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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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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딸 친구집에서 자고 오게 하세요?

...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6-06-04 21:11:00
어른들끼리 잘아는 사이고 그 집 애도 우리집에서 잔적있고 한데
오늘 그집에 놀러갔다가 자고 오면 안되냐는데 오라고 했거든요
왠지 이번에 허락하면 원칙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친구는 자고 갔는데 지는 왜 안되냐고 생각하겠지만 걔는 걔고 전 민폐끼치는걸 아주 싫어하기도 하고 하고 싶다는걸 다 시켜줄순 없다싶기도 하고 그냥 아빠가 빨리 오란다하고 오라했는데 밍기적거리고 자꾸 전화해요
IP : 61.79.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폐
    '16.6.4 9:12 PM (175.126.xxx.29)

    문제가 아니라
    딸이라면(아들이라면 다르지만)

    세상 흉흉해서......전 딸도 없지만,,,,헉 ...스러운데요.

    예전에 저희엄마도 바로 뒷집에서 자는것도 허락 안했어요(아주 친한 사인데도)
    그땐 왜그랬는지 도저히 도저히 이해를 못했는데
    아줌마 돼보니
    왜그랬는지 알겠더라구요.

    허락하지 마세요
    사고는 나면 수습이 불가합니다.

  • 2. 내옆에
    '16.6.4 9:19 PM (115.41.xxx.181)

    끼고 자는거 아니면
    절대 허락 안해요.

    친구집에 아빠 오빠도 남자입니다.
    집에 남자 손님이 와도 문잠그고 자게 합니다.

    좋아서 자는거는 괜찮다 당하면 열받는다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 3. ...
    '16.6.4 9:21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엔 저도 딸은 절대 허락 안할 것 같아요 ㅠㅠ

  • 4. ...
    '16.6.4 9:35 PM (114.204.xxx.212)

    제 집은 아빠가 출장 자주 가는지라 외동딸 친구 불러서 널다 자게 한 적 있는데 다른집엔 잘 안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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