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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만의 독특한 말투?가 있는듯 해요.

ㅁㅁㅁ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16-05-24 23:55:19
구업 쌓는다...분탕질 한다 ..똥을 뿌린다(더러워서 죄송)..
쓰다보니 다 나쁜 말이긴 한데,
아무튼 저런 말들은 다른 카페 등에선 잘 안쓰는 말인거 같아서요.
82 에서 많이 쓰는 좋은 말들도 쓰고 싶은데 하필 지금 생각이 않나네요 ㅠㅠ죄송...
IP : 121.137.xxx.9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5.24 11:57 PM (223.62.xxx.87)

    입찬소리... ㅎㅎ

  • 2. ...
    '16.5.24 11:58 PM (218.236.xxx.94)

    좀 옛날 말 (?) 들이 나와요
    할머니가 쓰시던

  • 3. ㅇㅇ
    '16.5.25 12:0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입성 하더이다
    나머지말들은 다 괜찮은데 그놈의 하더이다만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글 잘쓰다가 왜 갑자기 반말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하더군요 하면 될일을 하더이다가 뭐예요;

  • 4. ㅇㅇ
    '16.5.25 12:0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입성이란 말도 있고 하더이다이라는 말도 자주 등장해요.
    나머지말들은 다 괜찮은데 그놈의 하더이다만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글 잘쓰다가 왜 갑자기 반말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하더군요 하면 될일을 하더이다가 뭐예요;

  • 5. ㅇㅇ
    '16.5.25 12:01 AM (49.142.xxx.181)

    입성이란 말도 있고 하더이다라는 말도 자주 등장해요.
    나머지말들은 다 괜찮은데 그 하더이다만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글 잘쓰다가 왜 갑자기 반말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하더군요 하면 될일을 하더이다가 뭐예요;

  • 6. .....
    '16.5.25 12:03 AM (121.143.xxx.125)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진짜 좀 웃겨요. 할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이런 글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여기에 발끈하는 분들도 많아요.

  • 7. ㅇㅇ
    '16.5.25 12:04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어릴적은 하나의 단어가 아닌데요?
    어릴 적
    이렇게 써야 맞아요.
    어릴은 어리다란 형용사에서 파생된 관형어니 품사는 형용사.
    적은 보조명사니까 품사는 명사.

  • 8. 마님들이 쓰시는 말
    '16.5.25 12:04 AM (119.71.xxx.61)

    천박하다

  • 9. //
    '16.5.25 12:07 AM (14.45.xxx.134)

    제발 뚱뚱하다는 말을 뚱해요~ 뚱해보여서라고 쓰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엄연히 다른 뜻을 가진 말인데....
    줄임말 엄청 예민한 곳인데 이건 엄청 자주쓰고요.
    그리고 여자 연예인 얼굴이 넙대대해보인다 부해 보인다 등등...(제가 보기는 주먹만한 얼굴들을 보고...)
    특이한 외모 표현들을 많이 씁니다.

  • 10. 왜 웃기죠?
    '16.5.25 12:11 AM (210.183.xxx.241)

    할머니가 아이들 말을 쓰면 웃기겠지만
    할머니가 할머니 말을 쓰는 게 뭐가 웃긴지.. --;

    오히려 할머니들 계시는 사이트에 와서
    할머니들이 많네~
    할머니 말투를 쓰네~.. 하는 게 더 웃긴 거죠.
    젊은 사이트도 많은데 굳이 여기 와서 그러는 이유가 더 이상해요.

  • 11. 샤라라
    '16.5.25 12:15 AM (1.224.xxx.99)

    내가 자주 쓰는 말인데...헐.
    1910년생이신 외할머니 발치에서 커서 그런지 저런 류들 항상 들어왓던 단어들이에요.
    더 있는데 생각 안나네요.

  • 12. 샤라라
    '16.5.25 12:18 AM (1.224.xxx.99)

    서른 초중방의 꽃띠 새댁들이 ...십년이상 되어서 이제는 마흔 후반에 접어들었으니 할머니 사이트 맞네요.
    오호호호호호
    할머니 사이트도 있어야지요.
    왜 할머니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있는곳에 굳이 들어오시나요....ㅜㅜ

  • 13. ....
    '16.5.25 12:18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하더이다 는 국어의 종결어미중 하소서체 라고 극존칭체의 회상형 하더니이다의 준말인데요
    종교체라고도 하고 성경에 나오는 말투라 아뢰옵나이다

  • 14. ㅇㅇ
    '16.5.25 12:23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40대 중후반 이상 연령대가 많아서 그래요
    얼마전에 4학년을 40대라고 해석해서 혼자 열불내던분 떠오르네요ㅋ

  • 15. ........
    '16.5.25 12:24 AM (122.128.xxx.55)

    구업 쌓는다는 법륜 팬덤 할마시들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그 할마시들이 고스란히 안철수 팬덤을 겸하고 있죠.

  • 16. ㅁㅁㅁ
    '16.5.25 12:25 AM (121.137.xxx.96)

    저 마흔 중후반인데요 저런 말들 거의 안쓰거든요.
    글을 읽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니 좀 특이하다 싶어서요.
    제가 자주 가는 카페도 나잇대가 사 오십 정도인데 저런 어휘들 안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만의 독특한 분위기인가 싶은 생각을 해본 거에요.
    할머니 말투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 17. ///
    '16.5.25 12:25 AM (1.236.xxx.29)

    40대 중후반 이상 연령대가 많아서 그래요
    얼마전에 4학년을 40대라고 해석해서 혼자 열불내던분 떠오르네요ㅋ
    40대 초반 분들이랑 중후반 이상은 세대가 다른느낌

  • 18. 뭔지 알겠어요
    '16.5.25 12:26 AM (223.62.xxx.48)

    성정
    입성
    티브

  • 19. 으악
    '16.5.25 12:27 AM (121.169.xxx.198)

    하더이다 저도 징글징글하게 싫어요.

  • 20. ..
    '16.5.25 12:2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싫은 거 참 많아요
    나이 들었다는 증거겠죠 ㅎㅎ

  • 21. ...
    '16.5.25 12:31 AM (211.226.xxx.244)

    전 하더이다 좋던데요. 할머닌 아니지만 자주 쓰고.
    으이그~도 많이 본 것 같아요.

  • 22. ㅋㅋㅋㅋㅋ
    '16.5.25 12:3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성정
    입성
    티브222222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거 같은데
    이런 연령대높은 커뮤니티도 재밌어요
    30대후반인데 못끊겠어요ㅋㅋㅋ

  • 23. 카페는
    '16.5.25 12:35 AM (58.127.xxx.89)

    아이디 노출에 고정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쓴 글들과 댓글들을 조회해 볼 수 있으니
    최대한 고상하고 흠 안 잡힐 말만 쓰잖아요.
    익명사이트의 자유게시판과 비교하면 안 되죠.

  • 24. 맞아요
    '16.5.25 12:36 AM (73.25.xxx.136)

    82 특유의 어투나 분위기가 있죠. 댓글들 보고 저(37)보다 나이많으신 분들 많으신 것 같아 적잖이 놀랐었어요. 그 덕에 인생공부 정말 많이 하고 있고요. 얘기가 빠졌는데. 무튼 82가 너무 좋아요 ㅋㅋ

  • 25. ㅎㅎ
    '16.5.25 12:40 AM (121.148.xxx.18)

    좀 일제시대 분위기인데,, 근데 젊은 백수분들도 많아요.

  • 26. ㅁㅁㅁ
    '16.5.25 12:40 AM (121.137.xxx.96)

    아..저런 어투가 고상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뭔가 독특한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다는 거에요.
    물론 각 싸이트마다 다 개성이 있겠지만 제겐 여기의 분위기가 남달리 독특하다는? 나쁜 의미는 아니에요.

  • 27. ㅁㅁㅁ
    '16.5.25 12:43 AM (121.137.xxx.96)

    네 저도 여기 너무 좋아하고
    감사한 곳이에요.
    좋은 정보도 많고 현명한 이야기들도 많고요^^

  • 28. 잠스
    '16.5.25 12:44 AM (211.36.xxx.8)

    잠수네 '즤집' 생각나네요. 넘 싫음.

  • 29. ..
    '16.5.25 12:4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입성 티브는 평균 나이대 30대인 레테도 많이 쓰는데요
    성정은 어려운 말이라 안 쓰는 거고 ㅎ

  • 30. ..
    '16.5.25 12:4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입성 티브는 평균 나이대 30대인 레테도 많이 쓰는데요
    성정은 어려운 말이라 못 쓰는 거고 ㅎ

  • 31. ..........
    '16.5.25 1:0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영어인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티브
    가스렌즈

  • 32. ............
    '16.5.25 1:13 AM (182.230.xxx.104)

    근데 이런 연령대 나누는 글은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삼십대 들어와 지금 사십대지만.제가 삼십대때 들어왔을때 여긴 다른곳보다 연령대가 무지 높았어요.근데 그때 저는 살림을 엄청 잘하던 시기가 아니였기땜에 여기 글 모두 배운다는 생각으로 읽곤 했거든요.지금은 광우병때 많은 분들이 들어오면서 연령대가 엄청 다양해졌어요.그리고 남자분들도 엄청나게 들어오는 공간이 되어버렸구요.사실상 요리만 하고 집안 소소한 이야기 하는 다락방 같은 게시판이 일반 포털정도의 게시판이 될정도로 범람해버렸다고 해야 하나..다양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깐 글내용자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져 버렸어요.저처럼 요리 관련된글 살림 관련된 글만 보던시절.그땐 정말 그런글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지금은 그런글은 거의 가뭄에 콩나듯 나오고.시댁욕.부모욕.아주 많은 소재의 부정적인 글이 많아졌어요.
    나이 맣은 분들은 아마 40대때 들어온 사람은 50대가 되고 50대때 들어온 사람은 육십대가 되었을건데 그분들은 다른곳에 안가요.정착한 한곳에서 글보고 쓰죠.
    그런분들 비아냥 대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 33. ...
    '16.5.25 1:16 AM (119.193.xxx.235)

    저는 입을 댄다라는 표현 여기서 처음 봤어요.
    원래 그런 표현이 있었던 건가요? 새로 만들어진 표현인가요?

  • 34. ㅁㅁㅁ
    '16.5.25 1:21 AM (121.137.xxx.96)

    제글이 어디가 비아냥인가요?
    연령대 편가르기도 아니에요.절대.
    그냥 어디서도 흔히 잘 안쓰는 표현이란 생각이 들었을뿐이에요.

  • 35. ㅁㅁㅁ
    '16.5.25 1:22 AM (121.137.xxx.96)

    저도 나이 많다고요ㅠㅠ

  • 36. ㅋㅋㅋㅋ
    '16.5.25 1:50 AM (122.36.xxx.149)

    저도 이 비슷한 글썼었는데 별로 공감을 못얻었어요 ㅋㅋㅋ
    그 누구욕할때 "싸가지도 그런 개싸가지가 없다"
    개싸가지 이말 참 추잡해요 ㅋ

  • 37. ㅋㅋㅋㅋ
    '16.5.25 1:58 AM (122.36.xxx.149)

    방금또 발견했어요
    "암시랑토"
    88년생인데 진짜 첨듣는 말이네요...
    굳이 떠올리자면 암시롱 아무렇게나 아무렇지않다
    뭐 그런뜻인가 했더니 맞구요.

  • 38. 뭐 특이하고
    '16.5.25 2:01 AM (121.171.xxx.135) - 삭제된댓글

    재미있기는 해요. 세련된 맛이 없어 그다지 따라 쓰고 싶지는 않지만...

  • 39. ㅎㅎ
    '16.5.25 2:14 AM (121.166.xxx.108)

    약간 촌스럽고 구수한 맛에 82 글을 보는 거죠.
    글로 쓰는 사투리도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에요.
    암시랑토 딸랑구 찌짐 등등.
    한자어 많이 쓰는 건 괜찮은데 문맥에 안 어울리게 써서 좀 웃길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저 위에 나온 성정.
    토지 윤씨 부인 묘사할 때 같이 나이 좀 있는 사람한테 쓰면 모를까 자기 초딩 아이 성격 묘사할 때 성정이라고 하는 거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 40. //
    '16.5.25 2:38 AM (14.45.xxx.134)

    샴푸를 샴프, 쌍꺼풀을 쌍껍/쌍꺼플, 떡볶이를 떡뽁이 로 쓰는것도 제발....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41. 저기
    '16.5.25 4:17 AM (24.16.xxx.99)

    저도 나이 많은데 연령대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 안가고 82에만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처음 보는 듯한 말들도 여기서 몇번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점점 퍼짐.
    이 안에서만 노니까 여기가 세상의 전부인거죠.

  • 42. ....
    '16.5.25 7:30 AM (178.203.xxx.242)

    근데 티브가 뭐예요? TV ? Tip?

  • 43. ..
    '16.5.25 8:03 AM (176.32.xxx.95)

    여기 가입한지 정말 오래됐는데 몇년전엔 더 심했어요.
    그땐 그런 단어도 모른다고 그 단어 쓰시던 분이 성내고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전 30대 중반인데 제또래 커뮤니티에서 듣도 보도 못한 단어 쓰시는 할머니들이 대다수인 느낌.. 요새는 많이 젊어진 거에요. ㅋㅋ

  • 44. ㄴㄴ
    '16.5.25 8:19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입찬소리.. 구업...
    여기서만 보이던데

  • 45. ㅎㅎㅎㅎㅎㅎ
    '16.5.25 8:54 AM (175.192.xxx.186)

    저는 시집살이하느라 시어머니께 배운 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입에 착착 감겨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핵가족에서 자라고 시집살이도 하지 않고 그러니
    나이든 세대 언어를 안듣고 자라서 더 이상한가봐요.
    그래도 수능 필수 한국 단편문학 읽었으면 잘 알텐데 너무 생활에서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네요.

  • 46. 6666
    '16.5.25 8:57 AM (218.144.xxx.243)

    ~이기야, 노노, 재기해라, 이거 나만 불편해?, 피드백 하세요, 부털할께

    20대 커뮤에서 쓰는 말들인데 커뮤마다 말투 있고 은어 있는 게 왜요?
    쟤들은 아예 없는 말 만들어 내는 수준이고 여긴 있는 말 쓰는 건데요.
    첨 듣는다는 사람이 무슨 뜻인지 알아내는 게 맞지
    나 못 알아 듣는 말 쓰네, 너네 왜 이런 말 써? 이게 옳아요?
    80생 이하부터 밥 떠먹여줘야 씹고 무식해진 세대 같네요.

  • 47. ...
    '16.5.25 9:10 AM (223.62.xxx.119)

    본인 어휘력이 딸리는것도 모르고.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단어.
    책좀 봅시다.

  • 48. .....
    '16.5.25 9:43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하고는 다르죠
    여기는 50, 60, 70년대생도 많으니까 80, 90년대생들과 어휘가 다를수밖에요
    네이버처럼 답글을 작성한 사람의 나이와 성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49. .....
    '16.5.25 9:49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하고는 다르죠
    여기는 50, 60, 70년대생도 많으니까 80, 90년대생들과 어휘가 다를수밖에요. 네이버처럼 답글을 작성한 사람의 나이와 성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표준어문법은 몇 번 개정되었어요. 나이대에 따라 옳다고 알고 있는 문법이 다른거죠. 의외로 졸업하고 사회에 있다 보면 쉽게 최신 업데이트 되지 않아요. 더 오래된 문법 쓰는 사람들하고 일하거든요.

  • 50. 6666님 의견에 초공감
    '16.5.25 10:08 AM (114.204.xxx.4)

    책 좀
    읽고삽시당

  • 51. 글쎄
    '16.5.25 10:14 AM (116.40.xxx.2)

    성정, 입찬소리, 입성... 이런 말은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데요.
    성격이나 성품을 가리켜 성정이라 하는 건 매우 정상적인 표현이고요. 성질머리, 성정머리 다 되는 말이죠. 어린 아이든 아니든 누구한테나 써도 됩니다. 입찬소리같은 사라져 가는 순우리말은 오히려 자주 쓰면 좋을 거 같네요.

    구업은 아닙니다. 종교적 어휘니까 그쪽 믿는 사람에게만 쓰이는게 맞고. 뭔가 그 종교의 작동원리같은 것을 강요하는 듯한 불쾌감을 줄 수 있네요. 아무튼 이런 말들에 비해 몇배 거지같은 말들 - 아주 찌그러진 표현, 말도 안되는 줄임말 - 이런 의도적 추한 말이나 좀 가려 했으면 좋겠어요.

  • 52. ...
    '16.5.25 10:54 AM (223.62.xxx.60)

    사람들 마다 듣기 불편한 단어가 조금씩 다른듯합니다.
    입성 입대다 는 볼 때마다 짜증이 확나서 이제는 공해처럼 느껴질 지경.
    문학작품에 나왔다고 일상에서 사용해도 되는 수준 높은 표현인 줄 알고 줄기차게 쓰는듯.

    입대다는 도대체 어느지역 사투린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근본 없는 줄임말을 거의 쓰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 53. ㅇㅇ
    '16.5.25 11:02 AM (211.36.xxx.62)

    본인 어휘력이 딸리는것도 모르고.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단어.
    책좀 봅시다.2222222222222

  • 54. ㅋㅋㅋ
    '16.5.25 11:25 AM (121.131.xxx.108)

    82에서 정말 여기서만 쓰는 말은
    ~디다, 하고
    쥉.
    인데요.

  • 55. 딸기
    '16.5.25 11:41 AM (211.61.xxx.211) - 삭제된댓글

    본인 어휘력이 딸리는것도 모르고.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단어.
    책좀 봅시다.3333333333

    혀짧은 소리에 사전 어디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구어체 쓰는 사이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모르는게 더 자랑인가

  • 56. ..
    '16.5.25 11:41 AM (211.61.xxx.211)

    본인 어휘력이 딸리는것도 모르고.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단어.
    책좀 봅시다.3333333333

    혀짧은 소리에
    사전 어디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구어체 쓰는 사이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모르는게 더 자랑인가

  • 57. ....
    '16.5.25 12:04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입찬 소리,구업,입을 대다,입성
    40대인 저도 생소한 표현이예요..
    저 역시 82에서 처음 들었어요
    그런 표현 생소하다 하면 문학 작품에 나오는 표현이다
    어휘력이 딸린다,책 좀 읽어라 하는 분들도 82에 많죠...
    평상시에 전혀 대화에서 못 들어본 말들이라
    생소한 표현이다 하면 왜 이리 발끈들 하시는지??
    책에서야 그런 표현들 있겠죠..
    오만 단어가 다 나오는게 책인데요

  • 58. 책ㅋㅋㅋ
    '16.5.25 12:46 PM (223.62.xxx.64)

    책도 수많은책이 있는데
    그것도 근현대사 소설ㅡ감자,봄봄같은ㅡ같은데서나
    나오는 사투리그득한

  • 59. 윗님 책 좀 읅으삼...
    '16.5.25 1:0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정말 답답....북한의 천재 소설가 책도 좀 읽으시고...서울대에서 뽑은 50권의 책인가에도 있던 책 이에요.
    근현대사의 민초들의 생활도 모르고 어찌 현재를 알려하나요.
    사투리 그득한 이 아니에요....답답.

  • 60. 윗님 책 좀 읽으삼...
    '16.5.25 1:0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정말 답답....북한의 천재 소설가 책도 좀 읽으시고...서울대에서 뽑은 50권의 책인가에도 있던 책 이에요.
    근현대사의 민초들의 생활도 모르고 어찌 현재를 알려하나요.
    사투리 그득한,..당연하죠. 지금 우리가 쓰는 말투는 옛날엔 겨익도 사투리 였어욧.
    누가 누구를 비웃어. 진짜....

  • 61. 윗님 책 좀 읽으삼...
    '16.5.25 1:10 PM (1.224.xxx.99)

    정말 답답....북한의 천재 소설가 책도 좀 읽으시고...서울대에서 뽑은 50권의 책인가에도 있던 책 이에요.
    근현대사의 민초들의 생활도 모르고 어찌 현재를 알려하나요.
    사투리 그득한,..당연하죠. 지금 우리가 쓰는 말투는 옛날엔 경기도 사투리 였어욧.
    누가 누구를 비웃어. 진짜....

  • 62. 고려대장경 한글판
    '16.5.25 1:1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10권짜리인가? 한글로 그대로 번역한것 한번 읽어보세요.
    생전 듣보잡 단어들이란거 다 있답니다......
    책 좀 읽으삼.....제발 쫌......

  • 63. 고려 팔만대장경 한글판
    '16.5.25 1:19 PM (1.224.xxx.99)

    한글로 그대로 번역한 책이 있어요. 좀 엄청 긴데요. 여기에 그런 단어들 님들이 듣보잡이란것들이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폭넓은 책들을 많이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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