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다니면 회식, 야유회 등 다 가야하나요??

.. 조회수 : 7,351
작성일 : 2016-04-21 16:21:07
회식 술자리, 야유회, 심지어 1박하는 엠티?등
다 가야하나요?
안가면 찍히거나 회사내에서 대놓고 미움받나요?
IP : 39.7.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4:21 PM (210.217.xxx.81)

    다들 가고파서 가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하니깐 울며겨자먹기로 하는거죠

  • 2. ㅁㅁ
    '16.4.21 4:23 PM (43.225.xxx.140)

    일의 연장이라고들...하죠
    월급받는데 하기싫어도 해야겠죠

  • 3. ..
    '16.4.21 4:24 PM (218.53.xxx.19)

    님도 억지로 가는데 자기 안가고 싶다고 안가는 사람보면..
    사람인지라 미움생길껄요

  • 4. ..
    '16.4.21 4:27 PM (39.7.xxx.188)

    본인일 잘해내고 평소 민폐도 잘 안끼치는 스탈이어도,
    알러지랑 위장이 안좋아서 음식때문에 조심해야하고 또 개인성향등 때문에
    저런데 안가면 눈치랑 미움받는건 어쩔수 없는건가요?

  • 5. ㅇㅇㅇ
    '16.4.21 4:30 PM (175.223.xxx.8)

    밉보이는걸 감수하고 안 가든가 둘다 가질순 없어요

  • 6. ...
    '16.4.21 4:31 PM (175.192.xxx.186)

    그런데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적은 숫자일걸요
    단체 생활이니까 가는거죠.

  • 7. ....
    '16.4.21 4:32 PM (115.23.xxx.205)

    아무래도 분위기가 그렇죠.빠지면 다른 사람들한테 안주거리밖에 안돼요.그사람들도 정말 좋아서 가는건 아닐테니까요.이런 문화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8. 물론
    '16.4.21 4:36 PM (14.39.xxx.178)

    그런 문화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안 가시면 불이익이 많을 겁니다.
    업무의 연장이기에 그 자리 빠지는 것, 그 자체가
    본인 일 안하는 것으로 치부됩니다.
    그리고 님께서 안 가시면 누군가 님께서 해야 할 몫을
    그 자리에서 해야 하기에 빠지는 것, 그 자체가
    민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눈치랑 미움을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자들은 업무 태만으로 봅니다.

  • 9.
    '16.4.21 4:39 PM (39.7.xxx.23)

    업무의 연장입니다. 찾아보시면 회식때 다치걸로 삼재 보험 받는 케이스도 있어요.

  • 10. ..
    '16.4.21 4:40 PM (220.94.xxx.144)

    안가면 알게 모르게 불이익이에요
    큰 지장은 아니고 뭐랄까
    가령 다녀와서 삼삼오오 야유회 얘기하면 혼자 뻘쭘하게 있어야 한다던가
    가기전에 불참자 명단에 오르니까 보는 사람들마다 왜 안가냐고 묻는 스트레스 라던가

  • 11. 인력
    '16.4.21 4:4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요새는 인력이 워낙 흔해서
    나 아니면 이 회사 망한다. 나 아니면 이 업부 아무도 못한다가 아니면 적당히 협조해야죠.
    그게 싫으면 업종을 바꾸거나요.

  • 12. 당근
    '16.4.21 4:4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업무의 연장이죠. 지인께서 회식때 변을 당해 산재처리되는거 확인했다 쓰려고했는데 위에분이 벌써 써주셨네요.

  • 13. 이터널선샤인
    '16.4.21 4:49 PM (106.248.xxx.115)

    다들 안 잘리려고 울며 겨자먹기로 다들 가는거죠ㅠㅠ
    회사생활 하려면 무난하게 둥글둥글하게 연기해야됩니다

  • 14. 호수풍경
    '16.4.21 4:53 PM (121.142.xxx.84)

    울회사는 쬐만해서...
    여직원은 나 혼자...
    회식이나 야유회 일년에 한번정도 있어요...
    야유회는 술 먹는다고 1박하구요...
    사모님이랑 같이 오는 직원분들도 있긴한데,,,
    난 회식도 그렇고 야유회도 가긴가요...
    회식은 1차만 가고 오구요,,,
    야유회도 가서 저녁까지 있다 와요...
    안가긴 뭐하고 나도 괴기 먹는건 좋으니까...
    밥만 먹고 와요...
    일단 얼굴은 비춰야 욕을 덜 먹어요 ㅡ.,ㅡ

  • 15. ㅇㅇ
    '16.4.21 5:05 PM (121.169.xxx.5) - 삭제된댓글

    1박 엠티가 공식 워크샵이라면 당연히 꼭 가셔야합니다.
    야유회나 등산같은 것도 임원진 이하 사내 공식 행사이면 가야하고,
    법인카드 회계 처리하는 회식이라면 왠만하면 참석해야하죠.
    뭐 아프다거나 개인적인 큰 일이 생기면 어쩔수 없이 사전 양해 구하고 불참할 수 있지만...
    갈까 말까 할 때 가라는 말도 있듯이, 회사 및 회사사람들과 연관되면 더 적극적으로 가는게 낫다는거죠.
    개인주의 강한 외국계 회사임에도, 분기별 당일 및 연간 1~2박 워크샵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연말송년회엔
    퇴직예정자 정도 빼곤 전직원들 참석해요.
    개인주의 심하고 회식 드문 외국계 회사인데도 특히나 과장 이상에겐 퇴근후 모임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구요.
    사내&관계사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업무상 필요한 얘기들이 오고가니까요;; 다들 좋아서 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 16. ㅇㅇ
    '16.4.21 5:06 PM (121.169.xxx.5)

    1박 엠티가 공식 워크샵이라면 당연히 꼭 가셔야합니다.
    야유회나 등산같은 것도 임원진 이하 사내 공식 행사이면 가야하고,
    법인카드 회계 처리하는 회식이라면 왠만하면 참석해야하죠.
    뭐 아프다거나 개인적인 큰 일이 생기면 어쩔수 없이 사전 양해 구하고 불참할 수 있지만...
    갈까 말까 할 때 가라는 말도 있듯이, 회사 및 회사사람들과 연관되면 더 적극적으로 가는게 낫다는거죠.
    개인주의 강한 외국계 회사임에도, 분기별 당일 및 연간 1~2박 워크샵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연말송년회엔
    퇴직예정자 정도 빼곤 전직원들 참석해요.
    특히나 과장 이상에겐 퇴근후 모임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구요.
    사내&관계사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업무상 필요한 얘기들이 오고가니까요;; 다들 좋아서 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 17. ..
    '16.4.21 6:00 PM (211.202.xxx.154)

    아무리 일을 잘해도, 공식적인 회식이나 워크샵 안가면 승진이나 인사 고과에서 불이익 감수하셔야 합니다.
    뒷말나오는것도 당연하구요.
    뭐 솔직히 그런게 좋아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냥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가는거죠.

    정 가기 싫다면 개인적인 술자리야 안가더라도, 최소한 공식적인 회식이나 워크샵은 가셔야 합니다.

  • 18. 가는 사람들이
    '16.4.21 6:08 PM (110.8.xxx.3)

    일 못하고 민폐라 그거 카바하자고 가는거 아니예요
    직장이란 조작사회는 개인의 업무능력만 일은 아니거든요
    각자 톱니가 돌지만 그게 맞물려 돌아가는것에 대해
    계속 점검하며 충성도도 계속 확인을 받아야만 하죠

  • 19. ..
    '16.4.22 5:44 AM (108.27.xxx.208)

    회사를 단 한번도 안다녀보셨나요?
    대답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가야합니다. 부모님 상중 혹은 본인이 입원중 아니라면요~
    제가 다닌 어떤 회사는 1박 워크샵을 금-토 이렇게 잡았어요. 그럼 금요일 워크샵은 하루 일하는 평일날과 같은 날이구요.. 이런 워크샵도 많습니다 절대 빠질수 없겠죠?

    부서회식. 부서에 몇명 있지도 않은데 부서의 팀장이 총출동 외치는 회식에 빠지며 미운털 박히고요
    전체회식. 그 회사 임원도 자리하는 회식은 울팀 팀장도 가서 아부떨고 노래하는데 팀원인 제가 빠지면 안되겠죠? 전 팀장님 챙겨야하니까요

    암튼, 회사도 그냥 군대조직 상하관계이기 때문에 전체회식 워크샵 이런것도 명령 이라고 보시면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51 탐폰 쓰시는 분들 화이트랑 템포 어느게 나은가요? 8 비는오는데.. 2016/05/03 6,402
554050 예쁜 여자 신생아옷 온라인으로 살만 한 곳 4 추천해주세요.. 2016/05/03 794
554049 얘 이쁜것 같아요~ 1 아루망 2016/05/03 1,048
554048 인테리어업체 거리가 멀어도 상관없나요?? 4 ㅇㅇㅇ 2016/05/03 1,137
554047 노무현 아방궁거품 물었던 언론들 요기 있네~ 5 ㄷㄷ 2016/05/03 1,597
554046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5 뭐가 좋을까.. 2016/05/03 1,886
554045 썩은 밀가루 제보자 "곰팡이, 죽은쥐, 동면중 뱀까지... 5 오늘 2016/05/03 2,017
554044 밑에 오이김치 대박레시피(클릭마셈 질문글입니다 1 .. 2016/05/03 1,500
554043 새끼고양이탁묘 2 아꺙 2016/05/03 744
554042 화장품 CF 흑인 여성? ..... 2016/05/03 671
554041 교토 가보신 분 계세요? 22 ... 2016/05/03 2,960
554040 "교육부를 없애라 " - 그분의 말씀 11 포퓰리즘 2016/05/03 1,234
554039 옷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해요 2016/05/03 394
554038 박술녀한복 4 .. 2016/05/03 2,919
554037 그러면 수영장 락스냄새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10 옥시불매 2016/05/03 3,243
554036 송학제품이 동네마트에 16 요즘 2016/05/03 4,601
554035 옥시 대용품을 엄마혹은 시어머니께 알려드세용 3 ... 2016/05/03 1,060
554034 자정까지 대입에 내몰린 초·중생 아이들 7 학종 2016/05/03 1,424
554033 비호감과 무존재인 나....살아갈 용기가 없어져요. 8 우울 2016/05/03 2,201
554032 갱년기 폐경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5 갱년기 2016/05/03 4,609
554031 여린 성격은 인생 살아가는데 아무 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 19 암튼 2016/05/03 15,482
554030 방송은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가봐요. 10 우울한아줌마.. 2016/05/03 5,997
554029 50명 정도 밥 먹을 준비를 하는데요 24 메뉴고민 2016/05/03 2,500
554028 마트 유제품류는 남S제품이 너무 많아요. 15 ㅇㅇ 2016/05/03 1,188
554027 참여정부가 단골로 맞던 매의 진실 1 바뀔까? 2016/05/03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