. 2016/06/27 2,062
570808 요즘 국산 중형차 어떤 게 좋은가요? 9 차사는법 2016/06/27 1,750
570807 남편이 좋아하는사람들.. 5 힘든마음 2016/06/27 1,821
570806 중1 이랑 초4 일본에서 공립학교 넣으면 너무 잔인한가요? 24 서민경제 2016/06/27 4,395
570805 텃세 대처 방법 1 .. 2016/06/27 1,372
570804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사례좀 적어주세요 15 주식 2016/06/27 7,468
570803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성추행했네요. 16 이주노 2016/06/27 7,855
570802 일방적 소리지른 남편 용서가 안돼요 6 슬픔 2016/06/27 2,135
570801 떡국떡에 까만점이 콕콕.. 이게 뭘까요? 2 월요일 2016/06/27 3,255
570800 비데..어떻게 관리받으세요? 6 비데 2016/06/27 2,164
570799 할아버지가 동양척식회사 임원이면 저래도 되나? 2 피는못속여 2016/06/27 1,359
570798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12 명언 2016/06/27 2,076
570797 오메가3 추천해 주세요~ ; 2016/06/27 396
570796 방금 전신거울보고 격 받았어요 2 ㅜㅜ 2016/06/27 2,200
570795 국민 학살한 국가의 추악한 맨얼굴 1 학살의추억 2016/06/27 617
570794 건식 욕실은 물로 청소를 안 한다는 거지요? 12 ㅇㅇ 2016/06/27 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