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식사 여행 같이할때 부모님이 돈 내시나요??

....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16-05-05 22:43:43
다른 집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외식이나 여행할때 부모님들은 비용을 내시나요? 안내시나요?
온리 아들만 내나요?
아들만 내도 며느리는 즐겁고 행복한가요??
IP : 1.245.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5.5 10:46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여유가 없으면 자식이 내는거고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시면 부모님도 내야지 되겠죠

  • 2. lll
    '16.5.5 10:47 PM (175.223.xxx.200)

    그걸 다 어떻게 일률적으로 말해요?
    아들이 돈을 잘 버는 직업인지
    유산을 특별히 더 받았는지
    딸의 형편이 더 어려운지 등
    남의 집 사정을 어케 다 알아요.

  • 3. ...
    '16.5.5 10:48 PM (58.233.xxx.131)

    행사 있을때 아들인 저희가 내지만 그래서 따로 용돈은 안드려요. 시누가 대신 용돈 드리니까.
    이젠 시누네랑 같이 안만나서 속이 다 시원..
    다행히 자식 다 몰고 여행가는걸 원하지는 않네요.

  • 4.
    '16.5.5 10:48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한심.
    집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여기 답보고
    그대로 할건가요?

  • 5. ...
    '16.5.5 10:53 PM (59.15.xxx.86)

    친정이고 시집이고
    부모님 모시고 다니면 다 우리가 냅니다.
    다들 부동산 빵빵하게 가지고 계시지만
    현금은 부족하시거든요
    그걸 다 떠나서...어떻게 모시고 다니면서
    어른들께 돈 내라고 하나요?
    저희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 6. 생각이 있는 어른들은
    '16.5.5 10:56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한번씩 돈 냅니다.
    아들돈도 미안해하시거든요.

  • 7. ..
    '16.5.5 10:59 PM (125.184.xxx.44)

    어른들이 내신다고 해도 저는 남편더러 먼저 계산하고 오라 합니다.
    용돈은 못드려도 자식된 도리지 싶은데요.
    물론 집집마다 사정은 다르겠죠.

  • 8. ...
    '16.5.5 11:01 PM (122.36.xxx.161)

    생활비도 드려야하는데 식사, 여행비는 당연히 저희가 내죠.

  • 9. ----
    '16.5.5 11:02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사드리고, 동생네 와도 제가 사고... 서로 항상 내려고 하는데,
    전 제가 사는게 좋아요. 살수있는 입장이 되는게 항상 좋은거에요.
    가족끼리 만나서 맛있는것 먹고, 그럴수 있는 때가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
    우리 가족에 이렇게 돈 계산하면서 생각 좁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다행...

  • 10. ..
    '16.5.5 11:17 PM (182.212.xxx.9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애들사주고 싶어하셔서
    저희가 돈내면 혼납니다
    거리가 멀어 1년에 몇번 못만나는편이라
    꼭 사주고 싶어하셔서요

  • 11. !!
    '16.5.5 11:1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무슨말 하고 싶어하는지 전 알아요
    우리시댁도 밥값은 거의 우리가 ‥
    저만 기분 나쁘고 다른 가족은 정말 해피하답니다
    큰시누네 초등교사고 삼?전자 다녀도 해맑게 100킬로 거구 두명데리고 네명이옵니다
    작은 시누네도 맞벌이 회사다녀도 100킬로거긔 두명데리고 네명옵니다
    오빠가 외벌이로 돼지 갈비집에서 15명 먹으면 최소 40나와요
    해맑게 지갑 안들고 행복하게 먹고갑니다
    사연이 너무 많지만 윗님처럼 속이 좁고 생각도 좁은 나지만 그들이 진심으로 잘되는걸 원하지 않게되네요

  • 12. -----
    '16.5.5 11:2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와 키로수 따져가면서 생각하나요...
    근데 진짜 매사 계산하고 따지면서 살면 복 달아나요.
    제가 인생에서 깨달은 진리.

  • 13. 내리플
    '16.5.5 11:38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먼저 계산대로 가시고 계산하셔서 저희가 자주 얻어 먹습니다

  • 14. 지나다
    '16.5.5 11:47 PM (223.62.xxx.94)

    부모님과 여행이나 외식이면 당연히 저희가 부담할거 생각하고
    모시는거 아닌가요?
    여유가 없으신것도 아닌데 그냥 저희가 해드리고 싶어요.
    본인들이 내시겠다 해도 왠지 그게 맘이 편해요.
    그치만 다른 형제들이랑 같이 가는거면
    당연히 공동부담이에요.
    절대로 어느 한집에만 부담주지 않아요.
    시댁 친정 둘다요~
    서로 서로 부담안가고 편하게 볼 수 있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고 봐요.

  • 15. 아니요
    '16.5.5 11:48 PM (115.139.xxx.47)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살아계실적이나 항상저희가냈어요
    거기에대해 단 한번도불만가진적없는데요

  • 16. 외동아들
    '16.5.5 11:50 PM (125.182.xxx.27)

    저희도 아들하나인데 지금껏 제가 벌이를했을때는 돈벌어 옷이며 돈이며 외식이며 심지어 시가에갈때마다 먹을것까지 사인포장해서ㅡ아구찜이런거ㅡ들고가거든요
    그런소소한돈들을 못모으니 아직도 월세살아요 그래도 전 좋아요 가족끼리모여밥먹는것 방법은 돈을많이버는것밖에없겠지요

  • 17. 저는 반대로
    '16.5.5 11:51 PM (203.128.xxx.36) - 삭제된댓글

    제발 아들내외가 빈말이라도
    저희가 낼께요
    했으면 좋겠네요

    가족전체 외식은 가족계로
    지들끼리 어쩌다 가도 친정부모님이 낸다고
    하더라고요

    집해줘 차해줘 가끔 용돈도 줘
    뭐 이럼 지들이 밥한끼는 살수도 있지 않나싶어요

    시부모 노릇 한다고 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대우는 못 받는거같아 가끔은 속이 상해요

  • 18. ***
    '16.5.5 11:5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지금도 부모님이 자식들보다 부자.
    저희들 돈쓰는거 못하게 하셨는데 이제 편찮으셔서 못움직이시니 저희가 다 알아서 합니다

  • 19. 저희
    '16.5.6 12:18 AM (223.33.xxx.88)

    저희는 저희가냅니다..
    첨엔 부담이없었는데..아이도낳고 조카들도크고 횟수도많아지니 부담되더라구요..(시부모님..시누네 다저희보다잘삽니다..)
    시부모님 사이 안좋으셔서 무조건 아들끼고 다니시려고하고..시누는 꼽사리 꼭끼고..돈은 저희가 내고..인원은 3배
    그래서 이제 잘 안가려구요..
    현명한 시댁이라면 나누던지..한번씩 내셔야 며느리가 부담이없는데..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말합니다..
    아들이(저희신랑처럼 효자는아니네요..) 혹시 데리고가면 밥은 사라고..그래야 안데리고 갈곳도 데리고 간다고..

  • 20. 친정 엄마는
    '16.5.6 12:26 AM (211.245.xxx.178)

    잘 사주세요. 뭐 비싼거 안먹고 순대국밥이니 뭐 그런거 먹으러 다니고 오리고기 먹으러 다니는정도니까 그렇지만,비싼덴 우리가 사구요.
    시어머니는 제가 사드려요.
    시어머니 역시 비싼데 안가시거든요. 십만원정도면되니까요.
    부모님들이랑 여행은 안다녀요. 제가 여행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고, 간다면 그건 가족끼리만요.

  • 21. 저는
    '16.5.6 4:55 AM (186.109.xxx.206)

    엄마가 오빠네 여행동행하면 제일비싼음식을 엄마가 사라.식당에 가기전에 내가 산다고 말해라. 저녁에 손주들을 데리고 자라고 해요.

    시댁은 저희가 다 삽니다.
    가끔 시어머니가 산다고해서 가보면 진짜 싸고 먹지 못할만한집이라 그냥 우리가 삽니다.

  • 22. 흐으음
    '16.5.6 5:23 AM (175.192.xxx.3)

    부모님과 남동생 부부가 여행간 적이 있었는데 저희 부모님이 돈을 동생에게 주셨어요.
    아마 돈이 남았을거에요.
    부모님도 가난하고 동생도 가난?한 학생인데 부모님이 지원을 많이 해주는 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835 윤, 도어스테핑 재개 검토라네요 ㅎㅎ 26 츨근을해야도.. 2024/04/15 7,115
1585834 연하남과 결혼 하신분 있으신가요? 27 .. 2024/04/15 5,261
1585833 너무 기막혀서 9 고1 2024/04/15 4,158
1585832 트레이더스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 3만원 괜찮나요? 5 트레이더스 .. 2024/04/15 2,793
1585831 아파트 문앞에 물건 내놓는거요?~ 13 햇반 2024/04/15 4,631
1585830 자매간에 질투 6 2024/04/15 3,994
1585829 이미숙 이때만해도 괜찮은데 대체 뭘한거죠? 20 ㅇㅇㅇ 2024/04/15 10,656
1585828 저더러 영리하다네요. 13 에고 2024/04/15 4,337
1585827 시가 예비 신부 설거지 글 보고 각자 합시다 반반 주장 16 2024/04/15 3,621
1585826 변비때문에 차천자피를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13 만성 2024/04/15 2,020
1585825 조국의 발언 뻥뻥 나옵니다. 16 .. 2024/04/15 5,719
1585824 급질문 드려요 채무관계에서요 3 ... 2024/04/15 738
1585823 70년생. 현실적으로 현역생활 몇년 남았을까요? 9 ㅇㅇ 2024/04/15 4,304
1585822 치킨 값 또 인상 5 ㅇㅇ 2024/04/15 3,130
1585821 하소연좀 하고 갈게요( 시가) 24 ... 2024/04/15 4,912
1585820 세월호 10주기 서울시청 미사 4 저녁 7시 2024/04/15 1,173
1585819 스킨 추천 해 주세요~ 6 루시아 2024/04/15 1,300
1585818 텃밭농사할 때 신는 장화 사려고요 17 ㅡㅡ 2024/04/15 1,688
1585817 상아색 파운데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추천 2024/04/15 1,358
1585816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134
1585815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18
1585814 여자로 사는 거 돈 너무 많이 들지 않나요? 52 우유 2024/04/15 10,342
1585813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017
1585812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126
1585811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