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59세 어머니가 방금 발목을 다치셨는데요ㅠㅠ

Pp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6-06-01 23:49:04
집에 오시는데 도로에 패인곳을 모르고 지나치시다가 넘어지면서 발목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악소리를 내면서 넘어지셨대요ㅠㅠ 무릎도 다치셨는데 가벼운 찰과상이고 문제는 발목이 넘어지신쪽이 퉁퉁 부어서 일단 냉찜질해드리는 중이구요ㅠㅠ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다친 경험이 있어서 어렴풋이 기억해보니 부으면 냉찜질하고 한의원말고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찍고 뼈에 이상없는지 먼저 보고 반깁스를 하거나 해야했던거 같은데.. 맞나요? ㅠㅠ 전 젊어서 이렇게 한거고 어머닌 나이가 있으시니 방법을 다르게 해야하는걸까요? 뼈부러지면 아예 못걷죠? 인대가 늘어난거같긴한데 넘어지는순간 뚝 하는 소리 들으셨단건 뭐에요? ㅠㅠ 인대가 뚝 소리가 나기도 하나요? ㅠㅠ서서 일하시는 직업인데 당장 내일부터가 큰일났네요ㅠㅠㅠㅠ 뭐라도 저정도 연세분들 이런 경험 있으심 댓글좀 주세요ㅜㅜㅠ
IP : 1.232.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11:53 PM (180.65.xxx.174)

    응급실 가셔서..처치 하시는게..고생 덜하시는 길 아닐까요?

    많이 붓어 오르면... 인대 뿐 아니라 뼈가 금 갔을 확률도 높은데..

    암튼...날 밝고 병원 가실 계획이시면..원글님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되지요.

    정형외과 가셔서..엑스레이 찍어 인대랑 뼈 확인하고.

    필요하면..깁스..

  • 2. ㅇㅇ
    '16.6.1 11:54 PM (14.48.xxx.190)

    내일 무조건 병원가세요. 서서 일하시는 직업이시라니.. 꼭 쉬셔야 해요. 얼마나 아프시고 놀라셨을까요..

  • 3. 존심
    '16.6.1 11:54 PM (118.37.xxx.191)

    접질렸을때 바로는 냉찜질...
    내일부터는 온찜질

  • 4. 부항
    '16.6.2 12:04 AM (125.133.xxx.13)

    일단 뼈에 이상있어서 깁스하게 되면 부항이 곤란하니까
    내일 바로 한의원 가셔서 부항으로 다친 피를 좀 빼고
    병원 가서 엑스레이 검사하세요.
    그게 순서예요.
    설혹 뼈가 다쳤다해도
    피 빼고 깁스하는 게 훨씬 좋아요.

  • 5. Pp
    '16.6.2 12:22 AM (1.232.xxx.101)

    일단 이밤중에 답변주신분들 너무너무감사드려요 다행인지뭔지 어머닌 발목에 아이스팩올려드리니 코골며 주무시네요ㅠㅠ 부황으로 피를 빼야하는건 처음 들어봤는데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니 그렇게 하는건가요? 크게 다치신게 아니었음 좋겠어요ㅠㅠㅠ

  • 6. ...
    '16.6.2 12:28 AM (180.229.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저런 경운데 많이 부어 올라서 바로 정형외과가서 엥스레이랑 씨티 찍었어요 복숭아뼈 골절 진단 받았어요 너무 부어서 반깁스 1주일후에 통깁스했어요 만일 부러진거라면 다리에 충격 주면 안돼요 부러진 뼈가 어긋날수 있으니까요

  • 7. 이런저런ㅎㅎ
    '16.6.2 12:38 AM (218.52.xxx.49)

    병원 가셔서 엑스레이 찍으셔야할듯..

  • 8. 음음
    '16.6.2 7:12 AM (112.149.xxx.83)

    부러진거면통증이심해요
    저도계단내려가면서 넘어졌는데 뚝소리 크게 나고
    걸을수가 없어요
    통증심해지고 퉁퉁붓고 병원가니깐 발목이부러졌다는
    코골고 주무시는거보면 큰부상은이닌가보네요
    엑스레이찍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89 집에서 입을 인견 홈웨어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3 주니 2016/06/12 2,241
566188 답변.. 다음 기회에 잘 참고할게요. (펑) 1 어찌 2016/06/12 782
566187 조금 민망한 질문인데... 여자 냄새요... 팬티라이너도 질문;.. 43 조금 2016/06/12 32,012
566186 해외에서 친구가 와인을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6/06/12 1,042
566185 로또 숫자 3개 당첨 ㅈㅇ 2016/06/12 1,318
566184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는 분들. 이거 이해되세요? 22 드라마 2016/06/12 5,454
566183 애들 보던 책 어디에 파시나요? 4 어떻게 2016/06/12 948
566182 슬라이스 치즈 냉동 시켜도 될까요? 1 rr 2016/06/12 1,433
566181 내정중학교 가려면? 7 333 2016/06/12 2,201
566180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나서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ㅠㅠ 5 ㅜㅜ 2016/06/12 4,073
566179 군대서 관심?문제?사병 2 남자분~ 2016/06/12 854
566178 받을돈 있는데 부조금을 하고 싶지가 않네요 5 루비짱 2016/06/12 1,869
566177 요즘 아이들 외모상향(?)된거 맞죠?? 6 지인 2016/06/12 2,857
566176 카카오톡밴드 비슷한 외국거 있을까요? 보안이 최고.. 2016/06/12 375
566175 8억짜리 생리대지원사업조차 주앙에 허락받아야하는.. 5 이재명시장님.. 2016/06/12 1,135
566174 아까 미용실에서 진짜 화딱지 6 ... 2016/06/12 3,041
566173 손등노화 지방이식 1 손고민 2016/06/12 1,534
566172 남녀간 진정한 친구 사이는 불가능한거죠? 23 ... 2016/06/12 7,282
566171 이젠 약사가 되려면 대학졸업 후 약학대학원을 가야하나요? 3 무식 2016/06/12 2,992
566170 방금전 1박2일에 나왔던 샹송이요.. 2 샹송 2016/06/12 1,231
566169 아래 남친 연락 얘기 나온김에... 5 Diwno 2016/06/12 1,673
566168 초3,초1 학부모인데요~~꼭 필요한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4 사과나무 2016/06/12 1,936
566167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1 2016/06/12 1,138
566166 왜 큰며느리 몫인가요? 15 .. 2016/06/12 5,600
566165 수요 미식회 믿을만 한가요? 21 수요 맛남회.. 2016/06/12 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