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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40대 이상분들 직장/사회 성차별 너무 대놓고 웃기지 않았어요?

20년전에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6-05-26 22:16:04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서 이제는 (그나마) 웃으며 말할수 있다!  지금도 사회/직장 성차별이야 여전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실소 나오는 성차별들...이런것 당해봤다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차별타파의 기수들은 약 65년에서 75년사이에 태어난 여성들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전출생분들은 그럴걸 생각할 사회적 분위기가 전혀 조성되지도 않았고, 75년생 이후부터는 선배들의 투쟁의 결과로 좀 나아진 세상이기도 했구요. 나름 사회제도도 바뀌려고 했구요.

- 안경낀 여자 아침첫손님으로 태우면 재수없다고 새벽에 택시잡기 진짜 어려웠고, 그걸로 투덜투덜거리더 택시기사 겪어봤어요.

- 유니폼이 필요 없는 직장에서도 (가령 관공서, 승무원, 공항 등등은 필요하다 생각해요) 여직원들은 그냥 유니폼 입는거 당연하게 생각했죠. 제가 입사했던 해 (95년도 - 대학졸업하고 1년 외국에 있다가 입사) 회사 유니폼이 없어졌는데 키작고 살쪘던 저는 똑같은 옷을 입고 비교되는게 넘 싫어서 정말 유니폼때문에 회사입사를 포기할 정도

- 미스김 미스리 미스박 - 직책/입사과정 상관없이 다 이렇게 부르던 상사들이 있었으요. 커피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으로 (커피1 설탕 1 프림 2) 뭐 이런식으로. 대리부터 다 - 하루 두번씩 타다 바침

- 성차별은 아니나 사무실 내부에 가득하던 담배 연기. 오후 5시면 사무실 천정이 뿌옇게... 후배 여직원하나가 담배관련해서 벽보 붙였다가 전-사 남자들의 째림을 당했다는요.

- 처음 다니던 회사에 정말 꼼꼼하게 일 잘하던 한국외대 나온 선배가 있었는데 이분 대리 시켜주는걸로 온-회사가 정말 난리 난리. 그 당시 근속연수 8년정도 되었고, 그 회사는 대졸 남자 3년지나면 대리되는 구조임.


그 외에도 생각나는건 너무너무 많은데, 갑가지 20년전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IP : 66.9.xxx.1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6.5.26 10:22 PM (175.209.xxx.57)

    저 87학번, 91년부터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위에 열거하신 거 전혀 안 겪어봤는데요?
    여자직원이 꽤 많은 미국회사라서 그랬나보네요.

  • 2. ...
    '16.5.26 10:26 PM (211.36.xxx.230)

    꼰대들
    회식에서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라며
    술잔 내밀었어요

  • 3. ...
    '16.5.26 10:27 PM (112.154.xxx.35)

    맞아요. 저도 20대때 새벽에 출근하곤 했는데 아침에 택시타거나 가게 들어가면 주인들이 안좋아해서 자재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손님이 여자면 장사 망친다나..뭐 그런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게 있었죠.

  • 4.
    '16.5.26 10:29 PM (218.38.xxx.66)

    20대인데 이런거 보면 참..

  • 5. 93학번
    '16.5.26 10:29 PM (123.228.xxx.52)

    외국계 회사 다녔었는데 눈에 띄는 웃긴 차별은 없었지만 여직원이라는 표현. 남직원이라고 안 하잖아요? 그리고 중요한 업무,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업무는 안 줬어요. 격세지감 느껴지네요. 그래도 살아남아서 임원 됬어요.

  • 6. ...
    '16.5.26 10:31 PM (160.13.xxx.206) - 삭제된댓글

    첫댓글
    한국사회 얘기하는데 미국회사 다녔음 입좀 다무세요

  • 7. ...
    '16.5.26 10:33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첫댓글 분도 말할수 도 있죠. 한국사회내의 여직원 많은 미국회사 분위기가 저랬다는 건데 입을 다물라 마라에요.

  • 8. 원글
    '16.5.26 10:37 PM (66.9.xxx.130)

    (윗님) 첫댓글님은 아마 외국계 회사를 한국에서 다니신게죠. 저도 외국회사로 이직하고 난후 너무 분위기 달라서 어리둥절했었답니다.

    - 회식가면 술만 따른게 아니라 저는 부르스도 노래방에서.. (미쳤었나봐요. 싫다 말도 못하고)
    - 대학때 90년 초반에 대한민국 민법이 많이 바뀌었죠. 생활법률이란 교양과목 있었는데, 정말 그때 상속법, 호적법등등 생각하면 어이없다는요.
    - 여자직원 해외출장가는데 전사 남직원이 난리친 경우도 생각납니다. 그때는 해외출장은 해외여행과 비슷하여서 정말 뭔가 특권같았다는요. 어이없죠.
    - 저는 90학번인데, 경기 폭발할것 같이 좋던 시절 삼성그룹이 "여성공채"라는걸 했어요. 그러면서 기업에 진출하는 여성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90학번 이후 학생들이 해외여행, 어학연수 같은걸 받으면서 변하기도 했구요.

  • 9. ㅇㅇ
    '16.5.26 10:53 PM (203.234.xxx.138)

    요즘도 첫손님 여자면 욕하는 아재들 있어요
    택시에서도 봤구요

  • 10.
    '16.5.26 10:58 PM (182.224.xxx.120)

    저도 대리 차장 부장 커피 취향 다외워서 타다바침~!!
    75년생이에요~^^ 상고졸이고 18세에 입사했었네요
    지금은 공부 더해서 학교에 있네요 본문내용 격하게 다공감해요^^**

  • 11. 공채로
    '16.5.26 11:04 PM (211.173.xxx.30)

    입사한 여직원 대리였는데, 결혼했다고 촉탁(계약)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사규가 있었어요....실제로 계약직으로 전환해서 계속 일하고 계셨구요...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일이지요...20년도 더된얘기네요,

  • 12. ㅈㄷ
    '16.5.26 11:09 PM (223.62.xxx.159)

    전 86학번. 어느날 부장이 후배여자애를 비롯, 여직원들 보고 책상을 닦으라길래 걸레 집어던지고 애들 데리고 사무실에서 나와버렸어요. 근데 그 틈에 나이 많은 언니 하나가 걸레들고 열심히 부장 책상 닦더라는.

  • 13.
    '16.5.27 12:46 AM (221.146.xxx.240)

    90학번인데 여직원만 유니폼 입었어요. 사무직에
    창구에서 일할 일 없는 사무직이었죠
    커피도 종종 탔구요

  • 14. 정말로
    '16.5.27 1:18 AM (175.204.xxx.202)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말도 안되는 일 많았네요... 저 85학번입니다.
    대기업에서도 여직원들만 유니폼 입고, 커피타고... 왜 그때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었는지.
    원글님, 정말 조목조목 잘 정리하셨네요. 이제 생각하니 후배들에게 부끄럽습니다.

  • 15.
    '16.5.27 2:14 AM (118.34.xxx.205)

    맞아요. 여직원만 유니폼.
    미래에 지금 떠올리면 이상할만한게 또 뭐 있을까요?
    여성 임원 간부 적은거?

    남자끼리만 2차 가기?

  • 16.
    '16.5.27 2:15 AM (118.34.xxx.205)

    청소도 여직원만 시키기도 했네요.
    특히 나이 많은 언니가 주도.
    남자들 하게 하면 화냄. 남자들 책상 닦아주라하고
    싫다하면 자기가 닦음

  • 17. 80년대 초
    '16.5.27 2:31 AM (94.6.xxx.206)

    대졸 여성이 결혼하면 무조건 퇴사라는 회사 방침을 재판장으로 끌고가서 승소판결을 받고 회사를 그만뒀던적이
    있어요. 그 뒤로 대졸 여성 입사시에 받던 퇴사각서가 사라졌다죠.

    80년대 초에 여상을 다녔는데 그때 선생님 말씀이 "여자는 사무실의 꽃이다. 제일 먼저 출근해서 청소해 놓고 남자 직원들이 오면 커피를 타 줘야 한다 하셨어요."

    제가 입사했을때도 다들 결혼하면 그만두는 분위기, 그당시 제 선배가 23살인데 노처녀라며 스스로 부끄러워
    하더군요. 자기는 그나이에 벌써 결혼했을줄 알았다면서요.

    고졸의 입사는 상대적으로 대졸 여성에 비해 쉬웠던 시기였죠.

  • 18. ㅋㅋㅋ
    '16.5.27 4:04 AM (211.108.xxx.216)

    지금도 미스 *으로 불리고 있어요. 나이 40입니다.
    60, 80 된 어르신들이라 그냥 웃으며 네, 네 합니다.
    저더러 미스 *이라고 부르는 그 분들이
    3-40년 전에는 회사에서 제일 진보적인 분들이셨어요.
    모든 여직원들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는 게 당연하던 시절에
    결혼하고도, 심지어 임신하고도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는 선례를 만드신 주인공들이시거든요.
    인식의 변화라는 건 어찌 보면 엄청나고 어찌 보면 참 변화가 없구나 싶어요.

  • 19. 여기저기
    '16.5.27 5:35 AM (50.155.xxx.6)

    한국에서 당시 커피심부름 안하는게 자존심싸움 같은 거였죠. 안동출신 꼰데 부장이랑 한판 붙었던게 생각나네요. 아주 맛없는 커피 타줬더니 그때부터 안시킵디다. 그래도 X세대라고해서 잘봐준 것 같아요. 칼퇴근했고 유행에 맞는 옷 입었고 회의때 목소리 높여 내 의견 말했고 그랬네요. 부서 회식 잡을때도 말단인 신입사원인 제 스케줄을 부장님이 제일 먼저 확인하신 후 약속 잡으신 것도 기억나요. ㅋㅋ 그 전에는 그날 연락했으나 제가 선약있다고 앞으로는 미리 스케줄링 하시라고 말씀드린후에는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차 문도 Lady First 라고 해서 많이 열어주셨었어요. 역시 부장님들이요. ㅎ 외국지사경험이 많아 분위기가 다른 곳이였기도 했네요.

    미국와서는 오히려 다른 차원의 차별을 겪었습니다. 그냥 싫어해요. 인종차별인거죠.

  • 20. 레젼드
    '16.5.27 6:17 A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고졸 여직원만 유니폼입고 대졸공채는 유니폼이 없었는데요
    옷 신경쓰기 싫은 저로선 정말 유니폼입고싶었어요. ㅠㅠ
    95입사인데.. 회사마다 많이 달랐군요.
    저희는 오히려 여자우대(?) 랄까요??
    신입 온대서 쫄다구 들어온다고 좋아하던 바로 위 직속선배
    제가 여자인바람에.. 그후로도 계속 물통갈고 잔심부름하고
    이것저것나르고 막내 못벗어났거든요

    생각해보니 좋은 사람들 만난거였구나싶네요
    오늘 덕분에 95년 부서OB함 주선해봐야겠어요

  • 21. aaaaaa
    '16.5.27 8:57 AM (218.144.xxx.243)

    95학번.
    없습니다.
    행여 있었대도 같이 싸웠거나 그 쪽 인성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라 기억에도 안 남아 있어요.
    어디 깡시골에는 그랬을 거 같네요. 여러모로 문명화가 안 됐으니.

  • 22.
    '16.5.27 9:2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대졸공채 시험도 똑같이 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는데,,,

    - 여자만 유니폼을 입힘(일반사무직인데)
    - 아침에 팀장님 책상 닦고, 컵에 물 한잔 따라서 바침
    - 여직원은 외부교육 신청 불가
    - 여직원은 승진 불가
    - 여직원은 연봉이 다름, 인센티브에서 제외
    - 임원 비서도 겸해야 함
    - 결정적으로 담배 심부름도 당연히 해야 함

    참, 집에서 손에 물도 안묻히고 공부 잘하는 이쁜 딸로 자라서 대학에서도 남녀 차별 따위 전혀 없다가
    정말 사전 예고도 없이 저런 일을 겪으니까 암담했죠. 자존심 엄청 상했어요.

    그때는 딱 30살 까지만 다니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근 2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요.
    돌이켜보면, (물론 운이 많이 따랐지만) 제가 유리천장 하나씩 뚫어 놓은 것 같아서 스스로 대견하네요.

  • 23.
    '16.5.27 9:2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대졸공채 시험도 똑같이 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는데,,,

    - 여자만 유니폼을 입힘(일반사무직인데)
    - 아침에 팀장님 책상 닦고, 컵에 물 한잔 따라서 바침
    - 여직원은 외부교육 신청 불가
    - 여직원은 승진 불가
    - 여직원은 연봉이 다름, 인센티브에서 제외
    - 임원 비서도 겸해야 함
    - 결정적으로 담배 심부름도 당연히 해야 함
    - 회식 후 노래방에서 팀장이 자연스럽게 나한테 부르스를 추자고 함(진짜 초황당...나 스텝도 몰아요 이 양반아~)
    - 외부 업체와 미팅을 하는데, 유니폼 입은 여자애가 나오니 상대방 당황함(이게 여직원에 대한 당시 고정관념)

    참, 집에서 손에 물도 안묻히고 공부 잘하는 이쁜 딸로 자라서 대학에서도 남녀 차별 따위 전혀 없다가
    정말 사전 예고도 없이 저런 일을 겪으니까 암담했죠. 자존심 엄청 상했어요.

    그때는 딱 30살 까지만 다니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근 2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요.
    돌이켜보면, (물론 운이 많이 따랐지만) 제가 유리천장 하나씩 뚫어 놓은 것 같아서 스스로 대견하네요.

  • 24.
    '16.5.27 9:3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대졸공채 시험도 똑같이 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는데,,,
    (깡시골 아니고 서울 한복판 대기업)

    - 여자만 유니폼을 입힘(일반사무직인데)
    - 아침에 팀장님 책상 닦고, 컵에 물 한잔 따라서 바침
    - 여직원은 외부교육 신청 불가
    - 여직원은 승진 불가
    - 여직원은 연봉이 다름, 인센티브에서 제외
    - 임원 비서도 겸해야 함
    - 결정적으로 담배 심부름도 당연히 해야 함
    - 회식 후 노래방에서 팀장이 자연스럽게 나한테 부르스를 추자고 함(진짜 초황당...나 스텝도 몰아요 이 양반아~)
    - 외부 업체와 미팅을 하는데, 유니폼 입은 여자애가 나오니 상대방 당황함(이게 여직원에 대한 당시 고정관념)

    손에 물도 안묻히고 남동생과 차별도 안 겪고 대학에서도 남녀평등한 일상을 겪다가
    정말 사전 예고도 없이 저런 일을 겪으니까 암담했죠. 자존심 엄청 상했어요.

    그때는 딱 30살 까지만 다니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근 2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요.
    돌이켜보면, (물론 운이 많이 따랐지만) 제가 유리천장 하나씩 뚫어 놓은 것 같아서 스스로 대견하네요.

  • 25. .......
    '16.5.27 9:50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현대중공업은 아직도 여사원 기숙사 12시 통금 있어요..... 황당해서 원..... 12시 넘으면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해요......

    성인 여자로 취급을 안 하는듯.... 말로는 위험 방지라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 26. 지금세상도 마찬가지
    '16.5.27 10:02 AM (122.36.xxx.29)

    ㅎㅎ

    공무원 조직 지금도 여직원이 차대접 수박썰기 합니다....

    님이 열거하신 미스@란 호칭도 하죠.. 나이든 분들 특히 기능직들은 사고가 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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