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유럽인이었는지??
유럽 생각만 하면 그리워 미치겠어요.
해마다 나가다가 올해부턴 3년간 못가는데 (아들 고딩)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여기저기 사진 보고 있어요.
이거 도대체 무슨 병일까요?
나랑 유럽이랑 뭔 상관이라고. ㅠㅠ
전생에 유럽인이었는지??
유럽 생각만 하면 그리워 미치겠어요.
해마다 나가다가 올해부턴 3년간 못가는데 (아들 고딩)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여기저기 사진 보고 있어요.
이거 도대체 무슨 병일까요?
나랑 유럽이랑 뭔 상관이라고. ㅠㅠ
만행 이란 책쓰신 미국인스님이 전생에 한국인이었다고 책에 나오는데 님도 그런 케이스인가봐요
한번 유럽가면 아주 오래계시나요?
아이 고딩인것과 잠깐 여행가는건 별 상관없을것같은데 싶어서요
사는 곳이 아니라서 그래요.
게다가 앞으로 몇년간 못가게 생겼으니 더욱 가고 싶은 거고요.
뉴욕 사는 사람들은 자유의 여신상에 관심 없어요.
관광객들만 기를 쓰고 가죠.
유럽의 어떤 점이 그렇게 그립고 좋으신거에요?
전 유럽여행 십년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그닥 좋은거 모르겠던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는 날씨좋고 저렴하고 이국적인 동남아인지라ㅎㅎ
한 한달살고오시면 환상깨질듯
지금 많이 힘들면 좋았던때로 피하고 싶거든요.
저는 우리동네가 가장 좋던데요
뭔가 자꾸 사고 싶어서 욕구불만인가?
어딘가 너무 가고싶고, 너무 하고싶은게 있으면 좋은게 아닐까요?
이것도 흥, 저것도 흥 시니컬한 것보다 사는게 더 흥미롭죠~~
욕구불반 현실도피예요.
그런사람들 요즘 아주아주 많아요.
욕구불만 현실도피예요.
그런사람들 요즘 아주아주 많아요.
님이 사는곳이 아니라 그래요 222
원래 자기 지역 관광지는 그 지역 사람들은 안가죠
지역 유명맛집도 그 지역사람들은 거기 우린 안가요가 대부분이구요
저도 유럽 좋긴 했었는데 몇번 갔다오니 다 거기서 거기던데...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고 하고 싶은거 있는게 인생살면서 재미있을듯해요 이래도 흥 저래도 흥보단 낫죠
저도 그래요 유럽이 마냥 좋아요. 벌써 여러번갔는데도 새로운 재미가 있어요. 전 다른세상에가면 힘이 불끈나요.
요즘 저도 언젠가 갈 날을 위해 책도 읽고 블로그도 보며 잠시나마 행복해요.
사시는 곳이 아니라서 33
여기 사는 이로서, 전 징글징글 할 뿐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