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로망 조회수 : 14,094
작성일 : 2016-06-06 14:29:22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 카이스트를 보고
카이스트에 꼭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그래서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이거나
공학 공부하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단한번도 기회가 없이 30대가 되었어요.
그냥 로망이었어요.
지적이고 차분하고 끈기있는.








IP : 119.192.xxx.16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변
    '16.6.6 2:31 PM (223.62.xxx.83)

    카이스트 나온 사람 있는데(동창이고 유부남이요)
    자꾸 연애하고 싶다합니다. 가정은 안깨고 연애만..
    여기저기 찝적대고요..

    카이스트나 서울대, 하버드 나왔다고 별거 없어요 (주변에 다 있음.)
    하나가 완벽하면 다른 하나가 빠지는게 사람이더라구요

  • 2. ㅎㅎ
    '16.6.6 2:33 PM (125.180.xxx.6)

    예전에 탑티어 기업에서 채용할때 설포카 해외대 학부석박사 다 엄청 만나봤는데요.. 그 안에서도 급이 있습니다. 동네똘똘이들과 진짜배기들이요..
    진짜배기들은 굉장히 차분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엉킨 주제라도저까지 정리가잘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ㅡㅡ

  • 3. 제 친구가 카이스트
    '16.6.6 2:33 PM (219.249.xxx.47)

    출신인데 지적이고 차분하고 끈기 있고 자기관리 잘해요.
    술과 담배를 못 끊지만
    사 기업인데도 아직도 50대 중반에도 잘 버티고 잘 다녀요

  • 4. ..
    '16.6.6 2:34 PM (59.6.xxx.68)

    그냥 평범한 공대생입니다.

    공부 좀 잘한 이과 성향의 남자

  • 5. 아 그리고
    '16.6.6 2:35 PM (223.62.xxx.83)

    진짜진짜 똑똑하면
    아주 쉽게 설명합니다. 설명시 구어체로 비유법도 잘쓰고요

    그냥 보통으로 똑똑하면
    설명이 어려워요

  • 6. aaaa
    '16.6.6 2:46 PM (175.223.xxx.123)

    남편이 학석박 카카카에 지금은 지방거점사립대 교수인데요
    석사때 월급 80만원받을때 결혼해서 10년지났는데
    전형적인 공돌이인데 사고회로가 깔끔하고
    막 잘 놀지는 못하고 사교성도 부족한편이지만
    자기연구분야 끔찍히 사랑해서
    새벽에도 일어나서 미생물 밥주러 연구실 잠시갔다와요
    가정에는 상당히 헌신적이라 졸업논문쓸때도 첫째애
    분유먹여가며 썻던 추억이있네요
    전 뼛속부터 공대생애 인성이 온화한사람
    결혼상대로 추천해요

    어은동에 살면 과외구했다하면 무조건 카이스트예요
    그러니까 그쪽동네에는 넘쳐나는게 카이스트생들이라는거죠

    대전에 일자리구해서 어은동 한빛교회등록하시면
    카이스트생 만날수있는 확률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ㅎ

    근데 아무리 카이스트라도 공대생들 취업후에
    실수령월급이 엄청 높진않은거같아요

    포닥으로 미국가서 고생하는 지인들도 많구요 ㅠㅠ

  • 7. ....
    '16.6.6 2:48 PM (124.49.xxx.100)

    처음엔 뭐지 ? 했다가 귀여우시네요. 미팅이라도 하시지.. ㅋ

  • 8. bg
    '16.6.6 2:51 PM (218.152.xxx.111)

    단지 출신학교에 환상품는거 좀 별로인것 같아요.

  • 9. 전남친
    '16.6.6 2:56 PM (223.32.xxx.241)

    과고 조기졸업 ㅡ카이스트 다녔는데
    다른 서울 사립 공대 다니는 다른 친구 숙제를 아주 쉽게 해결해주더라는.
    근데 애가 사회성이 넘넘 떨어져서..
    사람좋아하고 어울리가좋아하는데 그건 지생각일뿐
    분위기파악 적절한 단어선택 같은게 마이 떨어지더라는..

  • 10. ...
    '16.6.6 2:58 PM (220.120.xxx.41)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공대출신으로만 제 경험을 적자면,
    제 카이스트 친구는 평범하고 착해요
    카이스트 선배 한명은 저를 좋아해서 몇년을 기다렸는데 저는 아니여서 미안했어요
    참고로, 서울대는 자부심이 강해서 제 경험상으로는 대부분 별로였구요
    하버드대 출신중에는 (공대는 아니네요) 부인이 도시락 정성스레 싸주는데 술집여자에게 구애하다가 ㅂㄱ도 안돼서 애걸복걸하는 사람 아는데 ㅆㄺ같아서 너무 싫어요

  • 11. bg
    '16.6.6 3:00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학석마치고 박사하는 남자랑 꼬인적 있는데
    그냥 봤을땐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온순해 보이는데,
    안하무인이에요.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하는거 하나도 못받아들고 남탓 너무 심하구요
    진짜 심하게 무례하게 굴어서 심하게 비호감 되고 있었는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한테 대쉬하는동안 다른여자랑 잤던거 들켜서 제가 찼는데

    저한테 차이고 나서는 제가 했던 말 완전히 다르게 왜곡해서 여기저기 험담 하고 다니고 ㅋㅋ

    저보다 나이도 항살 많았는데 참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오냐오냐 했던 환경에서 컸는지
    자기가 여자한테 차인다는걸 받아들이질 못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기 심한 결례를 하고도
    다시 뻔뻔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이 인간 진짜 염치라는게 없구나 학을뗐네요.

    카이스트 출신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한텐 이미지가 몹시 안좋네요.

    절대 학교에 환상품지 마세요. ㅋㅋ

  • 12. bg
    '16.6.6 3:02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학석마치고 박사하는 남자랑 꼬인적 있는데
    그냥 봤을땐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온순해 보이는데,
    격어보니 안하무인이에요.

    여자가 무조건 오냐오냐 해줘야만 좋아하고,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하는거 하나도 못받아들고 남탓 너무 심하구요
    진짜 심하게 무례하게 굴어서 완전 비호감 되고 있었는디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사람이 저한테 대쉬하는동안 다른여자랑 잤던거 들켜서 제가 찼는데

    저한테 차이고 나서는 제가 했던 말 완전히 다르게 왜곡해서 여기저기 험담 하고 다니고 ㅋㅋ

    저보다 나이도 항살 많았는데 참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오냐오냐 했던 환경에서 컸는지
    자기가 여자한테 차인다는걸 받아들이질 못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기 심한 결례를 하고도
    다시 뻔뻔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이 인간 진짜 염치라는게 없구나 학을뗐네요.

    카이스트 출신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한텐 이미지가 몹시 안좋네요.

    절대 학교에 환상품지 마세요. ㅋㅋ

  • 13. bg
    '16.6.6 3:04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bg
    '16.6.6 3:02 PM (218.152.192.111)삭제
    카이스트 학석마치고 박사하는 남자랑 꼬인적 있는데
    그냥 봤을땐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온순해 보이는데,
    격어보니 안하무인이에요.

    여자가 무조건 오냐오냐 해줘야만 좋아하고,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하는거 하나도 못받아들고 남탓 너무 심하구요
    진짜 심하게 무례하게 굴어서 완전 비호감 되고 있었는데
    심지어 그 사람이 저한테 대쉬하는동안 다른여자랑 잤던거 들켜서
    (순진하고 여자 안밝히는척 하고 장난 아니더군요..)
    이자람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제가 찼는데

    저한테 차이고 나서는 제가 했던 말 완전히 다르게 왜곡해서 여기저기 험담 하고 다니고 ㅋㅋ

    저보다 나이도 항살 많았는데 참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오냐오냐 했던 환경에서 컸는지
    자기가 여자한테 차인다는걸 받아들이질 못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기 심한 결례를 저지르고도
    다시 뻔뻔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이 인간 진짜 염치라는게 없구나 학을뗐네요.

    카이스트 출신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한텐 이미지가 몹시 안좋네요.

    절대 학교에 환상품지 마세요. ㅋㅋ

  • 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6.6 3:04 PM (73.208.xxx.35)

    드라마가 여자들에게 특정 남자들에 대한 환상을 잘 심어주죠.

    카이스트 드라마에 나오는 학생들 처럼 이민우나 김정현, 지성 같이 잘생긴 학생들만 카이스트에 있을것 같고,
    배용준이나 장동건 처럼 건축하는 남자들은 다 부자에 잘생긴 남자들일 것이라고 착각들 합니다.

  • 15. bg
    '16.6.6 3:06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학석마치고 박사하는 남자랑 꼬인적 있는데
    그냥 봤을땐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온순해 보이는데,
    격어보니 안하무인이에요.

    여자가 무조건 오냐오냐 해줘야만 좋아하고,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하는거 하나도 못받아들고 남탓 너무 심하구요
    진짜 심하게 무례하게 굴어서 완전 비호감 되고 있었는데
    심지어 그 사람이 저한테 대쉬하는동안 다른여자랑 잤던거 들켜서
    (순진하고 여자 안밝히는척 하고 장난 아니더군요..)
    이자람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제가 찼는데

    저한테 차이고 나서는 제가 했던 말 완전히 다르게 왜곡해서 여기저기 험담 하고 다니고 ㅋㅋ

    저보다 나이도 항살 많았는데 참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오냐오냐 했던 환경에서 컸는지
    자기가 여자한테 차인다는걸 받아들이질 못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기 심한 결례를 저지르고도
    다시 뻔뻔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이 인간 진짜 염치라는게 없구나 학을뗐네요.

    카이스트 출신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한텐 이미지가 몹시 안좋네요.

    절대 학교에 환상품지 마세요. ㅋㅋ

  • 16. bg
    '16.6.6 3:06 PM (218.152.xxx.111)

    카이스트 학석마치고 박사하는 남자랑 꼬인적 있는데
    그냥 봤을땐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온순해 보이는데,
    격어보니 안하무인이에요.

    여자가 무조건 오냐오냐 해줘야만 좋아하고,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하는거 하나도 못받아들고 남탓 너무 심하구요
    진짜 심하게 무례하게 굴어서 완전 비호감 되고 있었는데
    심지어 그 사람이 저한테 대쉬하는동안 다른여자랑 잤던거 들켜서
    (순진하고 여자 안밝히는척 하고 장난 아니더군요..)
    이자람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제가 찼는데

    저한테 차이고 나서는 제가 했던 말 완전히 다르게 왜곡해서 여기저기 험담 하고 다니고 ㅋㅋ

    저보다 나이도 한살 많았는데 참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오냐오냐 했던 환경에서 컸는지
    자기가 여자한테 차인다는걸 받아들이질 못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기 심한 결례를 저지르고도
    다시 뻔뻔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이 인간 진짜 염치라는게 없구나 학을뗐네요.

    카이스트 출신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한텐 이미지가 몹시 안좋네요.

    절대 학교에 환상품지 마세요. ㅋㅋ

  • 17. ...
    '16.6.6 3:08 PM (220.120.xxx.41)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공대출신으로만 제 경험을 적자면,
    제 카이스트 친구는 평범하고 착해요
    카이스트 선배 한명은 저를 좋아해서 몇년을 기다렸는데 저는 아니여서.. 원글님도 로망은 로망일뿐일수 있어요
    참고로, 서울대는 자부심이 강해서 제 경험상으로는 대부분 별로였구요
    하버드대 출신중에는 (공대는 아니지만 생명과학이니 비슷한가요) 부인이 도시락 정성스레 싸주는데 술집여자에게 구애하다가 ㅂㄱ도 안돼서 애걸복걸하는 사람 아는데 ㅆㄺ같아서 너무 싫어요

  • 18. 그냥
    '16.6.6 3:09 PM (211.219.xxx.135)

    아이돌 좋아한다고 하는게 훨씬 더 현실적임.


    혼자 착각, 환상을 품고 있음.

    이런 사람이 무서워요. 현실을 모른 채 본인의 환상만 쫓으려함. 그 갭을 어쩔???

  • 19. bg
    '16.6.6 3:13 PM (218.152.xxx.111)

    요새 남자들 여자보다 더 옹졸하고 애들보다도 유치한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너무 무식해도 대화가 안통하니 안되겠지만, 출신학교에 혹했다가는

    정말 똥밟으실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 20. ...
    '16.6.6 3:13 PM (223.62.xxx.93)

    울아이 반애들 3이 갔는데
    음...
    그냥 그래요.

  • 21. ..
    '16.6.6 3:16 PM (223.62.xxx.69)

    남동생 카이스트 나왔는데 그냥 평범해요.
    주변에 카이스트 나온 친구있는데 그냥 다들 평범합니다.

  • 22. ^^
    '16.6.6 3:19 PM (203.226.xxx.15)

    저도 서울대학사ㅡ카이스트석박 꼬인적 있는대요
    겉으로 보기엔 온순해뵈는데 겪어보면 정말 이기적이고 게으러서 손에 펜만 쥐려하구요.안하무인에 타인과 소통이 안되는 면이 보였어요.물론 여럿이 어울린땐 못느끼죠.
    정말 짜증납니다.

  • 23. 대전
    '16.6.6 3:23 PM (183.107.xxx.133)

    대전 살고 주변에 카이스트 많고 만나보기도 했어요... 케바케긴 하지만 카이스트 출신은 대체로 좀 감정표현이나 사회성 이런게 많이 약한듯 해요... 공대생에 인성 온화한 사람... 좋죠!! 근데 현실은 카이스트생들 연구실에만 박혀살아서 그런지 세상 돌아가는것도 잘 모르고... 기분 맞춰주는데 서툴고... 자기 논리만 옳다는 의식... 가끔 너무 차가워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기도 하고... 대신 착한 친구들은 정말 공부밖에 모르고 순박하기도 한거 같아요

  • 24. ...
    '16.6.6 3:26 PM (223.62.xxx.93)

    울아이 반 3명중 한명은 고등3년내내
    친구하나 없던 사회성꽝 아이랍니다.
    그냥 공부만 잘한거.

  • 25. 난나
    '16.6.6 3:30 PM (119.192.xxx.168)

    아고
    잠깐 자리비웠더니 이렇게 댓글이 달렸네요.
    맞아요. 꼭 카이스트를 말한게 아니라
    그런 성향의 사람이 카이스트 같은 특화된 곳에
    있을 확률이 높아서 그리 말한 거구요 ㅎㅎㅎ

    이상형은 사실 스무살부터
    흰티에 츄리닝 바지. 구겨신은 스프리스
    백팩에 오른쪽 우산. 왼쪽 물병 이예요 ㅎㅎㅎ

    새벽에 미생물 밥주로 가는 사람 진짜 원츄해요 ㅎㅎ

    대학다닐때 카이스트로 교환학생 갈 기회가 있어
    학점 빵구를 감수하고라도 가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비추하는 바람에 못간게 한이예요.

  • 26. ㅋㅋㅋ
    '16.6.6 3:32 PM (223.62.xxx.5)

    주변에 엄청 많아요 ㅋㅋㅋ
    소개시켜 드릴까요?! ㅋㅋㅋㅋㅋ

  • 27. 우리아이
    '16.6.6 3:35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지난 방학 때 대기업에서 인턴했었거든요 근데 사회성 부족한 또라이들 때문에 힘들다던데 카이스트 애들이라더군요

  • 28. 별로
    '16.6.6 3:3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입으로 합리,이성 떠들어대면서 행동은 개차반.
    말빨도 없으면서 개잘난척. 여자는 엄청 밝히고.

  • 29. 별로
    '16.6.6 3:40 PM (223.62.xxx.103)

    입으로 합리,이성 떠들어대면서 행동은 개차반.
    말빨도 없으면서 잘난척. 여자는 엄청 밝히고.

  • 30. 난나
    '16.6.6 3:42 PM (119.192.xxx.168)

    저는 카이스트에서 김주혁을 좋아했어요. ㅎㅎ

    어은동 과외.. 접수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ㅎ
    지금은 서울이지만 대전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인연되면 짐싸들고 내려가려고요
    인연을 만나는 건 참 힘들더라고요.
    꿈에 바라는 사람을 만나는 건 더더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신 분들 보면 신기해요.
    내 짝을 찾았고. 평생 짝으로 정한다는 게.

    또라이는 어디에나 있죠..
    제가 한눈에 잘 피해갈 수 있어요

  • 31. ㅎㅎㅎㅎㅎ
    '16.6.6 3:42 PM (59.6.xxx.151)

    환상을 ㅠㅠ

    제 주번에 많습니다 공대 출신이다보니--;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어요
    너드 타입도 있고 하나를 잘 하니 다른 것도 잘하네 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고
    너 뭐냐 싶은 답답이도 있고요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어느 집단이나- 닭과 늙은 병아리들 빼고

    환상을 버리소서 ㅎㅎㅎ

  • 32. ...
    '16.6.6 3:43 PM (223.62.xxx.93)

    여기 수시100프로는 실패작이에요.
    내신만 되면 스펙이야 학교서 만들게 되고
    그러니 원래 취지와 상관없는 결과만.
    정시 20이상 남겨놨어야죠.
    솔직 내신맞춰와 못따라가는 애들도 많고.

  • 33. 99
    '16.6.6 3:44 PM (217.84.xxx.40) - 삭제된댓글

    환상 가질 수 있죠 뭐.
    남자들이 아나운서, 승무원이랑 데이트하고 싶어하잖아요.

  • 34. 제부
    '16.6.6 3:45 PM (39.117.xxx.88)

    회사에서 만나서 알더뉴사람
    누나 소개팅 시켜달래서

    너무 아까워 여동생 소개시켜줘서 결혼했어요

    여전히 최고에요

    사회성좋고 밥잘하고
    연봉높고

  • 35.
    '16.6.6 3:48 PM (116.123.xxx.156)

    이대 나오셨나요? 카이스트 교환학생 흐흐흐

    전 사촌오빠 카이스트, 친구도 카이스트, 카이스트 출신과 미팅 및 소개팅도 해봤고...
    뭐 그냥 똘똘한 공돌이? 그냥 딱 그렇습니다.
    전 뼛 속까지 이과 출신이라 문과출신을 좋아했는데, 그런 비슷한 로망이겠죠? ^^

  • 36. ㅇㅇ
    '16.6.6 4:27 PM (210.90.xxx.109)

    별로이....

  • 37. 카이
    '16.6.6 5:04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졸업생...그냥 월급쟁이입니다.
    카이스트 중퇴하고 다른 학교 간 학생들 많아요...월급쟁이의 현실을 안거죠
    카이스트 졸업한 남자들 주변에 무지 많고 매일 봅니다. 노는것도 더럽게 노는 사람들 있구요...다른데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교내 자살율도 높구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환상 갖지 마세요.

  • 38. 헐..
    '16.6.6 6:02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 웃지요..
    뭐 어디나 또라이 일정량의 법칙은 있는데 제가 아는 카이스트 생들은 또라이가 좀 많았네요.

    입으로 합리,이성 떠들어대면서 행동은 개차반.
    말빨도 없으면서 잘난척. 여자는 엄청 밝히고. 22222

  • 39. 건강최고
    '16.6.6 7:19 PM (121.137.xxx.205)

    왜케 웃기지요 ㅋㅋㅋ 진짜 별거 없는데...

  • 40. ....
    '16.6.6 7:32 PM (58.236.xxx.201)

    전 옛날일이 되버렸지만 카이스트 남친이 둘이었어요
    그냥 똑똑하다고는 느껴지는데요 남들과 큰 차이는 없어요
    ㅎㅎ

  • 41. Qqq
    '16.6.6 8:18 PM (220.120.xxx.244)

    카이스트 출신 울 남편. 성격 온화하고 사고과정 단순 명료하고,무엇이든 비유해서 장황하게 지루하게 설명잘하고,
    40대에 연구소 명퇴하고 50줄에 들어선 지금 사업벌여서 꼼꼼하게 추진중입니다
    잘 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 42. 이그
    '16.6.6 9:20 PM (119.194.xxx.144)

    환상갖지 마세요
    학벌 좋다고 직업 좋다고 사람됨됨이도 따라와 주는거 아니어요
    다 사람나름이랍니다
    고졸이어도 멋진 외모에 지적이며 인성까지 두루 갖춘 사람도 많구요
    설대박사에 울나라 선두그룹 임원이어도 개차반인 인간도 있는것이 세상이랍니다
    삼십년전 울오빠 친구가 저 지방에서 카이스트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방학때마다 내려와서
    이여자 저여자 찝적이고 다니고 맨날 여동생 때려 동네 시끄럽게 하던거 생각나네요
    머리 좋아서, 공부 잘해서 탑대학간다고 그 사람의 모든것이 탑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감출수는 있어도요 물론 부모가 자알 키워서 두루 잘 갖춘 사람도 물론 많아요
    하지만 사람은 다 다르다입니다
    환상갖지 마세요

  • 43. ...
    '16.6.7 6:20 AM (24.84.xxx.93)

    그냥 환상일뿐 ㅎㅎㅎ. 오빠가 카이스트 출신인데 친구들도 다~ 별다른거 없는데.

  • 44. 로즈마리
    '16.6.7 12:20 PM (119.203.xxx.206)

    어은동 한빛교회 가셔서 청년부 활동하시면 사귈 기회 많아요. 예쁘시고 똑똑하면 인기 많을 듯. 카이스트생 사람 나름인데 멋진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고 그래요. 다들 눈은 좀 높은 듯해요. 주변에서 괜찮은 조건의 사람 소개도 많이 들어오니까요. 교회에서 보면 인성과 외모가 되는 카이스트생은 인기 많아서 차지하기 쉽지 않고요. 암튼 그 교회 청년부에 다른 교회 비해서 남자가 많고 대부분 카이스트생이었어요. 십년전 얘기라 참고만 하세요~~

  • 45. 난나
    '16.6.7 3:45 PM (1.255.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참 10년전에 82쿡에 물어볼껄.
    학교 공대생 중에 찾고 있자니 이미 임자 다 있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아무데나 들이 댈수 없어 슬퍼요... ㅠ ㅠ

  • 46. 난나
    '16.6.7 3:48 PM (1.255.xxx.102)

    아이참 10년전에 82쿡에 물어볼껄.
    학교 공대생 중에 찾고 있자니 이미 임자 다 있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아무데나 들이 댈수 없어 슬퍼요... ㅠ ㅠ
    진지하게 답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70 순실이년 보니 제가 모지리같아요 7 ㅌㅌ 2016/11/08 1,626
614569 ㅇㅇ 9 Dd 2016/11/08 3,058
614568 부산 구안와사 병원 추천? 1 888 2016/11/08 1,300
614567 취미로 배워두면 좋은 운동, 뭐 있을까요? 특히 외국생활 할때요.. 6 운동 2016/11/08 2,752
614566 오바마 내각은 월가가 결정한다 5 시티뱅크 2016/11/08 675
614565 다음주에 필리핀에 2주간 가게됫는데 3 라리 2016/11/08 1,023
614564 간장찜닭 맛있게 만드는법 아세요? 5 닭도리탕 2016/11/08 1,043
614563 노무현 대통령 정말 자살일가요? 30 2016/11/08 5,015
614562 유튜브에 대구소녀 박근혜 퇴진..한번 보세요 6 .... 2016/11/08 1,208
614561 청와대는 섬, 김병준을 총리후보로 지목한 건 3 2016/11/08 1,211
614560 박근혜는 하야하라 4 내일봐요. 2016/11/08 493
614559 검찰 총장이 황제소환 나무란 적도 , 직무유기로 조사하란 적도 .. 3 ... 2016/11/08 881
614558 이시국에 드라마,영화시나리오작가들 다 망할 듯... 12 ... 2016/11/08 2,801
614557 주한미군 민간인 대피 훈련실시 9 전쟁의북소리.. 2016/11/08 1,516
614556 장ㅅㅎ랑친한 연예인이 누구예요? 1 ..., 2016/11/08 6,633
614555 성격차이로 인한 잦은 싸움.. 이혼사유 되나요? 27 성격차이 2016/11/08 7,140
614554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평소 생활 철학 3 ... 2016/11/08 3,683
614553 이시각에 속에 천불이 나서 불닭발 먹어요 7 ㅠㅠ 2016/11/08 1,085
614552 비행기에 소주나 맥주 싸갈수 있나요? 9 2016/11/08 13,349
614551 좋은 뜻으로 후기를 블로그에 써 드렸는데.... 5 기분꿀꿀 2016/11/08 2,435
614550 에디오피아 커피 맛있는곳은 전광수 커피인가요? 광화문 커피스트인.. 8 부드러운 2016/11/08 1,541
614549 국정교과서 서명 사이트 이것이 최근 거 맞나요 2 . 2016/11/08 260
614548 주갤러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우병우 사진 분석 해놨는데 대단한데요.. 17 .... 2016/11/08 4,815
614547 민비가 왜 명성황후로 되어 뮤지컬, 드라마까지 ? 51 민비 ? 명.. 2016/11/08 5,434
614546 노무현대통령은 어떻게 죽음으로 내몰렸나..펌 25 ........ 2016/11/08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