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전복죽에 이어..
이것도 성공...
얼갈이배추 국을 좋아하는데
항상 하면...뭔가 20프로 ? 모자라는 느낌
어떤땐 쓴맛이 나고
어떤땐 맹맛이 나고....하여간
원래 채소라...맛이 없겠거니 하면서
하다하다
삼겹살도 넣어보고(식구들이 싫어함,,국에 고기들어가는거)
햄도넣어보고..그랬는데
오늘...요조마님꺼보고
아니..양념이나 재료나..내가 평소에 하던것고 거의 비슷해서
들어가는것도
마늘, 고춧가루, 고추장,된장,후추,,,가 끝이거든요.
사실은 별 기대안하고
해봤어요
근데....맛이 확 다르더라구요.
역시 양념은 비율이 중요한가봐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서 글 적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