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세보다 2천싼 가격으로 전세끼고 집샀는데 저처럼 전세껴서 집사보신분 계시나요?

아파트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6-04-16 21:22:15
돈이 많은건 아니고 시세차익보다 저금한다는 목적으로 전세끼고 집샀는데 걱정되네요
경솔한짓했나봐요~
저희돈은 3천만 들어가고 아파트주위는 초
중.고 다있고 마트.병원 다 있어요~
부동산사장님 다들 이렇게 산다는데 저처럼 전세끼고 사보신분들
계신가요?
IP : 112.149.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9:28 PM (122.34.xxx.74)

    저금한다는 목적이면

    어디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입하셨는지 얘기하셔야 조언을 해주지요.

  • 2. 시골
    '16.4.16 9:30 PM (112.149.xxx.103)

    시골동네지만 택지지구안이고 천세대넘고 학교가 주위에 다있고 병원.마트.공원 다 있네요

  • 3. 저도
    '16.4.16 9:41 PM (84.10.xxx.32)

    그렇게 구입했는데 2년지나면 팔려구요.
    새가슴이라 조마조마하네요...
    이것도 아무나하는게 아니네요.ㅜㅜ

  • 4. 시세
    '16.4.16 9:41 PM (1.239.xxx.146)

    전세끼고 사면 시세보다 조금 싸게 살수 있어요.저도 그랬다가 6년지나서 수리하고 들어와 살고 있어요

  • 5. ...
    '16.4.16 10: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세끼고 사면 조금 싸게 살수 있죠.
    시간 여유있으면 계약기간 끝나고 이사 들어가도 되구요.
    길어야 이년인데 집값 오르면 팔아도 되구요.
    근데 요즘 분위기는 무서워요.
    저금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삼천 가지고 있으면 쓰는데 안쓰고 묶어뒀다는 뜻인지 대출 조금 받아서 갚아간다는 뜻인지요.

  • 6. 입지는
    '16.4.16 10:08 PM (1.236.xxx.188)

    참 괜찮네요.

  • 7. ++
    '16.4.16 10:10 PM (118.139.xxx.67)

    저희도 어쩌다보니 그렇게 해서 소형으로 두채 샀어요..몇년전에....
    전 사는게 무섭고 번거로워서 사지말자....남편은 사자....이것도 의견 안 맞으니 정말 힘들어요...
    근데 살때 이왕 샀으니 전 장기로 간다로 생각하고 샀어요...계속 지켜봐야죠...쩝.

  • 8. ㅇㅇ
    '16.4.16 10:15 PM (64.233.xxx.172)

    저는 남편이 돈 들고는 못 있는 인간이라
    (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귀가 팔랑팔랑)
    그렇게 묶어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예전에는 전세금 하려고 모으고 있으면 시집서 돈 없다 소리하고
    남편은 팔랑대고
    내가 맞벌이하면서 왜 그렇게 사나 싶어서 사표쓰고 싶었는데
    집에 묶어두니 너무 좋네요.
    저희는 대출 받아서 보증금 줄이고 반전세로 내놨어요.
    월세에서 대출이자 내면 별로 안 남지만
    들고 있었으면 누군가가 빌린다는 명목으로 가져갔을 돈일테니 ..지금이 좋아요

  • 9. ㅇㅇ
    '16.4.16 10:18 PM (64.233.xxx.168)

    아 대출은 그 집에서 받은게 아니고
    지금 살고 있는 집 담보로 받은거에요.
    반전세 보증금도 빚이고.. 집 담보도 빚이지만
    여유돈 생기면 집 밑에 깔고 앉아야 안 흩어져요

  • 10. ...
    '16.4.16 10:24 PM (124.58.xxx.122)

    저도 전세끼고 샀어요.

  • 11. ㅇㅇ
    '16.4.16 10:36 PM (58.127.xxx.151)

    그럼 윗분들은 다들 1가구 2주택 이신건가요?

  • 12. 전요
    '16.4.16 10:41 PM (175.113.xxx.180)

    강남 매입하긴 돈이 모자르고. 전세 들어가면서 차액으로 변두리. 나름 학군괜찮은 곳 소형 샀었어요
    벌써.. 몇년되었죠.. 그 당시는 사면 오를 때라. 2년인가 3년후. 시세차익 남기고 팔앗어요.

    그 덕분에 좀 돈이 모이긴 햇죠. 근데 요새같으면.. 다시 시도 안할거 같어요

    일본에서도 비슷하대요. 아무리 금리가 낮아도 유동성 때문에 젊은이들이 집을 안사고 비싼 월세산다고들..

    지진난 거 보니 이해가 200프로 되어요

  • 13. ....
    '16.4.16 10:48 PM (211.172.xxx.248)

    원래 전세끼고 사면 싼거에요?
    그럼 지금은 전세끼고 있지만 일년후에 집 산 사람이 실거주할거다...그래도 좀 싸게 살 수 있나요?

  • 14. 보통 싸게 내놓더라고요.
    '16.4.17 6:29 AM (218.234.xxx.133)

    투자로 사는 분들보다 실거주로 많이 구매한다고 해서
    세입자가 1년 이상 기한 남아 있으면 시세보다 1, 2천 깎아주더라고요.

    투자할 사람도 요즘처럼 집 매매하기 좋은 때는 없는 것 같아요.
    경기도나 인천에 10년 이내 아파트들이 전세/매매가 차이가 2천만원밖에 안나는 데 무척 많아요.
    2천만원만 있음 아파트 매매할 수 있는 거.. 집값이 나중에 오르거나 내리거나는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44 간보는 남자한테 답장했는데, 답장안하는게 좋았을까요?? 1 ㅇㅇ 2016/05/08 2,544
555543 봄이 좋냐?십센치 노래 좋으세요? 17 봄좋아 2016/05/08 3,588
555542 제 기준으로는 이해 안되는 친정식구들 31 답답 2016/05/08 9,189
555541 해외에서 비행기 환승 여러번해도 짐은 도착지에서만 찾으면 되죠?.. 8 11 2016/05/08 8,336
555540 뉴욕타임스, 예술의 독립성을 둘러싼 분쟁으로 아시아 영화제 교착.. 2 light7.. 2016/05/08 625
555539 잘 안지워지는 인생 립스틱 3 ...ㅡ 2016/05/08 3,742
555538 시아버지 수술하실때 시어머니가 막 우시는데 83 저는 2016/05/08 18,667
555537 롯데슈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2016/05/08 5,973
555536 못생기면 그냥 죽어야되나봐요, 26 딸기체리망고.. 2016/05/08 8,277
555535 벤시몽 슈즈 흰색 어떤가요? 7 살짝 고민요.. 2016/05/08 2,243
555534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어요? 9 마들렌 2016/05/08 6,144
555533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 23 누구에게 하.. 2016/05/08 7,838
555532 길에서 넘어졌는데 도와주신분들께 인사못했어요 5 오뚝이 2016/05/08 1,738
555531 식당에서 밥먹는데 주인이 해준 얘기가... 9 무섭 2016/05/08 7,235
555530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리액션 2016/05/07 1,204
555529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6/05/07 2,744
555528 급~아이방 침대 매트리스 종류~도와주세요!! 5 ..... 2016/05/07 1,954
555527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3 ㅜㅜ 2016/05/07 3,742
555526 남편에게 대꾸할 방법 171 ... 2016/05/07 20,366
555525 이 엄마 뭐죠? 3 dma 2016/05/07 2,405
555524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4 .... 2016/05/07 2,299
555523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5 ... 2016/05/07 2,359
555522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중에 16 ㅇㅇ 2016/05/07 12,807
555521 홈쇼핑 브래지어 괜찮은가요? 10 ... 2016/05/07 7,312
555520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22 싱글뒹굴 2016/05/07 3,993