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채로만 요리하면 맛없나요?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6-06-05 11:38:46
저번에 북채 500그램였나 사서 닭볶음탕했는데

뼈가안우러난느낌

맛이없더라구요

이번엔 북채 1kg 샀는데

이런걸론 국물 내긴힘드나요?

그냥 튀김으로만 먹어야하는 건가요?
IP : 116.12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6.5 11:54 AM (121.165.xxx.114)

    깊은맛이 없더라구요

  • 2. 북채만 사먹는데요
    '16.6.5 1:01 PM (1.224.xxx.99)

    탕오리는 좀...
    물 없이 익히는것 북채만한게 없죠...

  • 3. 군자란
    '16.6.5 1:38 PM (76.183.xxx.179)

    북채로 닭강정 만들면 맛 있어요.

    우선 길다방 종이컵을 하나 준비하시고.....

    진간장 1/3 컵,
    미림이나 정종 1/2 컵,
    물엿(과당) 1/3 컵.
    물 2/3 컵을 섞어요.

    그 다음에 식용유 2/3 컵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북채를 넣습니다.
    중간중간 뒤집개로 섞어 주면서, 북채가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가열합니다.

    적당히 볶아지면 기름을 밥공기에 따라내어 식히고(버립니다),
    후라이팬에 남은 북채에, 준비해 두었던 양념을 붓고 중불에 조립니다.
    이 때 알마늘 열 댓 개나 마늘편 반 주먹쯤 넣어 줍니다.

    웬만큼 국물이 졸아들면 약불로 줄이고, 윤기가 돌도록 뒤집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마른 통고추를 적당히 넣어주셔도 좋지요.

  • 4. 덜 끓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16.6.5 3:54 PM (218.234.xxx.133)

    뼈에서 국물맛이 나오잖아요. 살만 있는 건 안되고 뭐든 뼈에서 국물맛이 나오는데..
    물 많이 넣고 북채를 오래 삶아보세요. 수육 만드는 것처럼 30분 이상 끓인 다음에
    닭도리탕 간을 하시면 될 듯.

  • 5. 윗님...그게 맛 없다니깐요..
    '16.6.6 2:12 PM (1.224.xxx.99)

    이상하게 맛이 안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71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요? 6 속상하네요 2016/06/24 1,141
569970 ocn에서 스틸엘리스하네요 2 .. 2016/06/24 1,022
569969 박태한선수는 체육회에 밉보여서 출전 막는거죠? 26 수영 2016/06/24 4,230
569968 서영교 왜 공천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나요? 6 ?? 2016/06/24 1,058
569967 탤런트 김성민, 오늘 새벽 자살시도 28 ㅇㅇ 2016/06/24 24,839
569966 부산에도 놀러갈만한 펜션이 있을까요? 2 .. 2016/06/24 604
569965 40대 알바조건...어떤가요? 11 ㅇㅇ 2016/06/24 2,454
569964 투명 비닐 큰거 어디서 파나요?? 4 나마야 2016/06/24 910
569963 중도금날짜 어기는 사람없겠죠? 2 약속 2016/06/24 645
569962 국민연금, 지난해 '옥시·SK케미칼' 등에 3.8조 투자 2 가습기살균사.. 2016/06/24 468
569961 반려동물등록하신분들이요~--추가질문요..중성화하는게 낫겠지요? 16 고민 2016/06/24 991
569960 KEI ˝천황 폐하 만세˝ 발언 의혹 부인하자 녹취록 공개돼 13 세우실 2016/06/24 1,979
569959 내마음의 꽃비 보시는 분들요. 선화는 왜? 14 아침드라마 2016/06/24 1,513
569958 빠른 등기우편 1-2일 안에 확실히 들어가나요? 3 ㅡㅡ 2016/06/24 649
569957 연세대근처.... 9 두리맘 2016/06/24 1,422
569956 호란의 파워FM 로고송 부른 가수가 누구인가요? 1 궁금해요 2016/06/24 732
569955 “생리대는 필수품” 뉴욕시 ‘공짜 생리대’ 법안 통과 5 오자병법 2016/06/24 1,299
569954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용인이나 수.. 2016/06/24 669
569953 고등 2학년 딸아이 80-40 이라네요 10 저혈압 2016/06/24 5,494
569952 전주사시는분만 보세요~~ 1 독서실 2016/06/24 812
569951 이 상황 제가 기분 나쁠만 한가요? 27 행운보다행복.. 2016/06/24 5,281
569950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420
569949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021
569948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159
569947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