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선생 소파빵 후기

... 조회수 : 6,946
작성일 : 2016-06-06 12:27:24
소시지편에서 제일 눈에 띄는 메뉴였죠
소시지파프리카빵
재료도 간단 조리법도 간단
제가 파프리카 사랑하기도 하고요
맛은 제자들 모두 엄지척이라
이건 해봐야한다 하고
맘먹고 좀전에 했는데요
백선생 레시피 중 최초로 실패네요
맛이 없어요 ㅠㅠ
블로그 후기보면 디들 맛있디는데
(블로그 딱 한군데 다시 해먹을거 같지 않다는 글은 있었으나)
제가 뭘 잘못한건지 왜 맛이 없을까요?
(참고로 백선생 레시피 저는 거의 다 좋아함)
다른 분들 어떠셨어요?
IP : 175.223.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12:31 PM (175.114.xxx.217)

    저희집은 햄 소시지를 안좋아해서 아예
    방송을 안봤는데요. 소시지나 그런것도
    브랜드 별로 맛차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2. 저도
    '16.6.6 12:35 PM (58.224.xxx.195)

    소파빵은 다시 해먹진 않을거같아요
    근데 얼마전 오무라이스에 데미글라스 소스 왕대박이라 감사하게 배우려구요

  • 3. ㅁㅁ
    '16.6.6 12:3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상한데요

    전 완전 성공
    애들 야채 먹이기 대팍이구나중인데요

    그건 뽀인트가 푹 익혀서 양파와 파프리카의 단맛을
    돌출시키는거더라구요

    다만
    전 쏘시지야채볶을때 버터와 식용유 절충했어요

  • 4. 원글
    '16.6.6 12:41 PM (110.70.xxx.148)

    저도 소시지 종류에 따라 좀 다르겠다 싶긴 했지만
    어떤 소시지를 썼는지도 알려주지 않았고
    그렇게 소시지에 따라 맛차이가 너무 크면 좀 믿음이
    안가는 레시피가 아닌가 싶어요;;;

  • 5. 원글
    '16.6.6 12:44 PM (110.70.xxx.148)

    저도님도 별로셨나보네요
    데미글라스 해보려는데
    소파짱 실패하고 나니 전의를 상실했어요;;ㅎㅎ
    의욕을 다져서 데미글라스 도전해 볼게요^^

    ㅁㅁ님
    저도 양파 파프리카 푹 물러지도록 푹푹 익혔거든요
    우스터소스가 있어서 우스터소스로 간했는데
    암튼 뭔가 밍밍하고 다 먹는 동안 계속 이게 맛있나?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더라고요

  • 6. 재료도 중요하고
    '16.6.6 12:45 PM (175.120.xxx.173)

    개개인의 요리 실력도 영향이 많죠..

    쿠킹 클래스 다닐때 수업시간에 만들면 맛있던 그 음식이 집에서만 만들면 그 맛이 아니더군요.ㅠㅠ

  • 7. ㅁㅁ
    '16.6.6 12:4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 그림이 딱 그려지길래 미리 후추 버터첨가했구요
    베이컨이어도 되겠다생각들었구요

    애들이 엄지척
    출근하며 도시락으로도 싸갔어요

  • 8. 문의
    '16.6.6 12:58 PM (121.131.xxx.43)

    묻어서 질문 드려요.
    머핀을 구울때 반죽을 오래 하면 입자가 고와지나요?
    그리고 계량 보다 오일류를 덜 넣으면 많이 퍼석 거릴까요?

  • 9. 원글
    '16.6.6 1:09 PM (211.238.xxx.42)

    윗님 머핀 반죽 오래 하면 빵이 딱딱해져요
    그리고 베이킹은 되도록 계량을 정확하게 하는게
    실패율이 낮아집니다

    잠시 나가서 바게뜨 사왔고요
    소세지가 짜지 않은 국산이라 그런가해서
    소금 후추 좀 더 넣고 익혔어요

    아까는 식빵에 해먹었거든요
    김국진씨가 자긴 식빵이 더 좋다 그래서
    바게뜨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속이 맛있으면 맛있을거라 생각해서요

    암튼 바게뜨에 간 좀 더 해서 먹으니
    먹을만 하긴 합니다만
    지금껏 따라해본 백선생 레시피 결과물 중에선
    크게 놀랄만큼 맛있는 맛은 아니네요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패널들 리액션이 이번엔 좀 과한게 아니었나 싶어요

  • 10.
    '16.6.6 2:45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밍밍하셨다면서요;;;당연히 그러면 맛이 없죠 본인입맛에 맞게 간을 제대로 하셨어야 할듯요 레스피 고대로 해도 여러모로 간이 달라질수 있으니까요

  • 11. ㅇㅇ
    '16.6.6 3:01 PM (223.62.xxx.161)

    저도 실패
    단맛이 안나와요ㅜ

  • 12. 저도
    '16.6.6 3:35 PM (218.157.xxx.127)

    백선생 꼭 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에 소세지편은 안봤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식품이란 생각에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지않은 주제라고 생각해서죠.

    백선생도 건강 좀 생각해서 재료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 13. ㅇㅇ
    '16.6.6 6:21 PM (172.56.xxx.190) - 삭제된댓글

    ㄴ소세지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유난스럽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77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3 ㅡㅡ 2016/06/15 931
567176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358
567175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572
567174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872
567173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5,989
567172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575
567171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799
567170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5,896
567169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321
567168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442
567167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432
567166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299
567165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270
567164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098
567163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680
567162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230
567161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681
567160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456
567159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206
567158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1,830
567157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209
567156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475
567155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603
567154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359
567153 6개월 된 단무지 2 단무지 2016/06/15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