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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팩트티비와 고발뉴스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6-04-17 02:32:45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얘기가 많네요.
지상파의 영향력은 역시 다르네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돼서 좋아요.
제작진들의 용단에도 경의를 표하구요.

하지만 사고 직후부터 드러났던 사실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눈물나는 노력을 했던 진짜 언론들

그러나 티비에 나오지 않아 일부에게만 전해졌던
그래서 외로웠을 언론(인)들을 생각하니 속이 쓰립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다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그알의 보도내용이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
김어준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파파이스에서
벌써 다 나왔던 얘기라고 하시는 글은 이미 많아서
더 안 보탤게요.

저는 이상호 기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상호 기자 아시나요?

이상호 기자는 엠비씨가 진짜 제대로 된 방송을 하던
그 시절 그알 못지않은 교양프로그램 만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경영진의 눈밖에 나서 해고되었죠.

해고 이후에는 고발뉴스라는 개인방송국을 시작했는데요.
416 참사가 나던 날부터는 팩트티비와 공동으로
몇개월 동안을 유가족들과 같이 팽목항에 머무르면서
실시간 중계를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이빙벨로
유명한 이종인씨도 등장하게 되구요.

김관 기자나 손사장님보다 더 오래, 더 열심히, 더 진실에
가깝게요. 그분들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 이상호 기자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알려드리는 거예요.

사실 전 팬카페에 가입할만큼 손사장님을 좋아하지만
당시 jtbc에서 단독보도 된 것들 중 이상호 기자가 먼저
실시간 중계한 것들을 소스로 한 게 아주 많았어요.
그 중 대표적인 게 다이빙벨이죠.

다이빙벨은 jtbc에도 나오고 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이빙벨 하면, "아이들을 구할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며 바다로 떠났던 이종인씨가 거짓말쟁이가 되는 걸로 끝나버렸던 사건"이라고 기억하시는 분이 혹시 계실까요?

다이빙벨의 실패 또한 정부의 방해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진실은 2014년 당시 실시간 중계됐던 팩트티비
방송을 재편집해 만든 영화 다이빙벨에 담겨있습니다.

오늘 그알을 통해 알게 된 진실에 제대로 파헤쳐보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다이빙벨 한번 보세요.

※ 이상호 기자 팽목항 취재하는 동안 바닷바람 맞으면서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뇌경색 재발로 쓰러지기도 하셨고
이종인씨는 다이빙벨로 아이들 구하려다가 살해협박
문자까지 받으셨어요. ㅠㅠ
IP : 175.223.xxx.21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7 2:34 AM (108.29.xxx.104)

    다이빙벨은 이종인 씨입니다. ㅋ

  • 2. 이상호 기자..
    '16.4.17 2:35 AM (124.146.xxx.101)

    다시 엠비씨로 돌아가서 보도국장 맡아야죠...최승호피디랑..지금 뉴스타파에 잇는 분들이 다시 엠비씨를 접수해야죠...

  • 3. 아 죄송
    '16.4.17 2:35 AM (175.223.xxx.28)

    수정합니다. ㅋ

  • 4. ㅋㅋㅋㅋ
    '16.4.17 2:36 AM (59.15.xxx.61)

    이종인님....ㅠㅠ

  • 5. ...
    '16.4.17 2:36 AM (108.29.xxx.104)

    이상호 기자, 손석희 앵커, 김어준 총수, 김지영 감독, 이종인 대표 등
    모두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노력이 후대에 정당하게 기록될 것으로 믿습니다.

  • 6. 글구보니..
    '16.4.17 2:37 AM (124.146.xxx.101)

    이종인 김종인이네요...원글님이 혼동할 만하네요...^^

  • 7. ...
    '16.4.17 2:42 AM (108.29.xxx.104)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영화관에 상영하는데
    어버이 연합 할배들 극장 앞에서 데모하는 데 가서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다 쫒겨나던 거 기억합니다.

    이상호 기자의 외로운 길에도 따스한 햇빛이 비추길_

  • 8. 동감이요..
    '16.4.17 2:46 AM (203.226.xxx.234) - 삭제된댓글

    처음에 손석희님이 다이빙벨의 방법론에 대해 알려주셔서 늦게라도 이 종인님이 작업에 투입되었고... 알파잠수는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폐기한) 노무현대통령의 비상메뉴얼에 처음으로 연락하라고 나오는 해상전문 구조업체인데 어찌하여 희대의 사기꾼으로 몰려서... 이상호님이 위협을 무릎쓰고 따라 다니면서 해경에게 방해당하는 이종인님의 새벽구조활동 다 찍었죠. 공중파에서 이게 다 나외줘야 하는데.....이제 진실이 조금씩 햇볕을 보게 되나 보네요.

  • 9. 보리수
    '16.4.17 2:57 AM (59.1.xxx.36)

    이상호기자 같은 언론인이
    10명만 우리나라에 있어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듯,

    팽목항에서 거의 노숙자처럼 지내며
    이번에 부산에서 출마했던 오창석기자(당시 팩트티비 기자)랑
    비바람 맞아가며 방송을 했었지요.
    후에
    다이빙벨이란 영화가 나왔고
    그 영화를 부산영화제에서 상영했다는 이유로 시끄러웠구요.현재까지

    다이빙벨 영화를 인터넷서,모바일로도 볼 수 가 있습니다.

    상영관을 구하지 못해
    많이 애쓰셨어요.
    다행히 우리 동네는 작은 영화관에서 상영을 해서
    보았구요.
    마침 이상호기자도 만났었어요.
    홍보차 전국을 다니셨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눈 앞에서 아이들이 가라앉는걸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봐야 했는지
    밝히는게 금기사항이 되는나라.

    내 자식은 금쪽같이 귀하면서
    그 부모들 심정은 왜 그렇게 이해를 못하기는 커녕
    묻고,온갖 거짓으로 떠들어 대는지
    거짓이 진실을 덮어버리는 더러운 현실.

    언제인가 밝히게 되겠지요.
    꼭 밝혀져야 하겠지요.

  • 10. 이상호
    '16.4.17 3:06 AM (183.97.xxx.67)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공중파에서 나오니
    이제 빨갱이 소리는 안듣게 되었네요

  • 11. 이상호
    '16.4.17 3:06 AM (183.97.xxx.67)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2. ...
    '16.4.17 3:13 AM (1.239.xxx.41)

    잊은 게 아니에요. 이명박 때 MBC, YTN 기자들 줄줄이 물갈이되는 거 본 게 벌써 백년 전 일 같네요. 김어준씨도 기억하구요. 왜 다른 사람들은 다 잊고 산다고 생각하세요?

  • 13. 윗님
    '16.4.17 3:1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얘기 나혼자 아는 것처럼 떠든다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안산에 다녀오는 차안에서 82를 보니 그알에 대한 얘기들이 많고 파파이스에 보도되었던 내용들을 그알 통해 알게 됐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혹시 또 그런 분들 계실까봐 쓰는 글이구요. 제목은 더 많은 분들 클릭해서 보시라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정했어요.

  • 14. 윗님
    '16.4.17 3:1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얘기 나혼자 아는 것처럼 떠든다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안산에 다녀오는 차안에서 82를 보니 그알에 대한 얘기들이 많고 파파이스에 보도되었던 내용들을 그알 통해 알게 됐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혹시 또 그런 분들 계실까봐 쓰는 글이구요. 제목은 더 많은 분들 클릭해서 보시라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정했어요. 다른 분들은 무시하는 맘이 있는 게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15. 윗님
    '16.4.17 3:20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얘기 나혼자 아는 것처럼 떠든다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안산에 다녀오는 차안에서 82를 보니 그알에 대한 얘기들이 많고 파파이스에 보도되었던 내용들을 그알 통해 알게 됐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혹시 또 그런 분들 계실까봐 쓰는 글이구요. 제목은 더 많은 분들 클릭해서 보시라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정했어요. 다른 분들은 무시하는 맘이 있는 게 아님을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 16. 윗님
    '16.4.17 3:21 AM (175.223.xxx.216)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얘기 나혼자 아는 것처럼 떠든다 느껴져 언짢으셨나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안산에 다녀오는 차안에서 82를 보니 그알에 대한 얘기들이 많고 파파이스에 보도되었던 내용들을 그알 통해 알게 됐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혹시 또 그런 분들 계실까봐 쓰는 글이구요. 제목은 더 많은 분들 클릭해서 보시라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정했어요. 다른 분들은 무시하는 맘이 있는 게 아님을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 17. ....
    '16.4.17 3:22 AM (203.226.xxx.2)

    다른 건 잘 쓰셨는데...
    알게 되서 -- x
    알게 돼서 -- 0

  • 18. 보리수
    '16.4.17 3:23 AM (59.1.xxx.36)

    자꾸자꾸 되새기게 적어 놓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아닌 일들로만 도배가 되는 세상이라.
    몰라서 그러겠습니까
    잊혀지니 문제지요.

    잘하셨어요.

    취재현장에서 뛰어야 할 기자들이
    빵 만들고
    아이들 견학오면 안내를 맡아서 한다잖아요.

    모르는게 아니라 잊혀짐이 무서운거지요.

  • 19. 맞춤법님
    '16.4.17 3:29 AM (175.223.xxx.216)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ㅡ,.ㅡ
    '16.4.17 3:41 AM (175.223.xxx.69)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맟춤법 지적질 하는 사람...왕푼수!

  • 21. ....
    '16.4.17 3:45 AM (203.226.xxx.2)

    푼수님
    저는 지적'질' 한 게 아니고 알려 드린 거고요.
    이렇게 좋은 취지의 진지한 글에 기본적 맞춤법도 다 맞으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알려 드린 겁니다.
    세월호 얘기할 땐 그밖의 얘기는 하지도 말아야 한다, 일단 다른 건 다 덮고 넘어가야 분위기 아는 거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 22. ............
    '16.4.17 4:11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이상호 기자, 손석희 앵커, 김어준 총수, 김지영 감독, 이종인 대표 등
    모두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노력이 후대에 정당하게 기록될 것으로 믿습니다. 222222222222222

  • 23. 바람소리
    '16.4.17 4:17 AM (125.185.xxx.178)

    이상호 기자, 손석희 앵커, 김어준 총수, 김지영 감독, 이종인 대표 등
    모두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노력이 후대에 정당하게 기록될 것으로 믿습니다33333

  • 24. midnight99
    '16.4.17 7:04 AM (94.11.xxx.208)

    신상철 님도 계십니다. 사고 직후 한 팟캐스트 언론과 전격 인터뷰를 통해 사고의 원인에 대한 초기분석과 구조방안을 내놓으셨는데, 아시다시피 쥐새끼 정권 시절 천안함의 진실을 알리려다 재판에 휘말리는 바람에 이 분의 금쪽같은 의견들이 죄다 묻혀버렸죠. 이종인 대표와도 친하신데 다이빙벨의 활용과 관련하여 두 분이 함께 고민하신 것으로 압니다.

    이상호 기자도 그렇고 신상철 대표도 그렇고 아직 대한민국엔 의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만, 우리 국민이 눈과 귀는 물론이고 마음을 닫고 있었지요. 부역언론도 문제지만 우리 국민이 반성해야합니다.

  • 25. ㅇㅇ
    '16.4.17 7:14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 매달 1만원이라도 후원합시다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줄 방법입니다

  • 26. ....
    '16.4.17 8:04 AM (182.209.xxx.167)

    후원계좌 좀 알려주세요

  • 27. moony2
    '16.4.17 8:08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이상호기자는 지금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취재하고있다고해요
    비밀로 하시다가 협박을 받으셨는지 위협을 느끼시고 공개하셨다고...

  • 28. 이 분위기에
    '16.4.17 8:13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질로 맥을 끊는 저 푼수22222
    저거 틀린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알고도 넘어가주는거지ㅉㅉㅉ

  • 29. 지적질 아니라구요
    '16.4.17 8:30 AM (119.25.xxx.249)

    제가 다 답답합니다. 맞춤법 지적질아니라구요. 실수든 몰라서든 맞춤법 틀리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이 좋은 글이 맞춤법도 제대로이면 더 좋잖아요. 좋은 마음으로 바로잡아 드리고 싶은 거였을 것이고, 원글님도 자연스레 받아들여 고치셨는데 파르르 모욕을 주는 댓들들 때문에 오히려 기분이 상합니다.

  • 30. ...
    '16.4.17 9:04 AM (58.230.xxx.110)

    맞춤법 지적질로 맥을 끊는 저 푼수22222
    저거 틀린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알고도 넘어가주는거지ㅉㅉㅉ

    목적이 있을거에요...

  • 31. 고발뉴스
    '16.4.17 9:27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정기후원하고 있어요.
    https://mrmweb.hsit.co.kr/M/Member/MemberJoin.aspx

  • 32. 고발뉴스
    '16.4.17 9:31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고발뉴스, 팩트 티비, 오마이뉴스등
    대안언론을 지켜야 합니다.

  • 33. 레미
    '16.4.17 9:35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고발뉴스
    http://www.gobalnews.com.

  • 34. 보도국장
    '16.4.17 10:13 AM (221.161.xxx.36)

    하셔야죠.
    병신같은것들 몰아내고
    제대로된 방송 좀 봤으면 합니다.

  • 35. 하오더
    '16.4.17 11:20 AM (183.96.xxx.241)

    대안언론에 후원하고 지켜봐주고 홍보하는 게 우리의 시민이 할 일 맞죠 ~~~^^

  • 36. 이 세상의
    '16.4.17 11:42 AM (114.204.xxx.75)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죠.
    정말 감사하고
    소액이라도 후원하고 싶어요.
    계좌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 37. ..
    '16.4.17 11:51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맞춤법 지적 찬성.
    딱 한마디 하고 넘어가는데 매일먀일 배우고 좋지 뭘 그래요.
    괜히 맞춤법 지적질에 지적을 하니까 말이 길어지잖아요
    이상호 기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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