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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정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푸른밤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6-05-31 20:47:49

저는 9세 6세 3세 ..

아이셋을 둔 엄마입니다.

정부의 유아보육에 관한 정책들에 대해 답답해하는 사람 중에 하나죠.

젊은 엄마들 아이 쉽게 키운다 글을 봤는데...

오히려 정부의 정책이 맞벌이 엄마와 전업 엄마들을 본의아니게 패를 가르는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타인의 인생을 자꾸 자기와 비교하면서 되도않는 간섭이 많은것도 문제라고 보고요.

저는 첫애때까지는 일을 하다가 또 일을 시도해보다가 집에 주저앉은(?) 케이스인데요.  

일단 제가 보기엔 맞벌이든 전업이든 각 가정의 소득차이로 입장들이 다를 것이라고 봅니다.

돈을 정말 잘 버는 사람이면 일반 어린이집에 안 섞일수도 있겠고요..

그래서 제가 글을 쓰는 타켓은 일반적인 봉급쟁이를 기준으로 월소득500이하~(자영업 하는 분들도 보내기는 하겠네요..)

일단 저는 이 정책이 불공평하다고 봅니다. 세상은 불평등한거지만 이 정책 역시 그래요.

그렇지만 불평등을 당하는 입장에선 입이 쑥 튀어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주어진 길을 가야죠.

저는 무엇이 평등치 못하다고 생각하냐면..

맞벌이만 지원을 많이해주는 것 같은 늬앙스로 자꾸 몰아가는게 가장 불만입니다.

사실 그렇게 특별히 해주는 것도 없어요. 맞벌이한테. 늦게까지 봐주는것도 아니고 새벽부터 봐주는것도 아니고..

아마 조부모님의 도움없이는 원활하게 육아 불가한 엄마들 많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맞벌이도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간이 보장되어야 하고

엄마가 전업이라면 지금처럼 쥐꼬리 만한 생색용 양육수당 주지말고 -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그 수당 그대로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에게 줬으면 사태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생계형으로 맞벌이를 하는 분들이 가장 1순위여야 하는데 그 생계형이라는 것이 소득의 구분은 없고 맞벌이면 무조건 혜택주는것처럼 하니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집안이 넉넉치 않아도 아이를 생각하고 그만둔 엄마들도 있을텐데.. 전업입장에서는 돈은 맞벌이들이 더 벌면서 나는 지원도 못받고 소외되는구나 하는 마음드시는 분들 꽤 계실것 같아요. 제가 그래요 ㅎㅎㅎ 

애초의 정부의 계산은 전업들이 설마 다 보내겠어 어린이집에?? 그랬을거 같기도 하고요..













IP : 125.178.xxx.13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전업이라서는 아니고요
    '16.5.31 8:56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사회악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키우는 젊은 엄마들 엄마도 처음되어 보는것이고 철 좀 없을 수도 있죠..
    근데 누군가가 항상 24시간 달려있다는거 참 힘든거잖아요.
    너무 까지(?) 않길요 ㅎㅎ 남의 인생 깔 수 있는건 사회악들이요~~
    저는 옛날 엄마들이 공부도 체계적으로 시키는 엄마들 많지않고 놀이터에 풀어놓고 더 쉽게 키운거 같기도 하던데.. 요즘은 놀이터도 텅 비어서 그리고 1:1로 계속 그림자처럼 따라다녀야 해서 참 힘들겁니다..

  • 2. 제가 전업이라서는 아니고요
    '16.5.31 8:56 PM (125.178.xxx.137)

    애키우는 젊은 엄마들 엄마도 처음되어 보는것이고 철 좀 없을 수도 있죠..
    근데 누군가가 항상 24시간 달려있다는거 참 힘든거잖아요.
    너무 까지(?) 않길요 ㅎㅎ 남의 인생 깔 수 있는건 사회악들이요~~
    저는 옛날 엄마들이 공부도 체계적으로 시키는 엄마들 많지않고 놀이터에 풀어놓고 더 쉽게 키운거 같기도 하던데.. 요즘은 놀이터도 텅 비어서 그리고 1:1로 계속 그림자처럼 따라다녀야 해서 참 힘들겁니다..

  • 3. ᆞᆞ
    '16.5.31 9:06 PM (223.62.xxx.60)

    저는 어린이집 영아반(만1세)를 8년간 담임했고 현장에 있던 교사로 이 정책의 취지에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아이 봐줘야할 기관이 있어야하고 전업맘도 아이를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낮잠자고 오후간식먹고 하원합니다. 어린 연령의 영아들에게는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게다가 바우처로 15시간 더 맡길 수 있어요.

  • 4. ᆞᆞ
    '16.5.31 9:13 PM (223.62.xxx.60)

    제가 교사로 있으면서 종일반이 줄어들면원 지원도 줄어들어 교사에게도 불리할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업맘들이 어린 월령의 영아들이 종일 있으면 아이들도 힘들어요. 교사가 잘 보려고 노력하지만 언어발달도 덜 된 아이들이 물고 할퀴고 하기 때문에 말리고 통제 할 수 밖에 없어요. 요즘 어머님들은 아이가 단체생활 하면서 보여지는 다른 면은 모르시고 조금만 긁혀도 경찰에 신고 한다는 분들도 있어요. 어린이집 사건사고 때문에 예민하신거 이해합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참 신체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어느정도 통제 할 수 밖에 없어요.

  • 5. ㅠㅠ
    '16.5.31 9:14 PM (119.66.xxx.93)

    애 키운다고 직장 그만두고 전업한다더니
    그 보육비 지원 받자고 애 어린이집에 보내더군요

  • 6. 어린애들은
    '16.5.31 9:17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돈을 떠나 엄마가 보는게 진짜 좋은건데요 ㅎㅎ

  • 7. ᆞᆞ
    '16.5.31 9:22 PM (223.62.xxx.60)

    어린 시기때만이라도 3시 하원후에 자유롭게 집에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면 아이도 답답하지 않고 어린이집도 종일반 아이들이 줄어드니까 좀 덜 통제하면서 여유있게 돌보고 서로 좋을것 같아요. 국가,부모,원,교사등 어른들은 제외하고 온전히 아이들만 생각한다면 전업어머니들의 아이들은 오후 간식먹고 하원해서 엄마품에 남은 직장맘 아이들은 더 여유있는 공간에서 덜 통제받으며 적은 인원이 교사의 안정된 보호를 받으며 정서적 상호작용을 받으면 서로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가 직장에 안다니는데 오후5시 넘어까지 원에 가득 남은 2~3세 아이들 보면 안타까워요. 누구를 위한 보육정책인지...보육료지원은 국가가 합법적으로 엄마와 있을 수 있는 아이를 떼어놓는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 8. phrena
    '16.5.31 9:22 PM (122.34.xxx.218)

    간만에 공감가는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마 이 글에는 덧글이 그리 많이 붙진 않을 거에요..

    8년 여 82 생활하면서 관찰해보니 한국의 어린이집/유치원 시스템에 대해
    문제점을 토로하는 글들엔 반응들이 없어 그냥 조용히 묻혀버리더군요..

    작년 하반기인가, 가정 양육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거의
    결정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었죠. --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시위 때문에요.
    그렇게 되면 어린이집 수요 끊긴다고 그들이 한바탕 들고 일어났었잖아요..

    저는 초5 / 7세 두 아이 모두 어린이집 유치원 전혀 안 보내고 키우고 있는데
    제 경우는 주변 유아 기관들 아무리 발품 팔아 상담 다녀봐도 정말 보낼만한 데가 없었고
    아이들도 극도로 거부했었죠. 죽도록 힘들지만 , 다른 여자들은 아이 18개월이면 어린이집 보내던데
    왜 나만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아이를 길러야 하나, 억울하기도 하고
    쉽사리 어린이집 보내는 그녀들이 부러워 샘나기도 하고 ....
    뭐 그랬지만 이젠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살아요.

    사실, 무턱대고 선거마다 1번 찍고 독재자의 딸을 왕으로 추대하는 노인네들이나
    기저귀 손쉽게 뗀다고 기저귀 찬 두둑한 엉덩이의 아가들을 어린이집에 등 떠밀어 보내는
    젊은 엄마들이나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생각해요.. - 즉, 의식 수준이 완전 같은 거죠.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늘 남아 있어요. 제가 잠깐 (며칠) 경험한 어린이집/유치원은
    지옥과도 같이 살벌 강팍한 세계던데, 그런 데 어떻게 어린 아가들을 떨굴 수 있는지
    그리고 일단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온갖 감염에 노출이던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위험과 부담을 어찌 다들 감수하고
    그냥 묵묵히 보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 9.
    '16.5.31 9:25 PM (125.176.xxx.245)

    저는 그냥 돈주기싫은거면서 전업맘이어저구 워킹맘이 어쩌구 하는게 꼴뵈기싫어요. 전업들 숫자만큼 선생님 월급지원 끊겠다는게 요진데 다른거 왈가왈부 해봤자 답도 안나오죠. 어차피 까이는 전업들이지만 누가 아침9시부터 밤8시까지 애맡겨놓나요? 현행대로해봤자 똑같애요 다들 3시~4시면 데리고오니까. 그럼 남은게뭐죠? 어린이집교사월급만 전업수만큼 까이는거에요. 이걸 좀 알고 애를 집에서 보니마니 논쟁도 했으면 좋겠네요. 그건 이세상 어린이집이 다 없어지기전엔 끝나지않을 논쟁거리지만 이번 사안에선 아주 부차적인 문제니까요.

  • 10.
    '16.5.31 9:32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어린이집에 주는 수당을 가정보육수당으로 똑같이주면 보낼사람보내고 안보내면 고생한만큼 이득있고 좋잖아요 아예 극빈층만 지원해줄거아니면요

  • 11. 어린이집
    '16.5.31 9:36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자꾸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는거죠
    가정보육비를 지급하는것보다 그게 더 쉽거든요 돈도 잘돌고.. 가정파견 보육도우미등 다양한 바우처 제도가 시급하죠
    아이만 생각하면 돈을 떠나 네다섯시간만 보내는게 좋아요

  • 12. 네 경제 활성화
    '16.5.31 10:00 PM (125.178.xxx.137)

    동검합니다

  • 13. ???
    '16.5.31 10:03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지시네요.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그 수당 그대로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에게 줬으면 사태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정책의 취지와 맞지 않게 왜 뜬금없이 국고를 털어 극빈층 지원도 아니고 아이 가진 부모들에게 똑같이 돈을 퍼줘야 한다고 하시나요? 자기들이 좋아서 아이를 낳아놓고 마치 육아는 국가의 의무인 것처럼 착각하시는 건 아닌 듯한데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 14. ..
    '16.5.31 10:28 PM (122.254.xxx.32)

    양육수당도 극빈층만 받아야죠 중산층이상 양육수당 어린이집 무상 다 없애야해요
    10만원 저희도 받기는 하는데 왜 받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돈 모아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 15. 제 말에 전제가 없어서 보충하겠습니다
    '16.5.31 10:33 PM (125.178.xxx.137)

    극빈층 아닌 맞벌이, 전업 이런식으로 어린이집 지원할거면 그 돈을 어린이집에 말고 아예 직접 양육하는 가정에 줘라 그런 화 섞인 말이지 반드시라는 말은 아녔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 돈을 초중고등학교 공교육에 지원함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삼천포 운운하셨던 분은.. 제 요지를 못 알아 들으신듯요
    그 돈을 달라고 떼쓰는게 아닙니다.

  • 16. ㅇㅇ
    '16.5.31 10:33 PM (210.90.xxx.109)

    공감이 안가네요. 지원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아니고

    님가정세금. 제가정세금으로 충당하는거죠.
    그것도 모자라서 지원될까말깐데

    어린이집 보내는게 얼마나 금테두르는일이라구.
    전업이 종일보내는 사람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교육생각하면 종일반 못보낼듯 .

    공짜로 지원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전업들이 많은가봐요

  • 17. 위에 ㅇㅇ 님
    '16.5.31 10:36 PM (125.178.xxx.137)

    글을 이해하시고 적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쓰신 그런 말이 아니에요
    어린이집 보내는게 금테라고 한적도 없고요.
    제가 가정에 아예 양육수당을 올려라 하고 말한건 진심이 아니고
    평등치 못한 정책이라고 질타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초중고 그런 교육에 더 지원되는게 좋겠단 개인적 의견이고요

  • 18. 제가 쓴 포인트를
    '16.5.31 10:44 PM (125.178.xxx.137)

    파악 못하고 무조건 물고 뜯고 싶은 답글을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정부가 평등하게 못하고 서로 이질적인 감정으로 몰고간다에 문제라는 것이지

    내가 애 낳았는데 왜 정부는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느냐 그런 소리가 아니에요.

  • 19. ..
    '16.5.31 10:49 PM (59.6.xxx.68)

    전에 정부에서 전업맘 종일반 금지시키기 전에 작전들어가서 한바탕 휩쓸고 간 이슈입니다.
    무상보육 무상급식 반대한다는 글을 눈에 띌 정도로 조직적으로 올렸어요.

    보편적 복지에 관한 글을 찾아서 좀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왜 필요한지.
    언뜻 생각에는 선별적 복지가 타당한 것 같으나
    많은 선진국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죠.
    선진국은 부자에게 많이 걷어 똑같이 혜택을 주죠.

    님이 주장하시는 선별적 복지는 후진국형 복지정책입니다.
    예산을 많이 쓰지 않기 위해.

  • 20. 저는
    '16.5.31 10:58 PM (125.178.xxx.137)

    개인적으로 평등해 보이지 않아서 적기 시작한 글이였는데
    윗분처럼 보편적복지 이런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요..
    한 번 알아보고 싶네요. 배울게 있는 리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_^
    보편적으로 해놔야 제도가 정착하면서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잘 쓸 수 있으려나 하고 유추해 봅니다.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에 지원하는 비용때문에 - 초중고등학교들의 예산이 크게 모자르다 한 자료를 봐서 - 네 정말 필요한 사람만 이용하고 남는 세금들을 초중교에 지원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1. 원글
    '16.5.31 11:00 PM (125.178.xxx.137)

    이슈가 한바탕 지나간건 알고 있었는데요 젊은 엄마들이 아이를 맡기네 뭐네 하는 글 보고 저도 그동안 생각했던 바를 적어본 것이랍니다. 제 글이 유행이 좀 떨어졌습니다ㅎㅎ

  • 22. 저도 이 정책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봐요
    '16.5.31 11:15 PM (182.215.xxx.8)

    말씀해 주신부준도 그렇고.
    근본적으로 취지도 잘못되었습니다.
    왜 엄마를 일하는 엄마 집에 있는 엄마로 이분하는것 자체도
    근본철학이 없어요.
    육아정책은 아이들이 잘자라는것을 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을 지원해줘야 하는지 결정이 나는건데
    이 정부는 무엇이든 나가서 돈벌어오는 쪽으로
    이 사회 자체가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어요...
    할말 많지만.. 상황이 길게 말을 못하네요.
    나중에 저도 제 의견 올릴께요

  • 23. 저도 제 글을 적어놔서 들어오게 되네요
    '16.5.31 11:24 PM (125.178.xxx.137)

    의견 꼭 주세요 같이 얘기하고 싶습니다^^ 돈벌게 떠미는 정부...네 공감합니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들은 얘기하지 않네요

  • 24. ..
    '16.5.31 11:41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관심이 덜해졌을 뿐 아직도 진행중인 문제입니다.

    전업맘들이 왜 어린이집에 맡기냐는 글들이 조직적으로 올라왔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려들어가 어린이집에 애맡기는 전업맘들 비난하는 댓글들을 달았어요.
    얼마 뒤에 정부에서 전업맘들은 종일반 보내는 거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지요.

    무상급식 반대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난 뒤에
    예산 못주네 어쩌고 뒤집어지고
    홍준표는 바로 급식비 끊어버렸어요.

    문제는 원글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정부의 논리에 휩쓸려
    별 고민도 없이 정부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무상급식 무상보육이란 용어조차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 어요.

    누리과정이나 보편적 급식 모두 따지자면 큰 예산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다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지요.
    MB가 땅파는데 쓴 돈 일부만 있어도 수십년은 아이들 공부시키고 먹일 수 있다죠.

    보편적 복지는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니라
    부자들도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림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조세저항을 덜하게 하는 효과도 있고
    출산율 경제성장과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다들 새로운 시각에서 이 문제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25. ..
    '16.5.31 11:47 PM (59.6.xxx.68)

    관심이 덜해졌을 뿐 아직도 진행중인 문제입니다.

    전업맘들이 왜 어린이집에 맡기냐는 글들이 조직적으로 올라왔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려들어가 어린이집에 애맡기는 전업맘들 비난하는 댓글들을 달았어요.
    얼마 뒤에 정부에서 전업맘들은 종일반 보내는 거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지요.

    무상급식 반대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난 뒤에
    예산 못주네 어쩌고 뒤집어지고
    홍준표는 바로 급식비 끊어버렸어요.

    문제는 원글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정부의 논리에 휩쓸려
    별 고민도 없이 정부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무상급식 무상보육이란 용어조차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 어요.

    누리과정이나 보편적 급식 모두 따지자면 큰 예산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다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지요.
    MB가 땅파는데 쓴 돈 일부만 있어도 수십년은 아이들 공부시키고 먹일 수 있다죠.

    보편적 복지는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니라
    많은 세금을 내는 부자들도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림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조세저항을 덜하게 하는 효과도 있고
    출산율 경제성장과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다들 새로운 시각에서 이 문제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26. ㅡㅡ
    '16.6.1 12:21 AM (119.70.xxx.34)

    동감합니다
    부모들 패가르는 알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중이고요
    세금은 차등으로 복지는 평등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지금은 같은 세금내고 차별적인 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반일반에 보내는 것도 맞벌이를 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강요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 27. 시각의 문제도 있겠지만
    '16.6.1 12:25 AM (125.178.xxx.137)

    정책과 정치에 거짓이 너무 많아요
    서민인 다수를 요리조리 요리하고 싶어하죠 그들을 진실로 위하지 않아요

  • 28. ㅡㅡ
    '16.6.1 12:25 AM (119.70.xxx.34)

    오늘 종로에 나갔더니 커다란 현수막에 "맞춤형 보육이 7월부터 실시됩니다!"라고 나붙었더군요
    정부에서 돈이 없어서 바꾸게 된 정책을 대단한 보육 정책인것마냥 선전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우리의 세금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그걸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 29. 선진국
    '16.6.1 12:40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쪽요?미국요??
    우리는 자원도 없고 ㅡ 미국도 참 알고보면 부러울것도 없고 독일이나 북유럽쪽이 부러운데요
    그게 나라위치 자원 태생적인게 받쳐주는거라...
    저는 우리나라서 기름나온데도 그걸 높은놈(?)들이 불을 키고 갈라먹지 ㅡ 노르웨이처럼 균등하게 주겠냐 싶더라고요

  • 30.
    '16.6.1 12:46 AM (125.176.xxx.245)

    어린이집정책바뀐거 워킹맘 전업맘 구도로 이야기하는분들 참 답답하다고 느낍니다. 정말로 무슨 작업이 들어간거아닌가 싶을정도에요.

    이건 무상급식 때와 똑같은 흐름이에요. 이건희 손자한테 왜 무상급식하냐는논리..거기에 더 나아가 지가 좋아서 애 낳아놓고 왜 나라에 키워달라고 하냐는 말은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그런식의 말은 싸움하자는거밖에 안되죠. 같은논리면 지가 좋자고 밖에나가 돈벌면서 왜 애꿎은 타인에데 희생을 강요하나요? 세금을 정말 공정하게 걷고 복지는 보편적으로 하는게 맞는거고 현실적인거죠.정부지원이 필요한 수백수천가지 사안별로 어떻게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할건가요? 약자들끼리 헐뜯고 악다구니쓸게아니라 사회가 잘못됐다 정책을 이렇게 바꿔야한다고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정치인들은 선심성으로 이렇게 공약 던져넣고 하는척좀 하다가 지들끼리 싸움붙이고 물러나면 끝이니 얼마나 편할까요. 하원시간이 오후 3시는 되고 3시30분은 안되나요? 미세먼지수치가 99면 안전하고 101이면 위험한가요? 월수입이 119만원이면 저소득층이고 125만원이면 중산층인가요?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를 좀 봤으면 합니다.

    담배값은 왜 2000원 올럈을까요? 국민보건을 위해서라고 말하며 흡연자들을 사회악취급했지만 실상은 딱 그만큼 올리는것이 세수를 극대화할수있다는 계산이있었다는게 드러났잖아요. 눈앞에서떠들어대는 말에 속지말고 진의를 파악해야죠. 이정부는 정말로 국민행복에는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 31. 저도 윗분 말씀중에
    '16.6.1 12:57 AM (125.178.xxx.137)

    보편적복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요
    우리가 유럽과 자원의 수준 입지적 차이 정치인들 수준등등이 차이가 많아서 이게 되겠나 싶어요 정치잘하게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무기력감도 좀 드네요
    세금 잘쓰는지 정책의 실패자나 허풍자는 잘못을 묻도록 변화되었음 좋겠구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는 그나마 나라서 지원을 하던말던 제가 끼고키움 괜찮지만
    학교에 대해 생각이 부족한 정부 , 김연아도 그랬다시피 알아서 살아남고 버텨야하겠죠

  • 32. 그쵸
    '16.6.1 1:09 AM (125.178.xxx.137)

    우리나라가 정치잘한적 있나요
    근데 이렇게 살아남은건 자원도 없는 나라이지만 성향들이 타국보다 부지런하고 비교의식이 많아 조바심이 강해서인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전업맘 맞벌이맘 패가르기 그만해야합니다
    그리고 육아에 남자들 얘기는 왜 없는걸까요
    혼자낳은게 아닐텐데
    사회의식이 같이 애기르는 여자들끼리 찧고빻고 참 안타깝습니다

  • 33. ........
    '16.6.1 1:16 AM (39.117.xxx.135) - 삭제된댓글

    오늘 종로에 나갔더니 커다란 현수막에 \"맞춤형 보육이 7월부터 실시됩니다!\"라고 나붙었더군요
    정부에서 돈이 없어서 바꾸게 된 정책을 대단한 보육 정책인것마냥 선전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
    저도 이부분에 공감해요.
    나라에서는 지금 최대한 지원금을 아낄 궁리만합니다. 아껴서 어따 쓸지는 모르겠고요.

  • 34. ........
    '16.6.1 1:20 AM (39.117.xxx.135)

    오늘 종로에 나갔더니 커다란 현수막에 \"맞춤형 보육이 7월부터 실시됩니다!\"라고 나붙었더군요
    정부에서 돈이 없어서 바꾸게 된 정책을 대단한 보육 정책인것마냥 선전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
    저도 이부분에 공감해요.
    나라에서는 지금 최대한 지원금을 아낄 궁리만합니다. 아껴서 어따 쓸지는 모르겠고요.

    생계형 직장맘으로서
    이건 엄마들만 편가르기 되는게 아니라 아이들 입장도 갈리게 됩니다.
    3시면 하원하는 애들 틈속에서 더 엄마생각 간절할 직장맘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저도 늘 10분, 20분이라도 일찍 퇴근해서 꼴찌는 면하게 하려고, 선생님 눈치 덜보게 하려고 발 동동 굴렀던 입장에서 말이죠.
    제 월급에서 떼어가는 세금은 2년사이 훅 늘었는데... 그 돈 다 어따 쓰는건지...

  • 35. 원글이
    '16.6.1 1:35 AM (125.178.xxx.137)

    세금을 잘못 사용한 사례를 봤습니다
    조광조라는 사람 기리는 행사한다고 6억 따낸 모 의원~~
    어디다 쓰는건지...
    세금만 제대로써도 이런 문제없죠

    물론 애들이 일찍가면 나는 엄마가 왜 안오나 외로운 맘 들겠죠 허나 안전면에서는 바글바글 꽉차서 있는것보다 나을지도요
    근데 아이들은 부모의 타당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셋이라 집이라도 편하게 치우려고 맡기려 알아봤더니 3세아이 교육시킬게 뭐있다고 게다가 전 1ㅡ2시면 찾으러갈건데 15만원의 추가교육비가 이동네엔 다 있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세시간 보육이 필요한데 그거 보내자고 어린이집에 몇십이 지원되는것도 싫고 추가금 내는것도 맘에 안들더라구요

  • 36. 왕초보
    '16.6.1 7:03 AM (223.33.xxx.63)

    저도 생계형 맞벌이인데요. 22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온갖 종류의 질병에 노출되고 또 언어가 안 되니 매일 싸우고 와서 상대편 엄마들한테 사과하고 애는 애대로 제가 유치원으로 마중와주기 바라고 했어요. 그때 정말 직장 때려치고 집에서 전업했으면 하는맘 강했네요. 솔직히 전업이 아이 6시까지 안데려 가는거 보면 속으로 욕하긴해요.

    저도 복지는 보편적 복지가 맞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똑같은 혜택이 주어져야겠지요.

  • 37. ..
    '16.6.1 7:1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그 수당 그대로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에게 줬으면 사태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요부분 적극 공감합니다.

    똑같이 지원하고, 일하는 엄마는 오전 오후 도우미를 쓰든 해서(자기돈 추가) 해결하고.
    전업으로 아이를 돌볼려면 수당받고 아이와 같이 지내면 되고.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까지 정부에서 관리 하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원글님 생각이 100번 맞아요.
    경제 활성은 누구에게 똑같이 지원금 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엄마가 지원금 나오는게 꽁돈인데 자기아이 어린이집에 안보내는 손해보는 것 같다고 그래서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하더군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그 어린애가 어린이집에 가서 어떤 생활을 하고 오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또 어떤 엄마들은 지원금이 자기애 전담 보육교사비용인줄 알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자기도 그렇게 못 할거면서 얼마나 많은 요구사항을 하던지...(개인보모)
    많은 보육교사들이 최저임금만을 겨우 받으며 경력 인정도 못받는 직업인줄 알기나 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혜택을 봤을까요?

  • 38. ..
    '16.6.1 7:17 AM (211.208.xxx.144)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그 수당 그대로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에게 줬으면 사태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요부분 적극 공감합니다.

    똑같이 지원하고, 일하는 엄마는 오전 오후 도우미를 쓰든 해서(자기돈 추가) 해결하고.
    전업으로 아이를 돌볼려면 수당받고 아이와 같이 지내면 되고.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까지 정부에서 관리 하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원글님 생각이 100번 맞아요.
    경제 활성은 누구에게 똑같이 지원금 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엄마가 지원금 나오는게 꽁돈인데 자기아이 어린이집에 안보내는 손해보는 것 같다고 그래서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하더군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그 어린애가 어린이집에 가서 어떤 생활을 하고 오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또 어떤 엄마들은 지원금이 자기애 전담 보육교사비용인줄 알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자기도 그렇게 못 할거면서 얼마나 많은 요구사항을 하던지...(개인보모)
    많은 보육교사들이 최저임금만을 겨우 받으며 경력 인정도 못받는 직업인줄 알기나 하는지...

    그럼 어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혜택을 봤을까요?

  • 39. 진정한 평등
    '16.6.1 11:16 AM (73.79.xxx.110)

    평등평등평등...
    전업과 맞벌이에게 똑같은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건 평등이
    아니죠. 그거야 말로 불공평이죠.
    맞벌이는 일을 해서 가치를 창출해서 나라에 세금을 냅니다. 진정 평등하려면 소득세도 똑같이 내시게요?
    나라에서 보육을 지원하는 이유 자체가 뭐겠어요. 여자들 집에서 능력 썩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가치 창출해서 세금 많이 내라고 그러는 거에요.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잘 못하셨죠?

  • 40. 진정한 평등님아
    '16.6.1 11:40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나 세금내고 있어요 사업해요 전업이지만 사업도 해요
    내가 전업일때도 있었어서 그 입장에서 써본거에요
    님 공부얼마나 잘했길래 남의 공부들먹여요? 웃긴다 공부부심... 내가 공부못하지도 않았지만 난 공부보다 심성이 중요하다고봐요 재수없는 년이네 불쾌해 퉷

  • 41. 진정한 평등님아
    '16.6.1 11:42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공부만 잘하라니까 양심과 더 큰 가치들이 빠지고 돈과 공부로만 판단하니까 나라가 이렇자나 미친년아 공부잘하면 어떻게 생각해야 맞는지 니가 제대로 말하지그래 부모가 잘못갈킨년이네

  • 42. 집에서 얼집 원장대신
    '16.6.1 11:49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애키우고 지 집 살림하는건 가치창출이 아니냐
    가치같은 소리하네
    가사도우미는 어린이집선생은 가치창출인데
    내가 내 애 키우는게 세금 안낸다고 가치창출에서 제외되거나 제한받는게 평등한거니?

  • 43. 그런 논리라면
    '16.6.1 11:52 AM (125.178.xxx.137)

    당신도 부자들한테 세금혜택받으니 찍소리 말아야겠네

  • 44. 좀 교양있게써라
    '16.6.1 11:55 AM (125.178.xxx.137)

    지랑 의견다르다고 비꼴심성부터 갖고 글 쓴거 좀 생각해봐 난 심성이 비뚠사람들은 답 없다고보거든..공부못했음 이런 얘기 쓸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나보네 ㅉㅉ

  • 45. 글구 저는
    '16.6.1 12:01 PM (125.178.xxx.137)

    세금내고 있어요

  • 46. ㅎㅎㅎ
    '16.6.1 2:47 PM (210.222.xxx.147)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돈 많이 버는 맞벌이는 혜택을 덜 받아야된다는게 이해가 절대로 안되네요
    결국엔 집에 있으라는건가 여자는?????????
    저는 그냥 어린이집 돈 다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지원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47. 진정한 평등
    '16.6.2 9:34 AM (73.79.xxx.110)

    발끈하기는 ㅋㅋㅋ 머리 나쁜 애들이 꼭 이러죠. 할말 없으니까 다짜고짜 반말에 느닷없이 남의 심성이 어쩌구 저쩌구.

    부자들한테 내가 찍소리 하고 말고는 내맘이죠. 님이 되도 않는 논리로 맞벌이랑 전업이랑 똑같이 보육 수당을 주는 게 평등이라고 자유롭게 헛소리 써제끼는 것 처럼요.
    그리고 세상에 세금 안내는 사람도 있음? 살아숨쉬려면 어디 산골에서 사냥 수렵 채취로 자급자족하는 게 아닌이상 구멍가게에서 라면이라도 사먹어야 하니 세금을 안낼 방법이 없죠. 라면값에도 쌀값에도 세금에 포함된 건 알죠? 그치만 맞벌이 워킹맘은 그런 물건값에 포함된 세금이나 재산세 부가세 등등 외에 추가로 소득세를 잔뜩 내죠. 그 세금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보육을 지원하는 거에요. 이제 이해 되시나요?

    심성 비뚤어진 사람 답 없다고요? 멍청한 사람도 답 없어요. 자기가 뭘 틀렸어도 인정못하고 발끈하고 맞다고 우기니까 발전이 없거든요. 괜히 반말로 성질이나 부리고

  • 48. 진정한 평등
    '16.6.2 9:40 AM (73.79.xxx.110)

    님같은 분들은 애들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집에서 끼고 키운다고 애들 인성에 좋은 영향을 줄만한 인격은 아닌 것 같고, 뭐 그렇다고 학습적인 면으로 잘 끌어줄 머리도 아닌 것 같고.

  • 49. 진정한 평등
    '16.6.2 9:46 AM (73.79.xxx.110)

    근데 또 웃긴 거는 이런 분들이 애들은 집에서 엄마가 키워야 잘 큰다고 그러죠 ㅋㅋㅋ 정작 집에서 애한테 티브이 틀어주고 대충 먹이고 그러면서 ㅋㅋㅋ

  • 50. 오래된 글이지만
    '16.7.11 5:03 PM (223.33.xxx.58)

    완전 공감.
    그 아래 그러나 이런 글엔 댓글 별로 안달린다는 댓글에도 무한 공감..
    아직 멀었어요 어린이집 공화국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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