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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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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청년부 모임 참여 중인 사람 후기...

ㅇㅇ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16-06-06 10:36:33

전에 한 번 교회 모임 오글거린다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보면 오히려 최상위 여왕벌 계층?은 그냥 별로....사교성도 적당하고 괜찮은데

시녀들이 힘드네요.

사람 차별하는 것도 시녀층이 두드러지고

최상위 여왕벌은 오히려 사람 가리지 않음. (콤플렉스가 없어서인 것 같음)

아직까지는 교회 모임이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있네요

저 같은 얼마 안 된 사람이 무슨 말 하면 토 다는 것도 많고요.

제가 어쩌다 무슨 장?급 사람보다 더 괜찮은 내용 말하면 살짝 견제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살짜쿵 피곤하네요.

그래도 신앙의 힘으로 일단 끝까지 해 볼 건 해 보고 관두자...라는 입장.

일단 지금까지 관찰한 바로는

여왕벌보단 시녀가 더 문제.

교회 활동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거.

중요한 건 믿음과 신앙생활이 아니라 교회 "활동"이 더 중요해 보이는...

같은 성도 중에 저한테 격려말씀 해주실 분 있을까 해서 중간 보고 올려요...

 

IP : 183.109.xxx.9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6.6.6 10:41 AM (112.187.xxx.24)

    인생길고 ..내 신앙성장에 도움 안되는 분위기면
    살짝 거리를 두고 다른곳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영성 성장은 또한 그런 시녀들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니
    여왕 시녀로 구분하지 말고
    그 사람들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아직 내 깜냥이 그렇지 못하다 하면
    당분간 나가보지 말고
    혼자서 성경묵상 과 기도 ..하면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예수님 마음인지.. 내 삶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지..

  • 2. ㅇㅇ
    '16.6.6 10:45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와 윗 댓글님 너무 감사해요...
    사실 교회 모임 다녀오면 쓸데없이 견제하고 견제 당하는 게 많아서
    많이 피곤하고 기도 좀 빨려서 와요 ㅠ_ㅠ...
    그냥 일반적인 사회에선 제 칭찬 많이 해주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고요...칭찬 받으려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두..
    아직 깜냥이나 기가 부족한 거ㅏ 같아요
    혼자서 성경묵상과 기도...정말 저에게 좋은 조언이세요..
    감사합니다.

  • 3. ㅇㅇ
    '16.6.6 10:46 AM (183.109.xxx.94)

    와 윗 댓글님 너무 감사해요...
    사실 교회 모임 다녀오면 쓸데없이 견제하고 견제 당하는 게 많아서
    많이 피곤하고 기도 좀 빨려서 와요 ㅠ_ㅠ...
    그냥 일반적인 사회에선 제 칭찬 많이 해주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고요...칭찬 받으려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두..
    아직 깜냥이나 기가 부족한 거 같아요
    혼자서 성경묵상과 기도...정말 저에게 좋은 조언이세요..
    감사합니다.

  • 4. 도대체
    '16.6.6 10:46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어느 교회 길래 그렇게 부정적인 건지..
    좋은 모임은 신앙적으로도 그리고 신앙을 바탕으로
    영혼도 채워집니다. 별로 좋은 곳 아니 곳으로 보이고요,
    솔직히 얘기하면 ..원글님도 단어 곳곳에 부정적인 느낌과 까칠함이 묻어나와요.. 내가 어디 평가 좀 해보지, 이런 느낌.. 아마 다니시는 곳이 좋은 기운을 못 주니 더 그러실 수 있고요. 당연하지만 대체로 올바르고 좋은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계신 교회의 청년모임이 말씀공부도 모임도 체계있고 좋아요. 유튜브나 팟캐스트에 좋은말씀 들으시고 내실있는교회추려보세요.

  • 5. ㅇㅇ
    '16.6.6 10:50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아 전 신앙심 가진 지 얼마 안 되는 초신자라서..
    아직 부족한 게 많아요.
    어디 한 번 내가 평가해보자...하는 말씀도 맞고요.
    원래 예배만 혼자 드리다가 순모임 들어간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거든요.
    하도 주위에서 교회 모임에서 상처 받았다 치였다는 사람도 많이 봐서 아직 좀 조심스러워요
    방어벽을 쌓고 있는 거죠.
    그래서 되도록 언제든 발 뺄 수 있게 하고 있기도 하고...
    교회 자체는 저와 맞는 것 같은데...제가 부족한 건지 그곳과 안 맞는 건지
    좀 더 기도해보고 알아보려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 6. ㅇㅇ
    '16.6.6 10:50 AM (183.109.xxx.94)

    아 전 신앙심 가진 지 얼마 안 되는 초신자라서..
    아직 부족한 게 많아요.
    어디 한 번 내가 평가해보자...하는 말씀도 맞고요.
    원래 예배만 혼자 드리다가 순모임 들어간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거든요.
    하도 주위에서 교회 모임에서 상처 받았다 치였다는 사람도 많이 봐서 아직 좀 조심스러워요
    방어벽을 쌓고 있는 거죠.
    그래서 되도록 언제든 발 뺄 수 있게 하고 있기도 하고...
    교회 자체는 저와 맞는 것 같은데...제가 부족한 건지 사람들과 안 맞는 건지
    좀 더 기도해보고 알아보려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 7. .....
    '16.6.6 10:55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온누리나 사랑의교회 같은데는 사실 중고등학교부터 쭈욱 올라온 사람들 말고

    뒤늦게 청년부에 합류한 뜨내기들이 많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신앙땜에 오는건지 그외 목적으로 오는지
    순수하게 못보겠네요.
    여자들끼리는 여중여고같은 느낌이 들고

    결혼할 나이되면 그안에서 만나서 결혼도 해요.

    다만/... 남자는 돈이 없음 외모라도 보통은 되야지
    연결이 되지...아무리 여자들 많다고 해도 너무 키작고 외모 구리면 안되더군요.

    비호감만 아니면 돈과직업으로 당최 결혼 못할 조건의 사람도 교회활동 열심히 하다 짝 찾기도 해요.
    결혼생활이 신앙심땜에 평탄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있고
    교회에서 만난 커플이 혼전임신도 하고 그렇더군요

  • 8. .....
    '16.6.6 10:58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교회 청년부 기대 많이 하지 마세요

    다시 말하지만 온누리나 사랑의교회같은곳은 너무 커서.. 초신자 적응 하기 어렵고

    벼라별 인간들 다 오기땜에 나랑 가치관 다른 사람과 만나기도 하니까 상처받는거죠

    청년부는 사회생활 하는 미혼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유가 없는거같아요
    즉.. 좋은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거같다고요
    온누리나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같은곳은 너무 크니까 벼라별 인간들이 다 오거든요

    차라리 내가 살던 동네 근처 중형급 교회가 더 적응하기 나을지도 몰라요

  • 9. ㅇㅇ
    '16.6.6 10:59 AM (183.109.xxx.94)

    음...저 윗 댓글님이 말씀하신 그 두 교회 중 한 군데 다녀요 ㅎㅎ
    집이 가까워서요...다른 목적은 아니고.
    그리고 목사님 설교가 제일 저와 맞아서...

    하긴 여기 순장님이란 분이 교회 초대 목사님 설교도 안 들어봤대서 좀 놀랐던...
    아니 아무리 자유라지만 초대 목사님 설교도 유튜브에서도 안 들어보고 여기 다니는 이유는 뭘까 싶고..
    제가 너무 부정적인 걸까요??
    다른 목사님 설교는 찾아서 잘만 듣던데..

    전 정말 이 교회 목사님과 분위기 때문에 다니는 건데 그 외의 목적으로 다니는 분도 있는 거 같아서
    그래서 조금 힘든 면도 있는 것 같네요

  • 10. .....
    '16.6.6 11:0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어느 교회 길래 그렇게 부정적인 건지..
    좋은 모임은 신앙적으로도 그리고 신앙을 바탕으로
    영혼도 채워집니다. 별로 좋은 곳 아니 곳으로 보이고요,

    ----------------

    부정적인게 아니라 청년부쯤 되면 아무래도 목적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일반 사회생활과 비슷한거같아요. 경쟁이 없으니 조금 덜 경계해도 되는정도지요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도 있고...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 여유가 있는데
    특히 주부님들은... 여유가 있더군요

    미혼 청년들은 사회생활 중이고 보통 평사원, 대리, 과장 정도가 많으니까
    아직 여유가 없죠

  • 11. ㅇㅇ
    '16.6.6 11:02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그렇구나 정말 주옥 같은 조언이세요....댓글님이 언급하신 교회 중 한곳인데
    정말 하나하나 다 들어맞아요 ㅠ_ㅠ;;
    여자 신도분들 하는 행동 완전 중고등학교의 연장판인 것도 맞고요...나이는 엄청 먹었는데
    저 있는 곳 20대보다 못한 유치한 행동도 사실 좀 봐요...
    댓글들 보니까 더 집근처로 중형급 교회도 어떤가 싶네요.
    정말 조언해주신 분들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ㅠ_ㅠ 안 그래도 어제 상처 받고 와서 힘들었거든요..

  • 12. ㅇㅇ
    '16.6.6 11:03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그렇구나 정말 주옥 같은 조언이세요....댓글님이 언급하신 교회 중 한곳인데
    정말 하나하나 다 들어맞아요 ㅠ_ㅠ;;
    여자 신도분들 하는 행동 완전 중고등학교의 연장판인 것도 맞고요...나이는 엄청 먹었는데
    저 있는 곳 20대보다 못한 유치한 행동도 사실 좀 봐요...
    댓글들 보니까 더 집근처로 중형급 교회도 어떤가 싶네요.
    정말 조언해주신 분들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ㅠ_ㅠ 안 그래도 어제 기 빨리고 와서 힘들었거든요..

  • 13. ㅇㅇ
    '16.6.6 11:03 AM (183.109.xxx.94)

    그렇구나 정말 주옥 같은 조언이세요....댓글님이 언급하신 교회 중 한곳인데
    정말 하나하나 다 들어맞아요 ㅠ_ㅠ;;
    여자 신도분들 하는 행동 완전 중고등학교의 연장판인 것도 맞고요...나이는 엄청 먹었는데
    일반적인 20대보다 못한 유치한 행동도 사실 좀 봐요...
    댓글들 보니까 더 집근처로 중형급 교회도 어떤가 싶네요.
    정말 조언해주신 분들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ㅠ_ㅠ 안 그래도 어제 기 빨리고 와서 힘들었거든요..

  • 14. 보통
    '16.6.6 11:04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정말 말씀자체로 은혜 받고 계시면 순모임 계속 나가보실 것 추천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면 생각해보시기를 바라요.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떠나 대개 순모임이 건강하고 준비된 모습이 아니게 느껴지면 교회의 윗부분 ㅡ사역자ㅡ또한 그럴 가능성이 매우높아요. 말씀과 모임은 엄청난 믿음생활의 획이예요.. 주일말씀, 모임과 성경공부가 따로가 아니라.. 그 안에서 계속 영향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것이죠.. 믿을만한 순장님이나 구역 목사님께 힘들걸 터놓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 초신자이신데 부디 실족치 마시고 걸어나가시길 바라요 대견하신 원글님~

  • 15. .....
    '16.6.6 11:0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제가 말한 교회중 한곳에서 남자 만나 결혼했는데
    남자는 인상은 괜찮고... 노총각 노처녀....
    남자 당연 돈 없고요.

    여자는 가정환경은 안좋은데 돈이 있었어요. 자기소유 집이 있었거든요.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도시에 살겠다는 남자가 아무리 혼기가 되어도
    불알만 차고 결혼하겠단 마음 가진게 신기하기도 하고

    결혼해서 십년도 넘게 잘살고 있지만...남자가 자수성가 케이스라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같이 사는 사람이 힘들어하기도 한다더군요.....

    내가 스스로 남자 찾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여자라도....
    혼기 놓치고 학벌별로고 집안 별로라
    저런 사람 밖에 못만나는구나 싶어서 씁쓸했습니다. 당사자 앞에선 티안내죠.

    겉으론 잘살아요.

  • 16. 님의 문제는
    '16.6.6 11:07 AM (223.62.xxx.17)

    님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려고 하는데 있네요.
    여왕벌 시녀 이론 것도 님 기준에 그런 거고
    순장이 초대목사 설교를 안 들어본 것이 님 기준엔
    못마땅한 거지만 그게 왜 비난의 이유가 되어야 하는지...?

  • 17. --
    '16.6.6 11:09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순장 순모임이라고 하니 큰 교회 나가시는거같은데

    다시 말하지만 초신자는 너무 큰 교회 안맞을수 있어요... 사람들이 잘 안챙겨주고 내가 따라다녀야 해요

    사회성 있고 싹싹해야지 그안에서 살아남죠. .

  • 18. ㅇㅇ
    '16.6.6 11:11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여왕벌 시녀는 제 기준이라기보단..
    유치하게 조 활동 하는데 다른 조 깎아내리고 자기가 그 게임 내용 다시 확인해본대서
    그것도 30대 중후반들이.....그러지 마세요 제가 그랬어요.
    게임은 친목 도모하려고 하는 건데 30대들이 레크레이션 게임 가지고 자기들이 못 탔다고 왈가왈부 하는 게.
    정상은 아니잖아요...그게 여왕벌이 시답지 않은 내용을 제기하면 시녀분?들이 맞장구를 10여분 칩니다...
    다 큰 어른들이 진짜 그게 재밌어서 그럴까요??
    사람 평가가 제 잘못일 수도 있지만 저도 맞는지 안 맞는지 평가하고 고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19. ㅇㅇ
    '16.6.6 11:11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여왕벌 시녀는 제 기준이라기보단..
    유치하게 조 활동 하는데 다른 조 깎아내리고 자기가 그 게임 내용 다시 확인해본대서
    그것도 30대 중후반들이.....그러지 마세요 제가 그랬어요.
    게임은 친목 도모하려고 하는 건데 30대들이 레크레이션 게임 가지고 자기들이 상 못 탔다고 왈가왈부 하는 게.
    정상은 아니잖아요...그게 여왕벌이 시답지 않은 내용을 제기하면 시녀분?들이 맞장구를 10여분 칩니다...
    다 큰 어른들이 진짜 그게 재밌어서 그럴까요??
    사람 평가가 제 잘못일 수도 있지만 저도 맞는지 안 맞는지 평가하고 고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 ㅇㅇ
    '16.6.6 11:12 AM (183.109.xxx.94)

    여왕벌 시녀는 제 기준이라기보단..
    유치하게 조 활동 하는데 다른 조 깎아내리고 자기가 그 게임 내용 다시 확인해본대서
    그것도 30대 중후반들이.....너무 심해서 그러지 마시라고.. 제가 그랬어요.
    게임은 친목 도모하려고 하는 건데 30대들이 레크레이션 게임 가지고 자기들이 상 못 탔다고 왈가왈부 하는 게.
    정상은 아니잖아요...그게 여왕벌이 시답지 않은 내용을 제기하면 시녀분?들이 맞장구를 10여분 칩니다...
    다 큰 어른들이 진짜 그게 재밌어서 그럴까요??
    사람 평가가 제 잘못일 수도 있지만 저도 맞는지 안 맞는지 평가하고 고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21. 아이고 그럼
    '16.6.6 11:15 AM (223.62.xxx.17)

    그냥 교회 옮기세요.
    그런 유치한 모임 뭣하러 나갑니까?
    게시판에 후기 올리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 22. 내가 추측한게 맞구나
    '16.6.6 11:1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말하는게 무슨 소린지 알아요

    저도 언급한 교회중 한곳을 잠시 다닌적이 있었거든요

    한시간동안 찬양하고 한시간 이상 설교 듣는거 초신자에게 버겹구요

    그렇게 하루 반나절 이상 지내는데 믿음과 신앙심이 쌓이지 않더라구요

    그게 가장 힘들었어요. 내가 들이는 정성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찬양과 설교만으로도 너무 버겹다

    시간이 한참 흘러 생각해보니 나같은 사람은 저렇게 큰 교회가 안맞는구나

    저긴 기본적인 신앙심이 있는 사람들이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앙심없어도 적응하는 사람들보면 친구랑 같이 다니거나.. 아님 내가 스스로 그안에서 인맥 만들어

    친한 사람 만들면 되요. 그러면 조금 다니기 편해요

    목사면 괜찮으면 중형급교회가 더 나은거같더군요.

  • 23. 내가 추측한게 맞구나
    '16.6.6 11:17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요점만 말씀드리면 적극적어야 그안에서 살아남습니다.

    워낙 다양한 출신들이 많아서 부족한 나를 배려해줄 사람만나는건 쉽지 않구요

  • 24. ....
    '16.6.6 11:18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보통

    '16.6.6 11:04 AM (223.62.xxx.216)

    교회에서 정말 말씀자체로 은혜 받고 계시면 순모임 계속 나가보실 것 추천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면 생각해보시기를 바라요.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떠나 대개 순모임이 건강하고 준비된 모습이 아니게 느껴지면 교회의 윗부분 ㅡ사역자ㅡ또한 그럴 가능성이 매우높

    -------------------------------------------------------------
    건강하고 은혜로운 순모임보다 부족한 순모임이 절반이상이던데요

  • 25. ㅇㅇ
    '16.6.6 11:20 AM (183.109.xxx.94)

    댓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한 설교를 들었는데 구원은 열심으로 받는 게 아니고 믿음으로 받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구원은 교회 활동 열심으로 하는 게 본질이 아니라 믿음이 본질이라는

  • 26. ....
    '16.6.6 11:2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꾹 참고 일년정도 나간거같은데.. 아니다 싶을때 빨리 발빼고 다른곳으로 옮기는것도 방법이에요

    교회도 쇼핑하듯 찾아야하기도 하더군요

  • 27. ....
    '16.6.6 11:2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꾹 참고 일년정도 나간거같은데.. 아니다 싶을때 빨리 발빼고 다른곳으로 옮기는것도 방법이에요

    미련하게 왜 참고 다녔는지.. 제 경험상
    순장이 능력이 되는 사람보다는 능력안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교회도 쇼핑하듯 찾아야하기도 하더군요

  • 28. ㅇㅇ
    '16.6.6 11:25 AM (183.109.xxx.94)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성도님들 ㅠ.ㅠ
    저도 뭔가 가슴에 찜찜함이 계속 남고 기가 빨림을 느껴서...
    이게 세상 사람들보다 견제가 더 심하고 오히려 세상에 와서
    비신도에게 힐링을 느끼니 정상인가 싶고요...
    댓글 말씀들 참고하고 저도 이곳저곳 다른 교회 다녀볼까 싶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조언 무엇이든 남겨주시면 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29. --
    '16.6.6 11:3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제 생각에 초신자가 교회에서 적응잘하려면

    부모님이 다니셨던곳에 같이 다니거나
    교회 오래다녔던 친구따라 다니거나....
    너무 큰 교회는 비추천하구요.

    다시 말하지면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요
    나와 생각하는게 달라요. 친해지는데 한계가 있어요.
    그안에서 자리잡으려면 적극적으로 일년이상 따라다녀야 한다더군요.

    신앙심이란게 바로 생기지 않아요. 특히 원글님처럼 낯가림 타는 분들은 서서히 쌓이지요

    청년부도 직장과 똑같이 적극적이고 나대는 부류들이 자리잡기 좋은거같아요
    나이드신분들은
    사회적지위와 돈을 가져오면 자리잡기 편하고 ㅋㅋㅋ

    저는 그이후 중형급 교회로 옮겨 대예배만 보는데...
    목사 설교가 좋아서요.인상이나 품성도 괜찮은거같고요.

    그리고 신도들 분위기가 다른거같아요
    동네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요.
    제가 다니는 곳은 미혼보다는 아기가 있는 가정이 다니면 좋은거같더라구요....

    중형교회나 작은교회는 목사설교 잘 들어보시고 맞는지 확인하세요.

  • 30. ..
    '16.6.6 11:36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122.36.xxx.29
    그러니 그런 모임을 찾아보시라 남긴거지요. 같은 맥락의 글인데 비판을 위한 비판의 글은 왜 남기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부족한 순모임을 가신게 제 탓인가요.

    어쨌든 저도 너무 오래는 기다리지마시라 말씀드리고
    싶고.. 쇼핑하듯이 라는 말이 어느 맥락에선 맞기도 해요.
    하지만 정말 기도하면서 찾아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중대형 교회 두군데 추천드려요.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님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

  • 31. 아니다 싶으면
    '16.6.6 11:4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빨리 발빼는 것이 필요할때가 있죠.
    참고 다니면 꼭 끝이 좋지 않더군요.
    나이와 상관 없이 여자들 모이면 시기 질투가 은연 중에 있어요.
    말에 자꾸 토다는건 나대지 말라는 뜻이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건 불에 기름 붇는격이더군요.

  • 32. 예전에 설교동영상보니
    '16.6.6 11:4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남서울교회 목사님 넥타이가 진짜 좋더라구요

    그거 본인이 사신건지 신도가 선물해주신건지

  • 33. ㅇㅇ
    '16.6.6 12:55 PM (211.219.xxx.216)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들어와서 계속 새기고 있어오
    중대형교회추천 진짜 고맙습니다. 한 목사님은 순모임 때도 들은 성함이네요
    두 곳 다 찾아보려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34. ㅇㅇ
    '16.6.6 12:57 PM (211.219.xxx.216)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들어와서 계속 새기고 있어요
    중대형교회추천 진짜 고맙습니다. 한 목사님은 순모임 때도 들은 성함이네요
    두 곳 다 찾아보려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35. 남긴
    '16.6.6 4:25 PM (223.62.xxx.3)

    댓글보셨으니 지웠고요..
    어딜가시던지 사람 몇몇보다는 분위기를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진짜 말씀 위에 서 있는지를 보고..
    그럼 좋은곳으로 가실거예요.

  • 36. christina
    '16.6.6 5:40 PM (89.66.xxx.16)

    분명히 있어요 세상 어느 곳이나 악마가 존재합니다 항상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하는데 인간이다보니 중심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을 모르고 알고도 모ㅡㄴ척 아무턴 복잡한 것이 인간관계이니까 아무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셔야해요 내가 이겨 보겠다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아요 문제는 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크지요 베풀고 들어주고 의싸의싸 해보자 하는 봉사정신이 아니라 본인을 세우려는 사람 때문에 큰 일이지요 그런데 가장 좋은 방법은 조용히 빠져 나가는 것이 내가 살 길이 아닌가 싶어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시간이 아까워요 좋은 사람 좋은 교회 많은데 싸울 시간이 없다는 그러면서 성장 옛날에 이해 못했던 " 하나님만 섬겨라" 사람을 섬기는 모임이 문제지요 명예를 섬기는 모임 하나님만 섬기면 상처 받을 일도 돈 잃을 일도 없는데 사람을 섬기다가 큰 일 터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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