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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한테 종종 연락하라는 시어머니,,

vo 조회수 : 8,251
작성일 : 2016-05-24 22:20:15
시누가 셋 입니다. 다 손 윗 시누고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안부전화 드리니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네요. 손윗시누들이 제 남편을 어릴때부터 챙겨주고 잘해줬다고,,그러니 손윗시누들에게 문자도 종종하고 연락도 하고 하라고요,,갑자가 그 말을 듣는데 갑자기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그리고 그 이후로 일부러 더 하기 싫어 단 한번도 시누들에게 연락한적이 없네요. 연락할일 있음 남편이 하고요.,, 제가 나쁜 며느리일까요?
IP : 220.125.xxx.8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가
    '16.5.24 10:22 PM (175.126.xxx.29)

    종도 아니고
    하녀도 아니고


    님친정부모가 하라는거 다하나요?
    아니잖아요

    시가도 마찬가집니다.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네네네 만 하지 마세요.절대
    할말하고 사세요.

    참으면 1년안에 터지냐
    10년안에 터지냐 그 차이에요

    참는건 결국 터져요.

    남편이 시누들에게 전화해야지....하여간....한국 정말 이상해요
    결혼만 하면 며느리를 잡으려드니

  • 2. 염병스런 시에미네요.
    '16.5.24 10:23 PM (122.128.xxx.55)

    시누이들이 남편을 챙겨줬으면 남편이 연락해야지 왜 며느리가 연락한답니까?

  • 3. . . .
    '16.5.24 10:24 PM (125.185.xxx.178)

    안해도 되니 네만 하세요.
    10년넘게 전화.카톡.문자는 생일때만 해요.
    너무 친하면 피곤할 관계예요.

  • 4. ㅎㅎㅎ
    '16.5.24 10:24 PM (106.38.xxx.186) - 삭제된댓글

    아시겠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안부전화는 남편 시키시고요.
    저도 손윗 시누 셋이고 시누이기도 한 입장인데요.
    종종 남편한테 누나들한테 안부전화좀 하라고 합니다.
    나도 손윗시누이라 결혼한 남동생은 먼저 막 연락하기 조심스럽다고요.

  • 5. ...
    '16.5.24 10:24 PM (58.230.xxx.110)

    걍 모두와 거리 두시라 충고합니다...
    진짜 지겨운 사람들...

  • 6. @@
    '16.5.24 10:27 PM (180.92.xxx.57)

    무.시....

  • 7. ^^
    '16.5.24 10:27 PM (124.111.xxx.52)

    시어머니께서 그러시지만 않아도, 시누이들과 올케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더 원만해 질텐데말이죠.

  • 8. ...
    '16.5.24 10:29 PM (114.204.xxx.212)

    저도 손위 시누지만
    올케 연락 바라지 않아요
    용건 있거나 줄거 있을때 제가 카톡으로 간단히 필요한지 묻는정도?

  • 9. 전혀요
    '16.5.24 10:29 PM (121.171.xxx.135) - 삭제된댓글

    시부모께 안부전화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뭘 시누이들 까지 챙겨요. 챙기려거든 받은게 있는 남편이 챙기면 되죠. 님 기억에 어릴때 님 챙겨주고 잘해준 시누이들 기억 있어요? 고마우면 당사자가 하면 됩니다.
    뭐 그렇게 편하고 가까운 사이라고... 나쁜 며느리 아니니 개의치 마세요.

  • 10. ...
    '16.5.24 10:31 PM (14.35.xxx.135)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인네들 늘상하는 소리죠
    자식끼리 친하게 지내는거 보는 뿌듯함..
    며느리들이 죽어나는건 모른체

  • 11. 참나
    '16.5.24 10:3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챙김받은 그 동생이 누나들 챙겨야지
    왜 님이 챙겨요. 웃기네

  • 12. ...
    '16.5.24 10:33 PM (223.62.xxx.85)

    우애는 남매끼리 다지세요.

  • 13. 아니오
    '16.5.24 10:35 P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

    앞에서만 네...하시길...
    시월드들은 왜케 전화를 강요하는지...

  • 14. 남편이
    '16.5.24 10:36 PM (115.41.xxx.181)

    해야줘

    님 클때 누구밥먹고 컸어요?
    님은 그분께만 잘하면 됩니다.

  • 15. 그래도
    '16.5.24 10:36 PM (121.161.xxx.86)

    시누생일은 챙기세요 가정의 화목을 위해

  • 16.
    '16.5.24 10:36 PM (117.111.xxx.93)

    욕이나오네요
    시어머니는 사람에대한 존중부터 배워야겠어요

  • 17. 요건 반대
    '16.5.24 10:38 PM (218.52.xxx.86)

    하지 마세요.
    진짜 이런 오바하는거 까지 다 맞춰주다간 점점 요구가 더 많아져서 갈수록 힘들어져요,
    건성으로 예예 그러고서 하지 마세요.

  • 18. ...
    '16.5.24 10:38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시어머니가 은근히 너는 형님한테 전화도 한 번 안 하구…이런 말 하셨지만
    그냥 아,네.. 하고 한 귀로 흘렸어요. 그 후로도 전화,문자 한 번 한 적 없어요.

    그렇게 이뿐 동생이면 올케한테 더 잘해야 내 동생한테 좋지 왜 님이 시누들한테 잘해야할까요?

  • 19. 그놈의 안부전화
    '16.5.24 10:40 P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가 사위에게 처형한테 안부전화하라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시어머니는 왜 며느리에게시누이한테 안부전화하라고 하는지..........

    그 안부전화 소리 참말로 징글징글합니다.
    시누생일까지 챙기라고요?

    제사에 설날에 추석에 어버이날에 생신에.....
    무슨 놈의 경조사는 그리 많은지요?

  • 20.
    '16.5.24 10:40 PM (211.245.xxx.178)

    전 올케 전화 안 반가운데요.
    올케 생일도 모르고, 동생들 생일도 정확한 날짜 모르네요. 몇월인것만 알구요.
    굳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만나면 잘 지내고, 헤어지면 또 잊고살고...
    처음부터 잘하려고 할것도 없고, 오래오래 살아도 시누 올케가 가족될일 있을까요? 허허
    전 우리 올케 좋아합니다만, 그렇다고 내 가족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내 동생 부인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서 반갑고 헤어지면 또 반갑고 그래요.

  • 21. 자기자식들
    '16.5.24 10:41 PM (223.62.xxx.1)

    떠받들고 안부챙면서 살라는 말이죠 내자식이 대접받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사위한텐 그딴소리 절대 못하면서 만만한 여.자.한테 갑질해보는거죠

  • 22.
    '16.5.24 10:44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 23. ㅇㅇ
    '16.5.24 10:44 PM (123.215.xxx.26)

    고3 야자 감독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전화
    애들 방해될까싶어 전화기 들고 건물 밖으로 뛰어나가 받음시누이 생일이니 전화 한 통 해라-

    잊을 수 없는 밤이었네요

  • 24. .....
    '16.5.24 10:47 PM (211.255.xxx.225) - 삭제된댓글

    아마 위 누나들이 남편분 학생 때 용돈 같은 것 챙겨줬을 거에요.. 그리고 손위 시누들이면 보통 친정일에 많이 도와줘요..경제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잘해서 나쁠 것 없을 것 같은데요...너무 적대적으로만 나가지 마시고 잘하시면.. 경우 있는 사람들이면 시누분들 도움 많이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제 주위에 손윗 시누 세네명 있는 친구둘 있는데 ..오히려 시댁 일에 시누들이 알아서 해주니 (집안 행사나 시부모 병원비 같은 거 있을 때 돈도 더 많이 내고)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 25. ..
    '16.5.24 10:48 PM (211.203.xxx.83)

    웃기고 자빠졌네요. 시어머니자리가 하여간 벼슬인줄 아네요. 저희시어머니도 어릴적부터 고모가 삼년정도 남편키워줬다며 볼때마다 잘하라고 하는데..이젠 무시합니다.
    아니 본인이 육아 편하게했음 본인이잘해야지..

  • 26. ......
    '16.5.24 10:54 PM (175.223.xxx.90)

    듣기만해도 짜증이 확~

  • 27. 짜증
    '16.5.24 11:02 PM (49.98.xxx.20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전화기 부숴버리고싶은적 한두번 아님
    멀쩡한 사람 없던 분노조절장애도 만드는게 시댁의 벼슬노릇이고,
    남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도리 그런건 왜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먹고살기도 바쁜세상에 그네들 자랑거리 하나 더만들려고 애써야되는것도 어이없고
    나키워준 것도 아닌데 자식인 아들한테나 도리요구했으면 좋겠어요
    아들한테 주고 며느리한테 받으려는 쓰레기 심보와 대리효도 극혐이에요
    제발 셀프효도가 보편적인 세상 왔으면 좋겠어요

  • 28. ㅇㅇ
    '16.5.24 11:11 PM (211.215.xxx.166)

    경험자여서 댓글답니다.
    저런 식으로 나오는 시어머니는 백이면 백
    전화하면 종종 만나라고하고, 종종 그집애들도 챙기라고하고, 시누들 집안도 챙기라고 합니다.
    한도 끝도 없어요.
    어떠한 죄책감도 같지 말고 그냥 네 하고 하지 마세요.
    나주에 어떻게 되느냐면요,
    시누 아들이 군대가는데 외삼촌한테 인사하러 와야 하는게 상식적인데 우리보고 안찾아갔다고 난리나는
    비 상식적인 일이 벌어진답니다.
    시누들 한테 잘하라는집은 아들은 그냥 서열 맨 아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시누에게 보답하러 태어나서 그 집에 시집온 사람인줄 아는 존재이구요.

  • 29. ㅇㅇ
    '16.5.24 11:12 PM (211.215.xxx.166)

    같지>>>>>>갖지

  • 30. ....
    '16.5.24 11:17 PM (58.233.xxx.131)

    어릴때부터 잘해줌을 받은 남편이 하는거죠..
    어디서 누구한테 전화하라마라 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시모한테도 전화도 줄이세요..
    뭣하러 저런 말 들으면서 전화하나요..
    또 그런말 하면 그런 대접받은 남편이 해야죠.. 하든가 아님 대답을 하지 마세요..
    대답하면 그래도 그렇게 해야한다는건 알고 있나싶어서 계속 말할거에요..

  • 31. 211.215님
    '16.5.24 11:19 PM (112.148.xxx.72)

    저도 지나가다가 경험자라고 하셔서 질문입니다,
    그러면 시댁 요구는 한도 끝도 없으니 그때마다 거절하나요? 아님 영혼없이 네네 하면 되나요?
    저희 시댁이랑 비슷해서요, 알고싶습니다,

  • 32. gf
    '16.5.24 11:22 P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시누한테도 종종연락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을것 같아요..
    "시" 자가 들어가면 늘 한번 더 생각하고 곡해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서로 사이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 33. 울엄마같다....
    '16.5.24 11:22 PM (1.231.xxx.83)

    딸 셋 귀남이 아들
    우리집이네요
    아직 동생은 미혼이지만...

    귀가 두개니까요 흘려들을 말은 흘려들으세요
    누나들도 귀남이 극성에 진물이 나다못해 아..맞다 나 귀 두개지 하고 깨우쳤을거에요
    시어머님 말씀 꼭 장단 맞출 필요없어요

  • 34. 첫대면에
    '16.5.24 11:32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이모한테 잘 하라던 25년전 생각이 나네요

    뭥미...?하고
    제 정신건강과
    제 가정에 충실하며 살 뿐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 35. ...
    '16.5.24 11:33 PM (1.232.xxx.148)

    지금 당장은 이해는 안 가겠지만, 세월가면 시어머니 마음 이해할 거요.
    시누이들과 사이좋게 살면 좋지..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나도 수년간 시누이 생일선물 챙긴 사람이에요... 우리 시누이는 천사같아서 솔직히 더 챙겨 주고 싶어요.

  • 36. 나쁘다
    '16.5.24 11:37 PM (211.238.xxx.60)

    좀극단적으로 얘기해도 이해하세요
    시누입장입니다
    꼭 싹퉁머리없는 여자가 결혼해서는 동생임네하고는 누나들 덕은 볼라고하고 결혼전에 도움받은건 나결혼전의 일이다~~~모르척하면서 지남편 문제생기면 누나들이 좀해결해줬음하고 만약 모른척하거나 우리도 결혼했으니까 독립해야한다는 입장으로 출가후 도움은 말이 안된다는입장이면 시누얄미워서 명절에도 시누오기전에 내빼기바쁜게 올케들입니다
    결혼전에동생 돌봐준 시누들 모르척하고 싶으면 결혼후 결혼생활에 문제생겨도 굳굳이 이겨내셈

  • 37. 헉스러운
    '16.5.24 11:38 PM (175.117.xxx.164)

    댓글들도 있네요.
    남매끼리 친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시누셋한테 명절 단체문자 보내라는 거겠어요?
    때마다 챙기라는 이야기.
    그 비용,노력,정력을 왜 써야해요?
    남편이랑 문자를 하던지 카톡을하던지
    열심히 해서 원글님한테까지 넘어오지 않게 해달라
    하세요.

  • 38. 나쁘다
    '16.5.24 11:40 PM (211.238.xxx.60)

    그리고 남편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남편은 사랑하지만 그가족은 싫다?
    님있기전에 내동생이였셈

  • 39. ...
    '16.5.24 11:42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나쁘다님...
    그니까 누나랑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라구요. 엄한 올케 잡지말고..
    누가 연락하지말랬나 동생하고?

  • 40. --
    '16.5.24 11:47 PM (1.232.xxx.148)

    최근에 새로 올케 생긴 사람인데, 설마 우리 올케도 이런 생각하진 않겠죠? 요즘 젊은 여자들 무서워요..
    서로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웃하고도 잘 지내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면서,
    시댁은 괴물취급하는지.... 다 맘 먹기 달렸고...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우리 사회가 정말 얼음처럼 차갑기 그지 없네요.

  • 41. 나쁘다
    '16.5.24 11:49 PM (211.238.xxx.60)

    점새개님...
    올케를잡다니요
    잡는다고 생각하는거겠죠
    그저 시짜에 치를떠는건아닌지
    우리가뭘잘못했다고
    우리도불편해요
    그치만 동생이랑 결혼했잖아요
    가족으로보는겁니다
    가족끼리 잘 지내는게 문제에요
    좋은시댁많아요
    안좋은시댁물론 많은것도알아요
    괜한 선입견은 갖지말자이거에요

  • 42. 우와
    '16.5.24 11:50 PM (112.148.xxx.72)

    이중성,,
    윗님들은 시댁 시누이도 없수?
    그 시댁에서나 시누들께 충성하고 연락하고 사세요~

  • 43. ㅇㅇ
    '16.5.24 11:55 PM (49.142.xxx.181)

    그 시어머니가 어지간히 아들아들 하면서 키웠나보네요.
    그러니 시누이들에게 빚이 있겠죠. 엄마로서..
    며느리 손 빌어 조금 상쇄해보려는듯..
    그러게 아들아들 하면서 누가 키우랬다고 에휴
    그 누나들 뭐 그리 반가워도 안합니다.
    난 손아래 올케가 처음결혼하자마자 안부전화랍시고 전화했길래
    난 용건없이 전화하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이니 용건 있을때만 하면 된다고 딱 잘라 말했어요.
    지금은 올케 결혼한지 10여년인데 서로 전화한적 다 합해서 한번이나 두번 있을라나 없을라나 모르겠네요.

  • 44.
    '16.5.25 12:00 AM (118.34.xxx.205)

    지겨워요.
    저도 손위시누셋.
    큰시누가 자기들에게 안부존화하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상실.

    이래서 식구 많은 집 시집 가면 안됨.
    며느리가 무슨 메신저인줄 아나.

    개뿔 해주기는커녕 빚들만 잔뜩인데
    무슨깡으로 자꾸 저러나 몰라요.

  • 45. 나쁘다
    '16.5.25 12:02 AM (211.238.xxx.60)

    시누에게 충성?
    연락하고 지내는게 충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아래사람,윗사람도리만하고 살자는겁니다
    시누도 시댁있고 며늘입장에 올케 충성 일년에 몇번정도일까요?
    가깝게 지내고 잘 지내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줄
    시어머니가 시짜노릇했네여

  • 46. 나쁘다
    '16.5.25 12:09 AM (211.238.xxx.60)

    이건여담으로 올케는 아직도 시댁올때 이불을가지고옵니다
    시어머니께서 사람은넷인데 이불 두개만준거 그리 야박하다고요
    어찌나공주로자랐는지 이불모자르면 더달라말도 못하게키워놨는지

  • 47. 나쁘다
    '16.5.25 12:11 AM (211.238.xxx.60)

    그리고장농열고 이불꺼내덮으면 될걸 여적 그얘기합니다 결혼10년입니다

  • 48.
    '16.5.25 12:12 AM (118.34.xxx.205)

    상대와 내가 둘다 원했을때만 거리는 가까워질수 있죠.
    거리가 가까워질때 상대를 더 부리려고하고 내 말 더 잘 듣고
    더 부하처럼 부리게 되면 없던 거리도 생길겁니다.

    회사상사가 사돈의 팔촌까지 하구헌날 안부전화 하라고 한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좋아봤자 내게 군림하려는 상사죠.
    친구가 되나요?

  • 49.
    '16.5.25 12:13 AM (118.34.xxx.205)

    아랫사람 윗사람 도리하자면서
    시가는 왜 항상 나이 많든 적든 윗사람 행세를 하고
    며늘은 평생 아랫사람이 되는걸까요

  • 50. 나쁘다
    '16.5.25 12:17 AM (211.238.xxx.60)

    좋은 고부관계는 티브에서만 볼수있네요
    현실을 직시하네요

  • 51.
    '16.5.25 12:24 AM (118.34.xxx.205)

    뭐든 윗사람이 먼저 포용하고 부담 안줘야죠.

    티비에선 막장 고부관계가 더 많습니다. 한국 티비 안보셨나봐요. 좋은 고부관계는 어른이 자기 역할 잘 했을때입니다.

  • 52. 가족끼리잘지내자는건 수작
    '16.5.25 2:34 AM (1.234.xxx.187)

    진짜 가족끼리 우애있는 시누이들은요... 먼저 올케 배려하고 챙겨줍니다. 우리 큰집 누나둘에 남동생하나인데. 언니들이 먼저 올케챙기니까 사촌오빠부인인 새언니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챙겨요. 그러나 우리 외갓집 ;;; 본인들은 관심도 사랑도 안 베풀면서 며느리한테 안부전화해라 자주 와라. 각종 요구와 갑질 당당하게도 합니다. 이종사촌오빠 받은거 쥐뿔 없어요;;

    가족끼리 잘 지내고 싶으면 '니가 먼저 내 딸에게 전화해야지' 할 것이 아니라. 내 딸보고 잘 챙기라고 합니다. 그럼 남의 딸이랑도 서로 친해져서 인사 주고받고 하는겁니다.
    안부전화를 받고 싶은 사람이 먼저 인사해야죠 왜 일방적으로 한쪽한테만 하라고 하는지 원....

  • 53. 위에 나쁘다 님
    '16.5.25 2:48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저런 분들이 조선 법도 모르면서 도리 운운하지요
    윗사람? 아랫사람? 이요?
    형제는 항렬이 같아 절을 해도 맞절을 하는 법입니다.
    부모 제사 상에서 며느리는 절을 해도 딸은 못 하지요.
    친정 집에선 엄연히 며느리 위치가 먼저이거늘,
    어디서 출가 외인 입장으로 이것 저것 훈수를 두는지요?
    아우는 님 동생이 아우이지, 올케가 그 쪽 아우입니까.
    남동생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듯이,
    올케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으니
    그런 논리라면 님도 올케 식구들에게 안부 전화 돌리시지요

  • 54. 쩝.
    '16.5.25 7:20 AM (223.62.xxx.132)

    그래서 세상 어느 장모가 사위에게 처형에게 안부전화하라고 한답니까? 왜요. 가족이라면서요.

    저 제부의 안부 전화 받아본 적 없지만 만나면 잘 지내요.
    남자들에게 요구하지 않는 걸 여자에게는 요구하는거 여자가 시간많고 전업주부 경향이 많아서 그런가요?

    시모가 얘기해야 할 상대는 아무런 추억도 없는 며느리가 아니라 당신 아들이죠. 올케 시누이 연락할일이 뭐가 있어요. 남매지간에 연락하면 되는 것을요.

  • 55. MilkyBlue
    '16.5.25 9:05 AM (223.62.xxx.108)

    시누 셋...제 동생이면 결혼말렸겠네요
    님도 어느 정도 이런 상황 예측하셨겠죠
    잘 대처하세요...이제 시작일뿐입니다

  • 56. .....
    '16.5.25 9:57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 셋인데..
    저희는 서로 연락 안 하고
    모든 연락은 저는 저희 시어머니에게,
    시누도 저희 시어머니 또는 제 남편에게.. 이렇게 합니다.
    유일하게 직접 문자할 때는,
    저희 아이 옷 물려주려고 택배보낸다 전화할 때 뿐이예요.

    그래도 저희 사이 좋기만 해요.
    약간 먼 관계를 유지하는 게
    실제로는 시어머니가 원하는 좋은 관계가 될 듯 합니다.
    하라는대로 다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앞에서 네네 하고 돌아서서는 연락 안 하셔도 되요.

  • 57. .....
    '16.5.25 9:58 AM (222.108.xxx.15)

    저도 시누 셋인데..
    저희는 서로 연락 안 하고
    모든 연락은 저는 저희 시어머니에게,
    시누도 저희 시어머니 또는 제 남편에게.. 이렇게 합니다.
    유일하게 직접 문자할 때는,
    저희 아이 옷 물려주려고 택배보낸다 연락할 때 뿐이예요.

    그래도 저희 사이 좋기만 해요.
    약간 먼 관계를 유지하는 게
    실제로는 시어머니가 원하는 좋은 관계가 될 듯 합니다.
    하라는대로 다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앞에서 네네 하고 돌아서서는 연락 안 하셔도 되요.

  • 58. 나쁘다
    '16.5.25 10:07 AM (115.95.xxx.202)

    223.62
    좋아요 며늘 윗사람!
    그럼 윗사람으로서 먼저 안부연락해야지요. 위사람이 자기역할 잘했을때 문제없다면서요.
    저는 한번도 며늘이 윗사람으로서 처신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동생이랑 결혼했다고 동생대접받을려고하는것밖에는

  • 59. 나쁘다
    '16.5.25 10:09 AM (115.95.xxx.202)

    제사도 안 가져가겠다 재산도 엔분의일 책임안갖고싶다는 며늘은 봣어도 윗사람으로 처신을 하는 모습을 봤어야 신뢰를 갖죠.시누가 안나서게

  • 60. 나쁘다
    '16.5.25 10:10 AM (115.95.xxx.202)

    시어머니도 시누집에서 모시게 하는 며늘인데 윗사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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