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대해 완전 반대인 두 지인

완전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6-04-19 07:56:59

대학 두명의 친구가있는데 한명은 남편이 연봉 많고 거의 탑 연봉 으로 공개되는 수준인데 정말 매일매일 만나면 돈없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계속 집사고 땅사는 친구, 한명은 별로 그렇게 많이 벌지는 못하는데
계속 돈 자랑하고 해외여행 자랑하고 명품 사들여서 위화감 주는 친구.
두 명중에 누가더 짜증나나요 ㅋㅋㅋ 저는 전자가 더 짜증 납디다..
IP : 124.28.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ㅈ
    '16.4.19 8:03 AM (77.99.xxx.126)

    그리 짜증나면 안만나면 될걸 굳이 인터넷에 글까지 올리는 님이 제일 짜증나요
    대놓고 말하세요 그리 짜증나면

  • 2. ㅎㅎㅎ
    '16.4.19 8:0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렇지요.ㅋ

  • 3. 저두
    '16.4.19 8:03 AM (187.66.xxx.173) - 삭제된댓글

    전자요.. 돈 있는거 뻔히 알면서 없다고 하면 진짜 짜증나요.. 그러면서 부동산은 슬금 늘어나있다는..

  • 4. ㅋㅋ
    '16.4.19 8:13 AM (218.39.xxx.35)

    진짜 없는 사람은 존심 땜에 말도 못하고 있눈 것들이 더 저래요

  • 5. 근데요
    '16.4.19 8:15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본인 입장이라면 살때 누리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자는 죽을때 갖고 갈거 아니니까 좀 안쓰럽지 않나요? 여유가 없어보여서 저는 안 좋게 보이는데 짜증나는 포인트가 뭐에요?

  • 6. ,,
    '16.4.19 8:24 A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돈이 많아도 그 만큼 유지비에 스케일에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전 다 이해갑니다.
    10억이 있더라도 없는 사람에겐 굉장한 돈이지만
    그걸로 건물 하나 살려면 모자란거고
    대출 받아야 하나 고민되고
    이래저래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골머리 썩는다는...

  • 7.
    '16.4.19 8:28 AM (119.166.xxx.121)

    있다고 팍팍 쓰던지, 없다고 궁상맞게 살던지 내 사정아니니 알 바아닌데 맨날 대화의 주된 내용이 돈, 돈, 돈 이면 정말 짜증나겠네요
    둘다 인생의 도움안되는 부류들이니 멀리하세요

  • 8. 그냥
    '16.4.19 9:37 AM (175.223.xxx.18)

    정상인들과시귀심이.
    근데 주변에 보면 대학 친구가 성향이 저리 독특하다고
    본인자랑 거짓말 보태서 하다가 남 잘되면 갑지기
    말 안한다고 흉본 지인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본인성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보통 저런사람들과 오래 가는 사람은
    비슷하거나 기가 약한 타입인 겻우가 많던데요

  • 9. 그게
    '16.4.19 11:15 AM (1.234.xxx.96)

    전자는 내가 사실 돈은 많지만 너한테 쓸돈은 없다는 소리니 짜증날만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009 부모의 잔소리가 유발하는 생각들 2016/05/09 751
556008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4 ㅇㅇ 2016/05/09 1,550
556007 낼 아침 일찍 제주가는데 4 제주 2016/05/09 1,029
556006 정형외과 이렇게 비싼 건가요? 2 -.- 2016/05/09 1,624
556005 모녀간의 갈등, 관계회복을 원하는 분들. 3 mbc다큐스.. 2016/05/09 1,498
556004 도대채 왠 일? MBN에서 안철수 엄청까내요 4 MBN 2016/05/09 1,430
556003 전세담보대출 받기 어렵나요? 1 333 2016/05/09 1,039
556002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1,960
556001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430
556000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468
555999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026
555998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070
555997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781
555996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498
555995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921
555994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848
555993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611
555992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017
555991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333
555990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589
555989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2,681
555988 시아버지상이라고 부고왔는데 문상가야하나요? 5 몰라서요.... 2016/05/09 8,132
555987 엄마들은 어쩜 이렇게 맛있게 반찬을 잘할까요? 10 행복 2016/05/09 3,772
555986 이케아 부엌이요 4 ;;;;;;.. 2016/05/09 1,684
555985 저가 스테이크 창업 어떨까요 30 장미축제 2016/05/09 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