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선이후 확실히 스트레스는 좀줄었네요

흠흠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6-04-22 11:24:24
뉴스같은거 티비든 인터넷으로든 잘안보는데
사실 자주가는 커뮤니티만 들러도
주요뉴스는 다 보게되더라구요
그동안 국정교과서니 위안부니 무슨 쉬운해고법 노동법이니
제목만봐도 혈압오르는때가 많았는데
총선이후로 확실히 그런 스트레스가 좀 줄었어요ㅋㅋㅋ
세월호집회때 차벽없어졌다는 소식부터..ㅋㅋ
희망을 가지기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희망이 생긴달까요?
국민들에게요ㅋ
IP : 117.111.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4.22 11:29 AM (112.173.xxx.78)

    충들 알바 짓거리는 여전해서 그 스트레는 여전한 것 같아요^^

  • 2. 음..
    '16.4.22 11:30 AM (14.34.xxx.180)

    정말 오랜만에 이긴거 같아서 너무 기분좋고
    소비도 늘어나더라구요.
    옷도 사기 싫더니 이번 총선에 이기니까 옷도 사고 먹을것도 좀 맛있는거 사먹고
    이런 형상까지 일어나더라구요.ㅎㅎ

  • 3. 흠흠
    '16.4.22 11:30 AM (117.111.xxx.37)

    저는 그런건 그냥 패쓰합니다ㅋㅋ

  • 4. ...
    '16.4.22 11:30 AM (110.70.xxx.66)

    뉴스 아예 안봤얶는데
    요샌 뉴스 봅니다
    새소식 없나해서요

    좋네요
    앞은 몰라도요

  • 5. 그러게요.
    '16.4.22 11:31 A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희망이 조금은 보이는거 같은데..
    정권이 바뀌면 확 달라지겠지요?

  • 6. ...
    '16.4.22 11:32 AM (218.144.xxx.211)

    이기니까 좋긴 좋네요. 이번에 졌으면 또 얼마나 속 터졌을까요.

  • 7. 흠흠
    '16.4.22 11:33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자축파티를 며칠동안 했답니다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 8. 흠흠
    '16.4.22 11:34 AM (117.111.xxx.37)

    저도 혼자 자축파티를 며칠동안 했답니다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가스렌지열심히 닦아서인지 공돈도 갑자기 훅들어오고
    그래서 좀 기분좀 많이 내버렸네요ㅎㅎㅎ

  • 9. 그런가요
    '16.4.22 11:36 AM (175.223.xxx.68)

    저는 개표참관인으로 가서는 개함을 기다리며 출구조사 결과를 보는데 안철수가 50% 이상으로 당선 유력.
    뭐... 그때부터 맥이 쭉빠지면서 누가 당선되든 별로 기쁘지가 않더군요.
    지금 잠시 여소야대의 특혜(?)를 누리는듯 보이는 것도 프라하의 봄에 불과하리라는 것이 내 예측이네요.
    뒷통수에 철판대고 이 악문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 달라진 점
    '16.4.22 11:37 AM (112.173.xxx.78)

    저두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이명박 집권 이후로 몇년간 안보다 요즘에서 뉴스 보네요.
    물론 손석희 뉴스

  • 11. 아직
    '16.4.22 11:46 AM (203.106.xxx.54)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놈들은 친일을하고도 기득권을 놓치않고
    나라를 못잡아먹어 안달이 난 자들이예요.
    국민들이 혜안을 가지고 계속 감시하고 긴장을 놓으면 안되겠어요

  • 12. 흠흠
    '16.4.22 11:58 AM (125.179.xxx.41)

    아직 멀은것이 맞죠. 대선도 남았구요
    그래도 이시점에 이만큼이 어딘가요
    저는 진자 이번에 새누리 180 넘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ㄷ

  • 13. 333
    '16.4.22 12:12 PM (222.112.xxx.26)

    시민들에게 정치사회적 고통지수를 가장 크게 준 정권은 쥐새끼 정권과 닭대가리 정권이라고 하더군요.

  • 14. ㅋㅋ
    '16.4.22 12:12 PM (221.149.xxx.128)

    갑수옹 심정이었으면서..
    그래 우리나라가 더 이상 나락으로 안떨어질라면 야당이 이길거고
    안되면 할 수 없지 체념하고 있었는데.
    며칠간 좋은 뉴스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앞길도 험난할거로 예상되긴해요.

  • 15.
    '16.4.22 12:15 PM (223.33.xxx.13)

    옥시도 몇년을 버티드만 갑자기 저자세 나오는거 보면 투표가 중요하다는걸 한번 더 느꼈어요

  • 16. phua
    '16.4.22 12:28 PM (175.117.xxx.62)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놈들은 친일을하고도 기득권을 놓치않고
    나라를 못잡아먹어 안달이 난 자들이예요.
    국민들이 혜안을 가지고 계속 감시하고 긴장을 놓으면 안되겠어요 2222

    저들은 정말 사악하고 영리하죠.
    지들 손에 있는 떡을 그리 쉽게
    포기할까요?

  • 17. phua
    '16.4.22 12:30 PM (175.117.xxx.62)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는구나.. 했습니다.
    저들이 가진 의석수가 120석이 넘어요, 120석!!!


    방심금물 !!!!!

  • 18. 1234
    '16.4.22 1:01 PM (125.143.xxx.94)

    이번선거는 국민들의 무관심속에 치룬 선거인데 예상외로 야당이 과반을 넘어서는 이변이 믿어지지 않아요.
    그만큼 국민들이 속마음을 감춘채 바로 응징한 선거여서 더 통쾌한것 같아요.
    이제는 희망을 가질수 있고 정권교체까지 하면 새날이 밝을것만 같은 예감이네요.

  • 19. 저두요
    '16.4.22 2:04 PM (223.62.xxx.198)

    안보던 뉴스 기사 다시보기 시작했어요

  • 20. 국정화반대
    '16.4.22 3:04 PM (112.217.xxx.123)

    그쵸??? 전 다른 거보단 지네 마음대로 국회 통과시켰던 꼬라지 아직 안봐서 좋네요.
    그렇게 여론 무시하고 한일협정을 비롯해서 국민테러감시법 등등 통과시켰는데 말이죠.

  • 21. 쟤들 하는일이 투표분석인데
    '16.4.22 3:22 PM (121.139.xxx.197) - 삭제된댓글

    그리 방송에서 새누리 싹쓸이 할것처럼 떠들었던 이유가
    사람들 절망하게해서 투표 안하게 하려는 속셈..
    이렇게 많이 투표할줄 몰랐겠지.. 더구나 이십대들이..

  • 22. 쟤들 하는일이 투표분석인데
    '16.4.22 3:22 PM (121.139.xxx.197)

    그리 방송에서 새누리 싹쓸이 할것처럼 떠들었던 이유가
    사람들 절망하게해서 투표 포기하게 하려는 속셈..
    이렇게 많이 투표할줄 몰랐겠지.. 더구나 이십대들이..

  • 23. 썰전을 보기 시작했어요.
    '16.4.22 4:29 PM (183.106.xxx.184)

    태후도 끝났고..
    지난주부터 남편과 썰전을 보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62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 23 .. 2016/05/12 8,930
556961 토치로 불맛 낼 수 있나요? 7 오오 2016/05/12 4,403
556960 북동형아파트 4 holly 2016/05/12 1,109
556959 만나는 사람이 30 무슨? 2016/05/12 5,455
556958 현장학습때 선생님 김밥.. 47 ... 2016/05/12 6,198
556957 집안행사에 본인은 안가고 아들며느리만 보내는 시모 19 2016/05/12 3,547
556956 저는 미혼인데요. 여기서 글 읽다보면은 본인 = 아이 11 미혼 2016/05/12 3,467
556955 아이가 창피한줄 몰라서 한대 때려줬어요ㅠ 2 ㅠㅠ 2016/05/12 1,668
556954 담임쌤께서 예고 진학을 권유했다는데 11 중하위권인데.. 2016/05/12 3,925
556953 알맞게 익은 파김치가 많아요 13 음식처리 2016/05/12 2,712
556952 군대 선배맘들께 질문있어요~~~~ 7 딸기줌마 2016/05/12 1,312
556951 스페이스 A 실력이 넘 아까워요 5 . 2016/05/12 2,572
556950 퇴직하고 자영업하는 현실........... 7 ㅠㅠ 2016/05/12 4,421
556949 플라잉 요가 무서움 4 극복 2016/05/12 4,330
556948 시모얼굴보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법 4 악연 2016/05/12 1,870
556947 '생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3 ㅇㅇ 2016/05/12 3,086
556946 제 수업 방식과 정반대의 부모님 제가 그만두는게 답이겠죠? 1 ... 2016/05/12 809
556945 악동뮤지션 1집은 참 좋았었는데.. 9 악뮤이모팬 2016/05/12 2,355
556944 마른오징어 넣고 청국장 끓였어요 1 덥군 2016/05/12 1,267
556943 국물속 미네랄 1 궁금이 2016/05/12 560
556942 예단도안받았는데 조카폐백을 받으라고하는데 25 이중과세 2016/05/12 9,869
556941 피해자들 앞에선 사과, 뒤에선 ­˝내 연기 어때?˝…신현우 전 .. 6 세우실 2016/05/12 1,584
556940 전자렌지 오븐 이거 원래 이런가요? 2 111 2016/05/12 1,452
556939 현장학습날 선생님 김밥 싸드리면 욕먹을까요? 27 궁금 2016/05/12 3,502
556938 막히는 시간 좌회전할 때 질문요 9 미세스 2016/05/12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