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욱과 영패주의

김욱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6-04-17 09:18:58
서남대 김욱교수의 유명한 책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들 찾아보시고 읽어보세요. 그가 어떻게 영패주의를 교묘하게 논리화. 합리화. 세뇌화하고 있는지 아마 분간하기 어려울겁니다.
지금의 호남의 저런 투표행태 뒤에는 저러한 치밀하고 교묘한 논리가 근본 밑바탕이 되어 있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왜 나왔을까요?
또 김욱교수가 친한사람들은 누구 누구일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수도권에 호남출신으로 지배주류층이 있습니다. (관. 재. 정. 언론. 금융 등등)
그네들은 영남 지배주류와 흉허물없이 어울리지요.
그네들은 지배와 이익이 목적이지 대의명분? 민주주의? 이런건
안중에 없지요. 그래서 DJ를 모셨던 한광옥이니 한화갑이니 너무도 자연스럽게 새누리에 들어간것이지요.
이번 선거 끝나자마자 천정배의 새누리사람들 입당환영과 무관치 않지요
그네들은. 즉 수호지(수도권에 호남출신 지배주류층)는 호남에 거주하는 토호지배주류계층(호남에 있는 관료 기업인 교수 등등)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요.
그래서 그네들의 이익보존을 위해 교묘하게 논리를 구성하고 그걸 호남 민중들에게 퍼트립니다.
원래 사악한 말들은 독과 같아 사람들의 마음에 너무도 급속하게 전염되지요. 아무리 문재인이 무릎꿇고 절해도 안됩니다.
이미 독이 퍼진지는 수년의 새월이 흘렀기 때문이지요.
영패주의의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는 각자들 생각해 보십시요.
그들은 계속 이익을 보존하기 위한 논리를 확대생산합니다.
영패주의가 불안하니 이번엔 김종인 국보위 가지고 들이댑니다.
그리고 또 공천 잘못했다고 말을 만듭니다. 그런분들이 광주에 이용섭을 떨어뜨리고 권은희를 붙입니까? 이용섭씨가 공천 잘못한 분인가요? 그네들은 계속 논리를 생산하고 호남인들속으로 교묘하게 주입시킬겁니다.
얼마전엔 이희호여사가 박지원에게 대선출마를 권유했더군요.
무슨 셈법이겠습니까? 아주 웃기는 일입니다.
수호지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누구겠습니까?
다 국민의당에 있지 않습니까?
그네들의 이해관계와 안철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탈당하고 난리들 친거 아니겠습니까?
탈당은 그 이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던 거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마치 새누리의 교조주의나 북한의 세뇌주의를 연상시켜 참 무섭습니다.
그네들의 이익을 교묘하게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혼란에 빠뜨리고 나중에는 옳고 그름의 분별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게 이번 총선에서 호남에게 나타난 결과입니다.
세상이 말세가 되어가니 사악한자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새누리하나만으로도 벅찹니다.
마치 반지의제왕을 보는듯하군요.
머지않아 반지는 (탐욕의 상징) 영원히 찾을수 없는 곳으로 버려지게 될겁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은 비참한 말로를 가게될겁니다.
이번 총선이 그 시그널이고 미국의 샌더스가 그 시그널입니다.
더민주가 호남색을 뺏더니 비호남의 표를 대거 득표했네요.
그네들에겐 약오르는 일이지만 시댜의 흐름입니다.
그네들은 거꾸로 가고 았는거지요
지금 사악한 무리들이 극성부리는 건 머지않아 밝은 광명의 시기가 곧 온다는 시그널입니다.
물론 호남에 의식있는분들은 안그런분들도 많지요.
호남민들이 깨어나시길 기원해봅니다.
미국의 샌더스가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아직 대통령은 아니지만 그가 걸어온삶)
중국의 시진핑은 어떠한 삶을 살았고 또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 아십니까?
(여기서 훌륭하다는건 자기의 권력욕보다 국민과 인민의 이익을 먼저 우선시한다는 의미)
왜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자들을 갖지 못합니까?
왜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보고 훌륭한 지도자를 식별하지 못합니까?
자기와 자기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을 좋다고 합니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기를 과감히 버릴수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합니까?
머지않아 좋은날 오겠지요.
IP : 211.36.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6.4.17 10:24 AM (210.105.xxx.9)

    수도권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70% - 80% 정도가 영남출신들이죠.

    이 잘나가는 영남출신들이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재능이 출중해서 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관계를 뚫고 그리 되었습니까? 일부는 그리 했겠지만 대부분은 지난 50년 영남정권 아래서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해서 그리되었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이 영남패권주의 경험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이죠. 대한민국을 식민자화해서 국가자원을 독점하는 것, 이것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 영남사람들이 좋은 자리는 거의 다 차지해서 숨길 수 없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69 강아지 간식은 몇개월부터 먹일수 있나요? 8 강아지 2016/05/08 9,026
555768 점점 더 힘들어질꺼야.. ㅇㅇ 2016/05/08 1,112
555767 영어 질문이 있어요~~. 4 올해는 영어.. 2016/05/08 840
555766 성공비결 2016/05/08 1,105
555765 여행 다녀왔는데 집안일 여태까지 하고 있어요... 4 집안 2016/05/08 2,382
555764 1977년 600원은 현재 얼마일까요? ^^ 16 계산 2016/05/08 3,756
555763 갭,바나나리퍼블릭 린넨 소재 티셔츠 잘 입고계시나요? 수이 2016/05/08 1,314
555762 유방통증이 있어요 ㅠ 1 ㅇㅇ 2016/05/08 2,268
555761 필웨이 구매대행 믿을만한가요? 2 구매대행 2016/05/08 1,401
555760 예전에 이혼하신 부모님, 엄마 아빠 따로 잘 지내시는 분 계신가.. --- 2016/05/08 1,101
555759 사주를 봤는데요 3 ,, 2016/05/08 2,970
555758 진정한 지성이란 뭐라고 7 ㅇㅇ 2016/05/08 1,283
555757 빅마켓 환불제도 아세요? 3 .. 2016/05/08 2,360
555756 다방과 직방에서 집 구하신 분 계세요? 3 정말 이상하.. 2016/05/08 2,228
555755 침대커버 알려주세요. 3 미엘리 2016/05/08 1,279
555754 어버이날 섭섭하신 분들 5 궁금 2016/05/08 2,993
555753 좀전 금융권 공기업 매각될지도 모른다던글.. 우리은행인가요? 1 .. 2016/05/08 2,602
555752 공원신책갔는데 누가 육교위에서 빈캔을 던져서 깜짝 1 산책 2016/05/08 1,027
555751 생크림에다 레몬즙 한 스푼 넣어 사우어크림 만들때요 5 ㅇㅇ 2016/05/08 1,845
555750 한국형 양적완화하면 집값이 또 들썩이겠네요. 8 ... 2016/05/08 4,115
555749 남편이나 나나 비슷하네요 , 2016/05/08 767
555748 남자가 여자한테 반했을 때 표정 33 .. 2016/05/08 80,368
555747 식구들 모임에서.. 8 연휴 2016/05/08 1,929
555746 사실 지금 경제가 아주 심각한게 사실이기는 한가봐요,, 7 공기업 금융.. 2016/05/08 5,004
555745 영화 남과 여...공유의 마음은 뭘까요? 11 안타까움 2016/05/08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