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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여교사 이해 어려운건

()() 조회수 : 24,613
작성일 : 2016-06-05 19:31:18

제가 술을 못 마셔서 술을 마셔본 적이 없고 주변
가족들도 술을 많이 마신 걸 본 건 아버지 정도라
술 마시고 많이 취했다 하면 하는 행동이 아버지가
바로 집에 오시면 주무셔서 자는 것 밖엔 없어서
사실 많이 취해서 인사불성이라는게 어느 정도인지
그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잘 몰라요.

그래서 그런데 그 여교사의 경우 무려 3놈이
그랬잖아요.
저는 잠들어서 업어가도 모른다는 말도 소음 정도나
해당되지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요?
제 말은 그게 그냥 술이 아니라 혹시 의식을 잃게 하는
뭔가가 더 들어 있지 않았을까 아니면 어떻게 그토록
모를 수 있는지 하는 생각이 술 안 마시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아닐까요?
그때 마신 술이야 치웠을테니 없겠지만 좀 의심스럽네요.

IP : 39.7.xxx.13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5 7:33 PM (180.229.xxx.230)

    충분히 그랬을거에요
    인간아닌것들이죠
    제발 제대로 처벌했음 좋겠어요

  • 2. 양귀비
    '16.6.5 7:33 PM (37.235.xxx.29)

    신안섬에서 양귀비 키운다던데요
    분명히 마약 넣었을 겁니다

  • 3. . .
    '16.6.5 7:34 PM (211.36.xxx.47)

    혈액검사도 했나 모르겠네요
    그놈들 얼굴 다 공개해야해요

  • 4. 그러니까
    '16.6.5 7:35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술이 위험한거잖아요...남자도 술 퍼 마시면 자기 몸을 못가눠서 아무데서나 오줌을 싸대고 똥을 아무데서나 질질 싸고 필흠이 끊기는데 하물며
    여성른 남자보다 몸속 수분량도 적고 술분해 능력도 떨어지는데
    어떻게 취한 상태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케어해요...

  • 5. 보리보리11
    '16.6.5 7:35 PM (211.228.xxx.146)

    약물검사도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6. 그러니까
    '16.6.5 7:35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술이 위험한거잖아요...남자도 술 퍼 마시면 자기 몸을 못가눠서 아무데서나 오줌을 싸대고 똥을 아무데서나 질질 싸고 필름이 끊기는데 하물며
    여성른 남자보다 몸속 수분량도 적고 술분해 능력도 떨어지는데
    어떻게 취한 상태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케어해요...

  • 7. 그러니까
    '16.6.5 7:35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술이 위험한거잖아요...남자도 술 퍼 마시면 자기 몸을 못가눠서 아무데서나 오줌을 싸대고 똥을 아무데서나 질질 싸고 필름이 끊기는데 하물며
    여성은 남자보다 몸속 수분량도 적고 술분해 능력도 떨어지는데
    어떻게 취한 상태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케어해요...

  • 8. dma
    '16.6.5 7:37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가해자들 한 행동 보니 얼마든지 약성분 탔을거 같기도 한데.. 저의 경우엔 예전에 술 취해서 필름 끊겨본적 많은데 중간중간 기억나는 가운데 완전히 깨끗이 기억이 끊긴 순간도 있고 그래서 저 여교사의 경우에 술 많이 마셔서 취해도 저렇게 중간 중간 상대방 얼굴 기억나다가 또 힘을 쓸수없이 기억이 한순간에 가고 그러는 저런 일 가능하다고 추측은 해요.

  • 9. 점둘
    '16.6.5 7:38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술에 뭘 타서 먹였을 가능성 많다고 보고요
    체력이 약한 사람이 심하게 취하면
    정신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도
    몸이 시체상태처럼 자기 의지대로
    안 움직인다 하더라고요 ㅠㅠ

  • 10.
    '16.6.5 7:39 PM (14.39.xxx.48)

    가해자들 한 행동 보니 얼마든지 약성분 탔을거 같기도 한데.. 저의 경우엔 예전에 술 취해서 필름 끊겨본적 많은데 중간중간 기억나는 가운데 완전히 깨끗이 기억이 끊긴 순간도 있고 그래서 저 여교사의 경우에 술 많이 마셔서 취해도 저렇게 중간 중간 상대방 얼굴 기억나다가 또 힘을 쓸수없이 기억이 한순간에 가고 그러는 저런 일 가능하다고 추측은 해요.
    필름 끊길 정도로 술 마신 다음날은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그 다음다음날 아침에 겨우 회복되고 그랬어요.

  • 11. 그러니
    '16.6.5 7:39 PM (175.209.xxx.57)

    그 놈들이 일단 죽일 놈들이지만 여자도 남자랑 절대 술을 많이 마시면 안 돼요. 부득이하게 마실 때는 가족한테 어디서 누구와 마신다고 전달해 놓고 마셔야 될듯. 아 어렵다 ㅠㅠ

  • 12. 화내지 말고
    '16.6.5 7:40 PM (39.7.xxx.13)

    누가 여자가 자기 몸 케어 못했다고 말하는거 아니잖아요.
    술 안 마셔봐서 술에 취하면 3이 저렇게 해도
    모르냐는건데
    혹시 다른게 더 들어가지 않았을까
    의심스럽다는건데요.
    술 안 먹어봐서 어떤지 도통 술취했을 때
    어떤지 모르니 물어본건데 왜 화를 내는지.

  • 13. 그 두번 폭행한넘 얘기들으니
    '16.6.5 7:42 PM (223.33.xxx.88)

    뭔가를 섞은게 아닐까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뭔가 든든한 믿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자기들이 범죄해도 상대가 모를거라는...

  • 14. ....
    '16.6.5 7:43 PM (110.70.xxx.118)

    이사건 있기 2주전에 있었던
    같은학교 남교사 실종사건은 대체 어떻게 되어가고있는지...

  • 15. wee
    '16.6.5 7:44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아주 만취 상태면 저항능력을 상실해요.
    만약 완전히 계획적인 범행이었다면 약을 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곧 결과를 발표하겠죠.

  • 16. . . .
    '16.6.5 7:45 PM (211.36.xxx.47)

    안죽인게 어디냐 싶더라구요
    바다에 던져버리고 실족사 했다거나 자살했다거나 하고도 남을 더러운 짐승들

  • 17. 보리보리11
    '16.6.5 7:47 PM (211.228.xxx.146)

    남교사 실종도 이 학교예요?...헐...

  • 18. 남교사는
    '16.6.5 7:51 PM (114.204.xxx.212)

    아니 다른 섬이래요

  • 19. qas
    '16.6.5 7:52 PM (223.33.xxx.109)

    아니까 가서 신고했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린지....
    이미 강간당하고 있는 와중에 뭘 어떻게 저항해요?
    그러다 무연고 시신으로 바다에서 발견되죠.
    여교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택한 거예요.

  • 20. qas
    '16.6.5 7:52 PM (223.33.xxx.109)

    남교사 실종은 같은 학교 아니고, 같은 섬도 아니에요.

  • 21. ..
    '16.6.5 7:55 PM (211.187.xxx.26)

    죽지 않은 게 정말 다행입니다ㅜㅜ
    동물도 은혜는 알던데 쓰레기들

  • 22. ...
    '16.6.5 7:55 PM (58.143.xxx.38)

    그리고 남교사는..
    어느 댓글에서 읽은 건데..
    부부교사고 부부싸움후 실종이라던데요.

  • 23. 하루정도만
    '16.6.5 7:57 PM (122.46.xxx.243)

    범인의 한사람인 식당주인이 담근 인삼주를 먹었다는데
    거기에 뭔짓을 했는지는 모르죠

  • 24. ㅇㅇ
    '16.6.5 8:01 PM (49.142.xxx.181)

    교사가 학부모들 앞에서 그리 술을 많이 마셨다는것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저도 약 탔을거라는 생각 들었어요.

  • 25. . . .
    '16.6.5 8:04 PM (125.185.xxx.178)

    데이트마약인가 소변에 검출되지 않는다 해요.
    인터넷으로 구매대행가능하죠.

  • 26. 그 인삼주
    '16.6.5 8:06 PM (223.33.xxx.88)

    성분검사도 해야겠네요

  • 27. 새내기
    '16.6.5 8:13 PM (115.41.xxx.181)

    초임교사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솜털뽀송한아이가
    능구렁이들이 3명이 들러 붙어서 해먹겠다고 달려들면

    님도 당합니다.

    이해하지 마시고 똑같은 상황에서 당해보시면 압니다.

  • 28. ㅇㅇ
    '16.6.5 8:19 PM (210.221.xxx.34)

    얼마전 지인이 옛 동료들과 술을 마셨는데
    술자리에 앉아 있을때까지는 멀쩡한것 같았대요
    그런데 일어나는 순간 갑자기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버리고는 못일어 나겠더래요
    그래서 동료들이 부축하고 거의 업다시피해서
    집에 데려다 주었다는거에요
    술이란게 어느순간 몸을 못가누게 만들어요
    그렇게되면 의식은 있어도
    아무 저항을 못하는 지경이 되는거죠

  • 29. ..
    '16.6.5 8:24 PM (211.224.xxx.178)

    술먹고 필름 끊겼다는 애기가 있잖아요. 아무 기억안나요. 그게 그냥 잠 들어 기억못하는거랑은 또 다른거 같아요. 원글님 말대로 잠결이면 깰수도 있는데 저 술먹으면 완전 넉다운된거라 깨어나질 못해요. 여자들 친한 지인들 없는데선 절대 술같은거 많이 먹으면 안돼요
    인삼주에 약을 탔는지 안탔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약주는 약발이 올라와서 더 독해요. 예전 명절때 고모님이 오래전에 선물로 들어온 고급 인삼주를 삼촌들 성화에 푼적이 있었는데 그거 한잔씩 하고 온식구 다 뻗었었던 있어요. 다들 주당인데도

  • 30. ..
    '16.6.5 8:27 PM (1.238.xxx.173)

    싫다는데 권해서 예의상 한 두잔 마시고 그때부터 정신 못 가눌 정도 되어서 식당에서 누워 있고 토하고 했다네요. 그리고 의식이 깨어 당하는 순간에 가해자 얼굴 알아보았지만 몸이 안 움직여 졌다니 약 탄 것 같더라구요

  • 31.
    '16.6.5 8:28 PM (118.34.xxx.205)

    술 안 먹어도 강간당하는데
    게다가 3 명 ㅠㅠ
    천벌을 받기 바랍니다

  • 32. 옛날갓날에
    '16.6.5 8:30 PM (121.142.xxx.92)

    제가..
    생전처음 소주 딱 한잔 마시고 3시간 기절 했었더랬어요.

  • 33. 필름 끊어져서
    '16.6.5 8:46 PM (183.104.xxx.229)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 경험을
    직접해보니 그게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남편과 싸우고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남편이 들어와보니 꽥꽥 토해서
    욕조에 끌고가서 씻기고 옷갈아입혔다는데
    아침에 전혀 기억이 없었어요
    여교사도 독한 술마시고 의식이 없었을거예요

  • 34. ......
    '16.6.5 8:52 PM (115.86.xxx.109)

    저는 술도안마시고못마시는데.
    여튼 입사하도 첫회식이라 몇잔받아마셨는데
    집에와서 겨우 누웠는데
    정말 침대가 반으로접히고
    바닥이.위로치솟고
    천장이.내려앉고...눈은뜨고있는데
    몸은못움직이고...그렇더군요.
    삐쩍마른 남자라도 위에서 누르면
    뭐 눈만떴지 산송장일듯요.

  • 35. 필름
    '16.6.5 8:53 PM (39.7.xxx.40)

    끊긴 친구 본적 있어요
    강간 아니라 불에타도 모를것같았어요

  • 36. ...
    '16.6.5 9:01 PM (220.122.xxx.182)

    술 많이 안마셨다네요...한두간 강권해서 받아마셨는데.아무래도 약타지 않았나 싶습니다. 짐슴같은넘들

  • 37. ..
    '16.6.5 9:06 PM (1.246.xxx.104)

    인삼주를 마셨다니 집에서 담근 그런술이 더 독하고 머리 아프지 않나요?

  • 38. 내 평생
    '16.6.5 9:17 PM (39.7.xxx.13)

    첨으로 인터넷하면서 욕합니다 여러분
    똑같이 당해보면 안다네요.
    똑같이 당해보면 안다니 세상에 뚫린 입이라고
    어디서 함부러 지껄여 말이면 다하는줄 아나 ㅁㅊ년 115.41xxx181
    평생 재수 옴붙고 니가 말한 대로 너한테 이루어지면
    되겠다.

  • 39. 벌레무당
    '16.6.5 9:19 PM (1.224.xxx.162)

    질 나쁜 글이다.

  • 40. ...
    '16.6.5 9:29 PM (125.177.xxx.193)

    이분은 그놈들이 약을 썼을수도 있는 진짜 질나쁜 놈들이고 심각한 사건이라는건데...그렇게 당하다니 이해가 안간다 그말이 아니고요.

  • 41. ㅡㅡ
    '16.6.5 9:35 PM (223.62.xxx.20)

    근데 원글님도 욕지꺼리 날리기전에 이 시점에 그런 의문을 갖는게 옳은지 생각해봐요...
    주변 사람한테 물어봤으면 아마 비호감으로 찍혔을거 같네요 여기서 쓴소리듣는게 다행이에요

  • 42. 얼마든지
    '16.6.5 9:50 PM (115.41.xxx.181)

     평생

    '16.6.5 9:17 PM (39.7.xxx.13)

    첨으로 인터넷하면서 욕합니다 여러분
    똑같이 당해보면 안다네요.
    똑같이 당해보면 안다니 세상에 뚫린 입이라고 
    어디서 함부러 지껄여 말이면 다하는줄 아나 ㅁㅊ년 115.41xxx181
    평생 재수 옴붙고 니가 말한 대로 너한테 이루어지면
    되겠다.

  • 43. .....
    '16.6.5 9:51 PM (121.151.xxx.122)

    제가 그 여교사 였다면요. 강간당하는 중간에 깼더라도 남자가 무서워서라도 가만히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을것 같아요. 남자가 짐승같은 짓을 하는데 너무 무섭잖아요....

  • 44. 원글이 더
    '16.6.5 10:00 PM (223.62.xxx.55)

    비호감이에요

  • 45.
    '16.6.5 10:25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아마 약같은 것 안 썼겠죠. 술에 취한 것 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
    술에 취하면 상황파악이 느려서 반항을 잘 못하고 반응이 느리니 폭력을 행사하기 더 쉬워지는거죠.
    제정신이라고 못할 게 아니라는거죠.

    그냥 제정신에 보통여자보다 힘이 쎈 여자라도, 작정하고 힘으로 제압하려는 남자 한명한테서 벗어나기는 아주 아주 어려워요.
    옷이 벗겨지고, 신체접촉이 생기고, 등을 바닥에 대고 있고 타박상이며 긁힌 상처도 생겨서 고통스럽고, 관절등을 잘못 잡히면 힘을 전혀 못쓰니까요.
    단순하게 유도나 레슬링같은 스포츠 보세요. 아래쪽에서 붙잡히게 되면 그 힘세고 강한 운동선수들이 허무하게 꼼짝도 못하죠. 비슷한 체급끼리 붙는거니 힘의 차이는 적을테고, 갖은 기술을 쓸 줄 아는 사람들도 그래요.
    하물며, 같은 여성끼리도 아니고, 아무런 기술도 쓸 줄 모르고, 그저 힘 대 힘으로 당하는 상태에, 강간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판단도 제대로 못할텐데요.
    그러니 이런 상황을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리얼하게 생각해보세요, 이성적으로 따지는 게 무리예요.

    숱한 영화 등 가공의 강한 여자들...나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지 않을까, 정신차려서 밀쳐낼 수 있지 않을까...당장 옆에 친구와 붙어서 씨름이라도 해보세요. 빠져나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빠져나와 일어나서 다시 빠른 발로 그 자리에서 도망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평소에 체력단련을 하고, 순발력을 키우면서 연습을 해놓고나, 무기라도 들지 않으면...갑자기 당하는 쪽이 대처하는 건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요.

  • 46. ㅇㅇ
    '16.6.5 10:32 PM (121.167.xxx.170)

    제가 술이 약한데 어쩌다 좀 많이 마시면 몸을 못가누겠더라구요
    완전히 필름이 끊기는건 아니어서 의식은 있는데 몸이 통제가 안되는 느낌..
    입이 혼자 움직여서 나불나불..한소리 또하고 한소리 또하고 괜히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면 막 통곡하고
    뭣보다 몸에 힘이 안들어가니 픽픽 쓰러져요
    그 여교사도 설령 중간에 어렴풋이 의식이 들어왔어도 저항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저라면 차라리 의식 없는게 났지 중간에라도 의식 돌아와서 그 놈들 한짓 알았다면 죽이고 싶었을 듯..
    그 x새끼들 정말정말 천벌 받았음 좋겠어요

  • 47.
    '16.6.5 10:39 PM (124.197.xxx.192)

    원글 비호감2
    술 마실 줄 모른다..나는 잘 모른다 순진한 척 하면서
    이런 글이 피해자에게 얼마나 잔인한 행동인지 모르는 듯
    그러면서 본인은 작은 비난 댓글에도 부들부들
    이런 사람은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는한
    상대방 고통 이해 못함
    약을 탔을거란 의문 제기는 좋은데 글을 꼭 저렇게 써야하나??

  • 48. dd
    '16.6.5 11:12 PM (1.232.xxx.38)

    술에 취했지만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로 취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뭐가 달라지나요?
    멀쩡한 정신상태의 여자도 강간당합니다.
    한 놈한테요.
    그런데 3명이 작정하고 들러붙었는데 무슨 수로 당하나요?
    술 안 마셨고 녹차까지 마셔서 정신이 맑디 맑은 상태였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냐고요?
    세 놈을 무슨 수로 막아내죠?
    남자 한 놈도 막아내기 힘들어서 강간당하는 여자들 많은데
    세 놈을 무슨 힘으로 막아요?
    세 놈의 짐승들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술을 얼마나 마셔서 필름이 끊어졌는지,
    세 명이 번갈아가면서 그러는데도 정신이 안 드는지,
    그게 왜 궁금한가요?
    몸을 가누지 못해서 당한게 아니잖아요.
    몸과 정신이 멀쩡하면 강간 안 당할 수 있나요?
    약을 탔을걸나 의문 제기는 좋은데 글을 꼭 저렇게 써야하나??222222222222

  • 49. 원글이 더
    '16.6.5 11:20 PM (39.7.xxx.13)

    비호감이라고 쓴 사람은 이 글에다 한자락
    더 얹지 말고 비호감인 글에서 나가요.
    적어도 대학 정도 나온 사람이면 싫은 거에
    이유라도 제대로 쓰는 성의라도 보여야지
    지는 달랄 비호감이라고 온전한 한 문장도
    아닌 달랑 한 단어 쓰는 정도 필력 밖에 안되면서
    누가 누굴 비호감이니 뭐니 어린애도 아니고.
    성인이면 성인답게 글을 제대로 써서 얘기 하세요.
    그 정도 안되면 그냥

  • 50. ㅇㅇ
    '16.6.5 11:21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아니까 신고했겠죠...다만 저항 할 수없는 무기력한 상태에서 남자들의 완력을 당할 수 없었을거 같네요
    원글 같은 분들 보면 내가 겪지 않았다해서 어떻게 이렇게 생각의 폭이 좁을 수 있을까 신기해요
    도대체 사람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고 사시는지....
    원글님이 술을 못 마신다고 해도
    살아오면서 여러사건 혹은 소설 영화 다양한 간접경험이 있지 않나요?
    술 취하면 필름이 끊긴다는지 인사불성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저항도 질 하지 못해서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간접경험조차 없단 말인가요?
    술도 한번 마셔본적 없고 만취상태에 대한 이해도 눈꼽만큼 없으면서 뭐가 의심스럽다는거에요?
    의심스럽다는 그 말의 의도가 뭐에요 도대체...??
    뭔가 근거를 제시하고 의심스럽다고 하던지..
    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의심스럽다??? 참나...
    같은 여자로서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 51. 11
    '16.6.5 11:21 PM (175.223.xxx.69)

    저도 뭘 섞은거 아닌가 의심돼요

  • 52.
    '16.6.5 11:23 PM (121.160.xxx.132)

    졸피뎀 처방이 얼마나 쉬운 걸요. 소주잔에 반개만 털어널어도 인사불성 상태 만들기 쉬워요.

  • 53. 이런글은
    '16.6.5 11:44 PM (175.223.xxx.87)

    지우는게 좋을것같아요.

    피해자 교사분이 보면 너무 속상할듯..

  • 54.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고
    '16.6.6 12:04 AM (58.143.xxx.78)

    술 한잔도 못 마시는 사람부터 술고래까지 다양
    갠적으론 맥주나 막걸리 세잔에 갑니다.
    약 없이도 당할 수 있죠.
    저 세놈들 아주 공개되어야 해요.
    전에 있던 과거도 까발려지길 바래요.

  • 55. 어휴
    '16.6.6 12:06 AM (124.53.xxx.131)

    요즘 댓글들 왜이리 험하지요?
    아니 물어볼 수도 있는 거지
    아주 악담을 악담을 ...

  • 56. ...
    '16.6.6 12:07 A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

    피해자나 가족, 지인이 이 글 보면 진짜 싫을듯...
    왜 그분들이 이 글이 싫을지도 필력을 보여줘야 하나요?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요?....

    이런게 대체 왜 궁금하세요?

    비호감 맞아요33333

  • 57. 원글은
    '16.6.6 12:35 A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제목을 저렇게 쓸 필력이면서 누구한테 필력타령인지.
    제목부터가 불쾌한거 모르세요
    본문중에
    '저는 잠들어서 업어가도 모른다는 말도 소음 정도나
    해당되지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요? '
    이걸 말이라고 쓴건지ㅉㅉ
    원글이나 글 내리세요. 피해자 입장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면
    요따위로 못 씁니다.

  • 58. 모모
    '16.6.6 12:35 AM (39.125.xxx.146)

    나도 원글 이해하기 어려워요
    의식이 있어도
    세놈이 달려드는데
    무슨 수로 빠져나가나요?
    진짜 말인지 막걸린지

  • 59. 원글은
    '16.6.6 12:36 AM (211.36.xxx.138)

    제목을 저렇게 써놓고 누구한테 필력타령인지.
    제목부터가 불쾌한거 모르세요?
    본문중에
    '저는 잠들어서 업어가도 모른다는 말도 소음 정도나
    해당되지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요? '
    이걸 말이라고 쓴건지ㅉㅉ
    원글이나 글 내리세요. 피해자 입장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면
    요따위로 못 씁니다.

  • 60. 어이
    '16.6.6 12:39 AM (211.207.xxx.145)

    원글님은무슨생각으로 이런질문을하셨는지
    이슈가되고싶었나.....

    본인이본인쓴글을 읽어봐요
    마지막문장만 술에약탔을거같다지
    나머지는 여교사가 아무리술을마셨어도그렇지
    어떻게모르냐? 란거잖아요 이게여교사탓하는 어투로들리죠

    언어영역이빵점이신가봐요

    난 술안마셔서모르는데 술을얼마나마셨길래 강간당하는데
    어떻게모르냐? 가능하냐?
    라고받아들이죠..
    이런걸설명해줘야아나요?
    참무식하네
    글이나지워요 나원참

  • 61. 이런 글에
    '16.6.6 12:43 AM (223.62.xxx.113)

    참 다들 매너있게 댓글달았구만.
    원글 자체가 앞뒤 논리없는 악담&무식인증!

  • 62. ..
    '16.6.6 12:46 AM (112.149.xxx.183)

    제목부터 원문까지 진짜 몹시 불쾌한 글이네요. 전형적인 이런 일 나면 꼭 나오는 얄딱꾸리한 쪼의..

  • 63. 저도
    '16.6.6 12:48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제목부터가 피해자에게 상처 되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여교사가 이해가 어렵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왜 그런 피해를 당하고만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가신다는 건가요?
    의식이 중간중간 있었으니 신고도 하고 상황도 설명하고 했을 거쟎아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데...

  • 64. 이해가 어려운건
    '16.6.6 1:03 AM (211.36.xxx.32)

    댓글보니 알겠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친절히 알려줘도
    왜 불쾌한 글인지모른다니.

  • 65. 화를 왜 내지?
    '16.6.6 1:07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잠들어서 업어가도 모른다는 말도 소음 정도나
    해당되지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

    모른다니 해보라는 거잖아요
    단순히 약을 탄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3넘이 그러는데도 안 깨어날 정도냐는 것은 분명히 다르죠
    그러니 님도 체험적으로 터득해보라는 건데 뭔 욕까지~~

    여보세요
    누가 성촉행을 당하고싶은 사람이 있겠어요?
    님처럼 남의 불행에 대해 의문을 달면서 묘하게 조롱하는 느낌의 글을 퍼질러 놓을 때 그걸 읽는 사람의 기분도 참 엿같다는거 잊지 마세요

    여교사가 중간에 술이 깨게 되었다면 성폭행을 더 당하지 않았을까요?
    그 남자 3인은 이미 이성이 마비된 상태였는데 술이 깨고 아니고가 중요한 논점이 될 수 있다고 보세요? 여교사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잖아요
    술 안 먹고 멀쩡한 대낮에도 왜소한 체격의 남자에게 성폭행 당할 수도 있어요
    남의 불행에 빗대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굉장히 역겨운 짓 입니다

  • 66. 원글 욕내리시요
    '16.6.6 1:11 AM (124.49.xxx.124)

    60대인 나도 원글 비호감

  • 67. ㅁㅁㅁ
    '16.6.6 1:24 AM (223.62.xxx.248)

    세상 해맑게 사시네
    알았는지 몰랐는지가 뭐가 중요하며 알았으면 당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뭔가 굉장히 초딩스러운 글입니다

  • 68. 그래 해맑게
    '16.6.6 1:28 AM (121.162.xxx.87)

    굉장히 초딩스러운 글이라고 까내릴려면
    안 초딩스럽게 내용을 제대로 쓰고 반박을 하지 너무 날로 잘난척 하려 드시네 윗분.

  • 69. 저도 그 생각했어요
    '16.6.6 1:37 AM (59.21.xxx.27)

    식당에서 재우다가
    범행 장소로 데려가서 세명이 그 짓을 할때까지
    의식이 없었다는게
    술만의 영향은 아닌 것 같아요
    흑산도 라든데 무서운 곳이에요
    흑산도 파출소에 신고했더니 신고를 받아주지도 않았다고 하고
    무슨 딴나라 같은 곳이네요

  • 70. 흑산도
    '16.6.6 2:23 AM (118.219.xxx.34)

    가지 맙시다 그쪽 음식도 사 먹지 말구요.

  • 71. .........
    '16.6.6 3:0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의도는 알겠지만 이런 식 글 피해자 교사분이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만약 약을 탔다면 경찰과 피해자 사이에 이미 이야기가 오갔겠죠.
    독해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잘못 읽고 여자분 색안경 끼고 볼까 걱정되네요.
    확실치 않은 추측글로 자꾸 이런 글 올리는거 과연 진심 걱정되어서 올리는 글일까?
    저는 의구심이 듭니다.

  • 72. .........
    '16.6.6 3:16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지금 댓글 다시보니 원글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분이 저말고도 매우 많은데
    끝까지 저렇게 자기만 옳다며 댓글 올리는 걸 보면 악의가 맞는듯.
    이런 글이 82 대문에 걸렸다는게 수치스럽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여기 수준 알만하다 욕해도 할말 없을 듯.

  • 73. ...
    '16.6.6 3:20 AM (122.46.xxx.160)

    단순히 술의 영향이 아니라 약을 탔는지 궁금했다면

    자기 몸을 짓누르거나 그것도 연속으로 3명이나
    그러면 깰 거 같은데 정말 술마시면 그렇게 위에서 힘이 계속
    가해져도 모르나요? ......

    이딴식으로 피해자 아픔을 헤집어 내는 멘트는 안하겠죠

    이거 읽는 많은 분들이 아주 불쾌했을거예요

  • 74. 그냥
    '16.6.6 3:32 AM (211.207.xxx.145)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제로이신듯
    글을저따위로써놓고 욕먹으니 화나서댓글다는게 참ㅋ

    왜 소매치기당하고도 몰랐냐
    왜 도둑이 도둑질을하느냐
    왜밥을 먹고도 시간이 지나면 배가고프냐
    친족간의 성추행이일어났을때 저항하지못했나
    라고물을사람이네...

    궁금한게있음
    약탄거아닌가요가 정답이지
    왜저항을못하는거죠?가 질문인가
    참 욕먹으며 희열을 느끼는분이신가보오

  • 75. ....
    '16.6.6 5:08 AM (121.163.xxx.40) - 삭제된댓글

    불쾌해요.
    피해자가 왜 술이 떡이 됐냐고 궁금해 하는게
    보는 이들과 피해자 입장에서 어찌 보일까는 생각 안 들고
    날선 덧글들 보면서 오만 욕 다하시네요

  • 76. 나쁜글
    '16.6.6 6:01 AM (107.133.xxx.239)

    이런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걱정하듯 하지만, 듣고보면 욕.
    그러니까, 당한 사람을 욕하고 있는 글이잖아요.

    세월호에서도 정신이 있는 애들이면, 뛰어내려야지 왜 가만있냐고
    배가 기우는 거 사진만 찍고 있냐고 욕하던 사람들이랑 똑같아요.

    제발 피해자 두번 죽이는 짓 하지 맙시다

  • 77. 이지은
    '16.6.6 9:07 AM (118.37.xxx.85)

    여자 책임으로 모는건 진짜 ....
    의식이 있었는데 힘이 딸려서 밀칠수가 없었다고 하잖아요.
    작정하고 느르는 걸 어떻게 이기나요?

  • 78. 징그럽다 진짜
    '16.6.6 9:16 AM (121.160.xxx.22)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썼다

    걱정하는 척 하면서 여교사가 겪은 끔찍한 상황을 다시 한번 리얼하게 재생하는 무감각함과 징그러운 잔인함


    사람들이 댓글로 이만큼 써 주었는데도 못 알아듣나?
    혹시 일부러 이 반응 즐기고 있나?

    웬만한 사람이라면 이정도 반응 보면 내가 뭘 잘못한건가 하고 자기 글을 다시 돌아보거나 지울법도 한데 그런 것도 아니고

    만약에 님이 저 여교사같은 일을 당했는데, 인터넷 게시판에 누군가가 딱 원글같은 글을 올린걸 읽는다고
    생각해 봐요

    기분이 어때요?



    만약에 여기서 기분이 아무렇지 않다는 느낌이라면,
    님의 감정적인 반응들은 보통의 사람들의 경우와는 좀 거리가 있네요

    한마디로 피하고 싶은 스타일이자 멀리해야 좋은 스타일이라고 봐요

  • 79. 나야나
    '16.6.6 9:45 AM (125.177.xxx.156)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도 그렇지..똑같이당해보면 안다..니요..정말 너무 합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거 많은 사람드리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에요.. 아무리 술마셨다고 본인이 강간당한걸 모르나? 그런생각 솔직히 할 수 있잖아요..다만 입 밖으로 내지 않고..저항도 못할 정도의 상황이었나보다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다고 똑같이 당해봐라??? 참..무섭네요..

  • 80. 음!!!
    '16.6.6 9:59 AM (1.229.xxx.17) - 삭제된댓글

    제목을 바꿔요.
    섬여교사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이 아니라
    섬성폭행사건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이라고요.
    제목이나 내용이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걸 모를 수 있냐니
    피해자의 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게 문제인 듯 느껴지잖아요.
    의식이 없었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의식은 있으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을 수도 있고,
    술에 몹쓸 약을 탔을 수도 있겠죠.
    원글님은 술에 몹쓸 약을 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포인트라 하지만
    글의 흐름이 그렇게 느껴지질 않아요.
    왜 피해자의 행동이 어떻게 그럴 수가? 로 글을 시작합니까.
    원글님 같은 사람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못하는 겁니다.
    2차 3차 이런 정신적인 피해를 당하니까요.
    피해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니 당했겠죠.
    그럼 궁금함의 포인트가 달라야죠.
    이해하기 어려운 건 그놈들이어야죠.

    이 사건에서 의식이 있고 없고가 중요합니까.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힘없는 여자를 상대로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게 팩트고
    피해자의 행동이 어떻게 달라진다 해서 결과가 달라질 범죄가 아닌 거죠.

  • 81. .......
    '16.6.6 10:02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기사 보니 인삼주 10잔이라던데요.

    소주 한두잔만해도 힘든데 인삼주 10잔.. 남자들이 들러붙어서 작정하지 않고선 이렇게 마시게하는 게 가능한가요?

    이해가 안되시면 이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글도 적지 마시고요...

    지금 사고 피해자 본인이 제일 힘들 거고요. 그 주변인들도 자책하는 사람들 한둘 아닐 겁니다.

  • 82. 피곤
    '16.6.6 10:02 AM (223.33.xxx.71)

    이런 내용일까봐 제목보고 걱정했는데 역시나네요
    전체내용은 순진한듯 한데 뭔가 피해자를 이해못하겠다는듯한 뉘앙스..

  • 83. ..
    '16.6.6 10:06 AM (203.170.xxx.222) - 삭제된댓글

    굳이 약안타도 술 약한 사람 만취해서 필름끊기면 몰라요. 창피한 일이지만 저 신입생때 막걸리 몇잔 받아마시고 확 취해서 학교앞 자취방에 혼자 가서 뻗어잤어요. 일어나보니 몇번을 넘어졌는지 무릎 다 까져서 바지가 헤지고 피딱지가 여기저기 생겨있는데 어떻게 집까지 들어와서 잠들었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요. 나쁜일 안당한게 다행이었죠. 깨보니 몸이 이상한걸 느꼈거나 중간중간 조각난 이미지로 가해자들을 봤더라도 몸이 말을 안들었을거에요.

  • 84. ..
    '16.6.6 10:09 AM (203.170.xxx.222) - 삭제된댓글

    굳이 약안타도 술 약한 사람 만취해서 필름끊기면 몰라요. 창피한 일이지만 저 신입생때 막걸리 몇잔 받아마시고 확 취해서 학교앞 자취방에 혼자 가서 뻗어잤어요. 일어나보니 몇번을 넘어졌는지 무릎 다 까져서 바지가 헤지고 피딱지가 여기저기 생겨있는데 어떻게 집까지 들어와서 잠들었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요. 나쁜일 안당한게 다행이었죠. 깨보니 몸이 이상한걸 느꼈거나 중간중간 조각난 이미지로 가해자들을 봤더라도 몸이 말을 안들었을거에요.

    일단 궁금하다고 하시니 제 경험을 덧붙였는데, 원글 내용이 거부감이 좀 들기는 하네요.

  • 85. 음!!!
    '16.6.6 10:15 AM (1.229.xxx.17) - 삭제된댓글

    글을 쓴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껴진다고 하면,
    미처 생각 못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생각해서 원글을 내리는 게 보통 사람들의 행동이죠.
    혹시 본인의 작은 아픔은 소스라치지만,
    타인의 아픔은 잘 이해 못 하는 건 아닌지 스스로 잘 생각해 보세요.

  • 86. ..
    '16.6.6 10:34 AM (121.135.xxx.65)

    댓글들이 참...궁금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양귀비 저도 미국에서 해 봤지만 양귀비는 의식을 잃게 하는 약이 아니에요. 감각이 더 살아나게 하는 거라면 몰라도요..그러니 약을 먹였어도 양귀비는 아니죠.

    남자선생은 이미 다른 글에 어느분이 달아주셨는데 부부선생이었는데 사라진 남자샘이 같이 근무하는 신혼부부 샘이랑 바람이 나서 그게 들통나서 어디로 사라져버린 거래요.

  • 87. .....
    '16.6.6 11:33 AM (1.220.xxx.246)

    세상엔 참
    빙썅.....이 많네요.

  • 88. 거기가
    '16.6.6 11:57 AM (220.86.xxx.20)

    신안 흑산도에요?
    여행시 절대로 필히 피해야겠어요.

  • 89. 이상해요
    '16.6.6 12:09 PM (114.200.xxx.14)

    술 많이 마시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리 취할 수 있는지
    술 못하는 사람은 몸은 괴로워도 정신은 혼미해지지 않거든요
    저렇게 의식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마신 거라면
    정말 많이 술을 먹었다는 것인데
    평소에도 술을 잘 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술 잘 마시는 사람도 저런 약주는 약하긴 한데요
    샘도 학부형과 무슨 술을 그리 마신 건지
    선생님인데요 조심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정말 조심성 없는 사람입니다
    남자들이 분명 죽일놈들이지만
    그런 빌미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처자를 보면 정말 세상 무서운 줄 모릅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거지
    술도 이기지도 못하면서 무슨 문화가 여자가 취하면
    그걸 멋있게 보는 것도 문제이지 싶어요
    그러다 정말 죽는 줄도 모르면서
    우리 나라의 술 문화는 문제가 있어요

  • 90. ..
    '16.6.6 12:21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114.200님글 전형적인 피해자 순결주의글이네요
    가해자 분명 줄일놈들이지만 한마디로 퉁치고
    피해자 요리조리 분석하고 트집잡아서 다양도로 까고 비난하기...
    참 저열하고 치졸한 사고방식이죠.

  • 91.
    '16.6.6 12:54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피해자 돌려까며 가해자 옹호하기?

  • 92. ㅊ ㅏㅁ
    '16.6.6 12:55 PM (1.236.xxx.30)

    술에 만취하면 의식이 조금 있더라도 저항하기 힘들죠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건이나 이야기들로 그정도는 파악되지 않나요?
    술 못먹는다고...그걸 모른다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티비도 안보고 시회 생활도 안하고 사나....

  • 93. 또 분노 게이지 상승이네요.
    '16.6.6 1:27 PM (223.62.xxx.44)

    써글인간들!,
    어찌 그리 짐승같은 짓을!!

    얼굴 공개 찬성입니다.

    그리고 처벌 좀 제발 세게!

    물탄 법도 법이라고 누가 만든 건지

    여튼 아주 나쁜 인간들 @#~&#@

  • 94. ...
    '16.6.6 1:29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술 안먹고도 30명에게 윤간 당할수 있어요~~
    술먹었으면 더욱 저항할 방법이 없으니 3명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거고..
    약탄거 아니냐는 의심까지 해가며 왜 그렇게 당했느냐
    묻는 사람..
    그 상황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꼭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으면 ㅠ
    남친이나 남편한테 술잔뜩 먹이고서
    3번 강도같은 폭력으로 간음을 해보라고 해보시든지 ㅎㅎ

  • 95. 술에 약을 탔어야 이게 말이 되는게 아니에요..
    '16.6.6 1:35 PM (211.36.xxx.172)

    술에 약을 안탔다면요..
    그럼 저렇게 당하면 안되는건가요...
    원글님이 그런 의도로 말을 한게 아니라도 이렇게도 뒤집어 애기할 수 있는거에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당해도 모를수가 있지?
    라는 의문을 갖는것 부터가
    잠재의식처럼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문화가 뿌리깊이 있는겁니다.
    억지로 강권해서 술을 먹이지 않았고
    자기가 술을 좋아해사 자기가 혼자 취한다음 그런일이
    벌어졌다고 해도.
    그것은 피해자 잘못이 아니라 가해자 잘못입니다.
    여성분이 설사 약을 먹고 인사불성이 되었다고 해도
    저런일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죠.
    의식도 제대로 없는 사람을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저항할 힘도 또 기억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성폭행이든 어떤행동이던 인간으로서 파렴치한 행동입니다.
    여자들은 모르는 사람과 술먹으면 큰일난다
    그러면 성폭행 당한다 이런공식이 사회적으로 주어지면
    위험합니다.
    물론 자신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그렇게 애기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 전에 그런 행동을 규탄받아야 합니다.
    술먹은 여자에게 찝적거리는 것 자체가 규탄 받아야 할 행동이고
    더구나 나이어린 여성분을 동네주민 3명이 둘어싸고
    술을 작정하고 먹인것이고
    보호해준다는 핑계로 정말 인간이라늬 치졸한것이지요
    무기징역 감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인삼주처럼 안먹던 술을 먹으면
    나도 내 주량을 알수가 없고
    방금까지 정신멀쩡하다가 어느 순간 확 갑니다.
    남자들이 그걸 알고 일부러 인삼주 꺼내오고 그 난리 친거겠지요.
    아니 어떤 정신멀쩡한 인간이
    학부모가 여교사 상대로 저럽니까.
    여자 혼자 왔는데 저렇게 술권하도 인삼주 꺼내오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혼자서 학부모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술 한두잔 받다가
    갑자기 저렇게 된것이지요
    그 남자새끼들은 저런것을 이용해서 술먹으라고 분위기 같이 믹 만들었을꺼고요. 그러니 공모지요. 사전에 미리 입맞춘거 아니라도 암묵적 공모입니다. 다들 술먹일때부터 걸려들어라 하고 시작한것이지요. 무기징역 때려야 합니다

  • 96. ..
    '16.6.6 1:40 PM (124.111.xxx.92)

    진짜.. 원글 불쾌하네요.

  • 97. 못난이
    '16.6.6 1:40 PM (42.2.xxx.52)

    원글님,
    자기도 당해보라는 말에 격분하시네요?
    그럼 여기다 글쓰지 말았어야죠
    남 이해시키려고 친절히 설명해줄줄 알았어요?
    험한 사건 앞에서 같은 여자가 어머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이해가 안가요 하는 님 태도가 악플을 부른거예요
    이해가 또 안가요?

  • 98.
    '16.6.6 1:40 PM (116.125.xxx.180)

    원글, 지역주민이겠죠?

  • 99. 불쾌해
    '16.6.6 1:57 PM (61.81.xxx.22)

    나만 이글이 불쾌한줄 알았어요
    눈 껌뻑 거리면서 피해자 바보 만드는 글이잖아요
    뭘 이해가 안돼요
    윤간당한 사실이 있는데
    이해구할일이 뭐가 있나요
    그거 이해해서 뭐하려구요

    진짜 뭐가 중하지 모르는 글이네

  • 100. 114.200님은
    '16.6.6 2:13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세상에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폭행범인데
    왜 인간대접을 했느냐는 말?

    우리가 산짐승 앞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듯 그렇게 했어야 한다는 말!

  • 101. 우와~
    '16.6.6 2:26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

    원글과 114.200 같은 사람들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못하죠.

    아마도 이놈들과 그 섬에서는 이런 일들이 처음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인터넷 공간에 '이해 못 하겠다'고 글을 쓴다면
    그 멀고 낙후된 섬에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간 젊은 교사를
    자기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을 윤간하는 그 3 짐승들이랑
    그들을 욕하지 않고, 관광객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는 그 섬 놈들을
    이해 못 하겠다고 쓰는 것이 정상이죠.

    당한,
    자신의 일을 마무리하며, 그 섬에 애정이 남아
    섬 관광을 위해 주말에 홀로 남았던
    제자들의 부모의 술 강권을 예의 상 물리치지 못했던
    젊고, 열정에 찼던, 순수했던,

    그러나 원글과 114.200.과 같은 분들이 있을 것 임에도
    거기에 굴복하여 숨기지 않고
    부당함에 맞서 신고하고 당당하게 사실을 밝힌
    용기있는
    그 젊은 여교사는 옹호해주고 박수쳐줘야 마땅하죠.

  • 102. 우와~
    '16.6.6 2:32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

    원글과 114.200 같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이런 분들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못하죠.

    아마도 정황 상 그 섬에서는 이런 일들이 분명, 처음이 아닐 것입니다.

    만약 이 사건을 두고
    인터넷 공간에 '이해 못 하겠다'고 글을 쓴다면

    그 멀고 낙후된 섬에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간 젊은 교사를
    자기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을 윤간하는 그 3 짐승들이랑
    그들을 욕하지 않고, 관광객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는 그 섬 놈들을
    이해 못 하겠다고 쓰는 것이 정상입니다.

    당한,
    자신의 일을 마무리하며, 그 섬에 애정이 남아
    섬 관광을 위해 주말에 홀로 남았던
    학부모의 술 강권을 예의 상 물리치지 못했던
    젊고, 열정에 찼던, 순수했던,

    그러나 분명 원글과 114.200.과 같은 분들의 피해자를 욕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면서도
    거기에 굴복하여 숨기지 않고
    맞서 신고하고 당당하게 사실을 밝힌
    용기있는
    그 젊은 여교사를 옹호해주고 박수 쳐줘야 마땅하죠.

    그래도 예전에 개념 사이트로 유명했던
    성인 여성들이 주로 모이는 82이니까요.

  • 103. 원글님이 지나치게 흥분하시네요.
    '16.6.6 2:37 PM (1.231.xxx.78)

    원글님...댓글에 지나치게 흥분하시네요.
    원글님은 술을 많이 먹어본적이 없는게 아니라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신적이 없는 굉장히 어리신 분 같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상황도..
    그렇게 몰아붙여지는 상황도 겪어보신적이 없는것 같아요.
    언젠가 사회에 나가시면
    (여자시라면)
    왜 이런상황이 벌어졌는지..
    그 여교사가 여자라는 이유로 얼마나 비참하게 당했는지
    또 얼마나 강하게 대처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 104. ...
    '16.6.6 2:44 PM (175.210.xxx.151)

    모르게 당한게 아니라
    알면서도 당한거에요.
    술에 취해서 몸이 말을 듣질 않으니까
    (원글님은 드라마나 영화도 안보시나봐요. 술취한 연기라도 본적이 없나요??)

    그 여교사 님처럼 술약하다고 들었는데
    그놈들이 작정하고 술을 엄청 먹여놨으니 필름도 끊겼을거구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자가 술 못하는거 자랑아니에요.

  • 105. ---
    '16.6.6 2:52 PM (50.184.xxx.163) - 삭제된댓글

    성폭행 당하는 사람들은 술을 안 마시고 제 정신이더라도 그 순간에 "freeze"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무서운 걸 당하면 몸이 어는 거죠. 정신과 몸이 dissociate (분리? 분해?) 되는것이 성폭행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약을 탔을지도 모를 술까지 마셨으니 훨씬 더 했겠죠

  • 106. 우리 여자들끼리라도
    '16.6.6 3:29 PM (218.157.xxx.127)

    술때문이라고 왜 못먹는 술 먹었냐고 하지맙시다.

    토하기도 했다는데 벌써 그 상황에서 여교사 인사불성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그 개**들 약이라도 탔을 거란 생각입니다.

    제발 나라면 어떻게 했을텐데

    왜 넌 그랬냐는 말 좀 하지 맙시다.

    우리가 여교사가 그 당시 쳐했던 상황을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여성 권익을 신장 어쩌구하던 그 많던 여성단체들

    아직도 침묵하다니 여가부는 뭐하는 곳입니까

  • 107. ...
    '16.6.6 4:08 PM (121.135.xxx.65)

    저도 술 못마시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강제로 마실때가 많아요.
    그런데 의식이 없어질 정도로 마사기가 힘들어요. 왜냐면 토나오거든요.
    그런데 토하고 나면 또 정신이 깨요.

    정말 괴로워서 죽자는 생각으로 마시는게 아니라면
    술 못마시는 사람이 의식을 잃을정도로 마시기는 힘듭니다....의식 잃기전에 토나오고 토하면 술이 어느정도 깨거든요..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이 보통 의식을 잃을정도로 마시게 되죠..몸에서 잘 받으니 계속 마시다가..
    아마 여샘도 술을 잘 마시는분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니 의식을 잃었죠.

    약이 사용됬다면 소번에서 검출됬을텐데 (검출안되는 약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약 없습니다. 그럼 약이 아니지요. 천연식품이지요) 약을 사용한건 아니고 아마 술 잘드시는 선생님이었는데..술을 너무 과하게 많이 드신것 같아요.

  • 108. ...
    '16.6.6 4:20 PM (124.49.xxx.17)

    윗글 쓴 인간 참 친절도 하네
    아 그래 술 세다고 겁도없이 받아먹은 여자가 미친 거로구나
    원글까지도 참아주겠는데 저런 X는 정말 참을수가 없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떻게 남이 다 아나? 자기 술먹어본 경험 갖고 다 해설 가능하고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여자 탓이라고???

  • 109. 이런부류 꼭 있다
    '16.6.6 4:20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똑같이 당해보라는 말에 펄쩍 뛰시는 분이,
    어찌 피해자의 심정은 헤아리지 못하나요?
    님같은 사람 제일 싫어요.

  • 110. ㅁㄹ
    '16.6.6 4:31 PM (1.236.xxx.30)

    원글도 그렇고
    그 교사가 술 마시게 된 상황 잘 모르면서
    소설 좀 쓰지 마세요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든 아니든 간에
    그 인간들이 교사 스스로 감당이 안될만큼 술을 마시게 했고 교사는 만취해 저항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에서 강간을 당한게 팩트인데
    뭘 그렇게 현미경으로 샅샅이 들여다 보듯이 피해자인 교사가 술을 잘 마시는지 못마시는지 정신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약 먹어서 저항을 못했나 따지고 싶어하나요
    약 안탔는데 저항을 못한거면 교사한테 문제있는거에요?

  • 111. 술못마시는 분
    '16.6.6 5:35 PM (114.207.xxx.189)

    남편 술한모금 못마십니다
    결혼 하기전 친정오빠와 몇잔 주고받더니
    그자리에 쓰려져 다음날 일어나더군요

    뒷처리 엄청 힘들었어요
    그후 다시는 술한잔도 안권합니다

  • 112.
    '16.6.6 5:36 PM (114.207.xxx.189)

    3명 여러번 들락날락

    사형시켜야합니다

  • 113. 술못마시는사람
    '16.6.6 6:42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술먹으면 다음날 일어나요
    누가업어가도 몰라요 중간에ㅇ술이 안깨면..
    그리고 방금 가해자 두사람은 외가친척 이라는기사보니 이두놈이 작당하고 술에 뭐 탓을것같네요

  • 114. ...
    '16.6.6 9:38 PM (211.178.xxx.159)

    세상 모든걸 왜 내가 이해하고 이해받아야 되나요
    술 잘 못하는 사람은 한두잔에도 정신을 못차릴수 있고
    세상사람들이 분노하는 이 일은 당한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잘못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작정하고 속이려하면 그것만큼 피하기 어려운것도 없다싶을만큼 속기도 하고요

    나라면 피할수 있었을 일이었다는 뜻으로도 읽혀져서
    글을 읽는 내내 불편했던건 저뿐만이 아니었나봐요

    전체 사건 내용을 다 알고보니...이리저리 처신에 대한 생각이 드는것이지..
    이렇게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그건 그 순간순간 순발력있게 행동하기 힙듭니다

    이 글을 피해자분이 보셨다면 어떤 심정이 드실지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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